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우린 어렸을 때 이런 노래를 자주 불렀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오라
우리 믿는 성도들의 소원은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 따로 나 따로 사는 삶을 가장 마음 아파합니다.
어떻게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 수 있을까요?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나님과 하나로 사셨던, 예수님을 가장 특징 있게 표현한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울 수 있기 원합니다.
1. 영생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이십니다.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주시고 싶어하시는 것이 영생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영생이란 보배를 우리에게 그토록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이십니다.
밀라노 대성당 세 문에는 세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장미꽃 화환이 새겨진 문에 "기뻐하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는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다른 문 위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고, "고통받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는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가장 중앙에 있는 문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이다"이란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순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입니다.
모든 것이 순간이지만 하나님 안에 있는 것만은 영원하십니다.
한 수도승이 스무 명의 제자들을 양육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제자에 대한 사랑이 유별납니다. 편애한다는 생각이 남은 19명 속에 팽배하여 있었습니다.
수도사는 수부명의 제자들에게 한 마리씩 새를 준비하게 한 후 아무도 보지 않은 곳에 가서 새를 죽여오라고 했습니다.
19명의 제자들이 새를 죽여왔습니다. 그런데 한 제자는 그냥 산채로 새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사랑받는 그 제자였습니다.
"너는 왜 새를 죽여가지고 오지 않았느냐?"
"아무도 보는 이가 없는 곳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깊은 숲 속에도, 더 은밀한 곳에도 하나님은 계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곳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시간은 없습니다.
장소를 넘어 존재하시는 하나님은 시간을 넘어 존재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시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시간을 초월하여 자유롭게 존재하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102:26-27]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시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창조하신 시간 자체를 초월해 계십니다.
인간들의 삶은 시, 일, 주, 월, 년 등으로 표시되고 인간의 생은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되지만 하나님께는 그러한 구분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의 제한으로부터 절대 초월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제한으로부터 본질상 자유하신 분이십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창21:33)은 끝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시간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시간이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A.H. 스트롱)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시대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주님과 접목시킬 때, 우리가 영원 속에 거할 수 있어요.
하나님께 있어서 모든 시간은 영원한 지금(현재)입니다(T. 칼라일)
하나님께는 영원토록 지금(now)만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여기이며 이제(here & now)'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는 언제나, '내가 있다, 내가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피조물에 대해서 ' 내가 했다. 내가 한다. 내가 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현재로 소유하십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를 이 놀라우신 영생에 초대하고 계십니다.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 영생 안에서 살아가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축복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 속에 제한되어 사는 삶을 넘어
영생 속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영생 속에서 일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생 속에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생 속에서 삶을 마칠 수 있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런 면에서 하나님과 하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원 속에서 사셨거든요.
비록 33년을 사셨지만 어떤 사람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영원 속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2.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하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하십니다.
[마태복음 19: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나님께서 선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선한 일에서 하나님과 하나이셨습니다.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셨습니다.
[요한복음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만큼 선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선하심에서 하나이셨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우리의 삶 속에 받아서 선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선한 제자이기를 이렇게 권했습니다.
[ 베드로전서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사도 요한도 선한 제자가 되기를 이렇게 권했습니다.
[요한3서 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손발을 하나님과 하나됨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마12:35)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요한복음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는 주님처럼 목숨을 내놓고 선한 일을 행하는데 적극성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친백성인가 거짓 백성인가의 차이는 선한 일에 열심을 내고 있는가입니다.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친백성"을 통해 세상은 그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기 때문입니다.(엡2:10)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친 백성 다웁게 선한 일에 열심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이는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과 하나일 수 있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심으로 하나이셨습니다.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예수님의 영적 상황은 무엇입니까?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
이 얼마나 감동적인 모습입니까?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인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빌립보서 2:6에서 선포하신대로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
예수님은 근본이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이십니다.
아들이시니까 유전인자가 아버지와 하나라는 말씀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근본이 하나님의 자녀되시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근본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일을 사모합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안에서 하나님은 하나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맺히는 열매가 바로 성도의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심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이십니다.
근본이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세요.
행하신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 안에 계심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주하시는 하나님은 이토록 중요합니다.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또한, 늘 하나님 안에 거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던 바로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무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은 근본이 하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하나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일을 기도해야 합니다.
[예화]
안토니 콜린즈가 허름한 옷차람을 하고 교회에 다니던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큰 하나님입니까? 작은 하나님입니까?"
그의 어투에는 그렇게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노동자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로도 그분을 다 채울 수 없을 만큼 크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 속에 있을 만큼 작은 분이시기도 하답니다.
배움이 없다고 무시했던 한 신앙인에게서 그는 방대한 양의 책에서 만나지 못했던 그 감동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나같은 작은 존재까지도 내주하시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나를 주관하셔서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면,
우리는 근본이 하나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이 무시했던 너무도 초라한 죄인들까지 찾아오셔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어 주신 하나님은 놀라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친구는 하루에 30장씩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음성을 듣습니다.
그렇게 까지는 아니라도 매일 3-5장을 읽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경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합소서"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과 하나되어 갑니다.
십자가에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는가를 알아가며 하나님의 뜻과 하나되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순복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십자가에 흘린 보배 피로서 나를 정케 합소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
[마무리하는 말]
우리가 부르는 찬양 가운데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되어 함께 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 넘치도록
우리는 기도하며 기다리네
하나님 사랑 넘치도록
그렇습니다 하나되어가는 이 놀라운 신앙이 우리가 기다릴 수 있는 소망의 주제인 줄 믿습니다.
애야 어디갔다오니?
주일학교에요.
하나님이 어디 있는지 말해줄래? 내가 사과 하나 줄께.
못된 불신자 아저씨가 어린이를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간파한 어린이가 대답합니다.
아저씨,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을 알려주실래요. 제가 사과 두개 드리겠습니다.
아버지와 하나이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하나되려는 성도를 축복하십니다.
[성경본문]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39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주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