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고통일 수 있습니다. 좀 잔잔히 있고 싶은데, 바람이 흔듭니다. 괴롭습니다. 그것이 강풍일 때는 더욱 괴롭습니다. 하나님은 그러나 이 강풍을 가끔 우리 신앙인들에게 허락하십니다.
예루살렘에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교회가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큰 부흥이 이루어졌습니다. 헌신자들이 일어났습니다. 불순자들은 성령께서 처리하십니다. 교회는 평안하여 갑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열두 제자 중 기둥같은 야고보가 순교했습니다. 열정적인 집사 스데반이 순교했습니다. 본문의 제자들은 이런 바람을 맞아 흩어졌습니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졌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였기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버렸습니다.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흩어졌습니다. 외형적으로 볼 때, 그들에게 불어온 바람은 잔인해 보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자 헌신했던 그들에게 베니게가 웬말입니까? 구브로가 웬말입니까? 안디옥이 웬말입니까? 하나님, 당신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
그러나 내면을 들추어 보면, 재앙처럼 보이는 바람은 재앙이 아니라 축복인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주의 손이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들의 사역을 통하여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옵니다.
바나바가 이르러 그들 중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습니다. 제자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습니다. 이방민족을 위한 `안디옥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의 꿈이 그 바람 끝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다운 교회를 세계 3대 도시라 일컬어졌던 안디옥에 세우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안디옥 교회가 갖고 있는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올 수밖에 없는 비밀이 무엇입니까?
1. 주 예수를 가르치고 배우는 일입니다.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수님 때문에 세상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예수님을 전파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처음 유대인에게만 전하는가 했는데, 그들 중에 어떤 제자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했습니다. 비록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지만, 사도도 아니고 이름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 중에 몇 사람은 보배이신 주 예수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사람은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때문에 환난을 당했고, 예수님 때문에 흩어진 이런 자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8:0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주 예수님을 전파하였습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주 예수님을 전파했습니다.
주 예수를 전하니까 주 예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의 은혜가 그들 중에 나타났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주 예수를 가르치고 주 예수를 배운 사람들로 이루어진 본 교회였습니다.
주 예수를 전파하여 빛을 본 사람들이 교회 역사상에는 많습니다. 주 예수를 전파해 역사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광야에 선 세례 요한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그는 광야에서 세상 죄를 지고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고 주 예수님을 전파하였습니다. 나의 짐을 대신 져주신 주 예수님을 전파하였습니다.(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 오늘 날도 우리는 광야로 부터 울려오는 한 음성이 우리 귀에 쟁쟁함을 느낍니다. 그는 우리는 그의 손끝이 가리키고 있는 분, 죄를 지고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바라 보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역시 주 예수를 전파하여 가장 큰 빛을 본 사람으로는 베드로를 첫 손가락에 꼽아야 할 것입니다. 그는 성령의 사람이 된 후, `예수는 죽었다! 예수는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를 누비면서 부활하신 주 예수를 전파했습니다.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베드로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유일한 이름, 예수님을 전파함으로 교회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구원의 예수님)
사도 바울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 주 예수를 가르침으로 인류에 아름다운 빛을 남긴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회 원리를 배웁니다. 세례요한이나 베드로, 그리고 바울에 의해서 교회가 세워지기도 하지만 주 예수를 가르치고 배우는 무명의 성도들을 통해서 이런 주 예수를 전파하는 교회가 역사적인 교회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주 예수 전파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전파했을 때, 큰 무리가 주께 더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전파했을 때,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손이 나와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까?
교회에 큰 무리가 더하길 원하십니까?
하나님 은혜가 나타나길 원하십니까?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배우십시오.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셨고,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힘써 모은 물질을 전해주면 자녀가 행복할까요?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주 예수'를 전해줍시다 그러면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안디옥 교회가 갖고 있는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올 수밖에 없는 비밀이 무엇입니까?
2.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습니다.
홍목사님은 참 재미 있는 글을 썼습니다. `학교마다 평이 있다. 일류, 이류, 삼류..... ' 학교가 크다고 일류가 아닙니다. 교수들이 어떤 분들인가가 중요합니다. 그 학교의 교육환경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의 질이 중요합니다.
교회도 평판이 있습니다. 교회의 평판이 좋으면, 두고두고 덕을 봅니다. 저는 한국교회에서 오신 교인들을 볼 때, 그 교회에 대한 평을 생각할 대가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정말 요란 합니다. 교회는 한국에 그 교회밖에 없고, 목사는 그 교회 목사밖에 없는 것처럼 호들갑을 떱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정작 그 교회 교인들은 다수가 3류 교인들인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는 정 반대입니다. 그 교회와 목사님이 어떤 존재인지조차 잘 모르겠는데, 정말 일류로 신앙 생할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을 보면, 그 교회 목사님이 어떤 분인가 생각해 보게 되고 그 교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교회가 일류 교회가 되려면, 교사가 일류 교사가 되려면, 천국 입국률이 높아야 합니다. 서머나교회만 가면 천국은 보장된다. 그러면 일류 교회입니다. 크다고 일류교회가 아닙니다. 물론 작다고 일류 교회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높은 비율의 천국 입국률에 도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족집게 과외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세상 방대한 지식을 머리 속에 다 채운다고 좋은 학교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친구 중에는 그렇게 박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세칭 3류 학교를 가더라구요. 오히려 족집게처럼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여 1류 학교를 가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세상에서의 기준은 참고할 뿐이지만, 믿음 안에서는 중요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입국하고, 그 곳에서 큰 상급을 받기 위해서는 구원에 필요한 천국의 복음을 족집게처럼 받아들여야 힙니다. 복음에 민감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도 평판이 있게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일류 그리스도인입니까? 목사나 장로나 권사나 교사가 일류 그리스도인입니까? 어머니 모태에서부터 신앙적 분위기에서 자란 분이 일류 그리스도인입니까? 많은 경우에 그 말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분명 악질이 있고 저질이 있습니다. 한편 양질의 사람이 있습니다. 아합은 그가 왕이라도 저질입니다. 나봇의 포도원을 얻지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정말 저질입니다. 그러나 이세벨은 악질입니다. 권모술수를 써서 나봇을 쳐 죽이고 그 포도원을 몰수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안디옥 교회 교인들이나 바나바는 양질입니다. 그 비밀이 무엇입니까?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삶의 원동력이 그리스도였습니다.
삶의 특징이 그리스도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지향점이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 냄새(향기)가 납니다.
섬기는 삶 속에 그리스도 냄새(향기)가 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삶 속에 그리스도 냄새(향기)가 납니다.
가난하고, 비천한 삶 중에도 자족하는 삶 속에 그리스도 냄새(향기)가 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이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제가 그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가는데, 유색인 한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위로가 코를 쥐고 뒤로 돌아섭니다. 냄새가 안좋은 모양입니다. 위로는 저보다 냄새에 훨신 민감하거든요. 불신자들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신앙없는 건달들이라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들 코 하나는 기가 막히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께 속해 있는 사람인지, 겉 사람만 기독교인인지 귀신처럼 압니다. 그리스도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이 성도들을 불신자들이 압니다. 냄새가 벌써 나거든요.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삶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냄새가 확실한 양질의 사람들 때문에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안디옥 교회 교인들도 그 도시의 시민들로부터 한 평판을 받았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인'이란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평판을 얻었습니까?
우리 조선왕조 말기를 장식한 선교사님들은 양질이었습니다. 조선왕조의 군신들이 기독교 선교사들에 대하여 상당히 호의적이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일제 시대의 고난 중에 중심을 지킨 기독교인들은 양질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삶을 경이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핍박 때문에 선뜻 다가올 수 없었지만, 주님을 사랑하여 살아갔던 기독교인들의 헌신은 일류인생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제가 끝나고, 6.25 전란을 겪으면서 기독교 교세가 폭발적으로 자라나는데는 양질의 기독교인들의 공헌이 큽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어디에 분류할까요? 저질일까요, 악질일까요? 아니면 양질의 그리스도인일까요?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예수 냄새가 향기롭게 나는 양질의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형제를 위한 부조를 작정하고 실행했습니다.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온 세상이 흉년에 빠졌습니다. 예루살렘도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교회도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안디옥 교회는 구제와 선교, 봉사에 팔을 걷어 붙쳤습니다.
요즈음 북한의 의식주 문제는 생명문제입니다. 몇 년 사이에 300만 이상이 굶어죽었다는 말이 공공연히 떠돌고 있습니다.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안디옥 교회는 우리에게 좋은 답을 주고 있습니다.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였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에게 맡겨 그 부조를 보냈습니다.
그들이 주 예수를 입으로만 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증해 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 받게 되었는가를 이해하게 되는 말씀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냄새로 충만한 교회기 때문이요, 형제를 향해 열려 있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교와 구제는 교회가 해야 할 필수적인 사업인 것입니다. 선교와 구제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필수적인 사업인 것입니다.
우리 토론토서머나교회는 안디옥 교회의 이런 본을 받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서머나 교회가 시작될 때, 노회에서 어떤 분들은 우리를 돕겠노라고 했습니다. 총회에 가는 분 중에도 우리 교회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도움받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았습니다. 첫 살림이라 여러 가지로 소용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각 기관들이 허리를 졸라멨습니다. 대신 선교사를 돕는 일과 북한 동족을 돕는 일에는 최선을 다 하려고 힘썼습니다.
선교사님들께 약속한 선교비를 최선을 다해 보냈습니다.
북한 구제비도 $ 2,100 이상 보냈습니다.
원주민 선교에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도 유병국 선교사님을 통해서 $1,000을 보냈습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유럽 유학생 수련회를 위해서 헌금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도 귀한 일입니다. 고국의 장래를 짊어지고 공부에 열중하는 젊은이들에게 믿음을 심어준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여기도 그런 학생들이 많지만, 유럽에는 장래가 유망한 유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고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많은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 위에 참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고국에 돌아갈 때,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 의미 있는 존재가 됩니다. 요셉과 같이 하나님 중심적인 이 시대의 청지기들로 고국에 돌아가야 합니다. 고국에서 오신 분들 중에 지각 있는 분들이 한결 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지도자들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할지라고 그들이 바른 신앙을 갖지 못하고 고국의 지도자로 돌아갈 때, 그 영향력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러분처럼 헌신된 교회를 통해 도움을 받아 독일에서 공부를 잘 마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교회가 매달 $ 수백씩을 보내 주었습니다. 저를 이면에서 물질과 기도로 돕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내일 제가 여러분을 대표해서 유학생 수련회(KOSTE)에 참가하게 된 것도 우연히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몇 차례 기회를 주선하는 분이 계셨는데 선뜻 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독일에 계신 은혜받은 성도 한 가정이 우리를 위해 DM 2,000을 헌금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금액으로 여행사에 알아보았더니 근래에 좋은 가격이 나왔는데 우리 가족이 다녀올 수 있는 바로 그 액수입니다.) 독일에 있을 적에 함께 믿음 생활을 하던 부부인데,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보니 이일 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깨달았던 것입니다.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교회를 통해서,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전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웃의 고통에 열린 것입니다.
자선 사업가 할머니가 어느 도시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이 도시에 부모가 없는 고아 소년이 신문팔이를 하고 있었는데, 눈보라가 치는 거리를 걷다가 무척 굶주려 있었읍니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경찰관을 붙들고 무얼 얻어 먹고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을 부탁했읍니다. 그랬더니 경찰관은 유명한 예수 믿는 할머니를 소개하면서 그 집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누르고 "누구냐"고 묻거든 "요한복음 3장 16절"이라고 대답해 보라고 했읍니다. 그 소년은 가서 시키는 대로 초인종을 누르고 "요한복음 3장 16절" 하니까 문이 열립니다. 소년은 생각하기를,요한복음 3장16절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닫힌 문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문이 열리고 할머니는 소년의 얼어붙은 몸을 보고서 따뜻한 난로가에 불을 쬐라고 말합니다. 몸을 다 녹인 다음에 고기 국물이 있는 좋은 식사를 제공받으면서 요한복음 3:16절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것이 춥고 배고픈 것을 해결해 주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할머니는 성경을 들고 나오시더니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으시면서 소년에게 이 귀절의 뜻을 아느냐고 물었읍니다. 소년은 대답하기를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사람들에게 닫힌 문을 열어 주고, 추운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더러운 사람을 깨끗케 하고, 피곤한 사람에게 안식을 주는 것" 이라고 대답했읍니다. 할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신다.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설명했읍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렇게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다고 외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외아들을 받은 자들다웁게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보내는 것 또한 의미있는 일입니다. 외아들을 받았다는 , 영생의 자녀라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그 소년이 요3:16을 잘 모르듯이, 세상은 영생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 보일 때, 우리의 구체적인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을 압니다.
맺음말
주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원하십니까?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배우십시오.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셨고,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온 교우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힘을 씁시다. 선교와 구제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부조를 작정하고 실행하십시다. 이런 몸부림 속에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 이런 교회를 일류로 축복하십니다.
연세대 총장으로 계셨던 박대선 목사는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왜정때 아주 가난한 학생이 있었는데 구두가 없어서 겨울에도 구두를 못신고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학생이 있었다. 그래서 자기가 신고 다니던 헌 구두를 벗어서 주었더니 대단히 고마워 했다. 그런데 6.25사변때 박 총장님 내외분이 먹을 것도 없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을 때 그 학생을 만났다. 그때 그 학생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와서 부자가 되었다. 그 학생은 굉장히 반가와 하면서 쌀 몇가마를 주더라는 것이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 선생이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그 곳에 욕심많은 한 분이 앉아 있었다. 그때 웨슬레 선생은 설
교 중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러분! 여러분은 할 수 있는 대
로 돈을 많이 벌으시요!" 라고 하자 그는 "아멘, 아멘"이라고
하였다. 그 다음에는 할 수 있는 대로 전부를 저축하라고 역설
하였다. 그때 그 부자는 얼굴에 미소를 띄고 좋아라고 아멘을
연발하였다. 마지막으로 웨슬레 목사님이 할 수 있는 대로 가난
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자 그 부자의 입에서는 아
멘 소리가 나오지 않고 갑자기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이었다. 그
내용은 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웨슬레 목사
님의 유명한 말씀 중에 하나는 "우리 믿는 사람들은 남보다 더
많은 물질의 축복도 받고, 더 많이 저축을 했다가 할 수 있는
대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웨슬레의 정신이
현대 기독교의 정신으로 발전되었던 것이다. 성경은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온다'고 말씀하신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나누어 주는 것이 그
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이다.
톨스토이의 이야기중에 어느 제화공이 있었는데 늘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어했다. 어느날 꿈 속에 예수님이 나타나 내일
네 집에 가겠다고 하셨다.구두장이 할아버지는 대단히 기뻐
하며 음식을 차려놓고 예수님을 기다렸다.그러나 예수님은
오시지 않고 한 번은 거지가 오고 또 한번은 청소부영감이
저녁때는 사과장수 아주머니가 왔다.모두 가난하고 추위에
떨고 있었다. 구두방 할아버지는 불쌍하게 생각하며 예수님
을 위해 준비했던 음식을 그들에게 먹였다.그날 밤 꿈속에
다시 예수님이 나타나셔서"나는 오늘 너희집에 세번이나 가
서 세번 다 잘 대접받았다 참으로 너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
이다.네 이웃에 사는 보잘것 업는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곧
나를 대접하는 것이다.
** 구제의 낱말뜻 ***
1. 히브리어
나탄 - 배당하다, 부여하다, 맡기다.
베라카 f- 축복, (함축적으로) 번성, 축복, 관대한, 연못, 선물.
2. 헬라어
디도미 - 주다, 모험하다, 발생하다, 위탁하다, 제공하다.
*** 구제에 대한 성구 ***
1. 구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신15:10 - 아끼는 마음이 없어야 함
잠3:27 - 아끼지 아니하고
마6:1-4 - 은밀히 하고 외
식으로 하지 말아야 함
1.사람들 앞에서 구제하지 말라.................마6:1
2.구제할 때 나팔을 불지 말라..................마6:2
3.은밀히 구제하라.............................마6:3-4
4.만찬을 할 때에 부자를 청하지 말라...........눅14:12
5.잔치를 할 때 가난한 자를 청하라.............눅14:13-14
6.가난한 과부의 연보..........................막12:43-44
7.구제하면 너희에게 모든 것이 깨끗하리라......눅11:41
1.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20:35
2.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다............눅6:38
3.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라.....................마5:42
4.구하는 모든 자에게 주라.....................눅6:30
5.팔아서 구제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눅12:33
6.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라...................막10:21
7.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눅16:9
1.은밀이 구제하라 어버지가 갚으리라...........마6:3-4
2.주라 그러면 후히 받을 것이다................눅6:38
3.깨끗하리라..................................눅11:41
4.영원한 처소로 영접되리라....................눅16:9
5.복을 받으리라...............................행20:35
6.의인의 부활시에 받으리라....................눅14:13-14
7.하늘에 보화를 얻으리라......................막10:21
주 제: 구제 .
1.구제의 대상
환난을 당한 자..........................딤전5:10
빈궁한 자........................눅18:22; 엡4:28
주린 자...................................사58:7
옷과 먹을 것이 없는 자....................눅3:11
쓸 것을 예비하지 못한자...................느8:10
2.구제하는 태도
은밀하게 함..............................마6:1-4
진정한 마음으로 할 것....................눅11:41
아낌없이 할 것..................눅12:33; 신15:10
손수 수고한 것으로 할 것..................엡4:28
사랑으로 할 것..........................고전13:3
힘대로 할 것.............................행11:29
양심에 거리낌없이 할 것...............행24:16,17
성실함으로 할 것..........................롬12:8
기쁨으로 할 것...........................고후9:7
감사함으로 할 것........................고후9:12
후하게 할 것............................고후9:13
3.구제에 대한 권면
관계 성구........레25:35; 신15:7; 마6:1; 눅11:41
4.모범적 실례
도르가....................................행9:36
초대교인들....행2:44,45, 4:32-37, 11:29; 롬15:26
고넬료..................................행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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