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오늘 말씀은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란 말씀으로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 자녀들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자녀된 그리스도인은 아버지처럼 살아가자는 말씀이지요.
아버지이신 하나님처럼 살아가자는 말씀이지요.
하나님께서 이미 자녀들에게 보여 주신 사랑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리노베이션이란 말은]
기존 건축물을 헐지 않고 개보수해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리모델링과 리폼 등과 비슷하게 쓰이지만 가장 넓은 의미의 건축용어로 건축법규에 따른 증·개축, 대수선, 용도 변경까지 포함합니다. 리노베이션은 신축하는 것에 비해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부동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 인생을 리노베이션 할 수 있습니까?
1. 하나님 사랑으로 리노베이션을 하십시오,
[1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1] 세상 사람들은 보통 윤리를 가지고 삶을 리노베이션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정 중에 관광기념품점을 들렀다가 세 마리 원숭이를 새긴 나무 조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원숭이들이 한 마리는 입을 가리고 있고, 한 마리는 눈을 가리고 있고, 한 마리는 귀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참을 인(忍)자를 써놓은 것을 보면서 어린 시절 부모님께 들은
"시집살이를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장님 삼년"이란 말로 요약하시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논어'에도 이런 교훈이 실려 있습니다.
"예(禮)가 아니면 보지를 말고, 듣지도 말며, 말하지도 말라"
이러한 교훈으로 삶을 리노베이션함으로 우리 조상들은 터무니없이 힘든 삶을 극복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리노베이션을 잘했지요?
2] 또한 우리 조상들의 삶을 보면 여유와 멋과 낭만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살았던 흔적이 곳곳에 베어납니다.
김삿갓이 한 마을에 이르렀을 때 해가 저물었습니다.마침 그 마을엔 대궐같이 큰 집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룻밤 묵어갈 요량으로 청하였더니 주인의 답은 싸늘하였습니다.
"이 집은 여관방이 아니니 저 건너 객주집으로 가시오."
김삿갓은 그 말을 듣고 반문합니다.
"이 집에 몇 대째 살아오십니까?"
"16대째 살고 있습니다."
"그 어른들 다 생존해 계시는지요?"
"그야 다 떠났지요."
"그렇다면 어르신께서도 살다가 갈 나그네시군요
저도 나그네올습니다. 같은 나그네 처지인데 하룻밤 함께 쉬어가도록 해 주십시오."
이런 낭만과 멋으로 삶을 리노베이션을 하연서 어려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삶은 풍요함은 부족했지만 여유와 멋과 아름다움으로 삶을 리노베이션하였습니다.
3] 그런데 오늘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리노베이션하라 권합니다.
2절]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와!
우리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분이세요.
아버지처럼 하나님 자녀들은 성전된 몸을 리노베이션 하라는 말씀입니다.
자녀된 그리스도인은 아버지처럼 살아가자는 말씀이지요.
하나님께서 이미 자녀들에게 보여 주신 사랑으로 리노베이션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리스도를 우리 성도들이 리노베이션해야 할 모본으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이신 사랑은 리노베이션해야 할 모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닮아야하는 본질이요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떠하였습니까?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습니다.
희생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하셨습니다.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드리셨습니다(LXX, 시 39:7; 히 10:5).
이 놀라운 사랑은 하나님께 향기로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니 하나님께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향기로운 제물이 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사랑으로 리노베이션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희생의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을 희생하신 사랑으로 리노베이션 하라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경험한 사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권면입니다.
이는 이 모든 윤리로 리노베이션한 사람이나
낭만과 멋과 아름다움으로 리노베이션한 차원을 넘어가갑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교훈도 좋습니다.
낭만과 멋도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리노베이션하셔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어두운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리노베이션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 옛 집이 너무 어둡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옛집의 모습을 이렇게 알려주십니다.
3절로 7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십시다.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우리가 듣기에도 너무 어둡지요?
어두움의 요소들을 구석구석 씻어내고 장사지내는 리노베이션이 중요합니다.
이를 콩히 목사님은 "예수님으로 나를 리노베이션하라"는 내용으로 요약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으로 리노베이션하라는 말씀입니다.
영어로는 (Inner Renovation), 즉 '내적인 쇄신'입니다.
그는'현대의 크리스천에게 제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세상적인 성공에 집착하는 병폐를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리노베이션 방법을 소개합니다.
리노베이션 1단계- '예수님을 바로알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 나라의 위대한 자임을 알라고 합니다. 예수님과 나를 재발견하는 단계가 리노베이션의 시작입니다.
리노베이션 2단계 -변화에 대한 갈망입니다. 하나님과 한 편이 되려는 갈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과의 불일치를 제거하고 예수님과 우리가 이심전심 하도록 해야 합니다.
리노베이션 3단계 - 예수님을 0순위에 두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이 승리를 향한 디딤돌입니다.
리노베이션 4단계 - 돌 무화과나무 참 무화과 되는 긍정적 변화는 능력을 파워업(power up)하는 감사와 성령과 함께 춤추는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리노베이션 5단계 - 믿는 자에게 일어나는 무한능력, 무한기적, 무한치료입니다. 믿는 자에게 기적은 일상입니다. "NO Pain!, 고난은 영적 비타민이요, 환난은 영적 성장의 기회일 뿐입니다.
리노베이션 6단계 - 당신의 마음에 마음 지킴이인 유능한 키퍼를 세우는 일입니다.
리노베이션 7단계 - 먼저 하나님나라의 의를 구하는 리더, 위로하고 추수하는 리더가 되는 단계입니다. 상처 입은 자를 보호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이 세계를 나의 무대로 삼아을 일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예수님으로 리노베이션 함은 집을 리노베이션하는 사람처럼 행복합니다.
나아가 외부적 리노베이션에 집중하던 교회들에게 내면적 리노베이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내적 리노베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방법적인 면에서 그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능력을 사용하자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능력을 태초부터 결정지었는데 만약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책임 한 것이다"라는 것이지요.
인생의 행복은죽음으로 완성됩니다.
행복한 삶’은 ‘행복한 죽음’을 통해 비로소 완성됩니다.
존 패네스틸의 <인생에 행복한 작별을 고하다>을 소개합니다.
사회가 발전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웰빙(Well-being)’은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웰다잉(Well-Dying)’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과 지난 6월 ‘호흡기 제거’ 확정판결, 그리고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등이 계기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인기있는 칼럼니스트이자 美 감리교 목회자인 존 패네스틸 목사(John Fanestil)는 <인생에 행복한 작별을 고하다(황금부엉이)>는 웰다잉을 넘어 ‘행복한 죽음’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냥 던진 것이 아니다. 저자는 2천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실재(實在)했던 ‘행복한 죽음’의 시대로 독자들을 불러모은다.
저자는 신학교 도서관 지하실에서 18-19세기 영·미권에서 발행됐던 종교잡지에 실린 ‘행복한 죽음’ 이야기를 우연히 찾아내고, 특히 26세에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죽어간 한 평범한 부인의 기사에 주목한다. 당시는 지금으로부터 불과 2백여년 전이지만, 지금과 달리 언제 무슨 병으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평균수명도 지금보다 현저히 짧아서, 수많은 회한과 미련이 남을 수 있는 20-30대 한창 때 죽음을 맞는 일이 지금처럼 슬프고 낯설지만은 않았다.
주인공인 헌터 부인은 그가 남긴 일기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반복 설명한다. 그러나 그 목소리에는 절망이나 공포가 담겨 있지 않다. 물질적인 것에 무관심했고, 하나님에게 깊은 헌신의 마음을 갖고 있었으며, 겉보기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쾌활함을 갖추고 있었다. 객관적으로 볼 때 다른 이들의 걱정과 염려를 받아야 할 상황에서도 여전히 다른 사람을 염려하고 걱정했다.
“내가 누리는 은총에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신앙 안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내 모든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면 좀 더 밝은 빛으로, 생명으로,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안다. 하나님께 영광을!”
저자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만 늘어놓지 않고, 목회활동을 하면서 헌터 부인처럼 ‘행복한 죽음’을 맞았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실어놓았다. 이들은 현대 의학의 무한한 혜택을 받으면서도, 치료 과정에서의 고통보다는 육체적 한계에 다다를수록 오히려 더 충만한 영적 절정에 이르던 사람들이었다. 저자는 그들 모두를 통해 죽음이 ‘비극적인 종말’이 아니라 ‘삶의 완결’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에 이어 행복한 죽음의 기본이 되는 영적 수행들에 대해 탐구했다. ‘행복한 죽음’을 맞았던 사람들을 경험한 후 저자가 권하는 가르침은 △기도 훈련을 하라 △말씀을 지키라 △십자가를 짊어지라 △지나온 세월을 기분좋게 회상하라 △달콤한 영적 교감을 즐기라 △천상의 냇물을 마시라 △봉사하라 △현재에 충실하라 △증언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등 10가지다. ‘수행’이라고 했지만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다.
저자는 바로 지금이 ‘행복한 죽음’에 관한 이 유서깊은 의식을 새롭게 조명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호스피스 간호와 가정 의료의 등장으로 ‘마지막 순간’이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가정과 교회 공동체 등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죽음은 본질적으로 의학의 대상이 아니다”며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도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와 다른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3. 하나님의 빛으로 리노베이션을 하십시오.
8절로 13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일까요?
성전을 빛으로 리노베이션하는 일입니다.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한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성공한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해밍스 코치는 "토트넘 소속이기에 하는 말은 아니다"는 전제 하에 "이영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한 선수이자 진정한 프로였다. 네덜란드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수비수지만 공격수 역할도 하는 멀티플레이어였다"고 회상한 뒤 "이영표가 그라운드에서는 무섭고 터프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언어 장벽이 있음에도 어린이들에게 잘 다가가고 사인할 때도 눈살을 찌푸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빛으로 삶을 리노베이션 할 때,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습니다.
요즈음 이영표 선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아끼는 이유는 이영표 선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축구 이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으로 옷입은 사람입니다.
요즈음 중국에서는 빛으로 가정교회 리노베이션이 한창입니다.
‘미션차이나 2009’ 대회 주강사인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 리톈언 목사(82)
“전세계가 중국교회의 성장에 놀라고 있다고 들었어요. 중국 가정교회가 고난과 핍박 속에 세워졌다고 해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중국내 사역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교회의 부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리 목사는 1975년 사형선고를 받은 뒤 세번이나 형집행 정지로 생명을 이어간 가정교회 원로지도자다.
그를 죽이려고 앞장선 한 공산당 서기는 훗날 정치적 이유로 15년형을 선고 받고 그에게 이같은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는 당신을 세번이나 죽이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당신이 믿는 예수님이 당신을 지켜주었소. 그러나 마르크스는 나를 지켜주지 못했소. 나도 당신이 믿는 복음이 참이라고 믿소.” 그는 60년에는 10년 형을 선고 받고 갖은 고초를 겪기도 했다.
당시 철광석을 캐며 안후이성 노동개조소에 있으면서 한 겨울 웃통을 벗고 팔다리를 벌린 채 6시간씩 벽을 쳐다보는 고문을 당했다.
한번은 10여m 아래로 떨어져 사선을 넘나들기도 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가족들과 일년에 한번, 그것도 30분 이내로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어떤 환경도 그의 복음 전파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만기 출소한 뒤 자신의 고향인 허난성 곳곳을 돌면서 전도하고 양육을 해나갔다.
그 결과 중국에서 가장 복음의 확산 속도가 빨랐던 허난성 팡청연합이 탄생하게 됐다.
장룽량 쉬융저 등 허난성이 나은 걸출한 가정교회 지도자 모두가 그에게 신앙훈련을 받았다.
그는 지금까지 중국내 55개 소수민족 중 35개 민족의 거주지를찾아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중에는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면서 ‘십자가 신’을 섬기던 후베이성 ‘선룽쟈자연보호지역’에서 거주하던 만주족 후예도 있었다.
“중국 최고지도부는 가정교회 성도가 이미 7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울러 핍박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교회가 성장한다는 법칙도 깨달았죠. 때문에 과거보다 가정교회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더 잘해야 한다
“정부의 간섭이 줄어드는 대신 십자가의 신앙이 희석되고 있어요. 앞으로 중국교회는 세속화의 물결과 일전을 벌여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나’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선택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지금까지 그 사명은 나에게 매우 힘든 일이었지만,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을 사랑하기로 선택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경험했다.
다른 사람들의 삶에 관여할수록
그 관계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성품을 배울 수 있었다.
-댄 바우만. 마크 클라센의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중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분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율법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정죄함보다 용납하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에 먼저 귀를 기울이십시오.
오늘 은혜의 통로를 막고 있는
비뚤어지고 외면했던 관계들에
먼저 손을 내미십시오.
[마무리하는 말]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을 때
그리스도께서 비추십니다.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설탕은 조금 가지고도
음식 맛이 달게 되네.
비누는 조금 가지고도
내 몸이 깨끗이 되네.
조금의 햇볕으로도
새 싹이 자라네.
조금 남은 몽땅 연필로
책 한 권을 다 쓰네.
조금 남은 양초
하늘하늘 춤추는 불빛
아무리 작더라도 불빛은 귀하지.
-엘리사벳 노벨의 시 -
[설교할 성경 본문]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
모세에게는 40년의 애굽 생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그 40년은 무너지는 날이 왔습니다.
그가 살던 궁궐이 그의 삶에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가 누리던 공주의 아들로서의 신분이 그의 삶에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가 부귀영화가 그의 삶에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신
모세에게는 80년의 광야 생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공주의 아들로 출세 가도를 달리던 40년을 축복이라 생각하고, 그 모든 인간의 영광이 무너져버린, 그래서 하나님밖에 바라볼 수 없었던 광야 80년을 저주받은 생활이라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애굽의 공주의 아들로서의 모든 부귀영화를 접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모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430년간 먹고 누린 것들에 비하면, 광야 40년은 그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것이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서의 이스라엘 백성 생활과 비교해도 광야 40년은 초라한 것입니다.
광야에서는 그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직 하나님 이외에는 의지할 대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내려주시는 만나가 그들 양식의 전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그들 삶의 지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목마름을 해갈 시켜주시기 위해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셨고, 때로는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광야 40년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보낸 430년보다 낮게 평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엄청난 재난 가운데 서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성벽과 성전이 무너져 내린 고난 중에 있는 이런 유대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섭리 속에 있음을 만납니다.
중국 선교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이징에만 2000여개의 도시교회가 있고, 베이징 목회자들의 연합 기도 모임뿐 아니라 매년 두 차례 전국 도시 교회 목회자 모임이 열릴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국 A지역에서 사역 중인 김모세 선교사는 "도시 교회들은 기존 가정교회처럼 삼자교회에 대해 강한 비판 의식이 없는 대신 고난 중에 형성된 가정교회의 전통은 자랑스러워한다"며 "특히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고 정규 신학 교육을 받은 사역자들이 높은 사회 참여 의식을 갖고 다양한 목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의 46개 교회 중 35세 이하가 64%,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층이 76%에 달한다. 특히 도시 교회 목회자들은 영적·내세 신앙을 강조하면서도 소외 계층의 권익 향상 등 사회 참여에도 적극적이다.
C지역의 조선족 사역자 김아모스 목사는 "도시 교회는 은밀한 집회 스타일에서 공개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단순한 설교자가 아니라 전문 목양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개별 교회 문서 사역과 NGO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2008년 5월 쓰촨성 대지진 구호 활동 때 자원봉사자 100만명 중 기독교인이 63만명에 달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