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은 우리 교회가 원주민 선교를 하기 위해 나아간 기간입니다.
원주민 마을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청년들과 봉사자들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무엇으로 이분들의 수고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하나님의 열심’이란 말을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든 수고들을 보면 ‘하나님의 열심’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선교지에서 순교하기까지 수고하는 선교사들 이야기를 듣노라면 ‘하나님의 열심’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열매를 맺는가를 알 수 있기 바랍니다.
1.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중매하였습니다.
[고후11;2-3]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 교인들이 정결한 신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바울 사도는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이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기쁨과 고린도 교인들의 행복을 그들이 훼방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헬라철학과 같은 사상적인 오염이 있었습니다.
영지주의와 율법주의와 같은 영적 오염이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을 그리스도에게 중매한 장본인으로서의 바울 사도는 그 사실을 간과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신랑이신 그리스도에게 약혼(결혼)할 수 있도록 중매하였습니다
[엡 5:26-27]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열심은 그들을 위한 구원의 역사와 그들을 온전히 구원하시는 일에 쏟으시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 역시 그런 사랑과 열심으로 그들을 대하고 그들을 위해 헌신해 왔음을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은 어떤 일에 하나님의 열심을 쏟은 것입니까?
사도바울은 이에 대하여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의 자격을 구비케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종노릇하던 고린도 교인들이 주님께 '개종', '회심'을 말합니다.
[엡 5:26-27]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불신의 상태에서 그리스도에게로 회심한 고린도 교인들은 신랑 되신 그리스도께만 정결한 신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을 위해 염려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뱀이 그 곳에 나타나 그의 간계로 이와를 미혹한 일에서부터 에덴 동산은 하나님께 대한 순결을 잃게 되었고 죄가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뱀의 간계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게 하려는 사탄의 일꾼으로 일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예수를 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예수의 인성(人性)을 인정하지 않는 영지주의적 기독론, 즉 예수는 순수한 인간이 아니라 영적 인간또는 신적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이 교회에 침투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중매의 유용함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우선 아무에게나 소개를 부탁하지 않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중매인은 아무나 소개할 수 없는 부담을 갖습니다. 신중하게 소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에 예수님을 남편으로, 고린도 교회 성도를 처녀로, 바울 사도 자신을 중매쟁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중매인 된 바울의 가장 큰 염려는 흠 없으신 신랑 되신 예수님에게 소개할 신부입니다.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열심을 낸다'(2절)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 한다' (3절)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께 중매된 신부이며, 동시에 다른 사람을 예수님께 소개하는 중매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부된 자의 마음은 남편에게 정결한 것이 중요합니다.
정결함은 오직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갖추어야 할 소중한 마음 자세입니다.
세상과, 다른 영, 다른 복음에 마음을 뺏기면 순결을 잃는 신부와 같습니다. (4절)
그런 정결한 신부를 중매하는 좋은 중매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
우리는 정결한 신부로 살고 있는가?
신뢰할 수 있는 중매인 인가?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메사추세츠 노샘프턴에서 목회를 시작했을 때 마침 뉴잉글랜드 전역은 처음의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차츰 이완되어 영적으로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회복과 거짓 종교, 즉 이단의 궤멸을 주창하며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 곧 영적 대각성 운동을 펼쳐 나갔습니다.
그러다 그는 노샘프턴 주민들에 의해 그는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55세의 나이로 열병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뜨거운 마음을 인정하시어 역사적 대부흥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하나님의 영광에 무릎 꿇게 하고,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 곧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회심케 할 것인가에 집중하였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그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God`s Passion for His Glory)이란 책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우리가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 안에서 사탄의 세력을 무장 해제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그리스도의 소유로 삼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살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인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처소가 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조상의 망령된 행실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정죄함 받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로 믿게 하고 우리를 끝까지 보존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거룩하고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온전한 백성을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에게 깨끗한 양심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의 도덕적 신체적 질병을 고쳐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이 악한 세대에서 건져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시키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최후 심판에서 구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믿는 우리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우리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은 열심을 내십니다.
2. 자신을 낮추어 성도를 섬김에 ‘하나님의 열심’이 필요합니다.
[고후11;7]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복음을 전하는 자가 듣는 자들로부터 물질적인 생활을 위한 사례비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현대나 삼성의 사원들은 그들이 받는 연봉으로 자신들의 위상을 확인합니다.
교육자든 공무원이든 사례비는 그들이 가진 권리일 수도 있습니다(신 25:4;눅 10:7).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물질적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장막 만드는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했습니다(행 18:1-3;살전 2:9;살후 3:8).
사도 바울 또한 밝힌 바대로 자기가 복음을 전파하는 자로서 생활을 위한 사례비를 받을 권리가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그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고전 9:4-18).
그것은 순전히 고린도 교인들의 유익을 위해 바울이 내린 목회자적 판단이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복음의 본질, 즉 자기를 낮춰 인간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알아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이 복음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가 복음을 전하며 값을 받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와 같이 자기를 낮추고 대신 고린도 교인들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 자신은 육신적으로 빈곤하게 살더라도 고린도 교인들은 영적으로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것이 바울의 목회자적 관심이었습니다(4:12).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이러한 행위에서 드러나는 사도적 삶과 메세지의 본질을 정확하게 구별했어야 합니다.
1] 교인들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일은 하나님의 열심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낮추어”
이 표현은 포괄적인 의미로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일반적인 태도, 즉 헌신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자세를(4:12)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복음을 전하되 그 교회로부터 아무런 물질적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복음 전하는 일을 본업으로 하고 '장막 만드는 일'을 부업으로 했으므로 생활이 넉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생활비 보조를 요구하지 않은 것은 그의 수입이 넉넉하였기 때문도 아니요 그가 권리를 요구할 만한 사도가 아니어서도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사도적 권위와 권리로 고린도 교인들에게 생활비를 요구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영적 향상을 위한 배려입니다.
물질적 사고에 젖어 있는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음을 통해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극단적 처방이 필요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 모 목사님이 교회가 수많은 상처로 찢긴 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무사례로 교회 건강회복을 위해 경주했습니다. 이제 겨우 회복의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열심으로 다른 여러 교회가 선교비를 후원하였습니다.
[고후11:8]
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그에게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돕고자하는 마게도냐의 성도들이 지원해 준 후원금(後援金)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사실 끝까지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이 너무도 비본질적인 사례비 문제에 현혹되어 왜곡된 시각으로 바울의 사도됨을 평가하므로 불가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1절).
김목사님은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는 대신 버스 운전을 하여 생활을 유지하여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사례비보다 그리스도의 진리를 자랑스럽게 내세웠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사역자가 교회에서 생활비를 받는 것이 성경적인 일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린도교회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사례비 타령을 할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고린도교회를 미혹하는 자들은 양의 탈을 쓰고 양들을 해치기 위해 들어온 이리였기 때문입니다. 이리가 노리는 것은 양의 생명입니다. 양을 죽이고 희생시켜서라도 자기의 유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자신을 그들과 차별화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고린도 교회로부터 무슨 이익을 얻기 위함이 아님을 심어주기 위해서였지요.
이를 위해 침투한 그들의 정체를 분별하고 저들의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바울 사도는 자비량 선교 정책으로 맞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저들의 위선과 거짓 열심에 맞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땀흘리며 일하면서 그들의 이를 뒤로 하고 그리스도의 진리만을 전한 까닭은 하나님의 열심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날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어려운 선교지에서는 사도 바울 처럼 직장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비량 선교가 어려운 선교지에서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자비량 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열심이 아니고서는 매우 힘듭니다.
이러한 경우에 그들이 전문 직장을 가지고 선교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전문직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열심으로만 가능한 일이오, 탁월한 선교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 오엠 선교회의 백재현 선교사는 “비즈니스 선교는 경제와 재정적 이슈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구조를 분쇄하며 근면 정직 공평 자립 등 하나님 나라의 원리와 가치관을 전 세계에 심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난한 비서구권 교회도 빈곤과 절망에서 벗어나서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21세기 선교모델”이라고 극찬합니다.
송야곱 선교사는 비즈니스를 통해 크리스천의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공산권에서 현지법인을 만들어 물류비용을 줄이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펼치자 복음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의식 속에 스며들게 되고 가정교회가 세워져나갔다고 소개한 선교사님도 계십니다
이슬람권에서 농업,가내수공업 등을 통해 현지인을 고용하며 현지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를 진행하자 선교사라는 의심을 받지 않고 사역할 수 있었다는 선교사님 보고가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선교로서는 전혀 접근할 수 없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최근 NGO활동까지 불가능해졌지만, 이들 나라는 ‘비즈니스’를 한다고 하면 환영받으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선교가 자유롭지 않은 나라들에서는 이렇듯 ‘이익창출’과 ‘선교’가 함께 진행되는 ‘비즈니스 선교’가 점차 각광받는 추세입니다.
이는 주 선교대상국가인 이슬람권과 전 공산권의 많은 나라들이 대부분 종교적인 면은 폐쇄적이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문을 활짝 개방하고 외국자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0/40창의 나라들은 6ㆍ25전쟁 이후 50년 만에 세계 10대 무역국으로 성장한 한국을 발전 모델로 보고 쫓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설, 토목공사 및 플랜드 사업 등의 기간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가전, 화학 그리고 IT산업과 문화산업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국내에서 30~50억 정도가 소요되는 제조 비즈니스의 경우, 선교대상지인 대부분의 중앙아시아 나라들에서는 그 금액의 1/10만 있어도 사업이 가능합니다.
3. ‘하나님의 열심’으로 그리스도의 진리를 내면에 간직하였습니다.
[고후11;10]
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중요한 것은 자비량 선교냐 사례비를 후원 받느냐가 아닙니다.
그의 내면에 그리스도의 어떤 진리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지식'은 박학 다식(博學多識)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주신 '계시'를 가리킵니다.
거짓사도들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박학 다식을 소유했으나 사도 바울 자신은 그리스도로부터 계시받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기에 그들의 지식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차원의 지식을 소유한 것입니다.
“우리가...나타내었노라!”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로부터 계시받은 참다운 자식을 소유했다는 사실은 단지 자기 혼자만의 주장이 아닙니다. 이미 고린도 교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방 교회들에게 이미 나타내 보인 바 되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고린도 교인들이 외적인 기준에 집착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지닌 지식의 본질 및 능력을 보지 못한 데 있었습니다(10:7).
1] 사도 바울의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의 진리는 복음입니다.
[롬1:15-17]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 사도가 그렇게도 자랑하고 전하기 원하였던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진리인 복음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어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지요.
2] 그리스도의 진리, 곧 십자가의 도가 있었습니다.
[고전2:1-2]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1:17-18]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마무리하는 말]
존 파이퍼 목사님은 하나님을 기뻐하기 위해 싸우라고 도전합니다.
그는
시편37편 4절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아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기 위해 싸우자는 것이지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탁월함을 기뻐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탁월함 드러내도록 우리가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살도록 우리가 창조되었습니다.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갑시다.
1.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중매하는 일에 ‘하나님의 열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전도하고 선교합시다.
2. 자신을 낮추어 성도를 섬기는 일에 ‘하나님의 열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자신을 낮추어 성도를 섬깁시다.
3. 진리를 간직하는 일에 ‘하나님의 열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진리(복음과 십자가의 도)를 간직합시다.
[성경본문]
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5.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9.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11.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12.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