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0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0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06 해가 돋은 후에 터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0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0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0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어제(2008년 7월) 북경 올림픽에서 고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 준 최민호 선수는 잠자리에 들면서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제가 이렇게 잘할 줄 하나님께서도 모르셨지요?'
어린 아이같은 그의 기도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지나온 세월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일궈낸 열매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금메달이란 수확이 갖는 소중함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추수하기에는 아직 몇 개월이 남은 들판을 바라보시면서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으니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달라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영적 추수를 말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추수해야 할 영적인 열매가 있습니다.
그리고 받아야 할 면류관이 있습니다.
어떻게 좋은 열매를 맺고 면류관을 얻을 수 있습니까?
1. 길 가와 같은 마음을 기경해야 합니다.
4절]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떨어진 씨앗은 무엇이고, 그 씨앗을 먹은 새들이 무엇입니까?
[14-15절]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 새는 사탄입니다.
-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 '길 가'는 '세속화된 마음밭'입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말씀을 뿌려주시지만, 어떤 사람들의 마음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듣기가 바쁘게 사탄이 달랑 주워먹습니다. 그의 마음에서 그 말씀이 사라져 버립니다. 사단이 즉시 와서 말씀을 빼앗아 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이 선포되었는데 무슨 구름 잡는 얘기인가 내용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고, 하나님 나라가 있기는 뭐가 있어?' 합니다.
`천당 지옥이 어디 있나?' 합니다.
마음이 너무 세상적으로 닳아서 천국에 대한 생각이 깃들일 틈새가 없습니다.
'이런 경험 저런 철학으로 세속화 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화]
"저는 소아과 의사였는데 의료사고로 아이 한 명을 죽였습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절로 들어가려고요.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예배나 한번 드리려고 합니다.
" 김선호(가명·40대 초반)씨의 얘기를 듣고 있던 진모(서울 A교회) 목사는 김씨의 손을 붙잡았다.
그리고 절 대신 교회에서 안정을 취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김씨는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이혼한 부인도 의사인데 위자료를 다 주고 지금 빈털터리라 잘 곳조차 없다"고 흐느꼈다.
진 목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생활비로 수십만원과 임시 숙소를 제공했지만, 이튿날 김씨는 사라지고 없었다. (설교신문에서)
'사탄이 자유롭게 통행하며 일하는 세속화된 마음'을 경계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길가와 같이 사탄이 자유롭게 넘나드며 황폐화시킨 우리 민족 가운데 찾아오셔서 마음을 회복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100여년간 길가와 같았던 우리 고국을 치유하신 역사를 듣노라면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님들과 같은 일꾼들을 통해서 이런 길가와 같은 우리 민족을 기경하셨습니다. 선교사님들로 한 알의 밀알 삼으셔서 썩어지게 하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1]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셨습니다.
집마다 벼룩, 이 빈대가 가득했습니다. 병균이 우굴거리고 있었습니다.
1901년 전주에서 일하던 배유지 선교사는 목포에 있는 부인이 위태하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그는 군산으로 달려갔지만 곧장 가는 배편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가 죽은 지 나흘 후에야 도착했습니다. 부인 로테는 2살, 5살 난 자녀를 남기고 소천했습니다. 지금도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가면 그녀의 무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배선교사는 두 자녀를 여 동생에게 맡기고 다시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고통당하던 배 선교사가 그의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는 충격적입니다.
2] 삽시간에 수천명의 생명을 앗아가던 무서운 전염병들을 극복하게 하였습니다.
1895년 청일 전쟁 후, 콜레라에 의해서 하루에 50-100명이 목숨을 잃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만도 2,5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종황제는 서울지역의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콜레라 퇴치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선교사들이 이같은 병을 몰아내는데 앞장을 섰습니다.
목포에서는 복어국을 잘못 끓여 먹다가 죽을 뻔한 사람들을 살려내서 교회가 힘을 얻었습니다.
데이비드 선교사님은 1903년에 호열자병으로 고생하던 사람들을 돌보다가 자기도 전염되었고 약이 떨어지자 순교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댁이었습니다.
전위렴 선교사는 아들을 이질로 잃었습니다. 자신도 아들 몫까지 일해야 한다는 각오로 교회를 돌보다가 1907년 전주 서문교회 성탄예배를 끝으로 쓰러졌고, 1908년 1월 2일 순교했습니다.
선교사님들에 의하여 세브란스, 제중원 같은 병원이 세워졌고,
셔우드 홀 가문과 같은 의료 선교사님들을 보내셔서 질병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3] 무속신앙의 무지에서 깨워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병에 걸리면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했습니다.
잉골드 선교사를 전주에 도착했을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영험하다는 무당, 백만의 할머니의 발에 독종이 났습니다. 전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무당은 여의사인 잉골드 선교사를 찾아왔습니다.
" 아주머니 걱정말고 예수님만 믿으십시오. 잘 고쳐드리겠습니다."
독종에 걸린 발에서 나음을 받은 백만 할머니는 너무 감사하여 무당 일을 집어치우고 집에 있는 신당에 불을 질렀습니다.
4] 비인간적 인습에서 깨워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양반 밑에서 고통 당하는 상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백성들 사이에 뿌리를 내래면서 이러한 인습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조덕삼은 전북의 갑부요 유지입니다. 이자익은 그의 말을 끌고 다니는 마부였습니다. 조덕삼은 (최의덕)선교사의 한국어 실력에 감동하여 교회에 나왔습니다. 마부도 자동 따라왔습니다. 1904년에 이 두 사람은 집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몇 년 후 장로 투료가 있었습니다. 모든 교인들은 조집사가 장로로 피택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이 자익 집사였습니다. 조 집사는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금산 지방에서 사는 이들은 말했습니다.
"아니 조덕삼이가 장로 투표에서 낙선이 돼? 참 별놈의 세상이구먼!"
5] 여자로 태어났다는 한 가지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던 남녀차별을 무너지게 했습니다.
수많은 여학교가 선교사님들에 의해서 세워지고 운영되었습니다.
엘비 선교사가 버지니아 렉싱톤 교회에 한국 여학교 운영을 위한 헌금을 호소하자 그 교회 교인들은 끼니를 거르고, 가재도구를 팔아서 보냈습니다. 멜본딘 여자대학에서는 아침 굶기 운동을 하여 군산여학교 건물을 지었습니다.
6] 백성들의 마음과 가정을 유린하던 술 도박의 문화를 이기게 하였습니다.
김윤수는 양조장으로 갑부가 된 사람입니다. 어머니 손등에 악창을 치료하려고 목포의 오원 선교사를 찾았다가 병을 치료받은 후,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학습교인이 되겠다고 문답에 임하였다가 떨어졌습니다. 양조장을 운영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는 양조장을 처분하고 좋은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길가와 같던 우리 한국인들이 이와 같이 옥토로 변한 데에는 한알의 밀알이 된 수고와 피땀이 있었습니다.
2. 돌밭 같은 마음을 기경해야 합니다.
5-6절]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싹이 돌밭에 떨어졌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주님께서는 이 비유를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16-17절]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 지는 자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들으니까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웁게 살아가리라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들은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하면, 환난이 오고 핍박이 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려니까 너무 버겁고 힘든 일이 많이 생깁니다.
믿지 않는 가족과 마찰이 생깁니다.
술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주일에는 일하는 것도 죄송합니다.
이런 저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십일조 감사헌금 등을 하려니까 물질적인 손해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니 하나님 나라가 좋고 달콤한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어렵고 쓴 일이 많구나!
이런 하나님 나라라면 싫다! 놓아버립니다.
그 역시 하나님 나라의 영적 열매는 전혀 거두지 못한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세상에 그대로 두면 늘 굳어집니다.
흙이 그대로 두면 돌처럼 굳어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기경하지 않으면 자꾸만 돌처럼 굳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기경할 수 있습니까?
1] 무엇보다 회개가 중요합니다.
회개는 내 마음에 있는 돌맹이를 골라내는 작업입니다.
회개는 돌같은 내 마음을 깨는 작업입니다.
[예화]
최민호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수상식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 자랑스러운 메달을 받고 나서 왜 울었던 것일까요?
너무 기뻐서였겠지요?
그런데 그 기사를 읽어보면서 반드시 기뻤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메달은 그가 딴 처음 메달은 아닙니다.
최선수는 4년 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다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몇 차례 메달을 땄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늘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어떤 신문 기사 타이들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큰 대회마다 3등…정신병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들이 동메달 정도는 별로 귀하게 인정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의 친한 친구요, 같은 유도 선수였던 이원희 선수와의 일화입니다. 그는 아테네에서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거머 쥐어서 국민 영웅으로 부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금메달을 딴 최선수는 당시에 패자 부활전을 통해 가까스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그런데 그 친한 친구가 금메달 딴 친구들과만 함께 있고 동메달리스트인 자기는 열외가 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최선수의 자격지심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민들이 금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반성해야 할 점입니다.
저는 이런 씁쓸한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안에 있는 금메달지상주의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꼴찌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화단에 요즈음 코스모스 축제를 해도 될 만큼 화단 가득 합니다.
저는 세상에 모든 꽃 중에서 코스모스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코스모스 나름대로도 하나님께서 빚으신 참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점에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코스모스가 너무 자라서 다른 꽃들을 가린다고 해서 그 꽃을 가리운 코스모스를 뽑아두었습니다.
저는 그 코스모스를 가져다가 저희 집 뜰에도 심고 주차장 나무 주변에도 심었습니다.
어떤 분이 그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는지 그것을 뽑아서 버렸습니다.
저는 그 꽃을 다시 아무도 볼 사람은 없지만 뒤 뜰에 심었습니다.
제가 버려진 코스모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꼴지도 하나님의 작품이고 아름답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내년이면 화단이 더 아름다운 꽃들로 단장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오늘 여러분, 교회 화단에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시면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꽃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낙태 반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지우는 것은 합리화시켜서는 안될 죄입니다.
우리 주변에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함부로 뽑아버리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보시기에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생각하셔서 우리 공동체에 심으신 교우들을 우리가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가 더 아름답게 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이런 인사를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당신은 예수님 곁에 핀 아름다운 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 정원에 핀 아름다운 꽃입니다."
금메달은 분명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동메달을 받은 사람에게도
아니 꼴찌를 한 사람까지도 죄인취급을 하지 말고 무시하는 생각조차 내려놓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합니다.
3.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을 기경해야 합니다.
7절]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18절]
또 어떤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상당히 자랐습니다. 성숙한 것입니다. 환난 핍박도 어느 정도 이겼습니다. 그런데 세상 염려와 돈의 유혹이 옵니다. 기타 욕심이 생깁니다. 거기서 무너진 것입니다.
저는 몇년 전 터키를 방문하였을 때,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터-키에는 이슬람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생계의 위협을 받습니다. 생명의 위협까지 있습니다.
어떤 형제는 이 모든 환난과 핍박을 다 이기고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그리고 목사까지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선교사님들이 이 일을 너무 기뻐했습니다.
함께 교회를 세웠습니다.
신학교를 운영합니다.
방송국을 통해 선교를 합니다.
선교용 비디오를 보급합니다.
세계 기독교인들이 그를 향해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그에게 돈의 유혹이 강하게 왔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진 헌금을 의심스러울 만큼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선교사님들이 더 이상 함께 동역하기 힘든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뿐 아닙니다.
6.25와 같은 환난과 핍박을 이겨낸 믿음의 용장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란 시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가시에 찔려 결실치 못한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 나라의 선한 열매들을 막아버립니다.
결실치 못하게 한 것입니다.
어떻게 가시떨기에 떨어지는 비극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을 막아 말씀의 결실을 볼 수 있을까요?
1]기도생활에 전념할 일입니다.
빌립보서4:6-7절은 기도와 간구를 그 대답으로 말씀하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며 인도하심을 끝까지 받아야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무서운 가시지만 성령께서 인도하시면 그 위험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란 가시를 극복하기까지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좋은 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20절]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 라
박토에서 잘 자라는 씨앗도 없지는 않습니다.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가 있습니다.
높은 산 등성이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얻으려면 좋은 땅이어야 합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의 열매를 30배, 60배, 100배 거두는 사람을 보면 심령을 늘 좋게 유지합니다.
1] 사랑의 비가 늘 축축히 내리는 것입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왜 이렇게 토질이 좋은가 보면, 기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눈 비가 내립니다.
사람도 하나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심령이 비옥해집니다.
옥토와 같은 심령이 됩니다.
[예화]
예방의학의 전문가 피터 한센 박사는 건강 유지를 위해 4가지를 실천하라고 권합니다.
- 건강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 해로운 술 담배 과로 과식 수면부족을 피하라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합하여 50%라 한다면 남은 건강관리 50%는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질 때, 마음 밭이 부드러워집니다.
1-2]
하나님을 사랑과 함께 사람의 사랑도 중요합니다.
이웃의 사랑이 부어질 때, 마음 밭이 옥토화됩니다.
우리 교회 화단에 화초가 저렇게 풍성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는 이유가 첫번 째요 아침마다 물을 주시는 집사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사랑을 마음에 채워 늘 좋은 심령을 유지하십시오.
100배의 결실은 자연스러운 열매로 나타납니다.
터키 땅은 원래 돌밭 같던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보아 온대로 복음이 힘있게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빌립이나 폴리갑 등의 용장들이 피를 뿌려 순교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황제 숭배를 거부하다가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하였습니다.
노년에도 에베소 시가지를 보면서 기도했습니다.
누가도 그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다 묻혔습니다.
이런 수고들을 통해 그 땅은 옥토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러나 2천년이 지난 오늘 그곳에 가보니 다시 돌밭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교만해져 경작하는 일에 태만할 때, 꽁꽁 굳은 돌짝들이 온땅 여기저기에 굴러다닙니다.
그 돌짝 때문에 너무 많은 영혼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이츠미트의 한국인 마을의 한 퇴임교사는 우리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말했습니다. 지진 후에 어린이들의 마음에 의지할 곳을 잃었다구요. 돌짝에 눌려 고통하는 영혼들이 가득합니다.
회개를 통해서 잘게 부수어진 마음에, 하나님 사랑이 부어질 때, 이런 돌밭 같은 마음도 씨앗이 잘 자라는 부드러운 땅과 같이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감사란 거름을 심령에 부어주십시오. 옥토로 변합니다.
미국 청교도들은 처음 미국 땅에 도착하여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자신과 자녀와 부모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우리 가족을 살려 주옵소서.
그 절박한 시간에 한 사람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지난 한 해 동안 극한 상황 주에서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이러한 감사는 생각의 전환이었습니다.
이런 감사는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고난 중에서 절망하던 그 백성들에게 감사는 를 회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손양완 목사님은 사랑하는 두 아들을 순교의 제단에 바치고, 몸부림치던 밤을 지새운 후, 이런 감사의 제사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1.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이 나게 하심
2.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서 하필 내게 이런 보배를 주심
3. 3남 3녀 중 가장 아름다운 장남 차남을 바치게 하심
4.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한데 두 아들의 순교자라니
5. 예수님 믿다 와석 종신하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든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당함
6.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 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7. 아들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하는 마음 주심
8. 두 아들의 순교 열매로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게 하심
9. 이 같은 역경 속에서 이상 여덟가지 진리와 신애를 찾는 기쁜 마음, 여유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감사합니다.
이런 감사를 우리 민족가운데 부어 주었을 때, 우리 민족 가운데 100배의 열매가 맺힌 것입니다.
3] 옥토를 유지하기 원하시면 피와 눈물과 땀을 쏟아부으십시오.
2차 대전을 겪으면서 영국의 운명은 풍전 등화와 같았습니다.
그때 처칠 수상은 이런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일은 피와 눈물과 땀의 산물입니다.
피는 용기의 결정이요
눈물은 정성의 상징입니다.
땀은 성실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피를 흘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땀을 쏟을 때가 있습니다.
조국은 지금 위기 속에서 우리의 땀과 눈물과 피를 원합니다.
피가 쏟아지는 곳에 새 역사가 탄생되며
눈물이 흘려지는 곳에 숭고한 인생이 실현되며
땀을 흘리는 곳에 위대한 일이 성취됩니다."
5분의 연설이었지만 충분히 감동을 국민들에게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옥토인 심령을 원하십니까?
사랑의 비를 늘 공급하세요.
감사의 거름을 공급하세요.
땀과 눈물과 피란 헌신을 쏟아부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서도 놀라운 열매가 30배 60배 100배로 맺힐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사람이든 교회라는 공동체든 존재 의미는 열매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세 제자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갔습니다. 세 제자는 너무나 놀라운 주님과의 몇 시간을 체험했습니다. 정말 그곳에 초막 셋을 짓고 천국의 기쁨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다른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희 말을 들으라!`
주님은 세 제자를 데리고 그 황홀한 산을 내려왔습니다. 산 아래로 왔습니다. 그 산 아래는 거품을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년이 주님과 제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추수할 곡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이 거품을 흘리는 현장에서 영적 존재로 씨름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을 기경하십시오.
돌밭과 같은 마음을 기경하십시오.
가시떨기 같은 마음을 기경하십시오.
그리고 좋은 옥토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십시오.
주님 오실 날은 머지 않았는데 어떤 열매를 바치려고 결심합시다.
나에겐 어떤 돌이 나의 열매를 막고 있습니까?
어떤 가시가 숨통을 막고 있습니까?
돌을 골라내고 가시를 제거함으로, 묵은 밭을 기경함으로 100배의 열매를 맺는 남은 생애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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