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6 March 2015

로마서 9:1-18 나를 선택하신 근거

들어가는 말]

    저는 우리 고국의 촛불집회를 보면서 한 꿈을 갖습니다.
저 힘찬 내 백성이 세계 열방을 섬기기 위해 일어난다면!
'천-국-복음!' 외치며 세계 열방을 섬기는 일을 위해 일어난다면 참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셨던 것처럼, 이 세대에 우리 민족을 택하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남북한 7천만, 디아스포라 된 한민족이 열방을 섬기는 하나님 백성으로 쓰임받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위정자로 세움받은 자들이 이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통치하기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근거가 무엇입니까?
이는 이 시대에 우리 민족을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1.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에게는 큰 근심과 고통이 그의 심령을 짓누루고 있습니다.

    1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3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의 동족 이스라엘 때문입니다.
그의 동족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 언약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4절]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구약에서 언약은 버리트(끊는다)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두 당사자가 어떤 일을 이루기로 뜻을 모으는 일입니다. 이 일을 이루는데 한쪽이 합의를 저버리면 칼로 벰을 당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표시로 짐승을 두쪽으로 절단하여 엄숙한 의식을 치룹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따라 그 백성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이 언약 가운데 초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답지 않게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였습니다.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돌아오라 부르셨지만 그들은 언약을 외면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는데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버렸습니다.


    바을은 이 일로 인하여 깊은 고통에 빠집니다.

    1절]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마침내 성령 안에서 한 답을 만나게 됩니다.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구나!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비로소 하나님의 깊은 뜻을 찾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언약을 통해 인류 구속이란 대업을 이루기로 뜻을 모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이루는데 한쪽인 이스라엘이 합의를 저버렸습니다.
이제 언약대로마면 칼로 벰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녀들을 통해 언약을 이루어가시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모두 약속의 자녀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된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은 폐하여 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완성이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화]

    저는 서대반 선교사님의 간증을 접하고 가슴 가득한 무엇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북한에 있는 유력한 공산당원이 어떤 경유를 통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그 감격을 주체할 수 없어서 기회를 얻는 대로 예수님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뻔하지요. 붙잡혀가서 죽을 만큼 체형을 당하고 나왔습니다. 그의 신분이 있었기에 생명이라도 부지할 수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석방된 후에도 예수님 전하는 일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잡혀가서 성대를 잘리고 말았습니다. 말할 수 없는 벙어리가 된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다리를 너무 심하게 맞아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 여러분,

   
    우정은 약속입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약속으로 서로간의 우정을 꼭꼭 묶습니다.

요나단이 후사를 부탁합니다.
다윗은 그 약속을 지킵니다.

[삼상0:1-17]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를 내 집에서 영영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6.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17.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23.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영토록 계시느니라

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으로 들어오니라

   진정한 사랑이란 결코 사랑하는 이로 항금 양심이 꺼려지는 일을 하도록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1921년 루이스 감옥 소장 부임시 그 아내 캐서린은 세 아이와 함께 싱싱 감옥을 찾았다.
   "나는 남편과 함께 이 사람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나를 돌볼 것을 믿어요."
   눈먼 살인 범에게   점자교육을, 귀먼 죄수들에게 수화를.... 등. 이같은 16년간 사랑을 베풀다 193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와 조그만큼이라도 곁에 있기를 소원했던 죄수들에게 하루의 말미를 주었는데 그날 밤 한 사람도 빠짐 없이 감옥으로 돌아왔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 자녀들의 삶은 하나님 약속을 이루어 가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꿈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를 천국을 이루는 약속에  동역자로 친구로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나의 하려는 일을 숨기겠느냐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는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하시겠다는 주님께서
우리를 그 언약의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 민족을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선택을 중히 생각하고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선택하신 또 하나의 근거는 그분의 긍휼이십니다.

    [딛3:5]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은 긍휼이 크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22]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긍휼하심을 따라 그 백성을 선택하셨습니다.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33:19 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많이 실망시켰습니다.
구원의 감격은 없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원망 불평이 많았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께 실망 천만이었습니다. 수준 이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에는 들어가게 하겠지만 함께 가지는 않겠노라 폭탄 선언을 하십니다.

    [출33:3]

    너희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중로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모세는 시내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함께 그 백성과 함께 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가나안 땅을 전부 주시는 것 감사하지만 주님께서 함께 가주실 때에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출33: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여기에 대한 대답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긍휼로 대하겠노라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이스라엘이 행하는 소위를 율법적으로 볼 때, 마땅히 진노할 수밖에 없지만 긍휼로 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긍휼하심을 얻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이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누가복음 7장에는 바리새인과 죄인인 한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지위, 윤리, 잔치 주역(불청객), 경건 등 그 무엇도 죄인인 한 여인과는 비교할 수없이 월등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지위, 윤리, 잔치 주역(불청객), 경건 등 그 무엇도 바리새인 시몬과 상대가 되지 않는 여인이 주님 앞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눅7;37-38]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예수님의 발을 적시는 회개의 눈물
    값진 향유
    자신의 소중한 머리를 걸레처럼 내려놓은 겸손

그녀는 이 순전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발을 씻었습니다.

이것은 시몬의 모든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아니 시몬으로서는 이해할 수조차 없는 하나님 나라의 보배였습니다.
그러므로 시몬은 그 똑똑하고 유식한 시몬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눅7: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그에게는 죄인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7:41-43]

    41.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주님께서는 긍휼에 관한 심오한 말씀을 시몬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747 법칙입니다.
누가복음7:47에 나오는 말씀이라고 하여 이렇게 불리웁니다.

    "적게 용서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한다."

    죄인이 여인은 시몬과 비교할 때,
모든 면에서 비교할 수 없지만
긍휼을 받은 면에 있어서는
용서를 많이 받은 면에 있어서는
시몬을 월등히 초월합니다.

긍휼함을 많이 받은 사람은 죄인이었던 바로 그 여인이었습니다.

   그 결과 , 받은 긍휼이 그 여인의 삶에서 철철 넘쳐 흐릅니다.
예수님의 발에 흘러 넘치는 것은 값비싼 향유이지만 바로 그 여인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긍휼이요 용서입니다.

    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 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적용]

   하나님께 긍휼함을 받은 교회 성도들이 세상에서 긍휼 사역에 문을 여는 것이 필요합니다.

   북한 탈북자 사역에 힘을 기울이는 교회나 성도들이 유념해야 할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김중석 목사는 "교회 떠나는 탈북자들, 그 이유와 대책은 무엇인가를 묻고 탈북자들 시각에서 ‘신앙화’ 방안"을 이렇게 발표하였습니다.

    한국이나 자유세계에 돌아온 탈북자들은
①신앙 때문에 교회를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②지원금이 없어진다면 1백명 중 1-2명 정도만 나올 것이다
③돈 때문에 가면서 신앙 때문인 척하는 자체가 괴롭다
④이것도 반복하게 되면 양심이 무뎌지고 습관화된다
⑤매주일 교회를 순례하면 얼마의 돈을 얻을 수 있다는 ‘안내 지도’까지 작성돼 있을 정도다
⑥지원금을 주는 교회에 감사하기보다는 냉소적이다 등이 지원금과 관련된 문제라고 밝혔다.
탈북자들은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탈북자 사역을
교회는 탈북자를 돕는다는 성취감을 위해,
탈북자는 지원금이라는 목적을 위해’라는 서로의 필요에 의한 결과물로 인식하기까지 한다고 김 목사는 지적했습니다.

긍휼은 좋으나 그 베푸는 방법 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긍휼을 베푸는 것이 좋습니까?


    조명숙 교감(여명학교)은 “교회에서 탈북자들을 ‘복지사역’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조 교감은 “교회에서 탈북자들에게 물질을 지원하려면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준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 탈북자들은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불쌍해서 준다고 인식하면 계속 불쌍해 보이려고 할 뿐, 자기계발이나 신앙적인 면은 관심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예화]


     윌리엄 보더스:
'주님의 사환(Handyman)'에서

- 구걸하러 찾아온 흑인 남자에게 뒷문으로 오게 한 주인이 음식을 주면서
'우선 식사 기도부터 하시오. 자 나를 따라 해보시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하늘에 계신 당신의 아버지
- 왜 우리 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당신의 아버지라고 하시오?
- 빵 한조각을 주며 뒷문으로 오라는 사람의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와 같은 분일 리가 없으니까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은 우리가 긍휼에 풍성하신 사랑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 바랍니다. 나아가 우리 주변에 긍휼이 필요한 사람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긍휼에 참여하는 지혜를 발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3. 하나님의 약속과 긍휼을 받은 백성에게는 할 일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에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아 사도가 되어 두 가지 일로 화답하였습니다.


1] 동족을 품습니다.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지금도 십만이 넘는 탈북 동포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우리 최장로님께서 그들을 위해 나름대로 기도하는 일이 있는데 함께 동참할 일입니다.


    열 흘 전 수요예배 때 동영상으로 소개한 정진성 씨의 작품(시) 한 편을 소개합니다.

북한의 어느 시장에서 실제로 목격한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이 시는 굶주림 속에 딸을 100원에 판다는 종이를 목에 걸어야 했던 한 어머니의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그는 초췌했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그 종이를 목에 건 채

어린 딸 옆에 세운 채

시장에 서 있던 그 여인은



그는 벙어리였다.

팔리는 딸애와

팔고있는 모성을 보며

사람들이 던지는 저주에도

땅바닥만 바라보던 그 여인은



그는 눈물도 없었다

제 엄마가 죽을병에 걸렸다고

고함치며 울음 터치며

딸애가 치마 폭에 안길 때도

입술만 파르르 떨고 있던 그 여인은



그는 감사할 줄도 몰랐다

당신 딸이 아니라

모성애를 산다며

한 군인이 백원을 쥐어주자

그 돈 들고 어디론가 뛰어가던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딸을 판 백원으로

밀가루빵 사 들고 어둥지둥 달려와

이별하는 딸애의 입술에 넣어주며

-용서해라 통곡하던 그 여인은.



    이런 안쓰런 동족만 긍휼이 여길 일이 아닙니다.

    지난 4월 초 북한 동족을 방문했을 때, 안내원 박동무를 저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참 착한 사람입니다. 공산당원 중에서도 충성심이 때어난 분이겠지요.
그러나 참 호의적이고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와 똑 같습니다.
똑같이 생겼구요.
똑같이 음식을 먹습니다.
똑같이 가정을 사랑합니다.
똑같이 아기를 사랑합니다.
지금도 아이가 태어난 지 한 달 되었다는데 좋은 선물이라도 전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는 북한 방문 중에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최대한 긍휼을 베푸는 것이 좋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2]  열방을 품습니다.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우리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서머나 교회에서는 금년 여름 몇 가지 사역이 진행됩니다.

1] 청년들의 원주민 마을 선교

2] EM 니카라과 단기선교

    우리 고국의 교회는 세계적인 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하나되어 2030년 까지 10만명 선교사 파송을 감당할 수 있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서머나 교회가 집중하고 있는 북한을 위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다락방마다 후원하고 기도하는 선교지와 선교사님들 위해 - 다락방 선교부원들이 교우들과 함께 열심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마무리하는 말]

    지하철서 ‘복음 생명보험’ 파는 김기종 목사님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길거리 전도도 힘들지만 지하철 전도는 더 어렵습니다.

소음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목청을 높이다가 낭패를 본 적이 많았습니다.
소란 행위로 경찰서에 들락날락하다가 깨달았습니다.
낮은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는 것을…. 그날 밤 김 목사는 밤새워 편지를 썼습니다.

제목은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전해드립니다'였습니다.
다음날 그 편지 1000부를 인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세요' 등의 상투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차내에서 시끄럽게 구는 것에 대해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생명보험을 하나 팔려고 나왔습니다.

"'전철에서 웬 보험?' 사람들은 김 목사의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그는 이 시대에 가장 확실한 생명보험이 뭐냐고 물은 뒤 성경을 꺼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 돈과 명예와 권력을 좇지만 막상 손에 쥐고 나면 이것이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행복과 자유를 주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합니다.

" 김 목사는 지난 화요일엔 '인간을 파멸에서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길(시편 103편 3절)'과 '주예수를 믿으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얻을 것'(사도행전 16장 31절)이라는 '보험'을 소개했습니다.
지하철 승객들은 계약서(편지)를 달라고 김 목사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성경본문]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2. 내용 없음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10.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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