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지난주간에 본문 말씀을 가지고 대화를 하는 가운데 어떤 분이 죄 같지 않은 죄와 죄 중의 중죄라고 말로 요약하였습니다.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죄 같지 않은 죄와 죄 중의 중죄!
무엇이 죄 같지 않은 죄일까요?
무엇이 죄 중의 중죄일까요?
우리는 몇 가지 신앙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됩니다.
1. 입술보다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운 것입니다.
막6장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얼마나 놀라우신 분인가를 마음껏 그려볼 수 있게 해줍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시던 주님께서 오병이어로 떡을 먹인 남자가 5천명이었습니다.
바다위를 걸어 바람에 거슬려 고생하던 제자들 곁으로 예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하시고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많은 병자들이 예수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56절)
이런 소식들은 이스라엘 전역에 바람을 만난 불길처럼 퍼져나갔을 것입니다. 온 세상이 벌컥 뒤집혔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예루痍슴【?바리새인들과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님께 모였습니다. 내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놓은 첫작품이 무엇입니까? V.2을 봅시다.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만일 그들이 이런 관찰을 하였다면 얼마나 은혜로웠을까요?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였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보았더라 이렇게 기록되었다면 얼마나 은혜롭습니까?
이럴 수 있지 않아요?
아니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중 몇이 예수님께 모였다가
어떤 예수님의 제자들 내면에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제자들은 이게 뭡니까?
이렇게 공박했습니다.
이렇다면 상당히 아름다운 결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안타깝게도 오늘 말씀은 이렇습니다.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일을 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도 아니고 인간들이 만든 전통에 위배된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내놓을 수 있는 처방으로 5절로 어필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께 내놓을 수 있는 제 일성이었습니다.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이 슬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질문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종교인의 위선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가 전한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나무라십니다.
외식하는 자여!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내게서 멀도다, 6절)
죄인 중의 중죄인의 모습입니다.
휘포크리톤(;외식하는 자)은 원래 '배우'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가면을 쓰고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배우입니다. 70인역(LXX)에서 이 용어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며, 죄인과 같게 취급되고 있습니다. 공관복음서에서도 70인역(LXX)과 마찬가지로 나쁜 의미를 갖습니다(U.Wilckens). 외식이요 위선입니다.
그들은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입술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입술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입술로 하나님께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입술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마음은 하나님과 멀리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입술로 찬양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요.
입술로 기도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요.
입술로 예배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요.
입술로 하나님께 고백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요.
입술로 하나님을 믿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요.
신령과 진정이 들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쟎아요?
그래서 외식이나 위선은 죄 중의 중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들이 절대시하는 장로들의 유전이란 어떤 것입니까? 그들이 문제삼고 유전이라고 하는 것은 식사시의 정결예법에 관한 것입니다(J.Gnilka). 손을 씻는 일은 장로들의 유전에 따라 행해졌습니다(J.Gnilka). 식사에 팔꿈치까지 씻는 것을 말합니다(Billerbeck). 주먹을 쥐고 빈 손을 비틀면서 씻는 것입니다(Bauer). 이러한 전통의 중요성은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율법과 동등한 가치를 지니게 되었습니다(J.Gnilka).
이런 위선자에게 있어서는
그들의 내면에 기도하는 마음이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내면에 찬송하는 마음이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내면에 예배하는 마음이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내면에 고백하는 마음이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내면에 믿음이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입술로 기도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입술로 찬송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입술로 예배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입술로 고백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입술로 믿는다고 말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의 표현대로 죄 중의 중죄인이 죄 같지도 않은 죄를 지은 경죄인을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 이사야의 글을 인용하여 반박하였습니다
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이어서 주님께서는 그들의 문제점을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이렇게 지적하셨습니다.(8,9절)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저는 죄인 중의 중죄인이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많은 세월 동안 죄같지도 않은 죄를 지은 사람을 정죄하며 살아온 저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개한 적이 있습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주일에 차로 공항에 손님을 배웅해주었다는 죄같지도 않은 죄를 범한 일로 인하여 그 교단을 떠나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신앙을 점검해 보셨습니까?
입술로 찬양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지 않습니까?.
입술로 기도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지 않습니까?.
입술로 예배드리고 있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지 않습니까?
입술로 하나님께 고백하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지 않습니까?.
입술로 하나님을 믿는데 마음은 하나님과 멀지 않습니까?.
자신이 빠져있는 죄 중의 중죄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남에게 있는 죄같지도 않은 죄에만 눈을 크게 뜨는 위선자는 아닙니까?
껍질 신앙을 가지고 알곡 신앙을 정죄하는 것은 아닌지... .
롬 8장 그리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업나니
죄와 사망의 법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정죄하는 것은 아닌지뀉. .
2. 사람생각보다 하나님 뜻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사람의 유전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장로들의 유전을 통해 생겨난 규칙들은 그것이 귀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 사람의 유전인 고르반 제도가 한 예입니다.
코르반(;고르반)은 히브리어에서 차용한 단어입니다. '고르반'(Korban)이란 어떤 물질이나 물건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합니다'라는 뜻입니다. 봉헌예물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당시 악한 유대종교인 가운데서는 부모님께 부양해야 할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부모에게 들어갈 비용을 고르반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될 당위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공양을 거부하는 방편으로 고르반 제도를 악용한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핑계대고 또 교회를 핑계로 사회인으로서 의무를 회피하는 종교인들과 같이 말입니다. 예배의 대상이 되어야 할 하나님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위하여 악용되었습니다.
어떤 이단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군대에 가는 것을 거부합니다.
인간들에게서 나타나는 죄중에 가장 악마적인 것은 하나님과 그 규례나 법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유대 종교인들의 고르반제도 악용을 정죄하셨습니다. 의무 회피용뿐만 아니라 이익을 얻는 수단으로 악용되었습니다.
가령 어떤 이웃에게 빚을 받을 것이 있는데 빨리 받고 싶으면 '당신에게 받을 빚이 고르반 되었소'라고 한다. 그러면 채무자는 이제 사람에게 빚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빚진 자가 되기에 그 빚을 빨리 갚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람의 뜻이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셈입니다.
사람의 유전이 하나님의 계명을 막는 셈이지요.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3. 죄악이 마음을 더럽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려먹었습니다.
손을 정결케 하고 먹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람 안에 있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람이 더럽혀지는 원인은 바로 타락한 인간 본성 때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죄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먹는 식물이 아니고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입니다.
마음은 말과 행동의 모체입니다.
조종하는 키에 따라 배가 움직이듯이 사람은 마음이 배의 키와 같습니다.
죄악된 생각은 사람의 행동과 말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사람의 행동과 말은 그 사람 내면의 상태를 잘 반영해 줍니다.
마음을 깨끗이 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을 말씀과 기도로 기경해야 합니다.
마음을 그대로 두면 황폐합니다.
주인이 종 이솝에게 물었습니다.
왜 잡초는 저렇게 빨리 자라는데 채소는 저리 더디 자라느냐?
이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땅은 잡초의 친 어머니지만, 채소에게 땅은 의붓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죄의 친어머니이지만 의에게는 의붓어머니입니다.
땅을 삽으로 깊이 파보신 적 있습니까? 그 속에까지 잡초의 뿌리는 뻗쳐 있습니다.
마음을 말씀과 기도롤 늘 기경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1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 버리는 도다, (9절)
왜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그렇게 잘 버릴까요?
1] 죄는 육체의 한계성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의 영혼은 선하지만 육체에 동물적 성질이 있기에 과오를 저지를 수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이 죄의 원천이라고 하셨습니다.
2] 죄는 인간들의 무지로 인한 시행착오가 죄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가 지식과는 별 상관없이 인간 본성에서 기인되는 것입니다.
3] 죄는 환경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풍요롭고 완전한 에덴 동산에서부터 죄를 지었습니다. 죄악의 원천과 그 책임은 오직 인간 각자에게 있습니다.
사람의 깨끗함 여부는 음식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코이눈타(;더럽게 하는 것)는 현재분사로서, 지속적인 성격을 지닙니다. 마음을 지속적으로 새롭게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엡4:22-24).
음식은 마음에 들어가지 못합니다(17-19절)
그러므로 음식은 마음을 더럽힐 수 없습니다.
모든 악한 것이 속에서 나옵니다.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23절)
판타 타우타( ;이 모든)는 21,22절에 언급된 목록들에 대한 지칭입니다. 주님은 그것들 전체가 '악한 것'이며, '속에서 나온다'고 선포하십니다. 포네로스(;악한)은 하나님을 강력히 대적하는 것을 뜻합니다. 주께서는 악한 모든 것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단정지으심으로써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손을 씻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깨끗이 보존하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마5:8).
절도, 살인, 간음 등 십계명의 제5-7계명과 결부되고 있다(Gnilka). '음란'(;포르네이아이)은 원래 '간음'을 의미하였으나 나중에는 보다 폭넓게 사용되었습니다.
부정함의 좌소가 '마음'이라는 결론에 알맞습니다(Wessel).
문자적으로는 '악한 대화들'을 뜻하는데, 이는 그 마음 속에서 일종의 대화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Hendriksen).
그리고 그 악한 생각에 속하는 것들이 열두 가지로 언급된다. '음란'9;포르네이아이)은 간음이나 간통보다 넓은 의미이며,
22절의 '탐욕'(;플레오넥시아이)은 특별히 성적(性的)인 것에 관계된 죄악이다.
그리고 '훼방'(;블라스훼미아)은 하나님과 사랑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는 행위이며,
'광패'(;아프로쉬네)는 도덕적 판단력이 결핍된 상태를 나타낸다(Wessel, Hendriksen, Lenski, Lane, 이상근).
23절은 1-23절의 결론으로서 물질적 부정보다 윤리적 부정이 보다 근원적인 것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는 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룩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고 성경은 말합니다.
기독교의 구원의 초점이 인간 영혼을 그 죄에서 구원해 내는 것에 맞추는 이유가 인간 영혼의 중대선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조건도 그리스도의 죄사함의 진리 안에서 영혼의 거듭나는 것임을 주장하는 이유도 거기 있습니다. 인간의 행복의 요건도 마음으로 먼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야함을 강조하는 이유도 곧 주님이 교훈하신 인간 영혼의 중대성 때문입니다.
[성경본문]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였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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