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6 May 2015
신년을 맞는 기도시
주님,
하나님께서 손수 만들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신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도
세상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속에 저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금년도 우리 인생에 빛이 있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삶 위에 찾아오심으로 이곳엔 양지가 있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든 공인이 그 작품을 만든 목적을 알 듯
우리를 지으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해를 주신 목적도 아십니다.
우리에게 연한을 맡기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연한을 어떻게 이루어드릴 수 있는지를 아십니다.
오늘도 지구는 주님께서 주신 법칙을 따라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군요.
주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보시기에 좋은 삼라만상처럼
우리의 삶도 주님을 따라 돌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
주의 말씀 따라 사는 인생 되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이 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할 때,
부모 된 우리로 그의 아기 시절을 생각하게 하소서.
그저 누워 아무 일 하지 않아도 보기만 함으로 즐거웠던 그 마음이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 없이는 태어날 수 없었던 우리 자녀들이오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저들로 헤아리게 하시고
저들의 아픔도 하나님 신묘막측하신 계획의 한 부분이게 하소서.
주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 사람이게 하소서.
공로는 잊혀지고,
기록은 깨어지고,
명성은 사라지고,
공은 잊혀집니다.*
주님,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게 하소서(엡5:17)
부모님께는 그 부모를 닮은 아기가 제일 사랑스러운 것처럼
하는 모든 일에서
삶의 다양한 모습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이 생각나는 성도이게 하소서.
진리에 순종함으로,
선교와 구제함으로,
서로 사랑함으로 ,
날이 더할수록 예수님을 더욱 닮아 가는 새해 되게 하소서.
* 제임스 돕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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