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오늘은 오월 첫 주일 어린이주일입니다. 자녀를 두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감사하자는 주일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마다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오늘 말씀에 입각하여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포도원과 같음을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 포도원을 가꾸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며 나와 자녀에게 복된 일인가를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은 자녀를 맡기셨습니다.
33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었습니다.
산울로 둘렀습니다.
즙짜는 구유를 만들었습니다.
망대를 지었습니다.
이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오해는 포도원을 농부에게 맡기신 주인의 목적이 세를 받는 일에 있구나 하는 겁니다. 아파트 업체가 방을 세로 주고 다른 곳에 살면서 월세를 받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포도원의 열매가 맺을 때에야 주인은 종을 보냈습니다. 그것도 세를 달라는 것이 아니고 실과를 기대하였습니다. 세를 받아 그것으로 주인이 잘살아보겠다는 주인이었다면 실과를 가져오라고 종을 그 먼 길에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인이 농부가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모든 배려를 해주고 타국에 가서 있다 때가 되어 실과를 기대하는 이 일은 사랑의 관점에서 볼 일입니다. 농부를 향한 주인의 사랑의 관점에서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를 맡기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자녀를 잘 길러서 세를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실과를 기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표시입니다.
이사야서 5:1-2을 봅니다.
1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라는 주인의 극진한 사랑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과 이브를 위하여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맡기셨을 때. 그것은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입니다. 에덴보다 더 좋은 포도원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어 주시면서 그 안에서 실과를 기대하셨습나다.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그 포도원을 농부에게 맡기고 여행을 떠났을 때, 이런 주인의 마음을 아는 농부였다면 감사와 잔치하는 자의 기쁨으로 가득차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시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4:7,8)
사랑하는 서머나 교우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맡은 포도원은 무엇입니까?
오늘 어린이 주일에 우리가 맡은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포도원임을 인정하십니까? 이 일로 인하여 감격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 안에서 실과가 맺힐 그날을 기대하면서 충성하고 계십니까?
2. 인간에게는 실과 올리기를 거부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주인은 농부를 위해 사랑으로 포도원을 만들어 맡겼을지라도, 농부의 입장에서 주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선 오늘 본문의 농부에게서는 감격과 감사를 찾을 길이 없습니다. 주인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인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극상품의 포도나 혹은 소득의 십일조는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대신 각박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만나게 됩니다.
34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농부들의 마음은 상당히 악해져 있습니다.
1회 2회 종들을 보내는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인을 향한 농부들의 마음은 악해져 갑니다.
주인은 최후의 카드로 아들은 보냅니다.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그러나 강퍅해진 농부들의 생각은 마지막 선을 넘고 있었습니다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주인은 포도원을 맡기고 아들까지 보내시면서 '공경'을 기대하시는데 농부들은 공경 대신 죽이고 차지하겠다는 '공격'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인 인정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우리의 고혈을 빨아먹으려 하는가 악한 생각을 합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께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포도원으로 받아 충성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 왕국의 초대 왕으로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곁에는 충성된 사무엘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충성된 장군들이 있었습니다.
훌륭한 아들 요나단이 함께 있었습니다.
여러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실패했습니다.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을 크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사람이 자꾸만 크게 보입니다. 그리하여 자신을 위해 충성하는 신하 다윗까지 아홉 번이나 죽이려 했습니다.
사울에게는 스스로 주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선물을 인정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삼성전자가 한국의 라이벌 기업인 금성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한마디했습니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의 도시바나 히다치와 같은 회사들과 경쟁을 해야지 국내 업체와 경쟁을 하려든다면 영원히 세계적인 기업이 되지 못할 것이다.
경쟁사를 죽이려는 본성이 온 땅에 가득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에게 바치지 않아야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이기적인 사고가 인간의 마음에 팽배해 있습니다.
우리들의 싸울 것은 육체가 아닙니다.
마귀권세 힘써 싸워 깨쳐버리고 죽을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일심으로써 힘써 나가세
일심으로써 힘써 싸우세
마귀들의 군사들과 힘써 싸워서
승전고를 울리기까지(393장)
바로 이런 이기심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포도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십니까?
자녀에게 열리는 극상품의 포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릴 마음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3. 그 나라의 열매맺는 백성이 받습니다.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이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포도원 주인의 뜻과 거꾸로 사는 사람입니다.
주인의 그 종을 죽였습니다. 농부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다가 결실의 때에 포도원의 실과를 얻으려고 종을 보내었으나 심히 때리고 돌로 치며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가 보내신 외아들을 죽였습니다. 주인이 마침내 최후 방책으로 자기 친아들을 보냈었는데 돌로 쳐죽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포도원 주인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 종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분의 아들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양심 기업가로 엄지손가락에 꼽히는 최태섭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최장로님은 믿음과 양심으로 한국유리산업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으신 분이십니다.
한 번은 콩기름 수십 화차를 중국인들과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인도하기 전에 콩기름 값이 폭등하였습니다. 당시 돈으로 30만원, 즉 쌀 6만 가마에 해당하는 값이 올랐습니다. 이 경우, 계약을 위약하고 위약금만 지불하면 다른 사람에게 팔아 엄청난 이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받을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순종했습니다.
'정직하게 사업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사업가다.'
최장로님은 약속한 대로 중국인들에게 넘겼습니다. 당황한 쪽은 오히려 중국인들이었습니다. 그쪽에서 오히려 이익을 반반씩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최장로님께서 6.25 전쟁 전에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으러 갔더니 서류가 날아가 버려서 받을 수가 없다는 은행에 억지로 빌린 돈을 갚았다는 일화는 이미 소개해 드렸습니다. 주인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갚았던 좋은 사례지요.
그러나 그런 양심적인 최장로님께도 큰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6,25때 있었던 일입니다. 브루조아 기업가란 이유로 인민재판에 회부된 것입니다. 과격한 노동자들이 최장로님을 처형할 기세였습니다.
"악덕 기업주의 재산을 몰수하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처형하라."
"최태섭, 진노한 군중들을 향해 할 말이 있는가?"
이렇게 외치는 사람들은 낯이 익은 사람들이요, 그가 사랑하고 아끼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는 그 순간 배신감에 몸을 떨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기가 막혔습니다
이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만 주시면 주님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어 평생을 살겠나이다."
그리고 한 마디 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돈을 착취하고 나 혼자만 잘 살기 위해 살아왔다고 생각하면 주저 말고 돌을 던지십시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사랑 봉사 헌신을 실천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때, 공장 수위로 일하던 만주태생의 한 사람이 "의장!"하고 소리쳤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좀더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최 사장님이 우리에게 재판을 받을 만큼 죄를 지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어요."
이 말이 끝나자 "옳소, 옳소 하는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울음을 터뜨리는 여직원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농부에게 실과를 바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자녀를 맡기셨고 우리 자녀 안에 하나님의 실과를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하나님의 실과를 자녀 안에서 기경하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 하나님의 진리를 알지 못하여서 극상품을 포도를 심으신 하나님께 들포도만 올려드리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번 선악과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에 모든 것을 주시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께 바치게 하셨습니다. 그 실과에 입을 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하나님이 에덴의 주인이심을 인정한다는 중요한 표시입니다.
에덴 동산에서의 주권자를 표시하는 실과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에덴에 거하게 하시려는 것은 아담을 위한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이 소중한 실과를 하나님을 위해 손대지 말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까지 입을 대는 죄를 범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소중한 실과를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기 보다 자기 것처럼 입을 댔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에덴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손을 대어 죽인 것처럼 말입니다.
죄 아래 있는 대부분 인간의 마음속에는 오늘 농부들이 하는 그런 일을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참 사랑하는 말씀 가운데 시편 116:12-14이 있습니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 안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수 있는 극상품의 열매를 위해 땀을 흘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주께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알고 하나님께 가장 많이 바치는 나라가 어디입니까? 세계에서 가난한 나라를 가장 많이 돕는 나라는 어디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나라를 부요케하신 줄 압니다.
가장 하나님께 바치기를 싫어하는 나라가 어디입니까? 가장 받기만 좋아하는 나라가 어디입니까?
그 나라가 가장 잘 살고 있습니까? 그 반대입니다.
오늘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자녀를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아들을 모퉁이 돌로 삼으시고 그 모퉁이 돌에 연결되어 순종의 열매를 맺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마무리하는 말
저는 어느 날 신문 기사를 보다가 아, 이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어야겠구나 마음을 정한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홈런을 치고 웃는 얼굴로 검지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의 눈은 손가락이 가리키고 있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플로리다 팀에서 선수로 뛰고 있는 최희섭 선수입니다. 5월 1일자 신문을 보니까, 오늘까지 네 게임 연속 홈런을 날리고, 한달 여만에 9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세계 제일의 홈런 왕 배리 본즈를 곧 추월할 기세입니다.
제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까닭은 야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홈런을 날리고 수백만 명이 바라보는 그 놀라운 순간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가리키면서 '제가 홈런을 친 것은 저 높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극상품의 과실이라고 할 수 있는 홈런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최희섭 선수가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최희섭 선수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림으로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그를 존중히 여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라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포도원에서 열심히 땀을 흘려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마음껏 홈런을 날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서 홈런이 터질 때마다, 극상품의 과실이 열릴 때마다 주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인에게 돌려드려야 할 열매를 구별해 늘 하나님께 올려드림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제가 오늘도 주님 덕분에 이런 홈런을 쳤습니다. 이 극상품의 열매를 받으소서.'
자녀는 우리에게 맡기신 포도원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포도원인 이 자녀 안에 좋은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기울입시다. 그리고 그 자녀가 홈런을 날리는 그 순간 그 극상품의 포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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