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은 신나는 화제를 끊임없이 뿜어내시는 뉴스메이커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산상수훈은 하나님 나라의 왕, 예수님께로 나아 온 그의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천국 백성이요, 천국 시민권자들인 그들만이 들어야 할 말씀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의 주제는 우선 '하나님 나라의 복'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 복을 회복하시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약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행 3:26)
어제는 설날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복 하면 오복을 말합니다.
富,
壽,
康寧(건강하고 마음이 평안함),
攸好德(유호덕:도덕 지키기를 낙으로 삼는 일),
考終命(제명대로 살다 평안히 죽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언하시는 팔복은 이런 5복에 세 가지를 더한 8복이 아닙니다. 성경이 처음부터 줄곧 보도하는 영생하도록 누리는 복입니다.
창1:28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가진 첫 사람 아담에게 이 복을 주시면서 에덴을 맡기셨습니다. 그 복은 에덴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차게 할 수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창9:1에 보면, 홍수 심판 후에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 때 주신 복은 그들이 맡은 지경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수 있게 하는 복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그 삶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관리할 수 있는 복이었습니다.
바벨탑과 함께 하나님의 꿈이 무너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십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그는 복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을 인하여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창12장)
이런 하나님의 복은 이삭을 통해 연결되고 이 복을 붙들기 위해 야곱은 자신의 모든 생애를 기울입니다. 형 에서와 아버지 이삭을 속이는 일에서부터 얍복강 가에서 환도뼈를 상하면서까지 그 복을 얻기 위해 몸부림을 칩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자손들에게 복을 전해주는 이스라엘을 이룹니다.
하나님께서는 신 28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겐 창세 전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이 복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회개하는 순간, 복'(시 32:1, 2, 84:5)을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속죄 길을 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독생자를 믿음으로써 하나님 나라 왕권에 참여하게 됩니다. 믿지 않는 자는 심판에 있어 복이 아닌 화를 받습니다. 그러나 왕권에 참여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루신 하나님의 복에 자동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그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신 복은 세상적, 기복적 가치 기준과 다릅니다.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의 복입니다. 천국 시민이 소유하는 복입니다.
그러면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1. 마음이 가난한 복입니다.
부요한 것이 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부요한 부자가 낭패를 당하는 장면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오늘 네 영혼을 취하리라!'
가난한 나사로와 달리 그 부자는 무서운 지옥 불에 떨어집니다.
성경에서 한마디로 부는 복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부는 책임이요, 의무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마음(심령)의 가난입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가난한 자임을 인식합니다.
내 의와 능력은 신뢰할 것이 되지 못함을 인식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철저한 무능력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티끌과 같은 나'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기드온은 약하고 작은 자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삿 6:15)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의 심령은 가난을 느낍니다. 옛 교만과 허영의 술을 따라 비우는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마음이 겸손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하나님 왕국은 이런 자들을 위하여 준비된다는 말씀입니다.
세리가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나님의 자비를 부르짖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의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살수 없음을 절감하고 하나님의 문에서 구걸하며 그의 집에 매달리는 세리의 주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2. 애통하는 복입니다.
죄에 종노릇한 자신을 원통해 합니다.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애통이 있고 타인을 위한 애통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 있는 백성을 애통하였습니다.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예수님의 경우 죄 가운데 고통 당하는 인류를 위한 애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보시고 애통하셨습니다.
바울 사도의 경우 자신을 위한 애통이 깊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애통하였습니다.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원치 아니하는 악만 행하는 자신 때문에 애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북한 동족을 인하여 애통하고 계실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완악한 마음을 애통해 하십니다.
자신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고 있습니까?
불친절한 자신을 애통하고 있습니까?
시기와 질투에 가득한 내면을 애통하고 있습니까?
순종하지 못하는 자신을 애통하고 있습니까?
북한의 열악한 상황을 보고 듣고 애통합니까?
하갈이 쫓겨난 자일지라도 '자식의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방성대곡'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애통하는 사람은 위로를 받게 됩니다.
죄에 대하여 애통할 때, 회개의 열매를 거둡니다.
저희가 위로를 받습니다.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던 거지 나사로처럼(눅 16:25)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저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이 씻기어 지는 날이 있습니다.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3. 온유한 복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나님 중심적인 태도를 온유하다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아는 마음가짐입니다. 온유함은 하나님의 성품이십니다.
예수님은 나는 온유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유는 타고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서 빚어진 온유가 진정한 온유입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 하나입니다.
성령께서 거듭난 자에게 주시는 성품입니다.
심령이 가난해 애통한 사람이 온유합니다.
자기가 무너진 사람이 온유합니다.
주님께서 온통 다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온유합니다.
그래서 그는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주님의 온유를 가진 자입니다.
모세가 온유했습니다. 그는 처음 온유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포악한 애굽인을 쳐죽인 혈기 왕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미디안 광야의 훈련을 통해서, 광야 40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면서 온유한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온유한 자는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37:9-11)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기업을 온유한 성도에게 맡기십니다.
온유한 자는 천국 지경을 기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위로 하늘의 신령한 복들과 아래로 땅의 기름진 복들은 온유한 자들의 차지가 됩니다.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복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얻기 위한 갈증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42:1-2)
먹을 것을 갈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승리를 갈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에 굶주린 사람도 많습니다.
평화를 갈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입만 열면 자기 의에 갈증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천국에 들어갈 하나님의 의가 없음을 깨닫고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갈망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빈 손들고 앞에가 십자가를 붙드는 신앙입니다.
새 사람이 되는 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주는 의, 그리스도와 그 약속들에 참여하게 하는 의를 갈망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가나안 여인이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음식 부스러기를 사모하는 개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의를 사모하였습니다.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23)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2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25)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자들은 그와 같은 복들로 배부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바라는 것을 충분히 만족할 만큼 그들에게 주실 의를 준비하셨습니다. 영혼의 갈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주린 자들을 배불리시되(눅 1:53) 차고 넘칠 정도로 풍족히 주십니다(렘 31:25).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5. 긍휼히 여기는 복입니다.
긍휼은 관대함이나 용서를 포함한 자비로운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죄의 비참한 가운데 빠져 있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간절한 정입니다.
어제 겨울 소풍을 스키장으로 갔습니다.
어린 아이가 스키를 타는 모습은 참 귀엽습니다.
아기는 걸어가듯이 편하게 스키를 타는데 엄마는 아기가 넘어질까 봐 안절부절 달려가 잡아줍니다.
넘어질까 긍휼히 여기는 마음 때문입니다.
도적을 만나 고통 당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긴 사마리아 사람을 주님은 칭찬하십니다.
"누가 네 이웃이냐?"
사마리아 사람을 주님은 칭찬하십니다. 그의 긍휼히 여기는 마음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사람을 긍휼히 여겼습니다.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6. 마음이 청결한 복입니다.
인간은 죄 아래서 태어나서 본질이 더러워져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 때문에 더러워졌습니다.
우리 교회를 청소하는 탐이란 아저씨의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이 갑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시시콜콜 간섭하는 모양새가 거북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을 체험하고 난 오늘 그를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새벽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오는데요. 그분은 청소하기 위해서 옵니다.
그의 청소는 대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두를 벗고 지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만큼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언젠가 우리 교인들이 청소한 곳을 밟고 지나간 자국이 너무 선명하여 물걸레를 가져다가 닦았습니다. 그런데 그 물걸레 자국이 남아서 난감했습니다.
그는 특별한 약을 물에 타서 닦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청결하게 할 수 있습니까?
선한 행위와 율법준수로 깨끗함을 받을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특별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회개하며 애통할 때입니다. 그때 보혈의 공로로 인하여 청결해집니다.
흠 없고 점 없으신 어린양 같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를 깨끗케 하십니다.
'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소서.'
이렇게 청결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복은 마음이 청결한 자들에게만 약속되었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임재를 삶에서 느끼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함께 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7. 화평케 하는 복입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은 평화주의자의 동의어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옛사람을 온전히 비워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영접하였을 때, 그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의 왕이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 계시면 평화로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리는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의 마음이 자기와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면 평화가 그 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과 자기의 이익과 결별한 사람에게 평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청결한 사람이 화평할 수 있습니다.
형제간에 화평하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형제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 있다면 평화가 그 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화평께 하는 사람은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 자녀들로 인정하실 것입니다.
당신은 갈등을 해결하는 자입니까? 아직 갈등을 만들고 사는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마음을 넓히고 하나님과 평화하십시오. 평화의 왕을 모시고 평화의 사자가 되길 기도할 수 있습니다.
천국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복입니다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박해를 받게 됩니다.
많은 성도와 선교사님들이 하나님과의 평화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온몸을 던져 희생하지만 이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스데반이 그 민족의 평화를 위해 복음을 전하다, 세상의 몰이해에 부닥쳐 순교하였습니다.
아벨이 형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리고 순교했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대한 중심을 잘 지켰을 때, 박해를 받았습니다.
예레미야가 그 시대와 타협을 거부하고 말씀을 따라 살았을 때, 고난을 받았습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가신 길을 걸어가면 핍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입니다.(10-12) 그들은 보상받을 것입니다. 이 경우 핍박은 현재의 일이지만 천국은 미래의 것입니다. 그들은 현재 천국에 대하여 확실한 권리를 가지고 있고 천국의 즐거움을 미리 맛보며 머지않아 그것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12절). 그리스도께서 핍박받는 일에 있어서 우리 앞서 계시며 우리 뒤에 계시지 아니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고통 가운데서도 '즐거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참된 기독교인이 되길 원하십니까?
8복을 받아 누리십시오.
천국 백성의 특권이 바로 8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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