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5 March 2015

고후3:1-11 새 언약의 일꾼, 사명 셋

 [들어가는 말]

     세월호 사건이 우리 민족을 온통 박탈감 속에 허우적거리게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한 기사를 만납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의 세월은 '세상을 초월'…이름에도 구원파 숨어있다.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된 청해진해운 여객선 '세월호'의 이름에 구원파 교단의 의미가!”라는 기사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는데’ 세상을 초월하겠다는 구원파는 세상을 침몰시킨 셈입니다.

이 기사를 꼭 말하지 않더라도 바른 신앙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세상을 구원하자는 우리가 세상을 침몰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는 세 언약의 일꾼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원 의도대로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1. 추천서보다 더 귀한 보증서를 가졌습니다.

[고후3: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바울 사도! 오늘 날 우리에게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이 보증된 사도지만, 당시 고린도 교회에서의 입지는 위태로웠습니다.
     그의 대적들은 바울 사도의 사도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고린도에 와서 바울을 통해 선포된 복음과는 다른 복음을 전하였던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도 모세의 율법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근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구원 얻는 일에 있어서 율법보다 믿음이 중요하다 선포하던 바울 사도의 사도성을 그들은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던 일종의 소개장으로 어떤 사람의 직분과 권한에 대한 위임장 또는 추천서를 그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에게 그 추천서를 내놓으라 합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의 사도임명은 남달랐습니다.

바울 사도는 원래 예수님의 핍박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악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났고, 주님의 강권적인 명령에 순종하여 사도직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강권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사도로 임명하셨습니다.
이는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언한 그의 고백에 나타나 있습니다.


[사도행전 26:13-18]  

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이것을 어떻게 사람이 쓴 추천서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의 사도직은 예루살렘의 사도들의 위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직접 위임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와서 사역하는 동안, 사도들의 어떤 추천서를 제시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를 대적하던 사람들은 바울 사도를 통해 선포되는 독특한 메시지를 거짓 선지자의 가르침으로 비난했습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대적들이 받은 것과 같은 사람들의 추천서, 곧 편지가 중요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질 필요도 없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주님께 받은 십자가와 부활 신앙은 그에게 보증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물건을 살 때 보면 몇 십 달러짜리 물건에도 대개 보증서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되었을 때 보증서만 보이면 새것으로 바꾸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바울 사도의 최대의 보증서였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증하는 보증서입니다.

어떤 성도는 이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세례를 꼭 받아야만 합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도 답합니다.

"당신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세례 받는 것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고, 세례를 받지 않고서는 못 견딜 것입니다.”

세례는 죄 용서함의 보증서입니다.
사탄이 고소할 때,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지시고 화목제물 되신 것을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세례란 보증서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지요.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세례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 표징으로써 받는 보증서입니다.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세례가 군인들이 충성 맹세의 표시로써 국가 원수의 휘장을 붙이고 다니는 것과 같이 사람들 앞에서 신앙을 나타내는 표시나 표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세례에서 가장 중요한 것, 즉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과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어디서 추천서를 얻어다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여주거나, 그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직접 위임받은 하나님의 승인이 어떤 사람의 승인이나 위임보다 훨씬 더 소중하다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세상에 보낸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고후3:2-3]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자신의 사도권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바로 자신의 전도사역의 결과로 맺힌 열매임을 강조합니다.

[고전9:1-3]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3.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사도 바울은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이 가졌다고 자랑하는 추천서, 바울 사도는 갖지 않았다고 비방하는 편지에 대하여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고후3:2-3]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자신의 마음판에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고린도 교인들을 대적들이 내놓으라는 추천서에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1) 대적하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추천서는 파피루스 종이에 쓰여진 것이나 사도 바울이 증언하는 편지는 고린도 성도의 마음 판에 쓰여진 것입니다.
(2) 대적하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추천서는 잉크로 쓰여진 것이나 사도 바울이 증언하는 편지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입니다(3절).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니”

바울 사도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추천서가 초대교회의 유력한 사람에게서 유래하였음을 주장합니다.

이에 반하여
바울 사도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니" 라
선포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그 마음판에 새긴 편지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 사도의 사도직에 대한 눈에 보이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바울의 사역(事役)으로 인해 그리스도인으로 세움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교인들 자체가 바로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미국 남가주에 어느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교회 일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들은 아기를 갖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16년째 되던 해, 마침내 아기를 가졌습니다. 그들 부부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때가 되어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아기는 흉측스러운 기형아였습니다. 그들 부부는 절망하며 통곡하였습니다. 친척들과 이웃들도 안타까워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병실을 찾아 온 남편을 맞는 아내는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손을 꼭 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젯밤에 밤새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었어요. 그랬더니 저에게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이 아기를 어느 가정에 보내야 가장 사랑을 받을까 하고 하나님께서 고민하시다가 우리 가정에 보내셨어요. 그러니 잘 키워야겠어요. 당신도 도와주세요."(여 운 학)



3. 새 언약으로 사람을 살립니다.

[고후3:6]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구원의 복음, 즉 새 계명을 성도의 마음 판에 새겨 넣으셨습니다.

     "마음에 썼"다 선언하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렘 31:33의 새 계약을 기록해 두신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렘31:32-33]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것은 다음 절(3절)의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는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하나님께서
옛 언약을 “돌비”에 새겨주신 것처럼,
새 언약을 “심비”에 새겼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입니다.

  돌비에 새겨 옛 계명을 모세에게 주신 것처럼(출 24:12)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교인들의 심령 속에 사도 바울을 통해서 구원의 복음, 즉 새 계명을 새겨 넣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일서 2:7]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요한이서 1:5-8]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겔11:19-20]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우리 교회에게 오늘 주시는 말씀입니다.

[고후3:6]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우리가 살리는 영을 받은 자 답게
자신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일에 귀히 쓰임받을 수 있기 원합니다.



[마무리하는 말]

하나님의 사람인 D. L. 무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어떤 청년이 무디를 찾아와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성경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인데, 선생님의 성경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무디는 그 청년에게 자신의 성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성경에는 구구절절 색연필로 그어져 있었고, 깊은 묵상의 언어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또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도처에는 'T(test). P(proof).'라는 글자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무디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때 무디가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하였습니다.

"이것은 「실험해 보았더니 입증되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 성도는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오늘 아침 성경묵상 본문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기에 그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 믿음으로 말씀대로 / 박상훈-
를 참고하였습니다.



[성경본문]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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