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들어가는 말]

1. 야곱과 야곱의 아들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교 사명이 있습니다.

[창28:14-15]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2. 악한 세상을 만났습니다.

세겜 땅은 문명이 발달한 곳입니다.

세겜 땅은 죄를 죄로 생각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 악한 세상을 기웃거리다가 디나는 인생 최대 위기를 만났습니다.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온 집안이 흑암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성추행을 한 세겜이나 그 부친 하몰이나 일말의 회개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좋으니 형제처럼 살자고 합니다.

원하면 돈도 주겠다 물질도 주겠다 떵떵거립니다.

반성도 없습니다.

처벌도 없습니다.

디나를 데려다가 살아볼 생각만 합니다.

민족을 이루려 합니다.

디나의 아픔이나 야곱 집안의 상처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돈이면 다라는 생각뿐입니다.

잘못을 하고도 적당히 무마하고 벗어나려 합니다.

3. 야곱의 아들들은 사명에 무관심합니다.

오직 복수에 눈멀어 세겜 사람을 멸족시킬 계획에 충만 합니다.

[마무리하는 말]

선교적 마인드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