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5 March 2015

고후1:12-24 "우리의 자랑... 너희의 자랑"

[들어가는 말]


어제 오후
인터넷 신문을 잠깐 열어보니 흥미있는 기사제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강신장 원장이 이건희가 나를 만나 성공한 비결이란 칼럼입니다.

그가 만난 ‘나’는 누구일까?
열어보았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 1993년 2월 미국 LA 지역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 구석에서 뽀얀 먼지가 쌓인 채 방치돼 있던 삼성 가전제품을 목격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만났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업을 하는가?'
'과연 어떻게 사업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안고 돌아와 1993년 6월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는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했다.

자신과 만나려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 한다. 부끄럽지만 가장 볼품없고, 꾸밈없는 자신의 민낯과 만나게 되었을 때 그 초라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신을 꿈꿀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은 우리는 누구여야 하는가를 답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저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은 저에게,  우리에게 우리에게 누구여야 하는가를 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 너희의 자랑"

이는 정말 행복한 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 중 한 가지는 내가 누군가의 자랑이 되는 것이지요.

자녀가 부모님의 자랑이 될 때 자녀는 행복합니다.
부모님이 자녀의 자랑이 될 때, 그 부모는 성공한 것입니다.
남편의 자랑인 아내는 행복합니다.
아내의 자랑인 남편은 행복합니다.

목회자의 자랑인 성도는 행복합니다.
성도의 자랑인 목회자는 행복합니다.

그러나 가장 가치 있고 복된 사람은

주 앞에 서는 날,
주님의 자랑인 성도가 아닐까요?



1. 하나님 성품따라 행할 때 자랑이 됩니다.

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1] 하나님의 거룩과 진실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함'('하기오테티')으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중심도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할 때, 통합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사람들과의 사귐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성을 가지고 교제하는 것이 성도들의 바른 자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성도의 자랑입니다.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눈물 채워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 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



2] 하나님 은혜로 행하니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윤리적 측면에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성을 가지고 행하는 것이 본질이라면
신앙적 측면에서 성도는 '육체의 지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1] '육체의 지혜‘란 '세상의 지혜'를 말합니다.

[고전2:6]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

세상 지혜는 '인간의 지혜'(고전 2:5)를 말합니다. 자신을 신뢰케 하는 지혜입니다.

[고전3:17-20]
17.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자신을 신뢰하면 사리사욕에 빠지게 하기 쉽습니다.
세상 지혜의 결국은 자기를 파멸로 이끌어 갑니다

[롬 8:5-6]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그분의 자유롭고 능동적인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적 삶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끊임없는 하나님의 보살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맹물 한 잔을 마실 때도
해가 떠오르는 호수가에서 마실 때와
해지는 바다에서 마시는 맛이 다릅니다.

맹물 한 잔을 마실 때도
푸른 하늘을 보면서 마시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맹물 한 잔을 마셔도
여름날의 뭉게구름을 보면서 마시면
마음에 훈훈함이 피어오릅니다.

맹물 한 잔을 마셔도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마시면
인생의 부귀영화가 가벼워집니다.

맹물한 잔을 마셔도
하나님의 은혜로 마시면
모든 것이 소중해집니다.

나는 여러분의 자랑이 되고
여러분은 나의 자랑이 됩니다.
우리는 너희의 자랑이 되고
너희는 우리의 자랑이 됩니다.

맹물 한 잔을 마셔도
하나님의 은혜로 마시면
우리는 서로 자랑이 됩니다.


[고후6:1-2]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을 할 때는 자신을 신뢰하는 ‘육체의 지혜’를 따르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야 합니다.

     바울과 같은 거장이 고린도 교회에서의 목회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고후1:13-14]
“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

교우들이 사도 바울을 이해하는 면에 있어서 부분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을 뿐 온전히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후1: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그 해답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온전한 은해의 날입니다.

어느 때입니까?

“우리 주 예수의 날”입니다.

이 날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서게 될 날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지금은 사도 바울을 부분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심판의 날에는 바울의 진실됨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후5:8-10]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사도 바울과 고린도 교인들 간에 서로 자랑스런 존재로 나타날 것임을 자랑이란 말씀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후1: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사도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지금 연약한 고린도 교인들이라도 장차 신실한 그리스도인들로 빚어질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간에 부족한 모습으로 인하여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이 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덜 익은 감처럼 좀 떫고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간에 익어갈 것입니다.

디모데가 익어가면서 바울 사도의 자랑이 된 것처럼
마가 요한이 익어가면서 바울 사도에게 꼭 필요한 사람으로 호출을 받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 간에 익어가면서 자랑이 되어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날이 올 때는 사도 바울이 이미 믿고 소망하는 것처럼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피땀 어린 사도적 사역에 힘입어 자랑이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이 예가 되는 사람은, 자랑이 됩니다.

[고후1:18-20]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1]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고후1:20]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고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아멘이 되었다는 것은 동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미쁘시니라'(피스토스)는 사업의 거래나 공적 의무의 수행에 있어서 `신실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미쁘시니라'는 표현은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란 뜻입니이다.

하나님께서 미쁘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의 신실함에 대해서 예!하는
그렇습니다!
동의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약속이 고린도 교회에서 예가 되었습니다.

[사 49: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스가랴의 감동과 찬송은 바로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예로 영접하였기 때문입니다.

[눅 1:68-69]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약속하신 메시아를 말씀대로 보내주심으로 고린도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가 되었습니다.

[고후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바울, 실루아노, 디모데가 고린도에 복음을 증거한 것은 제2차 전도 여행 기간이었습니다.
먼저 사도 바울이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고(행 18:1-4),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나중에 합세하였습니다(행 18:5). 이들 세 사람은 고린도에 1년 6개월간 머물면서 교회를 세우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행 18:7-11).
바울과 실루아노, 디모데 세 사람의 삼중 증거에 의해 전해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어서는 결코 모순과 우유부단함과 이중성이 없음을 단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은 영원한 현실로서 저들의 사역 안에서 예가 되고 동일한 효력을 나타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이나 당신의 종들을 통해 주신 약속의 성취자이십니다.(롬 1:3;갈 3:16).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전역사가 지향해 온 목적을 완성하신 분으로 모두의 의롭다함을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롬 10:4).

이러한 사실은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 속에서 실현되었습니다.(눅 5:17-26;7:18-23)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복음을 들은 고린도 교회에서 예만되었습니다.



3] 사도 바울은 그의 사역이 고린도 교회에서 예가 되길 원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과 그 약속의 신실함을 자신의 삶에서 예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됨에 아멘으로 반응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만 그치지 말 것을 기대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약속에 예로 반응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진행하는 사도 바울의 사역에 대해서도 고린도 교회의 예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예루살렘 교회를 구제하기 위한 헌금을 가지고 동역자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바울 사도의 적대자들은 그것을 사도 바울을 비난하는 빌미로 삼았습니다.
아마 그들은 사도 바울이
진실되지 못하고
경솔하며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12절).

사도 바울도 그의 적대자들이 자기에 대하여 그와 같이 비난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대적들의 비난과 중상(中傷) 가운데서 사도 바울이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 '경홀히'란 말과 두 번 거듭 언급된 '예','아니'라는 말에서 잘 나타납니다.

[고후1:16-17]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그들은 하나님과 그 약속에 대해서 예하였지만 바울 사도의 사역에 대해서 예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그들의 답변에서 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운 것이 경솔한 일이었습니까? 또는 인간적인 동기로 계획을 세워 편리할 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려는 줄 아십니까?"

사도 바울은 '육체', 곧 자기 이익을 따라 임의로 계획을 변경하기 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했고 성도들의 유익을 구하였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한 복음뿐만 아니라 그의 사역, 곧 그의 여행 계획까지도 아멘으로 화답해주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진실로 그렇습니다',

구약성경에서도 우리는 이렇게 사용되는 것을 만납니다.
[신 27:15, 16;렘 11:5;시 41:13]
유대교뿐만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예배시에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아멘'은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성취된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을 의미하는 것처럼,
성도들의 '아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순종을 표시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헌신적으로 사도직을 수행함으로 하나님께 '아멘'하였습니다.

독생자의 예는 하나님의 자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는 기독교의 자랑입니다.
사도의 아멘과 순종적 사역은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

오늘 날도 우리 곁에는 예로 화답해야 할 많은 일들이 우리 곁에 쌓여 있습니다.

반응은 우리 몫입니다.



3. 우리가 믿음에 설 때, 자랑이 됩니다.

[고후1:24]
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1] 하나님께서 사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사역자에게 기름을 부어 세우십니다.

[고후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사람들을(선지자, 왕상 19:16;왕, 왕상 1:39;제사장, 출 29:7) 구별하여 기름을 부으십니다.
왕의 소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제사장의 소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선지자의 소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사울을 부르시고 기름을 부어 바울사도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에  맡길 사명이 있으셔서 사도 바울에게 기름을 부어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기름부음 받고, 사도의 소명에 동참하였습니다. 이것은 육체적인 것이나 개인적인 신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에 의해 확증받은 것입니다.


2] 성도와 함께 사도를 믿음에 세우셨습니다.

[고후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도를 고린도 교인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를 고린도 교인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세우시고
바울 사도에게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 사도로 세우신 분이 바로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를 사도로 세우실 뿐 아니라 성도들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사도와 믿음으로 견고하게 세우신 성도들 로 그리스도 안에서 합력하여 몸된 교회를 세워가게 하십니다.



3]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고후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인치시고’란 '공문서의 효력을 보장해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이 인(印)은 봉인된 서류가 변조되거나 수송 중에 내용물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며 또한 소유권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사도일행을 성령으로 인치셨습니다.
사도 일행을 하나님의 소유로 확인하셨다는 것입니다.(set his seal of ownership on us, NIV) 성도들에게 구원의 궁극적인 확실성을 부여해 주신 것입니다(엡 4:30).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보증'은 상업적인 단어로(창 38:18) 어떤 물건을 매입하기 위하여 지불해야 할 대금의 총액 중 '첫번째 분납금'(down payment)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당신의 소유로 삼기 위해서 보증금을 지불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불하는 것이 반드시 소유를 확정지어 주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형편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며 또 그 마음도 수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전능하시기 때문에 그분이 보증금을 지불하셨다는 것은 곧 그분의 완전한 소유(所有)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성도들은 완전한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것은 성도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는 성령께서 증거하십니다(롬5:5;8:9;갈 4:6).


4] 주관자가 아닌 성도의 기쁨을 돕는 자입니다.

[고후1:24]
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바울 사도는 자신의 영혼을 걸고 거의 맹세에 가까운 표현으로 자신의 진실성을 자신 있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감히 하나님을 증인으로 내세우는 것은, 그의 전 생애가 하나님 앞에 밝히 드러나 있다는 그의 신앙적 사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고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여 신앙을 갖게 된 성도들에 대하여 일정한 사도적 권위를 가지기는 하지만(10:2-8;고전 5:4, 5;딤전 1:20),  성도들의 신앙 주관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인의 궁극적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신앙은 지배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인 만큼 사도 바울은 그들 스스로가 신앙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의 목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사도 바울이 사도적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오히려 고린도 교인들의 기쁨을 위해서 봉사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자신의 육체적 이익을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비난하는 자들의 주장이 어불성설(語不成說)임을 역설적으로 말해줍니다.

교인들이 믿음에 서 있을 때, 영적 지도자의 사명은
주관자가 아니라 기쁨을 누리게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1. 하나님 성품따라 행할 때 자랑이 됩니다.

1] 하나님의 거룩과 진실함으로
2] 하나님 은혜로 행하니

2. 하나님의 약속이 예가 되는 사람은, 자랑이 됩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약속이 고린도 교회에서 예가 되었습니다.

3. 우리가 믿음에 설 때, 자랑이 됩니다.

1] 하나님께서 사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사역자에게 기름을 부어 세우십니다.
2] 성도와 함께 사도를 믿음에 세우셨습니다.
3]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4] 주관자가 아닌 성도의 기쁨을 돕는 자입니다.


[성경본문]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23.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24.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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