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5 February 2015

눅9:10-17 주님은 생명의 떡을 공급하십니다.

들어가는 말

다윗은 유명한 왕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가 그의 목자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왕궁에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왕의 권력이 있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게 아닙니다. 여호와가 그의 목자시니까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다윗은 때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녔습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나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가 그의 목자시니 그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벳새다를 향해 가신 예수님, 예수님은 인가에서 한참 떨어진 빈들로 가셨습니다. 전도 여행에 지친 제자들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갖기 원하셨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무리들은 그곳까지 따라 왔습니다. 그들은 주로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정치권으로부터 관심밖에 있었습니다. 힘이 없었습니다. 부호들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까닭은 그들이 목자없는 양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권세가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삶을 찾아 하염없이 걸어다니고 찾아다니지만 답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지 못합니다. 목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사는 그 백성들은  '목자 없는 양'처럼 불쌍한 것입니다.

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목자 없는 양'은 생존력이 없습니다. 홀로는 주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짐승들은 나름대로 생존력이 있습니다. 그 무능해 보이는 굼뱅이도 자기 사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양은 목자가 없으면 주려 죽습니다. 떨어져 죽습니다. 짐승에게 찢겨 죽습니다.
'목자 없는 양'은 부모 없는 고아보다 더 불쌍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력이 미치지 않는 사람은 '목자 없는 양'과 같습니다. 주의 날개 아래 거하지 않는 사람은 '목자 없는 양'과 같습니다.
'목자 없는 양'이 목자를 찾도록 하기 위해 누가 어떤 일을 하였습니까?

1. 예수님께서는 그 나라의 일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계시기능]

예수님은 무리를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습니까? 주님께서는 원근 각처에서 몰려 온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

눅9: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저희를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바로 '목자 없는 양'을 불쌍히 여기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일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유일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십니다.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계시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에 참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행하신 제 일성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씀입니다.

(마4: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하시더라

사역을 진행하실 때도 그 주제는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마4: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9:35)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이방인 중에서도 천국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8: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십자가상에서 완성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리고 그 나라를 제자들에게 맡겼습니다.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목자 없는 양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참여하게 하는 통치기능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2. 제자들은 그 양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전파기능]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예수님은 그들이 5천명을 먹일 돈 200데나리온 이 없는 것을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 일에 참여하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무리들이 예수님을 찾을 때는 먹을 것을 얻어 가려고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떡이 없어서 비어버린 영적 공간을 채우고 싶어서 찾아온 것입니다. 그 빈 공간을 메꾸는 일에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양식을 배분하는 일에 참여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주제는 어떻게 이 나라에 참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양식을 주는 일꾼 되라.
하나님께서 네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어 주어라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신 까닭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를 받아
살았습니다. 그들은 만나를 아침마다 하나님 말씀대로 받아 먹음으로  하나님 말씀의 통치를 받고 살았습니다.
우리는 지난주일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까닭은 '선한 일에 열심 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친 백성은 말씀의 순종자들입니다. 노아, 아브라
함, 요셉, 다니엘, 그의 세 친구, 에스더 등이 모두 말씀의 순종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친 백성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친 백성은 하나님의 마음이 바로 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바로 나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내 일인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나누어주
는 일이 바로 나의 일인 사람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16:15,20).
하나님의 친 백성은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영생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 안에서 생명의 떡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친 백성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누군가 말씀을 바로 전파하는 기능을 감당해야 합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제자들이 200데나리온 어치의 빵을 공급할 수는 없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공급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토마스 선교사는 셔만호를 타고 와서 성경을 대동강 모래사장에 던지고 죽었습니다.
그렇게라도 복음이 전해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그래서 5천명에게 하늘의 만나를 먹이라 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려하심입니다.
영적 부요함이 바로 전하는 제자들에게 있습니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15).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200데나리온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사람들에게 왜 먹을 것을 주라 하실까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이 말씀은 물 좀 달라

하신 말씀과 같은 차원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소재로 하여 영생을 위한 양식을 주시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노라 (행 20:25).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행 28:31).

김옥자란 집사님 이야기입니다. 교회를 8년이나 다녔지만 전도 한번 못해 본 집사였습니다. 그런데 이웃집 주부가 전도하러 왔습니다. 그분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얼마나 교회를 시원찮게 다녔으면 집사인 내가 전도를 받게 되
었는가?'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전도에 불이 붙었답니다. 그분은 전도 대상자를 정하고 그 대상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집중적으로 한달간 기도한답니다. 그리고 교회 책자를 주고, 교제를 시작한답니다. 122세대, 150세대를 전도하고, 200가정을 정하고 전도한다니 놀랍습니다.

3. 소년은 오병이어를 바쳤습니다.
[순종기능]
무리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참여 할 수 있습니까?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림으로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Magic을 쓰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것이 어린 소년의 오병이어일지라도 그것을 들어 축복하심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왕상17:8 이하에 보면 , 사르밧 과부를 부르는 엘리야 선지자의 모습니 나타납니다. 그는 그 여인에게 물 한잔 받아 마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가루 한 웅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인 그 여인에게 먼저 떡 하나를 자
기에게 가져오라 합니다.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합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을 때,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열왕기 하'에는 생도의 아내 중에 큰 곤고함을 당하는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던 그의 남편은 빚만 남긴 채 이미 죽고, 채주는 와서 주 아이를 종으로 데려 가겠다 합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그녀의 집에 무엇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기름 한 병이 있음을 알고, 그 가진 기름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케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마지막 장(21장)에서 베드로에게 아가페적인 사랑이 있는가를 묻습니다. 베드로는 한사코 필레오적인 사랑이 자기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마침내 베드로의 보잘 것 없는 필레오적인
사랑을 받아 수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아가페 사랑을 주십니다.
내가 가진 오병이어는 무엇입니까? 주님께서는 그것을 기다리십니다.
켐벨 몰간이란 분이 쓰신 책에 보면, '위대한 사업에 헌신하라!'는 설교를 듣고 한 가수가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훌륭한 가수였으니 예수님을 위해 노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날 밤, 몰간 목사님의 조언 대로 간단한 복음을 노래에 담아 찬양을 아름답게 불렀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그날 밤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목소리를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나의 재능을 오병이어로 받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그 마음을 축사하시고 은혜를 내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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