Saturday, 28 February 2015

초대받은 글

그 사람




그 사람 얼굴에서
하느님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 눈 속에서
하느님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 미소 속에서
하느님을 보았고


그 사람 따뜻한 말 속에서
하느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 마음 속에서
하느님을 보았습니다.


아아, 그 사람은
진실로 아름다운 사람
하느님 사람이었습니다.



                              김용해(요한) 시인





임마누엘


아기 예수님이 오십니다.
집도 없고 잠자리도 없는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마구간에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너희들 것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