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6 March 2015

에베소서1:1-14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축복

  [들어가는 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심'입니다.
찬송이 우리 심령으로부터 저절로 흘러나오는 이유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 비밀을 만나고 성령의 감동으로 에베소서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누리는 신령한 축복'이 무엇입니까?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축복입니다. [4-6절]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아담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였습니다.
우리의 신분은 어두움의 자식이었습니다.
거룩함은 없었습니다.
죄와 악으로 흠이 많았습니다.

- 거짓말쟁이 사탄의 소유였습니다.


“거짓말은 힘과 안전을 느끼게 해주는 작은 요새죠.
당신은 거짓말이라는 작은 요새를 통해
자기 삶을 영위하고
다른 이들의 삶을 조종하려고 해요.
요새에는 경계가 필요하니까 담장도 세우게 되죠.
그 담장이 당신의 거짓말을 정당화해주죠.
당신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고통에서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그러면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고 느끼게 되죠.”

-윌리엄 폴 영의 ‘오두막’ 중에서-

거짓말은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거나
언젠가는 닥쳐올 문제를 미루는 방법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랑하는 사람의 신뢰를 잃거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표면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의 옷을 벗고 거짓된 말을 버리고
거짓으로 물든 습관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거짓으로 시들어가는 우리 영혼에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간구하십시오.


어두움의 자식이던 우리의 신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변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 원망과 불평의 자녀였습니다.

    불평촌 사람 한 분이 감사촌을 방문했습니다.
의심과 염려로 감사하지 못하던 불평촌 사람이 체험한 감사촌 사람들은 이상했습니다.
고생을 해도 감사
시련을 만나도 감사
말끝마다 감사
만나는 사람마다 감사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도 모르게 감사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불평촌에 돌아와서 집안 식구들에게 이렇게 불평하더랍니다.

"감사촌에 갔다가 얻어먹은 것도 없이 괜히 감사만 실컷 하다 왔네."

    옛사람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불평촌 사람은 감사촌 사람과 생각 구조가 다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성도들은 어두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변화 될 수 있습니다.
신분이 달라요.

할렐루야!

    노만 빈센트 필 박사님이 열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 체험담입니다.
곁에 않은 분이 계속 투덜거리며 불평을 하고 있었습니다.
좌석이 불편하다
시트가 지저분하다.
청소가 제대로 안됐다.
냄새가 난다.
승무원이 불친절하다.
등등
그 옆에 않은 짝과 인사를 나누던 중, 직업을 물었습니다.

제 직업은 변호사이구요, 이 사람은 제조업자입니다.

무슨 분야의 제조업을 하시는지요?

"불평제조업자입니다."

날마다 항상 불평을 찍어내는 불평제조업자!
이 어두운 모습이 죄아래 사는 인류의 실상입니다.
이 얼마나 기가막힌 인생입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4-6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할렐루야!

    이것이 바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수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이는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기업이 된 복입니다.

    [엡1:7-12]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성도들이 받는 축복은 바로 구속 곧 죄사함입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해요.
정직이라는 위험을 택해 봐요.
당신이 다시 엉망이 되면
또 다시 용서해달라고 부탁해요.
그건 과정일 뿐이니까요.
인생이란 실제적이어서
거짓말로 흐려질 필요가 없어요.
나는 당신의 거짓말을 초월해서 일할 수 있어요.”

-윌리엄 폴 영의 ‘오두막’ 중에서-

우리의 반복되는 배신과
그로인한 실망감을 내려놓고
다시, 또 다시를 외치는 하나님.
하나님은 포기를 모르는 의의 추격자이십니다.
감정적인 사랑을 초월해
그저 우리이기 때문에 당신이기 때문에
다시, 또 다시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는 주님.
잘 꾸며진 거짓보다
깨지고 상한 진실을 원하시는 주님.
빈손으로 나아올지라도
망설임 없이 일으켜주시는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7절)

    '구속'에 해당하는 말은 노예들이 자유를 얻거나  죄수들이 석방되기 위하여 돈을 지불하는 속전(贖錢)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Wood).

하나님께서
죄의 노예가 된 우리에게
자유를 얻게 하시려고,
죄로 죄수되어 감옥에 갇힌 우리를
석방하시려고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독생자의 생명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이를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죄사함]은 '해방'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죄로 인하여 파생되는 모든 결과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는 이와같이 완전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 자기 백성을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곧 대속적 죽으심을 믿음으로 하나님 아들들은 죄사함을 받고 죄사함 받는 하나님 기업이 됩니다.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기업으로 변화 된 것입니다.

    기업이 되었다는 말은 우리가 단순히 하나님께 어떤 기업을 받는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Lincoln, J.A.robinson).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대로 우리를 택하시고
소유하셔서
자기의기업을 주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보호하며
돌보십니다(5절, laikie).
기업이 되었다는 말씀이 수동태라는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이 된 것이 우리의 공로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이시기 때문입니다.



    3. 성령으로 인치심 받는 축복입니다.

    [13-14절]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내가 믿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속해 주셨으며,
성령님께서 우리로 그리스도의 구속을 인치셨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인치심은 성도의 소유권이 성령이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아 8:6),
인치심은 어떤 문서나 서신의 신빙성을 보증할 때 사용되었습니다(Wood).

    우리가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는 사실은 성령님께서 성도의 소유주가 되신다는  내적 확증입니다.
이런 내적 확증을 공동체 안에서 외적으로  표시하는 것이'세례'입니다
(Foulkes).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며,
성령께서 ‘너는 내 것이다’ 인치심으로 그들의 소유주와 보호자가 되십니다.
이런 관계 변화를 확증하고 보증하는 것이 '인침'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의  소유주이십니다.

    보증이란, 어떤 계약을 할 때의 계약금을 가리킵니다. 기업에 보증이 되신다는 말씀에서 바울은 본절에서 '성령의  인침'을  그리스도인의 기업의 보증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속의 성령이 성도의 마음속에서 보증을 해주시므로 구속의 그 날까지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해주심을 알려주십니다(Calvin).

    계약금을 치러 주심은 시작입니다.
부요하신 부모님이 가난한 자녀를 위해 계약금을 치러주셨다면 그것으로 끝내겠습니까?
계약금은 시작일 뿐입니다.
부모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자녀를 위해 부모님께서 해주실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서 해주실 일이 많습니다.
성령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인침을 받은 성도를 위해 성령님께서 해주실 일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날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던 중이셨습니다.

    열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가던 중 자신들의 몸이 고침 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은 예수님께 다시 나아왔습니다.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단지 몸만 고침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영혼까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주께서 믿고 가는 10사람을 인치심으로 보증금을 치러 주셨는데요.
이를 믿고 주님 앞에 감사한 사람에게는 잔금까지 모두 치러주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찬송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쉬운 성경번역]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13. 여러분이 구원의 기쁜 소식인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표시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14.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큰 자유]를 주셔서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게 하실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당신이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도
하나님의 마음이 당신을 향해 움직였는데,
당신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는 지금
하나님이 당신을 ‘더욱’ 사랑하시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는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지금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스캇 브래너의 ‘하나님 예배자’ 중에서-

    (윌리엄 케리)는 구두 수선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은 후, 세계 선교 역사의 장을 새롭게 여는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체험하고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십시오.“

        케리에게도 좌절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순회 전도를 나간 사이에 화제가 발생하여 인쇄기와 성경 번역 원고가 몽땅 불타버렸습니다.
케리는 잿더미 위에 앉아서 기도드렸습니다.

“제 번역의 부족한 것을 아시고
더 완전하게 번역할 기회를 주신 것을  알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제게 믿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1801년 뱅갈어 성경번역을 시작으로 24종의 인도 방언으로 성경 번역을 해내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멀리 도망하거나
변함없는 그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불행의 원인이 그에게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가 먼저 우리를 위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렸음을 말입니다.
거짓과 두려움으로 닫힌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함으로 잠잠히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다시 사랑하십시오.














[설교할 성경 본문]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쉬운 성경 번역]

1.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에베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내려주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흠 없는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하셨습니다.
5. 또한 그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바라시고 또 기뻐하셨습니다.
6. 놀라운 은혜를 내려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던 것입니다.
7.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의 보혈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죄사함]도 받았습니다.
8.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지혜와 지식으로
9. 우리에게 [한 가지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뜻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10.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 계획을 분명히 이루실 것입니다. 땅과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의 으뜸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11.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이미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12. 그리스도 안에서 [첫 소망]을 가진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받기 원하십니다.
13. 여러분이 구원의 기쁜 소식인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표시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14.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큰 자유]를 주셔서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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