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행복은 목자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목자를 만나면 그 양은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의 행복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목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으신 목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그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1. 예수님께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만인이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국 성인 남성의 40%가 흡연 인구라 합니다.
물론 담배갑에는 이런 경고문구도 적어두었습니다.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신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싱가포르 담배값에는 입안 암 원인의 92%가 흡연 때문이라는 경고문과 함께 입안 발암 환자의 끔직한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소름이 끼칠 만큼 끔직한 암덩어리 사진입니다.
입안에 발생한 암 환자의 끔직한 사진을 보면서 어떤 익명의 투고자가 이런 덧글을 달아놓았습니다.
"저걸 보는 사람 밥맛까지 떨어 뜨리겠네... .아부지가 담배갑 하나 침대위에 던져 놓으면 담배 안피시는 어머니 밥 못먹어 돌아가시겠네.... ."
어떤분은 코믹한 덧글을 달아놓았습니다.
"왜 사서 고생을하지?"
그렇습니다. 왜 귀한 돈을 주고 담배를 사서 피우면서 그런 고생을 하는지 담배를 피우는 분들은 다시 한번 심각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 같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을 선도해가는 국민복지부를 향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을 건강한 곳으로 인도해야 할, 그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그 보건 복지부가 국민의 건강을 위하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 내놓은 신년 정책이 담뱃값을 올리는 정도입니다.
참 똑똑한 분들인데 국민들을 이렇게 밖에 인도할 수 없단 말인가!
이 세상의 지도자들이란 구원이 될 수 없는가!
인간의 한계를 우리는 절감합니다.
이 정책을 대하고 기자는 답답했는지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담배값을 한번 인상할 때마다 500원씩 올리는 것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기보다는 화가 나서 더 담배를 피우게 되는 그런 결과를 낳을 뿐이다.
그런데 오늘 성경 말씀의 본문에서 이런 말씀을 만납니다.
9 내가 문이니(에고' 아이미 호 뚜'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에고' 아이미 호 포이멘 호 칼로'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님께서 바로 '구원의 문'이시요 '선한 목자'란 말씀입니다.
요한 복음에 반복되어 나오는 중요한 말씀 가운데 '에고 아이미'('나는 ...이다''I AM')란 말씀이 있습니다.
'나는 양의 문이다'(I am the gate for the sheep.)
'나는 선한 목자니'("I am the good shepherd.)
'
예수님께 'I AM'이심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디안 광야로 모세를 찾아오십니다. 그때 모세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여호와 하나님을 누구로 소개할까요?
하나님께서 에고 아이미('나는 ...이다')란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 개역 성경은 그 말씀을 스스로 있는 자(I AM WHO I AM)라고 번역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3:14-15)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I AM has sent me to you.)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I AM'임을 선포합니다.
된 줄로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I AM'이라 할 때, 부족함 투성이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말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행하는 것이 부족합니다.
무엇 한 가지 부족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I AM'이 되시면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 'I AM'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온 우주의 창조주 'I AM'이 당신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만이 당신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만 구원의 문이 되시기에 선한 목자일 수 있습니다.
저는 설교 준비를 하면서 제가 설교할 본문을 가지고 다른 목사님들은 어떻게 설교하셨을까 읽어보는 때가 있습니다.
어제는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읽다가 우리가 잘 아는 헨리 나우웬과 그분이 보살핀 아담이라는 중증 장애인 이야기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당대 최고의 신앙적 지성인이었던 헨리 나우웬은 토론토 북쪽에서 만날 수 있는 Day Break란 정신지체인들을 돌보는 기관에서 아담이란 장애인을 섬기다 1996년, 하나님 나라로 가셨습니다.
아담은 그를 섬기는 헨리 나우웬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장애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말도 못하고 숫가락조차 자신의 힘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그 일만 도와 주는데 두 시간이 걸렸다 합니다.
필립 얀시(기독교 저술가)가 어느날 헨리 나우웬을 찾아와서 그 모습을 보고 질문했습니다. 할 일 많고 써야할 책도 많은데 그런 일은 박사님이 아니라도 할 수 있지 않은가 하고.
이에 헨리 나우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여기 와서 이 젊은 이를 돕는 것은 젊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아담이라는 청년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고, 사랑의 방법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심한 장애를 앓고 있는 우리들을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기를 위해 아침 저녁으로 사랑과 정성을 쏟아주는 분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석학이란 사실을 모릅니다. 대신 자신의 기분에 맞지 않으면 괴성을 지르고 발작하는 것이 그의 반응입니다.
이런 아담의 모습은 우리의 영적인 모습을 참 많이 닮았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외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나는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너무나 알지 못합니다.
구원의 문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을 너무나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담에게 헨리 나우웬이 고마운 분인 것 몇 만 배로 예수님은 정말 고마운 구원이 되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선하심을 우리ㅡㄴ 이렇게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문이 되시므로 선한 목자이심을 찬양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그분이 헨리 나우웬보다 수억곱절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인하여 감사하고 감격하는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 없네
푸르른 초장에 나의 몸 누이시며
선한 목자 오 나의 예수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세상에서 가장 좋으신 목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2. 예수님은 자기 양을 알고 인도하십니다.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1]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에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나보다 잘 아십니다.
시간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를,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다 드러납니다.
2]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잘 인도하십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내 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주신다"(453장)
이란 찬양이 있습니다.
푸른 풀밭 맑은 시내 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주시네
좋은 부모를 만나서 자녀가 길을 잘 인도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서 제자가 길을 잘 인도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선배를 만나서 후배가 길을 잘 인도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늘 우리가 고백하게 되는 것처럼 좋은 사람이라도 사람은 부족함 투성이입니다. 저는 교육자로 7년 반을 지냈고, 목회자로 14년째 사역하고 있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삽니다.
지금도 어떤 길을 갈때 주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하며 삽니다.
저는 목사지만 선한 목자라는 생각보다는 인도함을 받아야 할 주님의 어린 양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목자가 될 때 우리는 철저하고 온전한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인도함을 받을 수 있습니까?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1]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양을 아시고 그 이름을 부르시는 것은 확실합니다.
주님께서 그 양떼들을 인도하시기 위해 늘 준비하고 기다리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 양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독일에 있는 동안 양을 치는 목자를 몇 차례 만나면서 그 양들의 생활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은 양들의 특징은 머리도 우둔하고, 시력도 약하고, 힘도 약하지만 목자를 잘 만나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였습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고 목자를 따라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모습도 보았습니다.
고집스럽게 목자의 음성을 거부하고 눈 앞에 있는 꼴만 먹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양들도 보았습니다.
그런 고집스런 양들을 다스리기 위해 그 목자는 세퍼드와 같은 영리한 개들을 몇 마리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양의 행복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 일입니다.
목자의 음성을 들을 때, 양의 살 길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열심히 선포되고 있습니다.
강단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선포됩니다.
성경공부나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조용한 큐티 시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
2] 음성을 제대로 들은 양은 목자를 따릅니다.
4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넬슨 만델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세상은 긴장하였습니다. 백인우월주의 국가로 유명한 그곳에 흑인이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흑인들은 그동안 무섭게 차별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만델라는 흑인들의 인권을 생각하다가 27년간이나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만델라가 정권을 잡았을 때 상황은 세상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만델라를 감옥에서 지키던 간수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를 받아 단 위에 올랐습니다.
만델라 대통령은 복수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진리와 화해 위원회'(데스몬드 투투주교)를 만들었습니다. 그 위원회가 2년 반에 걸쳐서 행한 사역은 백인 정부가 그 동안 행한 잔인한 행위를 세상에 알리는 일이었습니다.
다만 그 위원에는 특별한 원칙이 하나 있었습니다. 고소를 당한 백인 경찰이건 군인이건 자신의 행위와 잘못을 있었던 그대로 말하면서 범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어떤 재판이나 고소나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만델라의 마음 가운데는 정의를 세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치유가 우선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 청문회 가운데는 반 드 브렉이란 백인 전직 결찰관의 잔혹행위가 드러났습니다. 그는 18세 소년을 총으로 쏘고 그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체를 불태웠습니다. 8년 후, 그는 그 소년의 아버지를 체포하였습니다. 그를 장작더미 위에 묶어두고 그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어 불을 붙였습니다. 그분의 아내는 그 모든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부인에게 청문회는 물었습니다. 반 드 브렉에게 어떻게 하길 원하느냐고! 그 백인 경찰관은 고개를 떨군채 노부인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부인은 조용히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반 드 브렉씨는 제 가족을 모두 데려 갔습니다. 그러나 제겐 아직도 그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이 많습니다. 한 달에 두 번 나는 그가 우리 집에 와서 하루 동안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합니다. 제가 그의 어머니 노릇을 할 수 있도록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신다는 사실과 나도 그를 용서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내가 정말 반 드 브렉씨를 용서하였다는 표시로 그를 안아 주고 싶습니다."
그 노부인이 반 드 브렉씨를 안아주려고 일어서서 가는 동안 누군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란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반드 브렉씨는 그 은혜로운 찬양을 부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 상황을 감당할 수 없어서 그대로 졸도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진정한 자녀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주님의 양떼를 천국까지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양을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으신 목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면 행복이 찾아옵니다.
3.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본 훼퍼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누구신가'란 질문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남을 위한 존재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양을 위해 목숨까지 십자가에서 버리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양을 위해 목숨까지 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요10:15b)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수년 전 911 사건이 뉴욕 뮤역센타 건물에서 일어난 것을 우리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갈팡질팡하면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살리기 위해 건물 안으로 불길 속으로 뛰어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소방관들입니다. 그들은 건물이 무너져 내려 죽을 때까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던져 헌신하였습니다.결국 그들은 무너져내리를 건물 속에 죽어갔습니다.
소방관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런 희생 때문입니다.
소방관의 희생이 우리에게 선으로 다가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마무리하는 말]
우리 성도들의 지상과제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성경 고고학자인 람제이 박사가 팔레스타인 지역을 여행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황야를 지나가다 베드윈 족이 양치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양들이 목자의 소리를 듣고 졸졸 따라가는 모습이 신기해 보였습니다. 그는 목자가 입은 옷을 입고 목자의 목소리를 흉내 내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따라올 줄 알았던 양들이 오히려 도망치고 흩어져버렸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선한 목자로 알고 그 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일입니다.
생명을 주시기까지 양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목자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주일설교 본문]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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