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6 February 2015

눅5:1-11 깊은 곳에 그물을!

깊은 곳에 그물을!

눅16(5:1-11)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시력은 있는데 비젼이 없는 사람이다!"(헬렌켈러)란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비젼이 있으셨습니다. 그 비젼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꿈, 즉 하나님 나라 복음 전하는 일에 전심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오늘, 하나님의 꿈이 펼쳐지는 곳은 게네사렛 호숫가입니다. 갈릴리 바다의 별칭입니다. 구약에는 '긴네렛 바다', '긴네롯 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신약에는 '긴네렛 호수', '디베랴 바다'(요 21:1)로 불리우
고 있습니다. 이 호수는 남북의 길이가 약 20Km, 동서의 폭이 약 12Km입니다. 요단강 수원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맑은 물과 갈릴리 호수 주변의 따뜻한 온천수로 이루어진 이 호수에는 엄청난 양의 물고기들이 번식하고 있습니다. 땅은 비옥하고, 날씨가 따뜻하고 물이 풍부하여 밀, 보리, 무화과,포도, 야채 등의 농작물 재배에 아주 적합합니다. 이 호수는 하아프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에는 높은 산들이 둘러 서 있으므로 호수 한복판에서 이따금씩 돌풍 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8:22-25).
이 호수를 중심으로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꿈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곳이 이곳이며, 오병이어(五餠二漁)의 이적을 행하신 곳도 이곳 호숫가입니다.

0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0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엄청나게 몰려드는 무리로 인하여 몸둘 곳을 찾기 힘드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가르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셨습니다. 배를 이용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배에 올라 호숫가에서 약간 떨어진 다음, 배를 설교 연단으로 삼아 무리를 향하여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호숫가는 단구(段丘)로 둘러싸인 평지였기 때문에 예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는 썩 훌륭한 강론(講論)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1절에서보다 하나님의 꿈은 훨씬 더 효과적으로 무리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많은 무리들은 예수님의 천국 복음을 듣고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은혜를 받은 사람은 베드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 배는 베드로와 그 일행의 것입니다. 호숫가에 배를 대고 그물을 씻는 것을 보아 그 두 척의 배는 고기잡이 나갔다가 금방 돌아온 배들이었습니다. 막1장에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
겠노라 부르셨는데, 그들이 왜 아직 고기를 잡고 있었던 것일까요? 켐벨 몰간의 생각이 맞다고 한다면, 그들은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좇았지만, 별 뚜렷한 무엇을 만나지 못한 채,  현실의 압박 속에 다시 고기 잡는 일에 손을 댄 것입니다. 그런데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지만 잡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배는 텅 비어있었습니다. 어부들은 예수님을 떠나 고기잡이를 나갔지만 소득 없이 돌아왔습니다. 주님께 부름 받은 제자들이 세상일들을 염려하여 돌아가 다시 하는 수고, 거기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강단은 밤새 고기를 잡았지만 헛수고만 한 어부 시몬의 배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배를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말씀을 전하시기에도 효과적이셨겠지만 주님을 떠나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지만 잡은 것이 없이 돌아 온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꿈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1. 주님의 꿈은 깊은 곳에서 시작됩니다.

0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예수님께선 이제 베드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깊은 데로...고기를 잡으라!

목수 출신이신 예수님께서 전문 어부인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베드로에게 불합리한 말씀이셨습니다. 시몬은 바닷가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고기잡이로 잔뼈가 굵은 전문 어부였습니다. 예수의 말씀은 불합리한 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 (경험적 불합리) 예수님은 고기잡이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거의 없는 목수였습니다.
(2) (시간적 불합리) 고기잡는데 최적의 시간은 밤인데 지금은 태양이 바다에 눈부시게 비추는 낮이었습니다.
(3) (장소적 불합리) 그물을 내리는데는 적당한 깊이가 좋은데 예수님께서는 깊은 데로 나가라고 명하셨습니다.
(4) (신체적, 심리적 불합리) 시몬은 고기를 잡기 위해 지난 밤, 몹시도 지쳐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물은 깨끗하게 씻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때로 사람이 보기에 이렇게 불합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그곳, 그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시기 원하십니다.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한국 교회는 새벽이라는 깊은 밤에 기도회를 열어 그물을 내렸습니다. 누구나 잠을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새벽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도록 그물을 내렸습니다.
PEOPLES CHURCH는 선교에 그물을 내렸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다섯 가정만 모여도 선교사 한 사람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선교라는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림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주일 성수는 요즈음 대형 교회에서는 골동품 취급을 하는 교리입니다. 잘 나간다는 많은 교회에서 시대감각을 내세워서 주일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일에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신실한 믿음의 선진들은 주일을 목숨을 걸고 지켰습니다.
서머나교회는 주일 성수 하다가 사업을 그만 둔 사람을 장로로 세운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주일 성수 안에 그물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교회창립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이 헌금은 탈북자들이 피할 수 있고, 중국 교회 성도들이 영성훈련을 할 수 있는 산골 마을에 교회 건립을 위해 보내집니다. 흙담집이라도 좋으니 그런 장소를 지어달라 소원하는 사람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선교헌금을 보내었더니 벽돌로 교회를 세워놓고 돈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헌금을 그곳에 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교회 설립 헌금을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어떤 분은 이 교회는 자녀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생각하지 않고 선교만 한다고 불만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교를 위해 헌신할
때, 그곳이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깊은 곳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선교하는 일에 그물을 내리려고 힘을 썼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참으로 귀한 교역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토론토에 큰 교회들도 있지만 우리 교회와 같은 귀한 교역자들을 선물로 받은 교회를 보기 힘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깊은 곳은 어디입니까? 모든 사람이 그곳은 고기 한 마리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곳, 그러나 하나님께서 꿈을 이루시기 원하시는 그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에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사람에게 깊은 곳이 하나님께도 깊은 것은 아닙니다.


2.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방법: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0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깊은 곳으로 가서 그곳에 그물을 내리는 일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해본 어부라면 여러 가지 면에서 순종하기 어려운 명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베드로가 순종할 수 있었습니까? 말씀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5절) 그들은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도 배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인간의 상식으로 생각할 때, 불합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인간의 합리주의적 사고를 따른 것이 아닙니다.
깊은 곳에 그물 내리는 일이 불합리한 것을 모두 알고 있는 시몬입니다. 그러나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립니다. 이는 그가 합리주의적 자아를 의지하는 일 대신에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그 명령에 순종하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시몬이 합리주의자로서의 경험과 지식과 경력을 접는 장면입니다. 자아를 하나님의 꿈 앞에 접고 있습니다.
사실 복잡한 세상에서 삶의 경험들은 현실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노하우(konw-how)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경험들과 스스로 설정한 원리나 기준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하시기 원하시는 꿈을 거부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단순한 자연 법칙이나 합리적 상식의 선에서만 전개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말씀 앞에 굴복시킴으로써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베드로와 같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자는 끝없이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의탁하고 순종하는 신앙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는 새벽기도회는 새벽 오히려 미명에 기도하시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PEOPLES CHURCH는 마28장의 주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선교에 그물을 내린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주일 성수를 강조하는 까닭은 구태어 십계명 속의 안식일을 강조하지 않더라고, 창세기 처음 부분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준행하면 삶을 얻는다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꿈은 우리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릴 때 가능합니다.

3. 하나님의 꿈에는 열매가 있습니다.

0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0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1] 잡은 고기가 많았습니다.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 순종(obediance)은 항상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 사람의 보기에 불합리하고 부적합한 상황이었지만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베드로의 입장에서 볼 때, 그날 밤은 절망의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은 불합리하고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다릅니다. 사람에게 깊은 곳이 하나님께도 깊은 것은 아닙니다. 기적은 예수님의 능력과 그 능력을 받아들인 베드로의 믿음과 순종에 의해서 결실을 맺습니다. 베드로의 말씀에 의지한 순종이 주위의 사람들에게까지 순종의 열매를 가득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습니다 - 예수의 지시에 따라 그물을 던져 잡은 고기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나게 많은 양이었습니다. 고기는 그 무게와 양에 의하여 그물이 터져 나갈 지경으로 많아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시몬은 지난밤에 함께 고기를 잡다가 헛수고만 한 다른 배의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도움을 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인색하지 않고 풍성했습니다(6:38;빌 4:19).  하나님께서 맺게 하신 순종의 열매는 풍성했습니다. 그물은 터져나갈 만큼, 배는 가라앉을 만큼!
베드로가 그 서슬 퍼런 예루살렘 백성들  가운데 그물을 내린다(복음=하나님의 꿈을 전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였을 때, 한번에 3,000명 또는 5,000명의 회개하는 신자들을 얻습니다(행 2:41;4:4). 예루살렘 교회에 미어 터질 만큼 많은 사람이 몰려왔습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안디옥까지 나아갔을 때, 바나바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어 바울까지 불러와야 했습니다.
요나가 말씀에 순종하여 니느웨에 그물을 내렸을 때, 니느웨의 모든 백성이 돌아왔습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곳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2] 예수님께 대한 시각이 변했습니다.
베드로는 5절에서 '선생이여'라고 부르던 호칭을 바꾸어 이제는 '주여'라고 부릅니다. 이 호칭은 베드로의 예수께 대한 경외심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는 일어난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습니
다. 권능의 '주'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선생!이 아닌 주!로 영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무릎 아래 엎드리거나 다른 사람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자신의 자아와 자존심을 포기하는 겸손한 모습입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수치일 뿐 아니라 비굴한 것입니다. 자존심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포로나 노예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스스로 자기 자신됨이나 인간 됨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아와 자존심 그리고 모든 삶을 상대방 앞에서 포기하는 것입니다. 삶의 내용과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은 일입니다.

3] 베드로의 이름이 변합니다.

1] 시몬 베드로, 그는 '시몬'이라는 이름으로만 언급이 되다가 이 구절에 와서 '베드로'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베드로가 삶에 중대한 전환기(轉換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반석'이란 뜻의 베드로는 오늘 예수를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즉시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렸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시각을 회복한 자는 반석이 됩니다.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2]베드로 자신에 대한 시각도 변했습니다. '죄인'을 나타내는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공공연한 죄와 용납하기 어려운 직업 및 생활 방식 또는 이교도라는 신분 때문에 유대의 종교 집단에서 추방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베드로 자신이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탁월하신 신적 권능을 체험하자 자신이 나약하고 비천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맺음말

09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베드로가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주 앞에 엎드리자 예수님께서는 '무서워 말라'며 그의 죄인됨을 용서하십니다. '취하리라'는 말은 '위험에서 생명을 건져낸다'는 뜻입니다.

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물론 복음 사역자로서의 특별한 헌신을 뜻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삶의 질서를 갖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우리들의 삶의 가장 첫자리에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풍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이루어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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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5:1-11}심령 깊은 곳까지 그분의 형상을 이루어 가자


[들어가는 말]

    2009년 5월 북경에서 토론토까지 KAL로 여행을 하면서 그 친절함과 깨끗함 등의 분위기에 많은 감사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비행기를 이용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매너 속에서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났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스튜어디스에게 물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컵을 가져가라 신경질적으로 명령조로 투정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의 옆 좌석에는 꽃미남처럼 생긴 젊은이가 탔습니다. 화장품을 주문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것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른 즉각적으로 그의 말에 답을 가져오지 못하는 스튜어디스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께서 고국에 좋은 환경과 발전을 주었지만 그것을 감사히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일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싶은데 물질과 세상적인 부는 얻었지만 사람을 얻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사람의 소중함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사람을 살리는 어부로 변화시켜가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을 이 땅에 이루어 갈 사람을 얻는 어부를 만들어 가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 얻는 지혜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사람 얻는 일은 찾아오심으로 시작됩니다.

   [1-3절]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세상에서 유명한 선생님이 있으면 그곳에 사람이 몰립니다.
    소크라테스가 유명한 스승으로 알려질 때, 사람들이 그를 찾아옵니다.
    공자님이 유명한 유명한 스승으로 알려질 때, 사람들이 그를 찾아옵니다.
    하버드대나 예일대 등이 좋은 교수진과 수업 여건을 갖추고 있을 때,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영재들이 돈과 시간을 싸들고 그곳에 찾아옵니다.

    민족 사관학교라는 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이란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데 입학률이 뛰어나자 한국 각처에서 영재들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어부 베드로를 찾아오신 사건을 만납니다.
구름같이 몰려온 영재 중에서 제자를 선발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한 영재에 관심이 있는 세상 법칙을 넘어 한 사람 어부를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베드로를 아는대로 약점도 많고, 내놓을 것도 없는 한 사람 어부를 찾아오십니다.

    오늘 우리는 2천년 전에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사람을 얻는 어부로 빚어가시는 예수님을 만나 큰 소망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아담을 찾아오셨습니다.

  - 야곱을 찾아오셨습니다.

  - 다윗을 찾아오셨습니다.

  - 수가성 여인을 찾아오셨습니다.

  - 성육신 사건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아오신 사건입니다.

  - 열두 제자를 찾아오셨습니다.

    * 공자를 아는 제자들이 먼저 공자를 찾아옵니다.
    *소크라테스를 따른 제자들은 먼저 소크라테스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인류 최대의 스승이시고, 만왕의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찾아오섰습니다.
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지만 고기 한 마리 변변히 잡지 못한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고기 잡는 능력이 출중하고 배 가득히 잡은 고기로 만선한 부요한 자가 아니라,  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지만 고기 한 마리 변변히 잡지 못한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란 배에는 얼마나 의미있는 소득이 넘치고 있는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넘치게 수고함으로, 우리 인생에 만선을 이루었기 때문에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똑똑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만세전부터 우리를 향한 사랑이 극진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안에서 이루실 일이 있으셔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안에서 이루실 꿈이 있으셔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심으시고 키우실 사람을 얻으시려고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 안에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꿈으로 인하여 큰 소망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2. 사람을 얻는 일은 채워주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4-7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에 찾아오신 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궁극적으로는 베드로를 '사람을 얻는 어부'로 삼으시기 위함인 줄 압니다.
하지만 좀더 폭넓게 생각하자면 채워주시기 위함입니다.

    1] 말씀을 채워주시기 위햐 찾아오셨습니다.

    프레드 크레독의 설교학 중에서 사람들이 설교를 기억하는 것은 이미지를 통해서라는 명언을 남기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지를 통해서 설교하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해주시려고 베드로의 빈 배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려주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물에 고기를 채워주시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주님께서 고기를 채워주시는 방법은 인간의 상황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1) (경험적 불합리를 넘어서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고기잡이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거의 없는 목수였습니다.
인간의 경험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채우셨습니다.

(2) (시간적 불합리를 넘어서 채워주셨습니다)
    고기잡는데 최적의 시간은 밤인데 지금은 태양이 바다에 눈부시게 비추는 낮이었습니다.

(3) (장소적 불합리를 넘어서 채워주셨습니다)
    그물을 내리는데는 적당한 깊이가 좋은데 예수님께서는 깊은 데로 나가라고 명하셨습니다.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는 것이 불합리해 보이지만
주님께서는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기 원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그곳, 그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시기 원하십니다.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4) (신체적, 심리적 불합리를 넘어서 채워주셨습니다)
    시몬은 고기를 잡기 위해 지난 밤, 몹시도 지쳐 있었습니다.

    이렇게볼 때, 예수님께서는 인간 이성의 불합리를 초월하는 방법으로 채우셨습니다.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꿈은 때로 사람이 보기에 이렇게 불합리해 보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상황을 '기적'이란 말로 표현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부가 고기 못잡은 것이 기적이란 말입니다.
목수 말 듣고 잡은 것
찢어지도록 잡은 것
그 잘난 맛에 살던 베드로가 죄인이라  고백한 것
고집과 혈기 방자한 시몬이 예수님 수제자 된 것

    이 모든 것들이 기적이란 말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워주시려고 마음을 가지고 계시면 인간의 어떤 불합리한 조건을 넘어서라도 채워주십니다.

    베드로는 선주입니다. 너무 낮잡아 보아서는 안됩니다.
어부도 전문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채우지 않으시면 인간의 모든 조건을 동원해도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선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 구원으로 채워주셨습니다.

   - 아담에게 가죽 옷을 입혀 주시고, 구원으로 채워주셨습니다.

   -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에서 양을 마련하십니다.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다윗은 구원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나아갔습니다.

 

    3. 사람을 얻는 일은 순종하는 사람 안에서 완성이 됩니다.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사람을 얻는 일은 충성하는 심령 속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1] 하찮은 일에서 순종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열린 마음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일조하였습니다.

피곤하고 짜증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배에 오르도록 배를 열어드립니다.
얼마든지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내 배에 오르지 못하도록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밤 새도록 헛수고로 피곤하고 힘들텐데 예수님께 배를 내어드리고 집에 돌아갈 수도 없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기다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피곤하지 않겠느냐구요?
그러나 베드로는 배를 내어드립니다.
예수님을 향한 열린 마음이 있습니다.

내어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배를 내어드렸습니다.

진짜 순종은 안될 것 같을지라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변함없이 순종할 때 순종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어려울 때, 하찮은 일에서 순종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2] 그물을 깊은 곳에 내림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전공자가 비전공자의 말씀을 옳은 것으로 받아들여서 빈 그물을 내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물을 던질 때, 자신의 고집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어부가 목수출신의 이야기를 듣고 순종하였습니다.
비전공자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말씀만 순종하려 드는 세상에서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3] 예수님을 주님으로 높였습니다.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놀라운 체험을 하였을 때, 베드로는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앞에서 자신을 비추어 본 참회심입니다.

    베드로가 회개한 첫번 째 회심이 아닐까 하는 순간입니다.

베드로의 죄인의식이 어디서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연계를 초월하시는 절대자를 만났을 때,

기적을 주신 목적입니다. 주님을 바로 이해하게 도우셨습니다.
주인이십니다.
나의 주인이시여,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사용하십시오.
마지막에는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좇았다는 것이 바로 그가 주님이라고 고백한 것이 얼마나 진지한 고백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4] 자신은 죄인으로 고백하였습니다.

    자신의 죄성이 밝히 드러남으로 인한 고백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까지 생명처럼 여기고 절대 가치를 가졌던 것을 주님 앞에서 포기하였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깨닫기 전까지는 신앙인이 아닙니다.
주님이 누구신가를 깨닫기 전까지는 신앙인이 아닙니다.
선생이라고 하던 베드로가 주님이라 고백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자기 위치를 떠났습니다.
껍데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옛사람의 목적을 버린 것입니다. 목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넉넉하게 5복으로 채우셨습니다.

- 1 채움의 복
빈그물이 채워짐
- 2 누림의 복
- 3 나눔의 복: 친구들을 불러서 나눔
받은 은혜를 형제들과 나누었습니다.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동족을 채워주면 얼마나 채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중요한 사건입니다.

   채워주어야 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서 찾아왔지만 조선족들은 돈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데 얼마의 물질을 가지고 가야만 하는데 가지고 갈 물질이 없습니다.
$1000정도만 있으면 한 사람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
다시 동족에게 들어가서 살고 싶어하는 탈북 동포들도 있습니다.
그런 동족에게 사랑의 물질을 채워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의 정성어린 물질이 하나님의 사랑과 접목될 때 얼마든지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 겸손의 복
- 5 쓰임의 복

5:10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마무리하는 말]

    이번 여정에서 저는 영화 한 편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내에 여러 영화 옵션 중에서 고전란에 '게리 맥과이어'란 영화였습니다.
'게리 맥과이어'란 사람은 '로드'란 타고난 미식 축구 선수의 에이전트입니다.
로드는 상당한 재질과 성적을 가지고 있고, 자부심도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연봉이 천만 달러를 받아야 할 선수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연봉 천만 불을 내놓아야 할 구단주나 관계자들이 그럴 의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보다 못한 선수들이 천말 불을 받는데 자신은 그렇게 대우 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 화가 나 있습니다.
그래서 로드는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천말 불 딜을 성공시키도록 여러가지로 압력을 넣습니다.

    게리 멕과이어는 이런 로드를 뒤에서 도우면서 결정적인 시간에 소중한 조언을 해줍니다.
내가 너의 친구라는 사실을 인정하느냐?
네가 왜 천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을 수 없는 이유를 알려 주겠다.
너는 천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을 머리만 굴리지 가슴은 비어 있다.
시합 중에 경기만 생각해야 하는데,
다른 선수들 불평이나 하고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고 툴툴거리고
관중을 감동시키지를 못한다.
입을 다물고 가슴으로 뛰어라!

    누구보다 가슴과 감동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했던 로드는 게리 맥과이어 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못된 습관을 내려놓고 오직 가슴으로 뛰고 관중에게 다가갑니다.

    그 결과는 1000만불을 연봉을 훌쩍 넘긴 1100만불의 기회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진 강점에 취한 나머니 세상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감동적인 사역들을 보여 주셨는데 그 일들은 하나님께 열려있는 몇 사람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사역에 우리들을 접목시켜서 여러분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사람을 얻는 일은 중요합니다.
   

[설교본문]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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