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6 March 2015

약1:19-27 내 삶에 이룰 하나님의 뜻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문 가운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어떤 가정을 방문하여 이 기도를 할 때면 우리 심정이 뜨거워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서, 혹은 이 사람 안에서 뜻을 이루실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피조물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하는 하나님의선한 의지는 모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엡 1:4,5)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기 사랑하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영접함으로 구원을 얻은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 공로나 외부적 환경의 영향으로 말미암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졌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우리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옛 성품을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존귀하고 아름다운 자녀입니까?

주님께서는 이 아름다운 형제들, 곧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알아야 할 언어생활 중 세 가지 유념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약1:19]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1]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거듭나는 것은 순간적인 현상으로 그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꾸준히 지속되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속히 들어야 합니다


2] 말하기는 더디 하며

사람이 말을 왜 합니까?
나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서 말을 합니다.
성급하게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자기의 고집을 내세우는 일은 옛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고 자기 고집을 내세우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게 아닙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의견 주장이나 자기의 고집을 내세우는 말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성급하게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자기의 고집을 내세우는 일을 더디하고 먼저 겸손히 진리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3]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을 왜 냅니까?
나의 뜻을 분명히 표시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뜻은 표시해야 하겠는데 환경이 나의 뜻을 거부할 때, 사람은 성을 냅니다.
사람이 성을 내는 까닭은 내 뜻을 더 강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분노, 증오 등으로부터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보존하려는 본능 때문에 성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의 격분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을 때 성내는 일로 표출됩니다.
그 결과 성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삶에 위배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인정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행위가 못되지요.
성을 낸다는 것은 자기 의를 주장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義)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덕스럽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힐 때, 나의 옛사람과 내 뜻보다 내 속사람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내가 말하고 성내고 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하기를 더디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내지 말라 권명하십니다.

[약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분노로 인하여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는 가인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창4:6-7]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성내는 죄를 범치 말라, 절제하라, 더디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신 듣기를 권면하십니다.
특별히
영혼을 능히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약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가 마땅히 해야 할일은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는 것입니다.
벗어버려야 할 옷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위선이나 더러운 욕망 등 하나님의 자녀들을 불결하게 만드는 것들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누더기 벗어버리듯 벗어던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세심하게 자신을 살펴 마음 속에 있는 모든 탐욕과 정욕 등을 내어 버릴 수 있도록 우리 속에 와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하여 항상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영혼을 능히 구원할 능력이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더구나 이 값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의 유익은 좋은 씨앗을 확보한 사람과 같습니다.

어거스틴이 어떤 마니교도와 변론할 때 마니교도가 자꾸 “내 말을 들어보세요, 내 말을 들어보세요” 언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때 어거스틴이 말하기를 “내가 당신 말을 들을 것도 없고 당신이 내 말을 들을 것도 없이 사도가 뭐라고 말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은 책임감 있게 말씀에 응답해야하며 그것을 실제로 행함으로 열매를 맺을 일입니다.
우리 영혼을 능히 구원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싹이나고 열매를 맺기까지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시고 깨달으셔서 감사하십니까?
여떻게 듣고 깨달은 말씀을 결실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하나님 말씀을 행하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오늘 말씀은 듣고 깨달은 말씀을 행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생활로써 증거하라는 말씀이지요.
듣는 상태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행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들은 자는 그것을 행하여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임을 수행하지 않고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하나님의 영광스런 보좌에 참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당시의 거울은 유리가 아닌 구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하나 희미한 모습으로 비춰질 뿐 확신이 없었습니다.
열심히 주의하여 말씀을 들었다 할지라도 행하지 않으면 희미한 거울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약1:25]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구약 시대의 율법은 사람을 얽매이게 하는 강제성을 띈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의 율법은 사람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자유로운 것입니다(요 8:32; 고후 3:16).
구약시대에 제도를 통하여 법적 구속력을 지닌 모세의 율법이 신약 시대에 이르러 확실하게 드러난 실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율법의 특징은
첫째로 택하신 자들을 진리와 자유로 인도하는 것에 모순과 결합이 전혀 없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구속력을 지녀서 억지로 지키게 하는 것보다 성령의 능력으로 자유롭고 기쁜 마음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율법의 원 정신입니다.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는 말씀은 율법을 지키는 그 일로 인하여 만사가 복을 받게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행위 자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복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일관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는 것만이 아니라, 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을 맺고 있습니다.

[마7:24-2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우리 서머나 식구들이 금년에 몇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동족 가운데 두 팀, 여섯 분이 다녀 오셨습니다.
탁아소를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왔습니다.
퇴락한 유치원을 세우고 있습니다.

청년 8사람은 지난 주 아이티를 찾아갔고
이번 주는 도미니칸에 머물며 여름캠프를 섬깁니다.

EM청년들은 어른들과 함께 8월에 캐나다 원주민 마을을 찾아가 섬길 것입니다.
그때마다 서머나 식구들이 어떤 형태로든 동참하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행하여 보면 듣고 깨달은 말씀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오른 뺨을 때리는 자에에 왼뺨을 내놓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이 귀한 것을 때달으셨으면 그것을 행하여 보는 것입니다.
오리를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십리를 가주도록 말씀을 들으셨으면, 부당한 그 사람과 함께 십리를 더 걸어 쥬는 것이지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경우를 볼 때 이들은 말씀대로 감동이나 뉘우침이 있었으나 신앙의 결실이 없는 과오를 범하였던 것입니다.

어느 날 미국인 정치가 프랭클린을 찾아온 농부는 돌아갈 때에 그의 기념 친필을 요청하였습니다. 벤쟈민 프랭클린은 '오늘 일은 오늘 하라'는 글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가지고 돌아가서 추수를 그 날 다해 버렸는데, 다음 날 비가 와서 그 곳은 농작물의 절반은 떠내려가고 남은 것도 젖어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그의 말대로 실천함으로 피해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 겨울 벤쟈민 프랭클린은 그 농부로부터 통나무 장작 20마차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바로 결실이 있습니다.

고국이 낳은 좋은 기독교 기업인 박성수 사장의 기업정신은 좋은 예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랜드차이나(중국명 衣戀·'이롄')의 최종양 대표는 올해 초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13만㎡ 규모의 시내 핵심 상권 부지를 시중 가격보다 70% 싼값에 분양받았다. 다른 외국 기업들로선 상상 못할 파격적인 대우로 특혜나 마찬가지였다. 지난해에는 이랜드차이나 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상하이시 민항(閔行)구 측은 "세금을 정직하게 너무 많이 내줘 고맙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고 민항구에 계속 있어달라"는 부탁까지 하며 1억위안(약 180억원)의 세금을 환급해줬다.

인텔·마이크로소프트(MS)·코카콜라 등 100여개 글로벌 기업의 중국 본부가 있는 민항구에서 이랜드차이나가 2010년 코카콜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0억위안(약 1800억원)의 법인세를 낸 데 대한 '화답'이었던 것이다.

이랜드차이나는 중국 내 한국 기업들 사이에 '기적(奇蹟)을 쏜 기업'으로 불린다. 진출 첫해인 1994년부터 2000년까지는 7년 연속 적자를 내며 수백억원의 누적 적자로 폐업 직전이었지만,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도 글로벌 패션 기업과 맞먹는다.

이랜드는 내부에서는 물론 대외 접대에서도 임직원들의 음주나 유흥업소 출입을 원천 금지한다. 중국에서는 오히려 이 규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한다. 세계에서 가장 텃세가 심하고 꽌시(關係·사적인 인간관계)의 위력이 절대적인 중국에서 어떻게 이랜드는 사업 성공을 넘어 콧대 높은 공무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걸까?


중국에서 보편화된 술·담배나 금품 제공·성(性)·유흥 접대 등을 거부하고 '이랜드 방식'으로 일관

'이롄' 브랜드 입점을 위해 백화점 실력자나 지역 유지들을 만날 때도 '이롄'은 향응이나 금품 제공 대신 사업 발전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답답한 방식을 고집했다. 정부 공무원들에게는 초청 강의를 자주 맡겼다. 한번 만난 공무원들에게는 친필로 편지를 써 친밀감을 보였고 매출·이익 등 경영 실적을 분기별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공개하고 걸맞은 세금을 꼬박꼬박 다 냈다.

"면담할 때마다 최근 한국 연속극 CD 같은 작은 선물을 들고 가는 식으로 그들의 마음을 열어 정(情)을 쌓으려 애썼고 결국에는 이런 진심이 통했다"고 말했다. 현지화를 핑계로 중국 방식에 물들지 않고 원칙에 입각한 '인내'와 '신뢰'로 돌파하는 '이랜드 웨이'가 적중한
푸젠성 푸저우의 둥바이(東百)백화점에서 만난 이롄의 왕차오판(王超凡) 매니저. 전문대 졸업 후 2002년 입사해 판매사원을 거쳐 푸저우 지역 75개 매장을 총괄하는 그는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도 움직일 생각이 없다. '이롄'만큼 진심으로 중국인을 위해주는 외국 회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 영업·판매·기획 조직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 만한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롄'의 유재균 패션연구소 소장은 "이런 작업은 '고객의 마음을 낚는 어부'와 같다"

지난달 25일 취재진이 찾아간 중국 3대 백화점 가운데 하나인 상하이 빠바이빤(八佰伴)백화점. 이곳 3층에 있는 여성 매장의 화샤오(華曉) 총지배인에게 150개 입점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 현황을 요청했다. 그가 건네준 순위표를 보니 1~5위 브랜드는 '티니위니·스코필드·이랜드·프리치·로엠'…. 모두 '이롄'의 브랜드였다. 중국 기업인 오셜리(Ochirly), 덴마크 기업인 베로모다(Veromoda) 등이 6·7위였다"


김종림 소장이 “크리스챤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능력이란 글을 썼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랜드의 성공요인은 SPIRIT에 있습니다.

“사업 제1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것”이라는 기초위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하나님 중심, 믿음중심, 말씀중심

재능보다 성실

6. 최고정신
11. 감사정신

12. 남 중심적 사고

첫째, 모든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CORAMDEO"

그리고 믿음을 성장시켜 넘어지지 않도록 훈련되어야 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크리스쳔의 성공에 대한 개념을 사람들로 부터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으로 믿고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E.LAND SPIRIT의 기본 바탕인 것입니다.

둘째,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데서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것이 없으리라”(마17:20)

나의 한계를 보지말고 하나님의 가능성에 나를 맡길 때 가능한 것입니다.

셋째, 사랑의 사도로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넷째, 일보다 사람중심이어야 합니다.

다섯째, 지도자는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책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계속에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실행해 옮길 때 그리고 영적인 부분과 사회적 부분의 일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더욱 빛이 납니다.

모든 것에서부터 배우려는 겸허한 자세로 자신은 낮추고 형식보다는 내실을 기하며 재능 보다는 성실에 그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뱅킹 (Banking)은 “당신이 깨어 실천하기까지는 그 어떤 꿈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했습니다.

E.LAND SPIRIT중에 정돈, 청결,

위생이 있습니다.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데는 직위고하가 있을수 없으며 모두의 의무이기 때문에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은 청소시간에 함께 움직입니다.


여섯째, 지도자는 미래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라고 하셨습니다.

개개인의 미래가 그리스도안에 있다는 것과 인류의 미래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믿고 이 세상의 어지러운 이유가 악의 세력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선이 악보다 더 강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각각 일어나서 우리가 처한 상황에 도전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다”, “나는 우리 시대의 악에 지지 않고, 건강한 영적생활을 해나갈것이다”라고 외쳐야할 것입니다. 이사야 6장 가운데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는 주의 목소리를 이사야가 들었을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한 이사야의 대답을 저는 항상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목표가 설정이 되면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 하나님의 방법 즉 정직, 땀, 섬김, 사랑등을 사용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합니다.

일곱째, 지도자는 기적을 바라야 합니다.

“나를 믿는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가 할것이요 또한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이름으로 나아가 자신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E.LAND의 많은 직원들은 기업문화의 변화를 위해 십자가를 붙들고 수고하고 있습니다. 설사 우리시대에 불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의연하게 그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제1의 사업 목적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 자체가 곧 기적인 것입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통해 준비할 많은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주님의 뜻에 의해 고무되어 이 시대를 갈아 엎고 복음의 씨앗을 바로 뿌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쓰여지는 밀알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3. 하나님 일에 헌신하라.

[약1:26-27]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우간다의 한 교회에는 어린 소녀의 초상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오래 전에 그 교회를 짓기 위해 모든 교인들이 헌금과 헌물을 하였습니다. 그때 한 작은 소녀도 초라한 옷 속에서 지갑을 꺼내어 금과 은을 내놓았습니다. 그러자 이 광경을 본 선교사가 꾸짖었습니다.

"너, 이것들을 어디에서 가져왔니? 어린아이가 이런 짓을 하면
안돼. 주인에게 돌려주도록 하거라"
소녀는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전부 내 것이에요."
"그럴리가 없어. 넌 너무 가난하잖아!"

선교사는 화가 나서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경위를 설명했는데 소녀는 교회에 헌금을 하기 위해서 자신을 노예로 팔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아무리 찾아보았으나 자기에게는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자 자신을 노예로 팔아 버렸던 것입니다.

이렇게 헌신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 아무 것도 헌신하지 않는 것을 신앙의 정도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나는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주었건만 넌 날 위해 무엇 주느냐?

구체적으로 하나님 일에 몸을 내어놓는 것은 귀합니다.
혀를 내놓아야 합니다.
몸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내놓아야 지요.
세상에 내놓지 말라는 말씀이지요.
경건한 삶이 혀를 재갈 물리는 삶으로 표현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하나님의 평가 방법으로 사람을 볼 때, 하나님의 안경으로 볼 때 옳은 경건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평가 방법은 내적인 모습으로부터 '다른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외적인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나그네나 병든 자, 갇힌 자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마25:34b-36]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고아의 아버지"

5만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영국의 죠지뮬러가 있습니다.
죠지 뮬러(1805~1898년)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주머니를 상습적으로 뒤져 돈을 훔칠 정도로 문제아였습니다.
그는 1825년 어느 토요일 저녁기도모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회심하게 됩니다.

1835년 대학을 졸업한 그는 선교사로 영국으로 건너가 고아원을 세워 2천명이 넘는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했습니다.
1898년 3월10일 93세의 나이로 죽기까지 그는 15만명의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고아원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경제적, 물질적 필요와 개인적 삶의 필요를 단지 하나님 한 분께 아뢰고 응답 받음으로써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임을 눈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뮬러는 이러한 믿음과 기도로 63년 동안 750 만달러를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았습니다.

영국 브리스톨의 아노스 베일 묘지, 죠지 뮬러의 묘비명을 소개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이루어졌다".

이 묘비는 뮬러가 돌본 고아들이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는 그가 경건한 신앙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는 말]

신혼초 가난하고 완고한 시집에서 마음 고생을 크게 하고 있는 어느 자매가 있었습니다. 이 자매는 쥐꼬리만한 남편의 교사 월급으로 시동생들의 학비까지 보태며 살림해야 하는 등 어려운 생활을 했는데 나중에는 견디다 못해 출석하는 교회 목회자를 찾아가 상담했습니다. 그리고 들었습니다.

"순교가 따로 있겠습니까. 시집에서 순교하겠다고 생각하고 생활하세요. 시집에서 관에 누워 나오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죽으면 바로 부활이 있습니다"

그 자매는 큰 힘을 얻고 모든 어려움을 이겼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10장 39절]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고
헌신합시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성경본문]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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