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 March 2015

마8:5-13 이만한 믿음을 사모하라

 [들어가는 말]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모델적으로 칭찬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어떤 믿음을 가졌기에 이처럼 큰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1. 하인의 아픔을 자신의 고통처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이웃 사랑의 믿음입니다.
    아이티의 고통을 가지고 주님께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 동족의 고통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모든 일을 뒤로 하고 백부장을 따라 움직이심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즉각 응답하시는 것이지요.
연약한 이웃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께서 즉각 응답하십니다.


    2. 주님께 대한 경건함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오늘 백부장이 예수님께 올리는 말씀을 보십시오.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마 8: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주님을 왕보다 더 존귀한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말씀만 하시면 그 하인이 나을 것을 믿습니다.
주님 앞에서의 경건함을 잃지 않습니다.

    헤롯 왕이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축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 앞에서의 경건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축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 앞에서의 경건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고향에서 이적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경건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이웃 사랑의 믿음
    하나님께 대한 경건한 믿음

    이 믿음이
우리 심령에 넘치고,
온 땅에 넘칠 때,
연약한 중풍병자가 주님으로부터 치유함을 받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만한 믿음으로 주님을 감동시킬 줄 믿습니다.


    [설교할 성경 본문]

(마 8: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마 8: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마 8: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마 8: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마 8: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마 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마 8: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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