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0 March 2015

히11:1-3 성도의 행복; 믿음으로 사는 것

 [들어가는 말]

   「뱅크 오브 스탠다드」라는 한 미국의 은행이 우리는 사람을 평가하고 대출할 때 두 가지를 본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요?  직업이 뭐요?

다른 하나는      “What you deal with?” (우리와 어떤 거래를 했소? )

    이 두 가지 광고에 12%나 더 많은 고객이 「뱅크 오브 스탠다드」쪽으로 더 많이 밀렸다고 합니다.

   세상은 사람을 신용하고 평가하고 어떤 대출을 해 줄 때 따지는 것이 많습니다.
당신 직업이 무엇이냐?
무엇을 가졌느냐?
그 사람의 평판이 어떠냐?
그 사람이 우리하고 얼마나 거래를 신용 있게 했느냐?
이런 여러 가지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무엇을 중요시 합니까?

What you believe?

믿음입니다.
믿음 하나님은 하나를 보십니다.  네가 무엇을 믿느냐?
하나를 보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나라에 속한 것들을 대출해 주십니다.
맡기세요.
신령한 창고를 열어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어떤 분이 믿음은 태도라는 표현을 합니다.
상당히 동감이 가지 않습니까?
어머니가 날 낳으신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믿는 것은 어머님께 대한 나의 바른 태도입니다.
나는 그때 너무 어려서 아무 것도 몰랐어요.
그러나 믿습니다.
자녀로서 믿는 것은 태도가 올바른 것이지요.

그것보다 더 확실한 사건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러분은 이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셨는지요?

하나님께서 모든 세계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사실은 오직 믿음으로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당시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헬라 철학에서 플라톤과 필로의 우주론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태초 혼돈 상태에 있었던 가시적인 물질들을 창조자가 이데아나 원형을 사용하여 질서를 부여함으로 우주가 생성되었다는 우주론을 그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이  세계를 창조하였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 즉 물질 세계는 '나타난 것' 즉 창조 이전에 존재했었던 어떤 물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무(無)에서 창조된 것입니다.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의 천지 창조를 깨닫게 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그대로 되니라’고 하는 하나님의 창조의 말씀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인정하는 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세계가 하나님 말씀으로 지어진 줄 우리는 믿음을 통해 압니다.
지어진 모든 세계가 하나님 말씀으로 지어지신 것을 믿습니다.
믿음은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알고 나면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믿고 나면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 모든 세계를 통치하며, 보존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롬 11:36)고 고백합니다.

    빌게이츠는 우리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를 자신의 삶 속에 잘 적용한 롤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성공적 인생 비결을 묻는 이들을 위해 세 가지 조언을 남기고 있습니다.

    첫째는 위대한 생각을 하라. 큰 생각을 하라.
하나님께서 그의 머리 속에 담아두신 뇌세포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머릿속에 컴퓨터 칩을 담아두신 것으로 바꾸어 생각했습니다.
    빌게이츠는 대학을 못나왔습니다. 대학도 안 다닌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컴퓨터를 아주 좋아해서 한 구석 방에서 4명의 친구들과 함께 MS사를 창립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무엇보다 먼저 큰 생각 위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깨끗한 생각을 가져라.

더럽고 나쁜 생각은 우리 인생을 더럽고 나쁘게 만들고 온갖 인생의 질병으로 시달리게 합니다.
육체가 더러우면 육체에 온갖 질병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 더러워도 우리의 마음에 우리 인생에 온갖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더럽고 나쁜 생각은 우리를 더럽게 만들어요.
우리 인생을 낭비시킵니다.

    세 번째 미쳐라. 그는 자면서도 컴퓨터 꿈을 꿀 정도로 컴퓨터에 미쳤다고 합니다. 그때 목표가 남의 집 구석방에서 조그마한 회사를 창립한 이 21살 짜리 청년의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기를 세계 최고의 통계 사무소를 만들겠다. 세계 최고를 목표로 했습니다.

자기가 믿는 일에 열정을 보인 것이지요.
오늘날 그의 재산으로 웬만한 나라를 살 수 있다 합니다.

놀라운 것은 그가 받은 재산으로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일에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습니다.

사과를 베어먹는 그런 지식과 다릅니다.


   믿음은 미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일도 믿음 속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추리닝을 한 벌 구했습니다. 꼭 필요한 옷인데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 옷을 만든 분이 말합니다. 뜨거운 물에 다른 옷과 섞어 빨지 말아라. 물건을 만든  사람이 그 물건에 대해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그 사용 안내 지침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분을 믿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지침대로 사용할 때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사람에 대해 가장 잘 아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다 세시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사용 설명서와 같습니다. 믿음으로 그 말씀을 신뢰하며 살 때, 내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집니다.



   2.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믿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실상이 무엇입니까?
    John Calvin은 실상이란「확고히 서는 버팀 기둥」혹은「토대」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그것이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지 않을지라도 우리 인생을 확고히 세워주는 버팀 기둥입니다.
    믿음은 미래에 있을 영적으로 이미 소유한 현재의 일로 하나님의 약속 성취를 확신하게 하는 버팀 기둥이며 근거입니다.
믿음은 장차 있을 하나님의 약속 실현을 현재의 일로 믿고 누리게 하는 버팀 기둥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모두 성취할 줄 실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런 대표적 예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미지의 땅으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는 그 땅에 관하여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주께서 가라고 하시므로 떠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이 무모하리 만큼 담대한 아브라함의 행동, 그것이 믿음입니다.

   시카고에 일어난 대 화재로 무디 목사님이 섬기던 교회가 불에 타 버렸습니다.
기자들과의 대화 한 장면입니다.
   "왜 하나님의 교회가 불타야 합니까?"
   "이곳에 더욱 더 큰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이 지으실 텐데 지금 교회당 철거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하나님이 불로 태운 줄 압니다"

    "그럼 건축할 돈이 있습니까?"
    "나는 잠옷 바람으로 나오면서 수표와 헌금은 한 푼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아무리 써도 바닥나지 않는 금고인 성경이 있지요 여러분들은 얼마 있지 않아서 여기에 큰 교회당 건물이 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후에 영국에서 목사님이 말씀을 전할 때 부흥의 큰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밀려왔습니다. 시카고에 교회당이 섰습니다.
   기자들은 불탄 잿더미를 보았으나 무디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의 눈으로 시카고 교회당을 보았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아"는 것 그래서 오늘도 찬송하며 살아가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다윗을 통해 선포되는 이런 말씀에 동의합니다.

   (시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금년 우리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어떤 약속이 실상으로 성취될 것 성취될 것으로 믿습니까?
아브라함 안에서 약속하시고 성취하신 하나님께서 내 인생 안에서는 어떤 약속 성취가 실상으로 이루실까요?

기대하고
기다리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누리고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메튜 헨리는 ‘믿음은 육체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의 실체를 마음의 눈으로 보게 하여 준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육체의 5감각으로는 느낄 수 없는 사실을 믿음으로 증명합니다.
지금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내적으로 확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일들이 그렇게 될 줄을 어떻게 증명합니까? 하고 물으면, 내가 그렇게 믿지요 합니다.

    리더스다이제스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윌리엄 제머멘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늙었지만 그 제머멘이라는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월남전에서 장교로 복무하다가 월맹군에게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8년 동안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는 본래 골프를 좋아해서 감옥에서 할 일이 없고 계속 앉아있고 쭈그리고 있으니까 누워서 혼자 골프연습을 했습니다. 누워서 어떻게 골프 연습을 할 수 있겠습니까? 상상골프라는 것입니다. 혼자 18홀 전체를 상상으로 돕니다. 그러면 이 제머멘의 말에 의하면 한 5시간쯤 걸린답니다. 자기가 상상합니다. 첫 번 홀에서 드라이브슛을 이렇게 때릴까 저렇게 때릴까 각도를 어떻게 잡을까 바람이 불면 어떻게 할까 온갖 상상을 다하고 혼자 드라이브슛을 날린답니다. 그 다음에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는 상상을 하고 또 클럽을 적당한 것으로 골라 가지고 또 공을 칠 때 아 이번에는 보기가 나왔다 이번에는 파가 나왔다하며 자기 혼자 점수를 매기면서 자기 혼자 상상으로 걸어다니면서 이렇게 쳐볼까 저렇게 쳐볼까 이렇게 여러 가지로 시도를 하면서 18홀을 돌았습니다. 상상으로 말입니다. 시간이 있으니까. 그런 골프를 8년 동안 쳤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감옥에서 석방되어 가지고 나왔을 때 골프를 치러갔습니다. 여러분, 옛날에 골프를 좋아했지만 8년만에 나가서 골프를 쳤는데 골프실력이 전혀 없어져 버리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참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핸디가 어마어마하게 좋아졌답니다. 그래가지고 세미 프로 테스트에 단번에 합격, 프로 테스트에 단번에 합격했다고 윌리엄 제머멘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상으로 골프를 쳤는데 실제 골프 실력만 놀랍게 좋아진 것이 아니라 자기 건강까지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거의 30년 전 일입니다.
선배 목사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토론토 북서쪽에는 예수원이란 곳이 있었습니다.
어제 우리 몇 교회 목사님들이랑 성도들이 하루 금식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때 목회 중이던 몇 목사님들이 예수원에 모였습니다.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었어요.
안목사님은 실버들의 보금자리가 있는 교회를 소원했습니다.
차주성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집을 주시면 그 집을 교회로 개조하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습니다.
서출선 목사님은 교회를 내 손으로 세우고 싶은 소원을 말했습니다.
정관일 목사님은 창고를 주시면 그 창고를 교회로 개조할 소원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30년 사이에 그 꿈이 다 현실로 서 있다면서 웃었습니다.

    ‘믿음은 육체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의 실체를 마음의 눈으로 보게 하여 준다’

    믿음은 내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것을 마음으로 보는 것이지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인정하는 마음은 믿음입니다.

    엘리사의 사환처럼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실제로 에워싼 세상을 보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엘리사처럼 우리를 위하여 진치고 있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울처럼, 블레셋 앞에서 떨고, 아말렉 앞에서 두려워하고, 밤이면 점쟁이를 찾아가는 것을 믿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이지는 않으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되셔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심을 믿었던 다윗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행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전히 지키는 것을 느끼는 것이 믿음입니다.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이 눈에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 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후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주님은 "공중의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하셨습니다.

요 근래에 묵상하신 말씀처럼

   [시125:1-2]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심을 인정합시다.
믿음으로 우리 안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짐을 믿고
주님의 소원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짐을 믿고 나갑시다.
주님의 어떤 소원이 금년도 내 안에서 이루어질까 생각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는 말]

이스라엘 외상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같이 헬기를 타고 우리 나의 몇 군데를 순회하다가 마침 그때가 가뭄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물 걱정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외상이 박정희 대통령의 가뭄 걱정 물 걱정을 듣고는 이상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아니 한국은 저렇게 산이 많고 계곡이 많은데 비가 올 때 저 산과 산 사이에 댐만 막으면 물을 얼마든지 가둘 수 있고 조절할 수 있지 않겠느냐? 왜 그렇게 물이 흘러가도록 가만히 놔두느냐?"

그로부터 우리 나라는 댐을 막고 저수지를 쌓는 일에 힘을 썼습니다.

무엇을 믿었습니까?
그곳에 물이 찰 것을 믿었어요.
그리고 그 물을 가뭄 때에 사용할 것을 믿은 것입니다.
그때 당시 72%가 되는 천수답을 지금은 거의 저수지의 물로 극복했습니다.

믿음으로 살면
과거 역사 가운데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내 삶에서 느껴집니다.
믿음으로 살면
미래에 일하실 하나님의 사랑이 기대되고 기도하게 되고 그래서 생명력이 솟아납니다.




[성경본문]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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