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청지기가 열매 맺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으로 열매 맺기 원하십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48절)
하지만,
사람마다 열매 맺을 수 없는 어떤 점이 있습니다.
이를 주님께서는 답답하여 하십니다.
사람마다 죄로 하나님의 형상이 막혀 있습니다.
자기 의로 인하여,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지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열매맺기를 원하시는데
하나님의 작품을 이루어야 할 청지기는 잠들어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주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습니까?
예수님 당시 청지기 역할을 감당해야 될 사람들이 바로 그 예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그 시대의 청지기로 세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러 보내신 외아들을 대적했습니다.
그 이루기까지 주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습니까?
군중들은 이로 인하여 목적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 이루기까지 주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습니까?
제자들은 주께서 세肄?그 시대의 청지기들입니다.
그들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구속 계획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열매 맺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루기까지 주님의 답답함이 어떠하였겠습니까 ?
주님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릭 수 있겠습니까?
1. 주님이 주시는 불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주님께서는 이 답답함을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장사됨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 놓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를 불태우고
청지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불세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세우시는 세례입니다.
술과 노름으로 인생을 탕진했다 구원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버려진 흙 한 무더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그 흙을 가지고 집에 와서 반죽하여 모형을 만든 후, 구워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주님, 버려진 흙무더기와 같은 나를 빚어 불로 구워 아름다운 꽃병으로 만들어주셨군요."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죄 가운데 버려진 흙무더기 같은 우리를 새롭게 빚어 작품을 만드시려고 '불을 땅에 던지러'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세례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롬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함께 장사되는 것입니다.
그 순간
우리의 옛 자아는 부인됩니다.
주님께서 던지신 성령의 불로 하나님의 작품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실 수 있는
성령의 전(殿)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곳엔 옛사람에 속한
종교 지도자들의 대적도
군중들의 방황도
제자들은 당혹스러움도 사라지고
하나님 나라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불을 땅에 던지러 오신 주님을 영접하는 세례는 우리 성도가 하나님의 작품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예화]
G.D. 제임스 목사님이 비욜라 대학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을 때입니다. 미팅을 하던 학생 중에서 그에게 말씀을 전해주도록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을 때, 술취한 사람이 그 목사님의 앞에 불쑥 나타나 그를 가로막고 물었습니다.
"목사님, 마하트마 간디는 천국에 갔습니까, 지옥에 갔습니까?"
매우 당황할 수밖에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렇게 답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려 그가 천국에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모릅니다. 내가 분명히 아는 것은 당신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0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새생명 가운데 행하는 첫 걸음마입니다.
그날로부터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2.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성화)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여기 이해하기 힘든 분쟁이 나옵니다. 이 분쟁은 성화과정에 우리 공동체가 겪는 고통입니다. 주님을 닮아가려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대가입니다.
예화]
시골 목사님 한 분이 아름다운 집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이 집에 예수님이 살고 계십니까?"
"............... ."
그날 밤,
남편: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소?"
아내: "이 집에 예수님이 살고 계십니까를 물었어요."
남편: "우리가 헌금을 내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소?"
아내: "이 집에 예수님이 살고 계십니까를 물었어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면, 우리 안에 성령께서 거하십니다. 하나님의 작품을 이루어 가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힘든 일입니다. 나의 옛사람은 전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평안히' 안주할 수 없습니다.
세상과의 싸움이 필요합니다.
좁고 협착한 길로 가려는 몸부림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예화]
우리가 빌려서 쓰는 연합교회에는 정말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계십니다.
청소하는 탐이란 분은 새벽에 거의 빠짐이 없이 나와 청소를 합니다.
토요일이면 잔디와 꽃을 가꾸는 분들의 열성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피아노를 연주하는 데릭이란 분의 열심은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합니다. 그는 교회에서 사는 듯합니다.
낮에도 밤 늦은 시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건반을 두드리면서 연습을 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인데 때로는 그 소리가 방해가 됩니다. 데릭도 나에게 와서 미안하다고, 연습을 해도 되겠느냐고 양해를 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저렇게 열심 있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늘 들으며 일하게 하시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하나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이 솟아오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내 안에 작품을 이루시도록 나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내적 전쟁이 시작됩니다. 공동체 구성원과의 분쟁이 있습니다.
롬6:10-13
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3. 세대를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에서 일어남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붊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이 세대는 기울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기울었습니다.
희희낙낙 이 세대와 짝하여 살 일이 아닙니다.
이대로 가면 결국 영생의 길에서 파멸합니다.
침몰해 가는 이 세대를 본받으면 안됩니다.
날개없는 천사 사랑의 호스피스
절망속에 있는 말기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믿음과 사랑,소망을 심어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들은 죽음을 앞두고 분노하거나 낙심에 빠진 환자들에게 죽음이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란 것을 인식시키고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고척교회 박영자 집사(63)는 회갑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병실과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며 환자를 돌보고 있었다. 20년 동안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했고 신촌세브란스에서만 10년간 봉사한 베테랑 자원봉사자이다. 그 동안 700여명의 암 환자를 돌봐온 그녀는 2년 전부터는 아무도 돌보려 하지 않는 에이즈 환자를 간병하고 있다.
에이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돌보다 보면 탈진할 때도 있다. 환자와 함께 식사하기는커녕 장례식에조차 참석하지 않는 가족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또 얼마 전엔 직접 에이즈환자 2명의 장례를 연달아 치르고 과로로 한 달 동안 병상에 누운 적도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특한 방법으로 그녀를 격려하셨다.“2년 전 어느 날 애경백화점 앞을 지나는데 소원을 적어 보내면 가장 애틋한 사연을 골라 1000만원을 준다는 광고가 눈에 들어왔어요. 순간 저는 1년중 단 하루라도 에이즈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백화점이 자선바자를 연다면 호스피스 봉사자들과 어깨띠를 두르고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소망을 적어 보냈어요”
그후 2개월 정도가 지났을까. 백화점 측으로부터 1000만원 상금 공모에 당선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2107명의 응모자 중 남을 위해 소원을 써낸 사람은 박집사가 유일하다는 것이 당선의 주된 이유였다. 박집사는 상금 전액을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이 편안히 삶을 마감할 수 있는 ‘임종의 집’을 짓는데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
호스피스는 1815년 아일랜드 더블린 채리티 수녀원의 수녀들이 거리에서 죽어 가는 가난한 환자들을 수녀원으로 데려다 임종 준비를 시킨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날개에 난 상처를 치유하며 다른 상처 입은 이웃을 돕는 이들이야말로 ‘날개 없는 천사들’이 아닐까.
세대를 바로 보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나의 현주소는 어디입니까? 잘 파악해야 합니다.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심판대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날에 나를 고소할 자가 있습니다.
오늘 재판장에게 나아가 인정받을 마음 준비가 필요합니다.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치 아니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에게 넘겨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마무리하는 말
아버지의 소원은 그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한 아름 안기는 것.
하나님의 소원은
그 성도들에게
만세 전부터 예비한 열매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나는 하나님의 부요함을 등지고
외롭게 서 있습니다.
주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습니까?
(노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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