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3 March 2015

행1:6-8 서로 다른 관심

6 저희가 모였을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 하니 0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0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06 Oi men oun sunelqonteV hrwtwn auton legonteV, Kurie, ei en tw cronw toutw  apokaqistaneiV thn basileian tw Israhl; 07 eipen de proV autouV, Ouc umwn estin gnwnai cronouV h kairouV ouV o pathr  eqeto en th idia exousia: 08 alla lhmyesqe dunamin epelqontoV tou agiou pneumatoV ef umaV, kai esesqe mou  martureV en te Ierousalhm kai en pash th Ioudaia kai Samareia kai ewV  escatou thV ghV.

사람과 동물을 그 관심사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돼지가 꿀꿀거리며 관심을 갖는 것은 먹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육신적인 욕구충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적인 만족이 있기 전까지는 완전한 평안을 느끼지 않습니다. 먹을 것 등 외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일수록 자살률도 높습니다.
어떤 사람의 인생을 규정할 때도 그 사람의 관심사를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먹을 것만은 아니지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밤낮없이 스포츠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은 스포츠인입니다. 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모든 삶의 초점을 돈되는 일에 맞춥니다. 그런사람은 경제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젊은이는 이성에 관심이 많고, 중년에 들어가면 돈에 관심을 갖고, 중년을 넘어가면 어떤 직분에 관심이 많다고도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과 하나님의 관심사도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우리는 성경을 볼 때 하나님의 생각을 만나게 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성경을 인간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돼지가 자기 입장에서  사람을 본다면 얼마나 큰 실례입니까?  탕자가 아버지께 받은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도달한 곳이 돼지우리였습니다. 그가 그것만은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돌아갑니다. 사람이 아무리 극한 상황에 이르러도 돼지우리에서 함께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돼지가 사람을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면 실례인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을 사람의 눈으로 보면 않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보아야 바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왜 진노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얼만큼 사랑하시는가 등을 하나님 편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55:0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0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 본문은 사람인 제자들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대화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하나님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 관심사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사람의 관심사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관심사로 무장해야 하겠습니다.

1. 제자들의 관심은 세상(자리)에 있었습니다.

06 저희가 모였을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 하니

배경
󰃨 저희가 모였을 때 - 원문에는 `멘 운'(*Oi men oun, `그래서')이라는 일종의 연결어(連結語)가 있으나 한글 개역 성경에는 빠져 있다. 주께서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해서 저희가 모여 있을 때에란 말입니다.  `저희'는 사도들을 말하고(2절) 그들이 모인 곳은 예루살렘에서 동편에 있는 감람원(the Mount of Olives, NIV)이라 하는 산이었다(12절).

󰃨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 `묻자와'(*, hrwtwn에로톤)는 미완료 과거형으로 제자들이 반복하여 질문했음을 암시한다. 자꾸만 보채면서 예수님께 반복하여 물었던 것입니다.
󰃨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 사도들이 예수께서 `약속하신 것'(4절)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예수의 지상 사역 기간 동안 줄곧 그들은 이스라엘의 만족적인 독립과 회복을 통하여 실현되어질 하나님 나라를 보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나라가 회복되면 자신들이 권력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었다(막 10:35-45;눅 22:24-32). 예수의 십자가 처형과 더불어 그들의 기대는 산산이 부숴졌지만, 이제 부활하신 주를 보고서 다시금 정치적 회복에 관한 기대가 되살아나게 된 것이다.
제자들의 관심은 너무도 인간적으로 생각한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관심사는 그 하나님의 나라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관심입니다.
성경을 유심히 보면, 이런 관심이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것을 많이 목격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요단들에서 나뉘어집니다. 롯은 요단 동편을 택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의 관심이 세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창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결국 소돔의 멸망과 함께 아내를 잃고 맙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따라서 ‘가나안 땅’에 거하였습니다.

히11:0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야곱과 에서는 그 한 예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에서가 야곱보다 더 나은 인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는 관심사가 다릅니다. 에서에게는 장자권이 야곱이 내민 팥죽 한그릇만큼도 못해 보입니다. 에서의 관심은 세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에게는 그 장자권이야 말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얻고 싶은 것입니다. 에서의 관심과 야곱의 관심은 달랐습니다. 에서에게는 세상 것, 눈에 보이는 것이 커보였고, 야곱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것이 커보였던 것입니다. 두 사람이 가진 관심의 차이가 그들의 인생을 어떻게 결정해 버렸습니까? 한 사람 에서는 영원한 들사람이 되어 죄악된 세상을 헤매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께서 그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그와 동행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천국백성으로 구별하셨습니다.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하신지라

마리아와 가룟유다의 관심도 매우 대조적입니다. 마리아에게 있어 예수님은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순전한 나드 한 근보다 소중한 분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12:03). 그러나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의 관심은 다릅니다. 0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 하니 0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마리아의 관심과 가룟유다의 관심이 이렇게 다른 것입니다.
똑같이 성소에서 살아도 관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란 제사장과 사무엘이 그 좋은 예입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엘리 제사장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있었습니다. 성소에서 영적 양식인 하나님 말씀 대신 고기를 탐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대신 여자를 만납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관심은 하나님 말씀에 있습니다. 참된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그에게 있어 큰 관심사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그에게는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 결국은 무엇입니까? 세상에 관심을 둔 홉니와 비느하스의 결국은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삶은 생명으로 넘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예는 성경에서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망의 길과 생명의 길을 우리 앞에 두셨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세상에만 머물 때, 거기엔 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관심을 두며  살 때, 그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분 안에 두신 당신의 관심은 영원한 생명을 이룹니다.

2. 예수님의 관심은 제자들이 증인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0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0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와 기한을 통해 그들의 관심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 [행1:7]때와 기한은(*, cronouV h kairouV 󰃨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o pathr  eqeto en th idia exousia:) - 예수는 `때'를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6절) 직접적으로 `아니다'라고 답하시지 않았다. 대신 그는 제자들의 관심을 장차 그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으로 돌리셨다(8절). 이미 예수는 자신도 그의 재림의 날과 시를 알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만 그것을 알고 계신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벧후 3:10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증인: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전함
예수님:눅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
120명의 제자들은 모두 증인이 됨
초대교회에서 제자라고 불리우던 수천 명의 남녀들: 증인들

행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성령의 내적증거를 가짐
순교자: 당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데는 자기 생명을 잃을 각오가 필요했음
스데반:그의 증거가 그를 순교자로 만들었음
증인이 되는 일(전도하는 일)과 모이는 일은 내적 증거를 가진 교회의 특성이다
성령의 사람에게는 증거란 일종의 본능;
본능적인 것은 명령을 기다리지 않는다.(옥한흠)
자발적으로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엔 아무런 명령이 필요없었다.

예]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

증인이란 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것
자기 생활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증거함

말의 증거

증인들은 전부 말로 증거했다.
복음을 말하는 것이었지 선한생활로 증거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라고 말함
그들이 핍박을 당한 것은 그들의 말 때문이지 선행 때문이 아님; 선행은 절대로 핍박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 엄밀한 의미에서 선행은 증거가 될 수 없는 것
하인이든 노예든 자신이 구원받게 된 이야기를
마치 선원이 조난을 당하였다가 구사일생 구원을 받아서 이야기를 하듯이 말하였던 것이다.현데교회는 입을 봉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행위까지 악취가 나는 신자들을 너무 많이 거느리고 있다. 예수를 입으로 증거하는 사람치고 그 행위를 예수와 같이 선하게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롬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행4:29 주여 !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전9:4)

하나님을 자랑하는 증인이  딥시다

0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시46:10절 말씀에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 내가 열방과 세계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내 가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서머나 교회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열방과 세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는 증인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삶의 소중한 부분을 증인사역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자녀도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1] 북한 동족들에게 하나님 나라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2] 원주민들을 위한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3] 세계 선교 현장에서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관심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1997년도에 동참했던 선교헌금과 선교지 방문과 선교지를 위한 기도를 계속할 것을 기도합니다. 헤른 훗의 가난한 기독교인들이 200년 동안 세계 선교역사를 바꾸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그 세계의 하나님을 자랑하기 원합니다.

시44:08 우리가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1]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시는 이유도 증인되는 일에 관심을 두셨기 때문입니다.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그들이 하늘의 능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시키셨다. 그 능력(*dunamin)이란 그들의 증인으로서의 사역을 수행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능력을 말한다. 예수 자신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셨던 것처럼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마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눅 3:21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이제 제자들도 그와 똑같이 기름부음을 받아 사역을 수행할 수 있어야 했다. 증인(證人)으로서의 사역은 본서 전체에 걸쳐 두루 나타나는 주요 주제이다

(행2:32;3: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10: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13: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 증인이라;
행22: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이 제사장 나라로서의 증인의 사역에 이어 제자들의 사역을 통해 완수해 나가야 될 과제로 남겨졌다. 여기에서 `성령이 임한다'는 것은 5절에서 언급된 성령의 세례를 의미한다.

󰃨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 사도들이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역의 영역을 요약하고 있다. 이 지리적인 명칭들은 마치 본서의 목차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F.F. Bruce). 즉, 본서의 기록에 의하면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1-7장)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8:1-11:18) 온 세계에로 확장되어 갔던 것이다(11:19-28:31). 누가복음에서는 복음 사역의 지리적 이동 상황이 갈릴리로부터 베레아를 지나 예루살렘으로 이어져 가는데 본서의 경우는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로마까지 퍼져 나간다.
󰃨 내 증인이 되리라 - 영어의 순교자(martyr)라는 말이 `증인'(*,  marture마르튀르)이라는 헬라어에서 유래했다. 이는 증인은 순교적(殉敎的) 자세를 가지고(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보고 들은 것을(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0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0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 증거해야 함을 암시한다. `내 증인(mou  marture)'이란 `나(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나를 위해서, 나에 관한 모든 것을 증거하는 것'을 말한다(R.C.H.Lenski). 그리고 `내 증인이 되리라'는 미래 시제는 성령 강림의 약속의 실현과 더불어 제자들이 본격적으로 증인의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

2]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하나님 나라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부활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당신의 공생애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눅 24:45-49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

한편 `하나님 나라'(*, th basileia)는 예수께서 가르치신 중심 주제일 뿐 아니라 신 구약 성경의 주제이기도 하다. 신.구약 성경의 내용을 살펴볼 때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마태복음에서만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55번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은 마태가 기록한 복음서이기 때문에 마태복음이라고 하지 내용적으로는 천국복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설교의 주된 주제는 천국이었습니다. 마 5-7의 산상설교 주제가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산에서 가르치신 것이 바로 산상수훈입니다.

마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1) 하나님 나라는 구약의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되었다
(사 9:1-7;11:6-8;29:17-24;35:5-10;단 2:44 등).

(2) 하나님 나라는 예수께서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다(마 12:28;눅 17:20,21 등).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아직 절정에 이르지 아니하였다.

(3)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재림때에 절정에 이르러 완성(完成)을 보게 될 것이다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4)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는 나라이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시 103:19)

하나님 나라에서 `나라'는 영역(realm)을 가리키기도 하나 일차적으로는 통치, 주권, 왕권과 관련된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으로서 주권을 행하시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인 것이다(막 1:14-20 주제 강해 `하나님 나라의 개념'참조).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말씀하신 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막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 하시더라

빌라도 앞에서도 말씀하신 것이 그 나라입니다.

요18: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에도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전하였습니다. 3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0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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