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능력이 다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고갈한 것입니다.”(무디)
이런 말을 들을 때에 나는 힘이 난다.
“내가 가진 것은 동전 몇 푼이지만
여기 하나님의 능력이 보태지면 무엇이나 가능합니다.”(테레사)
이런 마음을 만날 때에 또한 힘이 난다.
주눅들기 쉬운 이민지에서
‘제대로 되는 게 뭐 있나?’
자조하는 사람들 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이런 믿음을 볼 때 나는 힘이 난다.
“우리 같은 지식인은 일하지 않습니다.”
말하는 아프리카 청년에게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지…….’
하며 구슬땀을 아프리카 땅에 쏟으셨던 인류의 석학!
영웅적인 귀국을 환영하며
1등 칸 문을 주시하던 사람들에게
4등 칸이 없어서 3등 칸을 타고 왔다는 겸손(슈바이처)
이런 모습을 대할 때 나는 힘이 난다.
누가 먼저냐
힘 겨루는 제자들을 앉혀 두고
주와 선생이 되어 그들의 발을 씻기던
허리에 수건을 두르신 분
이런 주님을 만날 때,
아,
정말
난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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