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슈바이처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런 깨우침을 고백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인간의 생명이다”
이 생명주심에 감복한 마리아의 주님을 향한 사랑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금요일 중고등부 학생들이 캠핑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캠핑을 하려면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후 2시 폭우가 쏟아집니다. 학생들을 싣고 가서 먼저 텐트를 치려던 저는 난감해졌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 동안 쏟아 붓던 비도 그치고 태양이 환하게 비추기에 믿음을 가지고 캠핑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에게 텐트를 치게한 후, 전도사님 부부가 도착한 것을 보고 저는 그곳에서 가까운 기도원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캠핑 장소에서 10Km 북쪽에 위치한 최화순 권사님 댁에는 밤 8시에 폭우가 쏟아졌답니다. 그런데 캠핑장소에는 괜찮았느냐고 우려하는 목소리로 John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사실 캠핑 장소에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지내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참 좋으신 분이라는 사실입求?
우리가 일상에서 체험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이 사랑에 감복하여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헌신합니다.
마리아는 그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이 되시기까지 죽으시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복하여 그녀는 300데나리온어치의 값비싼 향유를 주님의 머리에 부었던 것입니다. 이런 주님을 향한 사랑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마리아와 같은 사람들의 헌신은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의 현장을 역동성 있게 합니다.
서인도 제도에 파견된 한 선교사가 복음전파를 위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찾아와 은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저를 위한 것이구요”
"이것은 저의 아버지를 위해 내는 것이구요?
"또 이것은 저의 아들 몫을 위해 내는 것입니다”
선교사는 놀라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너무 많이 내지 않았습니까?”
그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이 원주민의 티없는 헌신이 어디에서 나왔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십자가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심으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우리 신앙인들 안에서 접목되었는가를 알게 됩니다.
1. 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 떠나는 것이 인간의 원래 모습입니다.
14 그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가룟 유다를 소개할 때 열두 제자 중 하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룟 유다는 모든 인류, 누구에게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보편적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별종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그런 평범한 인간이었습니다.
먼저 그가 가진 장점을 살펴봅니다.
1] 가룟 유다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나 제자 가운데서 나름대로 인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2] 예수님과 함께 3년을 동고 동락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영적 자본가 입니다.
3] 자기 주관이 매우 강한 줏대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판 사건도 자기 나름대로 어떤 주관이 있어서 였습니다. 그것이 아니다 싶었을 때, 자살한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4] 재정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돈궤를 맡겼다 함이 그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에게나 돈궤를 맡겨 살림을 하게 하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그만큼 능력이나 신뢰할 만한 성품이 있었겠지요.
5] 외교적인 수완도 있습니다. 현실 감각이 출중했어요. 민족주의적인 주관이 확고한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배역한 인간의 약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1]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4 그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돈을 사랑하였습니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스승까지도 거래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 앞에서 그의 정체는 적나라하게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가 사건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누구도 그가 도적인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도심을 간파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생각할 때, 그것은 전혀 돈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서머나 교우 여러분,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됨을 알고 계시지요?
예수님께서는 한 알의 밀알로 당신의 전부를 십자가에 내어놓으셨습니다.
십자가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구원을 가져오는 보배입니다.
돈은 중요한 것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돈을 사랑하고 있다면 십자가 앞에 새롭게 서야 합니다.
2] 가룟유다 안에는 배반의 씨가 자라고 있습니다.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23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십자가 사건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누구도 그 안에 배반의 씨앗이 자라고 있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을 때, 그 안에 있는 배반의 씨가 급속하게 양성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알레르기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그 대상을 만나면, 양성반응을 일으키듯이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식초를 먹으면 위가 매우 불편한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 안에 자라고 있는 배반의 씨를 십자가 앞에서 깨닫고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복 있는 성도입니다.
3] 자아가 무너지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주님께서 여러 차례 자기를 부인하고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낯 뜨거울 만큼 그에게 자아를 포기하도록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가 일어나 나가 예수님을 파는 일을 추진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자기 주관이 강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처리되지 않은 자아를 가진 자들을 만천하에 드러내 줍니다.
아직도 자기가 처리되지 않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까?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을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사랑하시던 수제자 베드로까지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 앞에 가까이 갔을 때, 당혹스런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그리 마옵소서 말리는 일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하기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 앞에 선 나의 모습은 어떨까요?
너무 이기적이고
강자 앞에서 비겁하고
작은 손해에 너무 민감하고
조그만 고난에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부인하였던 베드로는 말할 것 없고
가룟유다보다 더 자기 중심적이지 않습니까?
2. 성도를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몸으로 살게 합니다.
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성도는 예수님의 몸을 받은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찬에서 떡을 주시면서 이는 내 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받아 먹게 하셨습니다. 이 일로 초기 기독교인들은 식인종이라 오인을 받기도 하였지만, 이제 이 세상에서 몸으로는 더 이상 계시지 않는 예수님의 몸을 떡을 받는 성도들이 대신하라는 말씀이 아닙니까?
사도 바울은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 안에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탄스런 고백을 토해낸 적이 있습니다.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6:6)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b)
우리가 도서관에도 몇 권을 비치해두고 애독하는 책 중 하나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입니다.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종사하든 예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임하라는 주제입니다. 저들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린 사람들은 승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이런 인물들이 줄을 이어 왔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예수님의 몸으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에 의하여 세계선교강국의 반열에 한국이 서 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스포츠에 엄청난 투자를 한다해도 세계 2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선교에서 그 반열에 올랐다는 것은 얼마나 자부심이 가는 건지 모릅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목회를 감당하면서 갖는 즐거움이 많은데, 그 중 예수님의 몸으로 살려고 애쓰는 성도들을 만날 때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분은 아침 기도의 제물이 되신 분이 계십니다.
어떤 분은 교인들을 공궤하는 일에 모든 것을 다 내놓은 분이 계십니다.
어떤 분은 물질을 아낌없이 주님께 내놓은 분이 계십니다.
어떤 분은 시간을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누구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주님께서 주님의 몸으로 내어 놓은 그 헌신을 아십니다. 그리고 서머나 교회를 이루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서머나 교우 여러분,
주님께서 주신 성찬에 참여함으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늘 주님의 몸 되어 세상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도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실현하게 합니다.
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나님 언약의 피가 흐르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1] 아담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2]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3] 다윗에게 하나님의 언약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었습니다.
- 아담에게 약속하셨던 여자의 후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였습니다.
-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이삭의 후손이 바로예수 그리스도 였습니다.
- 다윗의 후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였습니다.
이 언약의 피를 성령을 받은 성도들에게 주셨습니다.
이번 여름에 여러분의 좋은 선교사님들이 서머나 교회를 방문하시고 좋은 말씀을 전해 주시고 계십니다. 나경수 선교사님, 김성복 선교사님, 우리 교회의 최선수 장로님, 다음 토요일에 오실 유혜경 선교사님(장신졸, 선교지 :C국) 등 여러분들이 귀한 말씀들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이런 분들의 선교 보고를 열심을 내어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가를 깨달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창세전부터 진행되어오는 하나님의 언약이 우리 성도들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저는 가슴이 뜁니다.
저는 선교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신학교에서 선교에 관한 논문을 썼고, 그 논문으로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선교에 미친 사람도 아니고, 선교에 그렇게 열정을 가진 사람도 못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선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셨고, 그 선교 명령을 유언으로 남기셨기 때문에 주님의 종이라면 누구나 그 명령에 순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는 사람입니다.
이런 평범한 목회자인 제가 기쁨을 갖게 되는 까닭은 우리 교회 선교 교육관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저는 지난 한 주간 참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서머나 교회에 선교관을 맡기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여러 장소를 둘러보았습니다. 저절로 힘이 나고 소망이 생깁니다.
우리 서머나 모든 교우들이 이 하나님의 언약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선교관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면, 선교위원회에서는 그곳에 한국에 파송된 캐나다 선교사님들의 자료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165개국에 파송되어 있는 한인 12000선교사님들의 선교 현장과 서머나 교회와 관계를 갖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1] 여러 선교사님들이 토론토에 들릴 때 그곳에서 쉬실 수 있습니다.
2] 선교사님들의 강론과 선교 체험을 나눌 수 있습니다.
3] 선교사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여 선교지로 떠날 수 있습니다.
4] 우리 교회 교우들을 위해서도 매우 유익한 교육공간이 됩니다.
- 성경공부를 그곳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의 영성 훈련을 위해서도 다양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토론토에 계시는 목회자들에게도 좋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세미나나 좋은 서적들을 준비하여 그곳에서 영적 성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모든 교우들이 하나님의 꿈에
적극 동참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 교우 가운데 이미 헌신한 분이 계시고, 서머나 교회 당회를 비롯한 여러 분들이 이 일을 위해 이미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 성도 안에 언약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꿈꿀 수 있고 현실화될 수 있는 특권들입니다. 우리가 비록 크지 않은 교회요, 세상적으로 부요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 질 수 없을 만큼 작지는 않습니다.
75세의 아브라함이 세상적으로 무엇이 있어서 그 안에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윗에게서 하나님의 언약이 흐르기 시작한 때는 어린 목동시절이었습니다.
마무리하는 말
황환영 집사님 가정에 영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7년 4개월만에 얻은 이 감격적인 사건이 우리 서머나 식구는 물론 영주권으로 고생하는 많은 한인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배반과 인고의 세월이 가고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꽃피울 시간이 왔습니다. 주님의 몸되어 주님의 언약이 삶에 흐르는 복을 받기 바랍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는 낮에는 신나게 놀다가 밤만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 둥지에 가서 구박을 받으며 밤을 지내는 야맹조라는 새가 있답니다. 이 새는 밤에 구박을 받을 때 그 울음소리가 꼭 이렇게 들린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집 지으리, 내일이면 집 지으리’ 그러다가 따뜻한 낮이 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집 지을 생각은 안 하고 신나게 놀다가 밤이 되면 또 다시 ‘내일이면 집 지으리, 내일이면 집 지으리’ 후회하는 울음을 운다고 합니다.
주님이 계시는 천성을 향하여 기쁨으로 나아가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우리 모두는 세포 하나까지도 주님이 사용하시도록 내어 드리고, 주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삶을 이루어 가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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