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8 February 2015

마가6:45-56 두려움을 이기는 길

[들어가는 말]

한국에 다녀온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점하는 집들이 서울에 수없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빈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5천년 역사상 가장 부를 누리고 삽니다.
교육의 문제도 아닙니다. 지금처럼 많은 교육을 받고 사는 때도 없었습니다.
귀천의 문제도 아닙니다.
사울은 왕인데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삼상30장)
40년간이나 왕으로 다스려 온 사람이 두려워서 밤에 몰래 결국 접신녀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다윗은 목동인데 내게 두려움이 없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시23:1)

제자들이 두려워한 원인이 무엇입니까?

거스리는 바람 때문입니다.

망망창파에
밤은 깊은데
있는 힘을 다하여 노를 저었지만,
배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에 두렵습니다.
주님께서는 서둘러서 건너가라 먼저 보내셨는데 밤이 4경(새벽3-6시)이 되었는데 배는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활란 여사가 적은 찬송시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461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이 주님과 함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두려움에 떨고 있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두려움을 이기고 바다를 무사히 건너는 사건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가 비록 망망 대해와 같은 세상에 역풍을 만나 진전없이 떨고 있지만, 또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두려움의 문제를 이길 수 있습니까?

1.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성공하지 못하여서 기도하러 가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실패하였기 때문에 더 성공을 위해 기도하러 가셨습니까?
아니지요.
오병이어를 축사하심으로 5천 명을 먹이신 사건은 대성공이었습니다.
요한 복음6장에 보면 그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성공으로 다가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가서 그들의 임금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의식주 문제가 심각했던 당시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가며 하나님으로부터 만나를 공급받은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광야의 기적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할 때, 굉장한 기쁨과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를 초월하는 메시아를 그들은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두려움 문제를 해결하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있어 제자들의 두려움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세상 사람들의 왕이 되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있어 기도는 알파였습니다. 새벽 미명 오히려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있어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교육 핵심은 기도였습니다. 주기도송으로 우리가 예배를 시작할  때에 찬양하였습니다만,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중언부언 기도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에 관하여 가르치신 것은 많습니다.  은밀히 하는 기도부터 강청하는 기도에 이르기까지 기도에 관하여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로마서 8장에 보시면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계신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우리의 두려움 문제를 이기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서머나 교우 여러분,

건강 문제로 두려워 하고 계십니까?
장래 문제로 두려워 하고 계십니까?
자녀 문제로 두려워 하고 계십니까?
사업 문제로 두려워 하고 계십니까?
어떤 문제로 두려워 하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노래 기억하시지요?

누군가 날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와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

제가 가사를 좀 성경적으로 바꾸어 노래합니다.

누군가 날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두려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

누가 기도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심을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도 주님께서 기도하시는 곁에서 더불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됩니까?

2. 다가오시는 주님 때문입니다.

[밤이요 거스리는 바람]
날은 저물었습니다.
밤은 사경이니 깊을 대로 깊었습니다.
제자들이 탄 배는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바다를 가로질러 벳세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홀로 기도하러 가시고  제자들만 가고 있었는데
배를 바람이 자꾸만 거스립니다.
제자들은 괴로이 노를 젓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두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데 제자들에게 바람이 거스리고 있다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그 거스리는 물결 속에 있는 제자들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나가는데도 물이 거스립니다. 역풍이 붑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데 왜 순풍이 없습니까?
그래서 두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데 거스림이 있다면 그 거스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스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가는 데 거스림이 있다면 그 거스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스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람이 그들을 거스리는 물결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이 괴로이 노를 젓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이 괴로이 노젓는 모습을 주님께서는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서머나 교우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가시는 길이 순풍입니까? 역풍입니까?
역풍이기 때문에 가시는 길이 너무 버거우십니까?
주님께서 버거워하는 우리 형편을 아십니다.
주님께서 버거워하는 우리 형편을 보고 계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밤이 깊어 4경인데 거스리는 물결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에 주님께서는 바다 위로 걸어서라도  저희에게 오십니다.
바람이 거스려 배가 지체되는 동안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고 계셨습니다.
거스리는 바람으로 인하여 괴로이 노를 젓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 곁으로 다가오고 계셨습니다.

다만 제자들은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괴로이 노를 젓고 있는 저들의 모습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라도 저희에게 오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시인하려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고, 보고 계시고, 다가오고 계심을 믿지 않을 때 두렵습니다.
그러므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았을 때, 유령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건 유령이다.
유령이 다가올 수는 있어도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오실 수 없다!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유령을 믿는 것이지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유령은 그렇게 올 수 없다하더라도 예수님은 그런 기적적인 방법으로 나를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거스리는 바람으로 인하여 인생길에서 괴로워 할 때도 예수님께서는 절대 기적적인 모습으로 내게 다가올 수 있음을 부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주님을 범사에서 인정하며 사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내가 지금 거스리는 물로 인하여 인생의 항해에서 제자리를 맴돌고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도 예수님의 보시는 눈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나는 홀로 항해에 괴로움을 당하고 있더라도 내게는 다가오시는 예수님이 계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 생활에서 찾아오시는 주님을 영접하심으로 거스리는 바다가 잔잔해질 수 있음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적용]
어떤 분은 개인적으로 거스리는 바람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어떤 분은 가정적으로 거스리는 바람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어떤 분은 자녀 교육에서 거스리는 바람을 만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어떤 분은 사업의 현장에서 거스리는 바람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어떤 분은 공동체 생활에서 거스리는 바람을 만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꼭 주님을 떠나살자는 것이 아닌데, 주님께서 정해주신 곳을 향해 가던 것인데, 바람을 만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그 때 오늘 본문에 보시고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나실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려움의 문제를 이기실 수 있기 바랍니다.



제자들이 어떻게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3. 예수님을 창조주로 영접하였을 때입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누구의 말씀입니까?
창조사역을 주도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바다를 지으신 주님께서 안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누구라고 전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 (I am that I am)라고!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신 주님은 스스로 있는 바로 그분이십니다.
그분이 배에 오르시면 바람은 그치게 되어 있는 바로 그 주님이십니다.

빛이 없어도 환하게 다가오신 주 예수님이십니다.
음성이 없어도 똑똑히 들려주시는 주 예수이십니다.

언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밤 사경(새벽 3시-6시), 그들에게 꼭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두려워 말고 안심하십시오.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창조주조차 유령이 다가오는 것 같이 두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두려워 말고 안심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 곁으로 오고 계십니다.
바람에 거스림으로 내면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바람에 거스림으로 가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바람에 거스림으로 사업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말고 안심하십시오.
마음만 활짝 열어 환영하시면 주님께서 당신의 배에 오르실 시간은 올 것입니다.
그 시간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한다는 것은 주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독일 한 교회 돌판에 이런 글이 새겨져 내려옵니다.

너는 날 主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는 날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르지 않고
너는 날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는 날 生命이라 부르면서 의지하지 않고
너는 날 智慧라 부르면서 배우지 않고
너는 날 富하다 하면서 구하지 않고
너는 날 永遠이라 부르면서 갈망하지 않고
너는 날 尊貴하신 분이라면서 섬기지 않고
너는 날 義로우신 분이라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는 그날에 나를 탓하지 말라

주님 찾아 오셨네
모시어 들이세

이 놀라운 주님을 참된 주권자로 영접할 때,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 말씀을 하신 분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역풍 속에서 괴로움을 당하는 제자들을 급히 찾아오셨습니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 가득 차서 예수님을 찾았던 인도의 한 청년은 선교센타에서 훈련을 받고 중요한 한 마디의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가물거리는 촛불로 이곳에 왔다가
이글거리는 횃불이 되어 이곳을 떠납니다.

그에겐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이글거리는 횃불같은 사랑을 안고 세상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를 사랑할 때,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삶의 진정한 통치자로 영접할 때,
두려움이 변하여 안심이 됩니다.


마무리하는 말


예수님을 배에 영접해 모신 결과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51절 을 함께 읽어봅시다.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1] 바다가 잔잔해집니다. 거스림이 없어집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56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2]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마을과 도시와 촌의 상한 심령들이 성함을 얻었습니다. 치유함을 얻었습니다.

창조의 주,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주안에서 놀라운 평화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본문]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50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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