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사60:1-4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
[들어가는 말]
미주한인예수교 카나다노회에 최근 몇 년 동안에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 중 고무적인 사건은 선교에 관한 관심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선교 대회가 수 년 동안 의미있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단기 선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성일 선교사님을 비롯한 선교사 발굴 및 파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미 노회장을 역임한 바가 있는 중견 노회원이신 서출선 목사님을 선교사로 파송하는 경사를 맞고 있습니다.
사도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던 안디옥 교회처럼 우리 노회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입니다.
이슬람권에 나아간 김성일 선교사님이 바울과 같은 지장이라면, 송규대목사님과 서출선 목사님은 바나바와 같은 경륜과 덕을 고루 갖춘 분이 아닌가 하는 면에서 많은 위로와 기쁨이 되는 오늘이기도 합니다.
이 아름다운 파송 예배에서 저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선교 명령을 전하기 원합니다.
1.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선교의 총 사령관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을 주셨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이미 그 제자들 위에 임하였습니다.
베드로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을 때,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에 구원이 임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을 때, 이방 지역 빌립보가 열리고 고린도는 물론 유럽까지 열립니다
빌립이 자신 위에 임하신 여호와의 영광을 믿고 나아갔을 때, 에디오피아 내시 간다게는 이사야서를 읽고 있다가 다가온 그에게 말씀의 뜻을 묻습니다. 그에게 전해준 예수 그리스도가 그를 통해 이디오피아에 전해졌고 오늘날까지 이디오피아는 기독교의 전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 위에도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선교에 긍정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1] 선교사들이 훌륭했습니다.
[1] 양질
[2] 헌신도
2] 선교 토양이 매우 좋았습니다.
[1] 역사적 배경
[2] 교육의 열정
3] 선교수혜국에서 선교지원국으로의 전환점이 좋았습니다.
[1] 1980년대부터는 선교사를 받는 교회에서 보내는 교회로 발전하였습니다.
[2] 말씀운동, 폭발적인 교회성장, 경이적인 경제성장, 여행 자유화, 그리고 세계 거의 모든 나라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오늘과 같은 한국교회의 선교운동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박기호 1999:9,10).
한국교회는 1998년 3월 세계 152개 국가에 5,804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였습니다 (김춘기 1998:6). 그러나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05년 165개국에 15000명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 디아스포라 백성들의 중심 축을 3,500이 넘는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감당하며 가는 곳마다 선교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 캐나다의 경우 300이 넘는 이민교회가 있고, 원주민 마을을 위해 선교사역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4] 한국 선교사들의 90% 이상이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졌고, 헌신한 분야에서의 역할도 다양합니다.
- 제자훈련(39%)
- 교회개척(35%)
- 교육사업(7%)
- 신학교육(5%)
- 순회전도(4.4%)
- 성경번역(2.7%)
- 의료사역(2.5%)
- 사회사업(2%)
- 지역개발(1.7%)
[4] 장기 선교사에 협력하는 단기선교사들이 대거 동참하였습니다.
장기선교사(long-term Missionary) 외에도 많은 한인 젊은 남녀 그리스도인들이 휴가를 내어,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단기선교 사역에 동참해오고 있다. 한국 대학생 선교회(CCC)의 경우만 보더라도 매년 2-3,000여명의 대학생들을 단기선교사로 파송해 왔다 (기독신문, 1998년 5월 27일자)
[5] 다양한 문화권을 품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독교권(32)
이슬람권(23)
공산권(19)
불교권(14)
정령숭배권(8)
힌두권(4)
2. 여호와의 영광이 장차 네 위에 나타날 것을 약속하십니다.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선교 현실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힘듭니다. 그러나 너무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지에 가면 선교사는 때로 [문화적 장벽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선교에 있어서 처음 10,000 킬로미터는 비교적 쉽지만, 마지막 10 센티미터가 어렵습니다’(Hesselgrave 1991)는 말이 의미하는 것처럼 선교지에는 다양한 문화적인 장벽들이 선교사들과 현지인들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선교사가 현지에 가서 이러한 문화적인 장벽에 부딪치는 과정(culture shock)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는 말씀이 정말 가깝게 다가옵니다.
동기는 한없이 순수해야 하지만 지혜가 필요합니다.
행동과 태도가 더 크고 장기적인 영향을 남기기 때문에 삶의 양식도 쉽지 않습니다
Dick Hoyt(65세)와 Rick Hoyt(40세)는 부자지간입니다.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겨 태어난 아들은 인간으로서 아무런 기능을 기대할 수 없는 중증 장애인입니다. 움직일 수 없습니다. 말할 수 없습니다. 오직 눈만 초롱초롱 빛날 뿐입니다. 아버지는 그 눈빛을 사랑하며 그에게 사랑을 쏟아붓기 시작했습니다. 릭은 12살 때 아버지가 특수제작해 준 컴퓨터를 통해 머리로 좌판을 두드려 컴퓨터 의사 소통을 시작하였습니다.
15살되던 어느날 아들 릭은 컴퓨터로 8Km 자선 달리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지를 물어왔습니다. 차마 No라는 말을 할 수 없었던 아버지는 생전 달리기를 해보지 않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그 대회에 아들의 휠체어를 밀고 참가합니다. 놀라운 감동이 왔습니다. 그로부터 그 아버지는 아들의 몸이 되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1981년 보스톤 대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여 금년까지 24회 연속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6세 이후 자전거를 타본 적이 없던 그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맥주병이던 그가 아들을 위해 수영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는 운동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3종 경기에도 아들의 몸이 되어 참가하고 있습니다.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761575211251489877&q=team+hoyt
에서 여러분은 그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몸이 되어 주고 아들은 아버지의 심장이 되어 줍니다.
아버지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그 일을, 아들이 없었다면 하지 않을 그 일들을 하면서 그들은 하나가 되어갑니다.
아버지가 힘차게 밀어주는 휠체어를 타고 '아버지가 최고다' 환호하고 기뻐하는 아들을 봅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너무 좋아서 힘차게 달리고 또 달립니다. 물 위에서도 아들을 매고 헤엄을 칩니다. 자전거로 아들을 싣고 달립니다. '우리 아빠 최고다!' 미친듯이 기뻐하는 아들모습은 그 아빠 뿐만이 아니라 보는 우리 모두를 눈물이 나도록 감격하게 합니다.
2007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렇게 밀어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이렇게 외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 최고십니다. 환호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하십시오. '하나님, 주님의 사랑은 정말 놀라워요[' 고백하세요.
선교란 하나님이 최고라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최고임을 몸으로 춤을 추는 것이 선교입니다.
3. 그러나 우리의 전쟁은 이미 이긴 싸움입니다.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것이라
죠엘 오스틴은 이런 글을 긍정의 힘(실천편)에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각을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조각이 합해진 큰 그림을 보신다.
하나님의 때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맞을 날이 온다.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라.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모든 조각을 하나로 맞추고 계신다.
역경 속에 절망하지 말고, 내 삶에서 지금도 나를 위해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을 보라
퍼즐의 한 조각 한 조각을 사는 것이 인생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때로 가시와 같은 퍼즐의 한 조각을 살 수 있습니다. 절벽과 같은 한 조각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때 우린 외치지요. 하나님, 뭐하세요. 무슨 인생이 이렇습니까? 하구요. 그렇지만 조금만 퍼즐을 맞추어가다 보면, 우리는 알게 되지요.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절벽 같아 보이지만, 그 위에 가시달린 나무가 서 있어 보이지만, 그 위에는 장미꽃이 피어있고, 좀더 퍼즐을 맞추어가노라면, 그 위에는 아름다운 새가 날고 있고, 그 위에는 푸른 하늘이 열려 있고 뭐 이런 무궁무진한 퍼즐들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맞추어져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 위에 구름이 끼어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잠깐입니다. 깜깜한 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좀더 지나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퍼즐이 이어지는 입체적인 퍼즐이 우리 인생일 수 있습니다.
좀 크게 보고 넓게 봅시다.
저는 요즈음 창의 끝이란 영화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사 영화'End of the Spear(창의 끝)'를 상영합
이름 : 서머나 번호 : 1568
게시일 : 2007/02/17 (sat) PM 04:13:35 (수정 2007/02/17 (sat) PM 04:39:28) 조회 : 30
감동깊은 영화를 한 편을 준비했습니다.(한글 자막이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2회 연속 상영
단기 선교에 참여하실 분은 필수입니다.
영화명: "End of the Spear(창의 끝)"
시간: 2월 18일 오후
1회 상영 오후 1시
2회 상영 오후 3시
장소: 선교관
'영광의 문'(크리스쳔의 필독서, 서머나 도서관에 비치됨)이란 책으로 이미 소개된 바있는 엘리어트 선교사님의 순교(당시 28세) 이야기입니다. 에콰도르 아우카족이란 살인부족의 영적 필요를 무시할 수 없어서 절대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그곳에 들어갔다 7명의 원주민들의 창에 찔려 순교한 다섯 선교사님들의 순교실화를 "End of the Spear(창의 끝)"이란 작품으로 영상화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작품 속에서 하나님을 방패와 방벽으로 믿었던 그들이 왜 창에 찔려 죽었어야만 했는지 최종적인 답을 찾게 됩니다.
그들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평생 비슷한 이야기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인디언들에게 무에서 시작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너희는 가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주여, 저를 보내소서!' 그리스도를 아는 기회조차 없이 그리스도 없는 밤으로 곧장 빨려드는 저 잃은 영혼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순종하여 응답한 신실한 다섯 선교사님들에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뜨거운 환영대신 목숨을 노리는 싸늘한 창끝이었습니다. 그들은 총을 들고 있었고 얼마든지 그들을 쏠 수 있었지만, 총을 쏘는 대신 그들은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이 남긴 편지에는 이런 구절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권총과 선물과 신기한 물건을 가지고, 가슴에는 기도를 품고."
한 형제는 저들을 위해 이런 기도를 남기고 있습니다.
"주님, 그들의 마음을 주님의 창으로 찔러주세요. 그들은 우리 친구들을 찔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령의 검], 곧 주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찌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듣고 믿게 하소서."
그들이 순교하고 난 후, 엘리엇의 아내인 엘리자베트 엘리엇은 다시 그 마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마을 사람들은 그녀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받아들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이미 임하였고, 지금도 여호와의 영광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서시고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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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와 준비]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를 해온 단기선교 팀들은 선교지에 많은 유익을 주게 마련이다. 잘 준비된 단기 선교는 교회의 선교발전 뿐 아니라 세계복음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성, 목적, 방법 등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라
단기선교 팀은 가능한 한 자기들이 찾아가는 사역 대상 민족, 언어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대상 민족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공중의 권세 잡은 자와 싸우는 영적 전투임을 알고 스스로 기도할 뿐 아니라 중보기도자들이 있어야 한다.
[단기선교의 정의]
단기선교는 전임 선교사역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일에 한 발짝 내디딘 사람들이다(더글라스 밀함 Douglas E. Millham)
[문화적 장벽을 이해하라]
‘선교에 있어서 처음 10,000 킬로미터는 비교적 쉽지만, 마지막 10 센티미터가 어렵다’(Hesselgrave 1991)는 말이 의미하는 것처럼 선교지에는 다양한 문화적인 장벽들이 선교사들과 현지인들 사이에 놓여 있다. 선교사가 현지에 가서 이러한 문화적인 장벽에 부딪치는 과정(culture shock)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단기선교사역은 장기선교사가 경험하는 문화충격의 과정(관찰-참여-좌절-적응)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좌절의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단기선교의 장점]
단기사역자들은 때와 사안에 따라 기동성을 가지고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도가 높다.
각지에 흩어져 있는 미전도종족을 정탐하는 일은 장기선교사가 다 감당 할 수 없다. 이러한 사역은 단기간 이동이 용이한 단기팀이 전문적인 정탐훈련을 통해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기선교와 소명]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원하셨을 때 이 빚을 갚도록 책임을 맡기셨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소명이다. 어떤 사람들은 장기로 어떤 사람들은 단기로 어떤 사람들은 후원하고 기도하는 일을 맡았다.
강의 초안
[구약성경의 단기선교사]
구약성경에서 단기간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낸 사람들은 보다 역동적인 사역을 감당했음을 알 수 있다.
[모세]로 대변되는 선지자 그룹들은 대부분 하나님의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기사역자들이었고 대부분의 선지자들은 목동이나 이방나라의 술관장[느헤미야], 궁정관리등 전문적인 일을 하면서 수시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었다.
[요나]의 경우 타문화권 이방의 니느웨 성에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타의적인 선교사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단기간에 유대인들에게 선포하기 위해 제자들을 파송 - 예수님은 단기사역을 위해서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셨다
[단기선교의 목표]
단기선교사는 분명한 사역의 목표와 내용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장기 선교사의 경우 선교지에서 살면서 사역을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지만!
예] 중보기도지 체험
[단기 선교의 자세]
단기선교팀은 신세지러 가는 것이 아니라 돕고 축복과 은혜를 끼치러 가는 것이다.
[단기 선교의 동기와 선교사의 인격]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동기와 의도의 순수성을 의미한다 (Hill 1972:187). 선교에 헌신하면서 복잡하게 계산하지 말고, 숨겨진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선교사의 ‘integrity’ (인격적 통합)이다.
[단기선교와 성령의 인도]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얼마든지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단기선교팀이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계획과 프로그램에 주도된다면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없을 것이다.
[단기선교와 영적전쟁]
교는 곧, 영적전쟁이다. 세상의 전쟁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훈련과 준비가 필요한데 하물며, 인간의 영혼을 담보로 한 영적전쟁은 말할 나위 없다. 물론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이 전쟁의 대세는 이미 아군에게 기울었지만, 여전히 최전선에서는 사단의 속임과 방해공작 속에 교란되고 실패하는 선교사들과 선교팀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이 전쟁은 본질적으로 이미 끝난 것이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영적인 모순을 잘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단기선교와 준비]
잘 준비된 단기선교팀은 파송하는 교회와 사역자들 자신, 선교현지 모두에 유익을 줄 수 있다. 이것은 1-2주의 단기선교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기도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었느냐에 좌우된다. 적절한 준비가 없이 나가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도 아니고 현지인들을 위하는 일도 아니다.
참가자들을 훈련할 때 피훈련자들의 인격과 몸가짐, 영적인 성숙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현지인들에게 있어서 실제 단기선교사역의 기술적인 면보다는 단기선교사 혹은 팀들의 행동과 태도가 더 크고 장기적인 영향을 남기기 때문이다 (Millham 1988:79).
[단기선교의 효과]
단기선교에 효과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 (Have Faith in STM)
[단기선교에서 주의할 점]
현지에서 사역하는 정규선교사들의 정규사역에 지장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이 있다
1) 배우는 기회로 삼으라
단기선교훈련을 통하여 사역자들은 선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중보기도법,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해야 한다. 단기선교를 통하여 정말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만 깨달아도 이미 모든 것을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선교현장을 이해하라
단기선교 팀이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 아닌 하나님과 사귐에 열매맺게 하라
2) 헌신의 기회로 삼으라
90년대 파송된 장기선교사의 90% 정도는 단기선교의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단기선교를 통하여 선교사로써의 부름을 확인하고 장기선교사로 헌신하였다. 단기선교는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기회이며,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으로 부르시는지 신중히 고민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재헌신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3) 영적성장의 기회로 삼으라
단기선교는 무엇보다 낯선 문화와 환경가운데서 또한 영적으로 고립된 가운데 오직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사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나님 앞에 사는 법을 배우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기도와 응답이라는 역동적(dynamic)인 관계가운데 영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단기선교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가장 기본적인 필요(need)에 처하게 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기도로 해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법을 통하여 자신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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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와 준비]
[단기선교의 정의]
[문화적 장벽을 이해하라]
[단기선교의 장점]
[단기선교와 소명]
[구약성경의 단기선교사]
[단기선교의 목표]
[단기 선교의 자세]
[단기 선교의 동기와 선교사의 인격]
[단기선교와 성령의 인도]
[단기선교와 영적전쟁]
[단기선교와 준비]
[단기선교의 효과]
[단기선교에서 주의할 점]
1) 배우는 기회로 삼으라
2) 헌신의 기회로 삼으라
3) 영적성장의 기회로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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