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5 March 2015

고전1:1-9 은혜,평강, 감사, 교제 - 건강한 교회-1

     [들어가는 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성취된 ‘하나님의 언약’은 교회라는 공동체를 통해서 이 땅에서 구현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언약을 이 땅에 드러내라고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라고 이 세상에 세우신 기관이 교회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그 많은 교회 가운데 고린도 지역에 자리 잡은 지역교회입니다.

     이 서신을 직접 받는 고린도 교회는 그리스 아가야 지역 고린도에 자리 잡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많고 많은 교회 중 하나, 고린도 교회 이야기를 전해 주려고 고린도 전서가 기록된 것은 아닙니다.

     고린도전서는 교회의 건강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린도교회를 어떻게 치료하길 원하시는가를 여러 경우를 통해 알려 주십니다.
이를 통해서 오고 오는 교회들의 건강을 회복하시ㅣ려는 주님의 깊은 마음을 이 고린도서에 담았습니다.

왜 하필이면 고린도 교회가 그 모델로 선정되었을까요?

고린도는 정치적인 바람을 많이 겪고 있었습니다.
고린도는 아가야(Achaia) 지역 수도였습니다. 이 서신이 기록되던 시대에는 인구 60만을 헤아리는 대도시였습니다.  상업의 도시로 번창하고 있었습니다.
그 도시인들은 다신교를 숭배했습니다.(행 17:16-22)
'고린도’ 시민들은 '아프로디트(Aphrodite) 여신을 숭배하며 음행을 일상적으로 행하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같은 도시였습니다. 그들의 생활은 음란했습니다.
영적으로는 암담하고 무질서하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고린도 지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각종 우상 숭배가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음란한 문화 속에 젖어 살던 사람들이 교회로 들어왔습니다.
세상 철학과 이방문화가 교회에 넘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건강이 절실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고린도 교회 건강을 진단하시고 처방전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건강한 교회로 세우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고린도전후서 말씀을 들으면서 지상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연약함과 질병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교회의 연약함과 질병들에 대하여 내려주시는 처방전을 읽게 됩니다.

     사건 하나하나가 모두 지상 교회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받으면 교회 건강을 회복하는데 매우 유익합니다.

금번 고린도서를 묵상하는 동안에 교회건강을 위한 하나님의 중심을 깊이 이해하고, 좀 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을 받는 우리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1.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고전1:2-3]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ca,rij u`mi/n kai. eivrh,nh avpo. qeou/ patro.j h`mw/n kai. kuri,ou VIhsou/ Cristou/Å)

     고린도전서 첫머리에 다른 서신서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소원합니다.

[고린도후서1:2]에도 동일한 인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전1:3]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ca,rij u`mi/n kai. eivrh,nh avpo. qeou/ patro.j h`mw/n kai. kuri,ou VIhsou/ Cristou/Å)

서신서마다 맨 앞에 나오는 인사인가보다 지나치면 안됩니다.
은혜와 평강은 어떤 교회라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영적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은혜'(ca,rij)는 봄날의 햇빛과 처럼 우리를 따스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십니다.
아무런 대가없이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428장)


미국의 백악관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었습니다. 링컨대통령은 가끔 백악관 창가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느 날 한쪽 울타리에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몰려있었습니다. 몇 명의 아이들이 한 소년을 가난뱅이라고 놀려댔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소년의 아버지는 전사했고, 어머니는 청소부였습니다. 선생님이 구두를 반질반질하게 닦고 등교하라고 했으나 소년의 구두는 너무 낡아서 광을 낼 수가 없어 놀림을 당한 것입니다.
이튿날 소년의 집에는 커다란 선물 보따리가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가족들이 입을 멋진 새 옷과 구두와 식료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소년은 광채 나는 구두와 멋진 새 옷을 입고 등교했고 친구들의 두 눈은 휘둥그레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링컨대통령이 교실에 나타난 것입니다. 링컨은 칠판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태복음 25장 40절

한 소년을 향한 링컨 대통령이 사랑이 얼마나 그 소년을 훈훈하게 하였겠습니까?
은혜란 링컨 대통령보다 월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훈훈한 선물입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평강'(eivrh,nh)은 하나님께 은혜 받은 자의 마음에 찾아오는 마음입니다.

428장 3절입니다.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함께 하실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 은혜 꽃 피네.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샬롬'을 전했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은 은혜받은 자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평화로운 영적 상태를 말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은혜와 평강'을 선포한 것은 고린도 교회에 가장 중요한 영적 상태가 은혜와 평강으로 차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평화를 이루셨습니다(롬 5:1;엡 2:14).

은혜와 평강은 성도들이 믿음을 소유할 때 누구나 받는 선물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영적 상태, 이 은혜와 평강이 있으신지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선물,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성도는 건강한 교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교회는 범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감사로 바뀌는 곳입니다.

[고전1:4-8]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의 햇빛이 따스하게 비출 때 소생하는 것들이 교회에는 있습니다.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
“주께서....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실 것

튜립이 꽃을 피우고, 개나리가 피어나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비추는 고린도 교회엔 지식과 증거와 은사와 소망과 견고함이 피어납니다.

이런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보면서 바울 사도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evn Cristw/| VIhsou/)라는 말은 바울의 서신에 164회나 나타납니다. 놀라운 것은 바울 사도가 받은 고난의 현장에서 쓴 것으로 전해오는 옥중 서신(獄中書信)에 특히 많습니다.
고린도전서에서도 11회나 쓰였습니다(2,4;3:1;4:10,15,17;15:18,19,22,31).

요즈음 토론토에 얼마나 바람이 센지 몰라요.
햇살만 보고 섣불리 나들이 나섰다가는 혼납니다.
그러나 차 안에 있으면 따뜻합니다.

비록 고린도란 외적 상황이 만만치 않지만,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있으면 은혜 속에 피어낼 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세상 속에서 감사할 수 없는 일들이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꽃이 피어납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는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도시에서 떨어진 옷을 입은 한 신문팔이 소년이 주일 아침에 신문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가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도시 중앙부의 아름다운 집 앞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도 모르는 새에 현관에서 서 있었으며 자기도 깜짝 놀라면서 얼떨결에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실업계의 거물인 로우리씨가 문을 열면서 그 소년을 보았습니다. 그 소년은 놀란 나머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아저씨에게는 아이가 있으신가요?” “
아니, 나의 아내와 함께 있을 뿐 아이들은 없단다.”
“아, 그렇다면 저는 아저씨의 아들이 되고 싶어요."
그는 무척 놀라서 그의 아내를 불렀습니다. 그는 부인에게 몸을 돌려 말했습니다.“
여보. 작은 아이를 하나 갖고 싶소.” 그녀는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작은 소년은 소망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
아저씨, 만약 저를 아저씨의 아이로 삼아주신다면,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드리겠어요.”
그는 아이에게 가정이 있는지, 아버지나 어머니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소년은 “아니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말했습니다. “얘야 그러면 너는 어디에서 자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길에서요.” 그러자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이 아이를 맞이해요.” 그들은 그 소년을 아들로 맞아들였습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 소년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신문과 13페니를 그 남자에게 주었습니다. 그 자비한 남자는 그것을 내려다보면서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것을 가지고 있으렴. 나는 우리 둘을 위해서 충분한 것을 가지고 있단다.”(송태승목사)

지금 현실 속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책망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증거는 교회에 아직 견고하지도 못합니다.
언변과 지식에 풍족하나 삶은 따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입양될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풍성함을 누립니다.
감사한 일로 변화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고후2:14]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나님 은혜가 가능성있는 모든  방면에서 풍족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고전1:8] 말씀,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이러한 주님의 약속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evn Cristw/| VIhsou/)  은혜가운데 감사로 바꾸어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교회는 주님과 더불어 교제하는 곳입니다.

[고전1:9]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교제'(koinwni,a)(association, communion, fellowship, close relationship )란 연합과 교통을 포함하는 말로 함께 참여함을 의미하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영적 존재(Spiritual being)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죄 아래 있을 때, 교제가 끊어졌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그 피로 대속하셔서 교제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가질 수 있고 영생을 누립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와 교제하여 우리를 거룩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주님과 교제하는 일을 가장 기본에 두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제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는 성도를 기뻐하십니다.

[예화]

   영국 런던에는 웨스트민스터 채플이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에 캠벨 몰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분의 삶에서 커다란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매일 오후 저녁 무렵 사랑하는 딸의 손을 잡고 런던의 하이드 파크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날 갑자기 딸이 어버지하고 공원 산책을 며칠간 못하겠다는 얘길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유는 묻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이 아버지가 얼마나 서운했겠습니까?
몰겐 박사는 그 이유를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아버지에게 드릴 성탄 선물로 아버지가 신으실 슬리퍼를 만드느라고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성탄절 날 아침 이 선물을 받으면서 몰겐 박사는 사랑하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무 고맙다. 이걸 만드느라고 얼마나 수고가 많았니? 그런데 정직하게 말하자면 이 아빠는 슬리퍼 선물보다도 네가 나와 더불어 같이 손잡고 산책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단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성도들간에 교제와 사귐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교제와 사귐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이 집 저 집에 모여 떡을 나누면서 성도들의 사귐을 계속했습니다.




      [마무리하는 말]

건강하십니까?

하나님을 향해 커튼을 활짝 엽시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평강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으로 교회를 가득 채웁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햇볕이 따스하게 비출 때 소생하는 것들로 교회는 감사합니다.

“모든 지식에 풍족”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어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립니다.
“주께서....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회복합니다.

그리피스 존은 20년이 넘도록 중국에서 지내면서 젊은 선교사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말고 경건해지도록 힘쓰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1877년 상하이에서 열린 선교회의에서 그는 “선교사는 무엇보다도 거룩한 사람이 돼야 합니다. .....삼위일체시요 거룩하신 분이신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십시오.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 그리스도와 함께 시간을 가지십시오. .....끊이지 않는 교제를 경험하십시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습니다.”

2013년 봄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리시고,
은혜 안에서 주시는 풍성한 선물로 인해 감사가 넘치고
하나님과 교제가 더 깊어지시기 바랍니다.




     [본문말씀:    고전1:1-9]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링컨이 애용하던 성경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 속에 손때에 이겨져 눌린 손가락 자국이 있습니다. 여러 번 같은 장소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생긴 자국입니다. 그곳은 시편 34편 4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시리로다."

링컨은 남북전쟁과 그의 평생에 걸친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대답해주신다는 확신과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D. L. 무디가 하루는 서재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데 5살 먹은 그의 아들이 들어왔다. 무디는 그 아들이 자신을 방해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무얼 원하니, 얘야?'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꼬마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아요. 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그는 마루에 앉아서 조용히 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빅토르 프랑클 (Frankl) 은 2차 대전중 나치 독일의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그때의 체험담인 "밤과 안개"라는 책에 이런 경험을 고백하였습니다. 수용소의 유태인들은 병으로 죽어가고 차례차례 가스실로 보내져 학살되고 있었습니다. 프랑클 교수 자신도 영양실조로 몹시 쇠약해졌으며 언제 가스실로 끌려갈지 죽음의 날만 기다리는 형편이었습니다.
이때 그는 체포되는 당시 뿔뿔이 헤어져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아내를 생각하였습니다. 자기도 고통스럽지만 여자의 몸으로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을 아내를 생각하며 날마다 기도를 할 때, 이상하게도 자신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었고 약한 몸을 일으켜 노동을 감수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프랑클 교수는 이런 말을 썼습니다.

"누구든지 좋으니까 그대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부르며, 그 사람과 함께 고통을 나누어 가지면서 살아 보라. 그대는 예상치도 않았던 힘이 어디선가 솟아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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