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요즈음(6월초)의 토론토에는 현란한 자태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있습니다. 벚꽃 사과꽃 배꽃 라일락 등이 우리 주변 공원과 가로수와 정원을 현란하게 장식하더니 저들이 잦아들어간 공간을 모란꽃, 해당화, 작약, 난초 이런 꽃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본분을 다하고 있는 여러꽃들을 보면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오늘 아침 Browns Line을 타고 오다 모란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비상등을 켜둔 채, 차를 길 한 가운데 세워놓고, 모란꽃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하얀 꽃 잎이 비단결보다 고웁습니다. 주인 허락도 없이 정원에 들어가 꽃을 감상하는 것이 실례다 싶어, 아름답게 뚝뚝 떨어진 꽃잎파리 십여개만 주워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시던 어떤 집사님께서 저의 손에 들린 모란꽃 이파리들을 보시더니 반만 달라고 하십니다. 그것을 곁에 계신 권사님께 드리면서 우리 권사님은 모란 같은 여인이라며 넘겨드립니다. 모란꽃 같으신 여인, 그렇게 보니 정말 모란꽃 여인처럼 마음이 고우신 권사님이십니다.
사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신앙의 사람입니다.
제가 요즈음 꽃 이야기를 자주 말씀드리는 까닭은 아름다운 꽃들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누리라고 주신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그 자녀인 우리가 누리고 사는 것이 복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신앙 생활은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을 누림에서 시작되고, 누림으로 진행되고, 누림으로 영글어 갑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영생까지 누려야 할 보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만 쫓기는 각박한 생활이 습관이 되어 하늘은 저토록 높고 푸르건만 하늘 한번 쳐다볼 엄두를 못내고 땅만 바라보며 살지요. 그러다 보니 우리 삶의 현장은 자주 생존경쟁의 현장이 되고 성격은 전투적이 됩니다.
초조하고 분주합니다. 자꾸 시비를 따지려 들고 그렇습니다.
인상쓰는 것이 내 인생의 진지한 모습인 줄 착각을 하기도 하지요.
오늘 말씀을 받으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영생까지 누리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말씀에 보시면, 두 부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하나요
부자 청년이 둘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사람들이 막았지만 예수님께서 열어주셨고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영생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지만 결국 다른 것을 누리다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생을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왜 한쪽은 주안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었고
다른 한쪽은 영생에서 멀어져 가야 했습니까?
1.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십시오.(14-16)
14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오늘 본문에는 제자들의 마음에 분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곁에 계시는데 누림 대신에 분노가 있습니다.
제자들의 분노는 사역이 방해를 받는다는 현실적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아이들이나 토닥거리고 계실 주님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을 저리 데리고 가세요! 하면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아이들로 인해서 예수님의 귀한 사역이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보며 예수님께서는 분히 여기셨습니다.
14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안기는 것 자체, 어린아이들이 예수님의 축복 가운데 거하는 일 자체가 바로, 예수님을 누리는 하나님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방해하던 제자들이 오히려 칭찬은커녕 질책을 받아야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순간의 실수로 민망해져 멀쑥하게 서 있을 제자들에게 가장 원리적인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든다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아무런 가진 것이 없고 공로도 없으나 어린아이들은 부모님이 주시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점이 놀라운 신앙 비밀입니다.
똥을 누고 오줌을 누면서 부모님이 주시는 사랑은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어린아이들.,
그러나 그것을 주지 않으면 떼를 쓰면서 달라고 보채는 어린아이들!
188장을 보세요.
3절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빈 손들고 앞에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 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주소서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 나라와 의를 사모하면서 나오는 어린아이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맞아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화]
[어린아이처럼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켰던 링컨]
링컨은 그 어머니께서 임종하시며 다짐하신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받아 지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네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여 왔단다.
평생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고 약속해 줄 수 있겠니?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링컨을 환호하는 지지자들이 링컨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링컨의 집으로 몰려들었었습니다.
참모들은 오늘만큼은 포도주와 위스키를 제공해야 하지 않겠는가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졌던 링컨은 한마디로 거절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것은 저의 신앙이요
어머니와의 약속입니다.
대신 제가 애용하고 권장하는 생수를 함께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링컨의 신앙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명예와 그의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링컨은 어린아이처럼 기도에 올인한 사람이었습니다.
1] 링컨대통령 인생 시작은 기도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기도 소리에 친근해 있었습니다.
아침이면 신선한 공기를 위해 창문을 열듯 기도로 영혼의 호흡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이면 커튼을 닫듯이 기로로 하루 일과를 마감하였습니다.
기도는 어떤 일보다 우선되는 일이었으며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통령 당선 후, 환호하는 고향사람들에게 이렇게 인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스프링필드 시민 여러분,
이 자릴 떠나면서 여러분이 저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저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링컨대통령은 기도로 전쟁을 수행하였습니다.
남북전쟁 기간 중, 링컨은 기도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전쟁의 승패가 사람의 지혜나 군사의 수,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돕는 손길에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잠21:30-31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유명한 인기 배우 James 머독이 백악관에 머물던 밤이었습니다.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울리는 포성에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흐느끼는 신음소리에 누워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복도 깊숙이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에서 들려오는 기도소리였습니다
전쟁터의 막사를 방문해 있는 동안에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졌던 링컨 대통령은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그런 때면 천막 입구에 하얀 손수건이 걸려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는 영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루어지는 복된 나라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신앙의 위치에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 가족이 되기 원하십니까?
어린아이와 같이 신앙 원리를 붙들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갈망하는 어린이가 복이 있습니다.
2. 당신을 사랑하는 그 하나님을 세상 무엇보다 더욱 누리십시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여기 귀한 청년이 한 사람 있습니다.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 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 예수님이 뵙고 싶어서 예수님을 향해 달려올 수 있는 사람!
얼마나 귀합니까?
아버지의 집인 교회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만나 뵙고 싶어서 오늘 달려오신 분계시지요?
하나님께서 그런 성도를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오늘 이 청년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신앙의 경륜이 깊지도 않은 청년이 이런 열심으로 불타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주님 앞에 달려오는 열정도 감사한데요. 그는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2] 꿇어앉아 묻고 있습니다.
예의가 참 바르지요?
언어나 행동에서 예절이 갖추어진 사람들이 얼마나 귀한 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고넬료와 같이 예절 바른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복을 받습니다.
이 청년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3] 예수님께 대한 마음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선한 선생님!"
이런 축복된 관점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게 마련입니다.
당시에 예수님을 색안경 쓰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색안경을 끼고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도 아무런 축복을 주실 길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주님께 나아올 때는 늘 색안경을 벗어놓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설교를 들을 때도 착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받으면 축복이 임하는 줄 믿습니다.
4] 예수님께 나아와서 올리는 말씀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병을 고쳐주시옵소서.
무슨 은사를 주시옵소서.
물질 축복을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를 드린다 해도 아름다운데요.
이 청년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영적 구원의 길을 묻습니다. 참으로 고상하고 영적 수준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는 선한 고민이었습니다.
5] 이 청년이 귀한 점은 삶의 깨끗함에도 나타납니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이 지키기 힘든 계명을 다 지켰다는 말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 계명을 준수하였다니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습니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생각하셨는지 모릅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그러나 그에겐 넘어야 할 세 가지 장벽이 있었습니다.
1] 영생 얻기를 원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으로 바라보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선한 선생님에게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윗의 자손 예수님, 곧 구원의 주님을 찾기까지 그는 영생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두번째는 율법을 지킴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사실입니다.
20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살인하지 않았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간음하지 않았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도적질하지 않았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거짓 증거하지 않았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속여 취하지 않았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부모를 공경하였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어려서부터 이 모든 것을 지켰으니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지금 이런 도덕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지 않나요?
이 모든 계명의 주제는 사랑이랍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그 속에 종합적으로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구체적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영생이라니요. 천국에서 그 사람과 영원히 살 것을 알고나 하는 말씀인가요?
3] 세 번째 장애는 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두 주인을 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이런 엄중한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는 불행이 그에겐 있었습니다.
그가 더 중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보다 재물이었던 것입니다.
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돈에는 인간을 조정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힘이 있습니다.
인간이 돈을 사랑하게 되면 돈의 힘을 빌기 위해 스스로 그 돈을 신으로 섬기고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전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돈은 행복을 위한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돈을 가진 자도 불행할 수 있습니다.
돈을 갖지 못한 분이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는 말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
1921년 미국 시카고 한 호텔에 당시 미국 제일의 갑부 9명이 모였습니다.
25년 후, 저들의 삶을 추적해본 결과,
3명은 자살했습니다.
2명은 파산했습니다.
1명은 외국에서 빈털털이로 죽었습니다.
1명은 정신병자가 되었습니다.
2명은 감옥 신세를 지고 있었습니다.
돈이 곁에서 항상 나를 도와줄 것이라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일은 대단이 피상성기고 비성격적입니다. 착각입니다. 착시현상입니다.
물질의 탐욕은 끝이 없는 법입니다.
탐욕은 만족을 모른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탐욕은 인간이 영원히 벗어버릴 수 없는 족쇄와 같습니다.
어떤 분(황호찬 교수)이 미국에서 유학생활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신들의 생활에 버거울 만큼 좋은 오디오 시스템을 샀습니다. 그 사모님께서 음악을 전공한 분이셨고 자신도 음악을 좋아했던 까닭이었습니다.
그들은 아침에도 그 오디오를 틀어두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학교 다녀와서도 그 오디오를 틀어두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다른 교민 집에 초대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자기들이 버겁게 산 오디오보다 10배난 더 좋은 오디오를 보았습니다. 그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들은 후, 집에 돌아와 자신들이 산 오디오로 음악듣는 일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음악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이런 것입니다.
부 자체가 악은 아니지만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부(부)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독소입니다.
그는 부자처럼 이렇게 외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눅12:19)
물질에 맛을 들이면 한 가지 위험한 생각이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물질만 있으면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네가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신8:12-14)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청년에게 재산을 다 처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청년의 재산에 대하여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길을 제대로 가려면 걸림돌을 치우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은 특별히 그 청년에게는 중요한 충고였습니다.
만일 그 청년이 순전한 마음을 가지고 충성하였다면 그의 인생은 놀라웁게 변화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진 재산을 다 처리하여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재물에 대한 애착심(병)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주님을 뒤로하고 옛사람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만큼 재물에 대한 사랑은 컸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쉬운 일이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그러나 성령 안에서는 돈도 거듭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그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4:32)"
하나님 나라의 임박성과 성령 충만이 이런 돈의 거듭남을 이룬 것입니다.
돈이 거듭날 때, 돈은 하나님의 선물이 되고, 나는 돈의 노예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아프리카에서 영국으로 오던 배가 조난을 당했습니다. 구조선은 왔지만, 파도가 높아 배에 접근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구조선으로부터 밧줄이 날아왔고 많은 사람들은 그 밧줄을 잡고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당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수영을 못하여 죽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수영을 잘하는 사람 중에도 물에 가라앉아 죽은 사람이 ale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주머니에 황금덩어리가 잔뜩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에서 멀어지게 하는 금덩어리가 무엇입니까?
선이나 나의 공로,
율법을 지킴,
그러나 내면을 열어보면,
세상(재물)을 더욱 사랑하고 있는 우리 자신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던져주신 구원의 밧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의만이 영생으로 인도하는 열쇠임을 깨달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돈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인간의 잘못된 우선 순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영생의 길임을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세요.
당신의 우선 순위는 무엇입니까?
은혜, 더 큰 은혜를 바라십시오.
하나님께서 외아들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 나라 시민권,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선물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과 나보다 하나님나라와 그분의 의를 더 사랑하고 높이고 갈망하는 축복을 받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누리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보화가 바로 이런 사람의 것입니다
[성경본문]
13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6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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