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7 March 2015

데살로니가후서1:1-12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

 [들어가는 말]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에 걸맞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만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꿈쟁이들 세 사람을 만납니다.


   11절을 함께 보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어 가시는 
현장을 찾아 보면서  
데살로니가 교회와 이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게 반응하여 하나님의 꿈을 교회에서 세워가는가
하나님의 비저너 세 사람의 중심을 살피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몇달 간 계속될 데살로니가 후서 강해는 바울 사도와 실루아노 디모데 세 사람의 이름으로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진 두번 째 서신입니다.


    실루아노는 실라와 동일 인물(행 15:22)입니다. 사도행전 저자 누가의 히브리식 발음 대신 여기서는 로마식 발음을 채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실루아노는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당시  바나바를 대신하여 바울을 수행하였습니다(행 15:40). 그는 바울의 진실한 동역자로서 빌립보 감옥에 바울과 함께 투옥당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를 도와 데살로니가 교회를 함께 설립했습니다.
베뢰아와 고린도에서 복음을 함께 전하였습니다(행 17:1, 10;18:5). 


    그리고 디모데는 바울의 가장 사랑받는 제자이며 복음 전도의 동역자였습니다. 그는 경건한 유대인 어머니 유니게에게 어려서부터 신앙 교육을 받았습니다.(행 16:1;딤후 1:5) 
바울의 2차  전도여행시 루스드라에서 바울과 실라와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데살로니가를 직접 방문하여 그곳 교회의 소식을 가지고 바울에게 오기도 하였습니다(살전 3:1, 2, 6). 


    바울과 함께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파하고 함께 교회를 세웠기 때문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졌고 가장 존경받는 전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깊은 관계를 갖고 서로 협력하였던 실루아노와 디모데를 공동 발신인으로하여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어떤 선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셨습니까?




    1. 하나님께 감사하는 대상입니다.


    [1: 3]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샅로니가인의 교회!"   


    생각만 해도 늘 하나님께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들에게 생각만 해도 늘 감사한 교회가 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그 부르심에 합당한 교회, 생각만 해도 늘 감사한 교회가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 교회가 그 부르심에 합당한 교회, 생각만 해도 늘 감사한 교회가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데살로니가 교회 믿음이 더욱 자라기 때문입니다. 


    [1: 3]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믿음이 더욱 자라고


    믿음이 '풍성하게  성장하였습니다',  
    믿음이 '한계점에 이르기까지 성장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에 대하여 이토록 감사한 배경입니다.


   그들의 믿음의 부족을 온전케 하기위하여 주야로 힘써  기도한 사실(살전 3:10)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알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더니(살전 3:5) 이러한 그의 기도가 응답되어 그들의 믿음이 그토록 놀랍게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심을 받은 교회가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2] 사랑 때문입니다.


    [1] 우선, 사역자들에 대한 사랑이 컸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로 이방인들로 구성된 교회였습니다.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시 데살로니가에서 그의 복음 전도를 받은 많은 경건한 헬라인들이 개종하여 그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였습니다(행 17:1-9).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방인들에 의해서 세워진 한 지역  교회에 불과하였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사랑으로 분명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에 이어 바울 사도는 그의 다른 서신서에서와 달리 굳이 자신의 사도권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그의 사도적 권위가  충분히 인정할 만큼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넘치는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사도 바울 일행에게 가졌던 지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사랑을 생각할 때,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성도간의 사랑이 컸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었던 구체적 사실은 바로 성도들의 사랑이었습니다. 
바울 사도의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기도는  그들의  사랑이 서로 넘치는 것이었습니다. 


    (살전 3:12)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런데 이런 기도가 응답되어 그들의 사랑이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서 나누어지고 있었으며 개인 서로간에도 오고가고 있었습니다. 
    '나누는 사랑이 풍성하였습니다. 
    '성도간에 나누는 사랑이 풍부하였습니다',
    '성도간에 나누는 사랑이  증가하였습니다'
충만함에 이르도록 점점 더하여졌습니다.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은 그 자체가 기독교 신앙을 대표합니다. 즉 믿음은 사랑의 시작이며 근원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믿음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생활의 정점은 그 사랑 안에서 완전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요일 4:20, 21).




   데살로니가 교회가 그 부르심에 합당한 교회, 생각만 해도 늘 감사한 교회가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3]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인내함 때문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있을때 당했던 고난과 핍박(행 17:5-7)이 바울과 그 일행이 떠난 뒤에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환난'은 일반적인 시련으로 인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핍박'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고통을 말합니다.
    '참는다'는 말은 현재 시상으로 핍박과 환난이 과거의 일로 지나간 것이 아니라 바울이 편지 쓰고 있는 현재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말합니다. 
    신자들은 그들의 믿음 때문에 고난을 당합니다. 


    - 신자에게 있어서 고난은 실제 상황입니다


    (행 11:19)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 신자에게 있어서 고난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요 16:32-33)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신자들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박해를  받습니다


    (살전 1:6)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 신자들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투옥되기도 합니다.


    (행 20:23-24)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신자들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내적인 고민과 슬픔을 당합니다.


    (빌 1:7)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 신자들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걱정과 두려움을 겪습니다.


    (고후 7:5)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지금도 성도들은 핍박 앞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일명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에서 20여년간 활동하다가 탈퇴한 신현욱 전도사(전 신천지 교육장, 총신대 신대원 재학중)가 이단상담을 하는 도중 신원불상자 7~8 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 "(설교신문의 기사 한토막)


     !!! 그러나 신자들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벧전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성도들의 믿음을 연단하며, 이렇게 연단된 믿음은 하나님앞에서 가장 소중합니다.




    '인내'란 견뎌낼  수 없는 정도의 무게에서도 끝까지 참아내는 자세입니다.  


    "그것은 고난 당하는자가 수동적인 자세로 체념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용맹스러운 군인처럼 강건하게 서서 버티는 것"입니다.(Findlay)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인내는 믿음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는  고난  중에서 굳건한 인내를 발휘하게 됩니다.


    [1:6]


    성도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하는 자들의 죄를 간과하지 않고 반드시  형벌하시고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는 어떤 철학적 견해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하나님의 의로운 속성에 뿌리 박고 있기 때문입니다'(Leon Morris)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報應)의  원칙은 오직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것으로(히 10:30) 반드시 그들의 행한 악을 따라 갚으십니다
(롬 1:27). 




    그러므로 핍박받는 성도들은 핍박하는 자들에게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여야 합니다'(살전 5:15). 그뿐 아니라 더 적극적인 태도로 그들을 위하여 복을 빌어야 합니다(벧전 3:9).




    우리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어떤 선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셨습니까?




    2. 교회들의 자랑이 되게 하셨습니다.


    [살후1:4-5]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 백성들의 [자랑거리]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믿음을 끝가지 지켰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극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 보여준 [인내]의 모습은 주님의 많은 교회에 자랑이 됩니다.




   2] 믿음을 지킴으로 교회가 받는 고난은 자랑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고난을 허락하심은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신다는 표시입니다.


   현재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믿음으로 인하여 당하는 자신들의 환난과 핍박을 악한 박해를 받는 자들은 의구심을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의구심은 구약 선지자 하박국 선지자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합1:2-4)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그들의 고난이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에 대한 증거가 될 것이라 전합니다. 
'표'는 '분명한 표식', '증거'의 뜻입니다. 즉 데살로니가 교회의 핍박받는 성도들이 인내하는 믿음은 바로 그들이 장차 있을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서 영광을 받는 증거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극심한 핍박속에서  지켜 주신다는 사실에 대한 보증입니다.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계2:8-11]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교회로 여기심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자랑입니다.


    그들의 행위나 공의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엡 2:8, 9). 하나님께서 그분의 은혜로 성도로 하여금 믿음을 소유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모든 환난과 핍박가운데서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십니다(벧전 1:5).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십니다.




    4]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교회가 고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프지만 자랑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과 그외 동역자들이 극심한 환난과 핍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장엄하게 드러내기 위하여, 그 권세 아래 있는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마  16:27)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시는 날은 대심판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과 위엄 가운데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주권과  영광과  위엄을 가지고 오십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주 예수의 븍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은 형벌을 받습니다.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 곧  구원의 종말적 계시를 거부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집행할 수 있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날에 환난에 동참한 데살로니가 교회는 극심한 환난과 핍박에 동참한 것처럼  안식으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안식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그들이 믿음 때문에 무고하게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그 고난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 결국 참된 안식과 평안을 얻게 되는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운 고난을 함께 나누는 그들은 그 날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이란 상도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적용]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지하교인 23명이 북한보위부에 체포된 가운데 주동자 3명은 처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탈북 지식인들의 학술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4일 밝혔다. 


NK지식인연대 통신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평안남도 평성시 구월동에서 비밀지하교회를 운영하던 23명의 북한주민이 보위부에 체포돼 주동자로 판명된 3명은 사형에 처해지고 나머지 20명은 요덕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 


이 통신원은 처형된 3명의 비밀지하 교인들이 중국 여행 과정에서 기독교를 접하고 북한으로 돌아와 가족과 친척, 지인을 중심으로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처형된 이들이 평성시 뿐 아니라 신의주 지역에서도 전도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돼 신의주 지역에서도 여러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어떤 선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셨습니까?




    3. 그 안에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살후1: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살후1:12]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어떻게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까?


    [8-9절] 말씀을 찬찬히 들어보십시오.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 하나님을 아는 자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 말씀을 뒤집어 보면, 하나님을 아는 자들에게 상을 내리신다는 말씀이지요.
    사람들이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려는 은혜와 구원을 거절합니까?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어하는 은혜와 구원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이 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려는 은혜와 구원을 거절합니까?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어하는 은혜와 구원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려는 은혜와 구원을 거절합니까? 하나님께서 주시고 싶어하는 은혜와 구원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 때 그분의 은혜와 구원을 사모하게 되어 있습니다.


    [호세아6:1-3]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어떻게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까?


    2]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할 때입니다.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복음에 복종하지 않을 때 형벌이 따릅니다.
그러나 복음에 복종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적용]


    지난 몇 달 동안 우리 교회에서는 선한 고뇌가 있었습니다.
청년부를 섬길 좋은 목사님이 계셔서 청빙을 결의하였습니다.
그런데 김목사님은 한국 국적 소유자이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사역하기 위해서는 노동청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그분을 청빙하는 교회가 그분 생활에 필요한 법에 맞는 생활비를 지급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그분을 위한 교회 재정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노동허가서(WORK PERMIT)를 교회가 발급하기 위해서는 그 조건에 합당한 생활비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여건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부족한 본인의 생활비를 자신이 헌금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도 있었고, 비전 펠로우십(선교단체)에서 동시 사역을 하게 될 것이니 그곳을 통하여 목적 헌금이 충당되면 어떤가 하는 의견도 진지하게 다루어졌습니다.
    이런저런 부분이 민감하게 다루어지면서 몇 개월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한 장로님께서 깊이 생각하시다가 마음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장로님께서 그 부족한 부분을 감당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곁에 계시던 장로님들도 함께 담당하기를 원하셔서 일이 진행되는 동안 부족한 액수를 장로님들이 담당하기로 하셨습니다.




    
    어떻게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까?


    3] 주의 얼굴과 그 힘의 영광에 머물러야 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살전 4:16)




    그리스도는 자신이 택한 백성의 삶  속에 거하시면서 그들을 통하여 영광받으실 뿐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십니다(시 89:7).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주의  임재' 또는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 받게 되는 영광과 기쁨에 접목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악행하는 자들이 성도들을 핍박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타나실 때에는 그 영광 앞에서 그 힘이 무력해질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존 거티즈 감독의 드리머란 영화가 있습니다.


   한때는 혈통이 빼어난 종마를 번식시키는 목장으로 유명했던 크레인 목장. 그러나 할아버지의 목장 운영에 반대했던 아버지 '벤'은 경주마들을  직접 키워서 시합에 보내려다가 엄청난 빚을 지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벤'이 돌보던 명마 '소냐도르'가 경기 중 다리가 부러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소냐도르'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소냐도르를 돌보던 '벤'은 자신의 다 받지 못한 퇴직금 $3000 대신 부상당한 '소냐도르'를 집에 데리고 옵니다. 


     1993년 혜성처럼 등장했으나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입고 안락사의 위기에 처했다가 불굴의 의지로 부상을 극복하고 경주마로써 화려하게 복귀했을 뿐 아니라, 각종 경마대회의 상을 휩쓸었던 경주마 ‘마리아의 폭풍’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 극적인 사실에 '가족 사랑'이란 영양제를 첨부하여    
존 거티즈 감독은 '드리머'(dreamer)란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경주마 케냐도르가 경주에 들어가기 전 흥분한 모습 앞에서 안절부절하는 아빠 벤에게 의젓한 어린 딸 케일은 이렇게 위로합니다.


   "쏘냐는 아빠에게 은혜를 입었으니까
    반드시 은혜를 갚을거예요. "


   쏘냐도르란 경주마는 어린 주인의 이 마음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극적인 우승으로 주인에게 은혜를 갚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 일은 우리 모든 성도의 꿈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어떤 선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셨습니까?




    1. 하나님께 감사하는 대상입니다.
    2. 교회들의 자랑입니다.
    3. 그 안에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이런 복된 교회를 우리 안에 이루어짐으로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본문]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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