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January 2020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평화


화평케 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어느 공동체나 화평케 하는 사람은 그립다.
 
건강도 좋고, 재물, 권력도 좋으나,
마음에 넘치는 이 평화만 하랴!
 
이 시대는 불안의 시대,
이 시대는 불신의 시대,
이 시대는 불확실의 시대,
그래서 평화가 더 그리운 3()의 시대
 
 
풍랑이 있기에 더욱 그립고
적이 있기에 더 붙들고 싶은
 
그분은 한번도 나를 좌초시키지 않았다
 
세상에 마취 당하여 무감각한 자
은혜로 옷 입히시고 찾아오시는 평화
 
회개하는 예루살렘에도 내리고
눈물로 씨를 뿌리던 농부의 연단 된 심령에도 내리려
 
겸손히 나귀 타고 오시는
평화의 왕
예수
 
종려가지를 들었던 이들은 성문에서 노래하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우리 시대의 3불을 일시에 날려버리시는
 
평화의 왕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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