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2:27-31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
[들어가는 말]
지난 주일 설교 말씀 직후, 교회 어른 한 분이 말씀하십니다.
"망가지지 않는 part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강에 대하여 힘을 기울이시는 분의 말씀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자동차에 한 부품이 망가질 때 자동차 전체에 영향이 미칩니다.
교회 지체(부품)인 성도가 영육간 건강울 잘 관리하는 것은 더없이 반길 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문을 엽니다.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Now you are the body of Christ, and each one of you is a part of it.)
우리 성도들은 자동차에서 부품이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교회)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지체(parts)의 각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A part
달리 이름하여 한 직분입니다.
그 직분을 감당하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힘(재능)을 은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2014년도,
직분을 선물로 받은 성도들이
그 위에 은사를 옷 입고
새롭게 서는 계기가 될 수 있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은 교회에 직분자를 세우십니다.
[고전12:28a]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And in the church God has appointed first of all apostles, second prophets, third teachers, then workers of miracles,)
하나님께서 교회에 직분자를 세우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직분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직분을 맡은 자가 하나님이 자기를 직분자로 세우신 것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어떤 PART로 세웠나를 아는 일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에 부품이 있고, 집에 기둥이나 지체가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몸된 교회에는 직분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초대교회의 지체가 되었던 몇 직분들을 소개합니다.
1] 사도입니다.
사도( apostles'아포스톨루스')는 '아포스텔로'('보내다')에서 온 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여 사도란 직분을 직접 맡기셨습니다.
[눅 6: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이 직분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갈 1:15),
(2) 교회에서 구별하여 따로 세웠습니다.(행 13:1),
(3) 전체 교회가 그를 사도로 인정하였습니다.(갈 2:7),
(4) 사도직이 증명되었습니다(고후 12:12)
2] 선지자입니다.
선지자('프로페타스prophets')는 '대변자', '대리자'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선지자는 사람들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대변인입니다.
이 말은 '말을 토하여 내다', '미리 경고한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말한다'는 의미입니다.
선지자의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대변인데요, 예언자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예언('프로페테이아')은 하나님의 계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은사로 하나님에 의해 수여된 통찰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언은 교회를 신앙의 기초 위에 세우며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을 설명합니다.
신약 성경에서 '예언'이란 구약 성경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가 완결된 현재에 있어 '예언'이란, 예언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이해하여 가르치며 현재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3] 교사(teachers)입니다.
교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효과적으로 가르쳐서 교인들을 온전히 세우는 사람들입니다(고전 14:30;엡 3:5).
교사의 사역은 사도들이나 예언자들과는 달리 한 지역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시에는 필사본이 매우 귀중해서 교인들 모두가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교회에서 교사의 위치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4] 봉사자입니다.
서로 돕는 것('안틸렘프세이스')는 '손을 거들어서 도움'의 의미로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하는 모든 종류의 도움을 가리킵니다.
본절에서는 교회와 연관됩니다. 교회 안에서 베풀어지는 도움입니다.
이는 포괄적으로 돕는 모든 일을 가리킨다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사람들의 외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가리킵니다.
교회의 봉사직무입니다. 선교와 구제를 포함합니다.
이 은사는 많은 사람들이 집사(執事)들의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행전 6장에는 이 봉사 직무의 유래와 필요, 그 유익등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아주는 봉사자를 말했습니다.
[행6:1)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집사의 직무가 약하게 되었을 때, 교회는 정체되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는 사도들과 동역하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교회는 부흥하였습니다.
목사는? 직분입니다.
장로와 집사와 권사는? 직분입니다.
이런 직분은 어느 직분이 높거나 귀하고 어느 직분이 낮거나 천한 계급이 아닙니다.
직분은 몸된 교회를 살리는 역할입니다.
직분은 차별을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다.
구태어 차이점을 말하자면 서로 구별된다는 정도입니다.
자동차 엔진과 바퀴는 분명 구별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퀴가 엔진보다 값이 덜 나갈 수는 있지만 바퀴없는 자동차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건 벌써 자동차가 아니지요.
영국의 해군 제독이었던 넬슨은 싸움에 나갈 때마다 “영국은 제군들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으로 믿는다.”라는 신호기를 달았을 정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군인이었습니다.
1770년 르코시마 전쟁 때, 그는 오른쪽 눈을 잃어 버리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789년, 젠투빈샌트 해전에서 그는 또다시 오른쪽 팔을 잃어 버리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싸움에 임할 때는 항상 꿋꿋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1805년, 트라팔가 앞바다에서 프랑스, 스페인 연합함대와의 접전에서 적의 함대를 거의 침몰시켰으나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쓰러졌으면서도 싸움의 결과를 걱정하여 부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누가 승리하고 있는가?”
부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승리는 우리 쪽입니다.”
그는 부하의 말에 웃음을 띄며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내 직분을 다할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영국 역사에 길이 남을 넬슨 제독, 그가 역사에 두루 남은 인물일 수 있는 까닭은 그가 맡은 직분으로 죽도록 충성하였기 때문입니다.
카터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의도에 있는 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직은 국민이 투표해서 세운 직분이지만 집사의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므로 저는 집사의 직분을 더 존귀하게 생각합니다."
직분자의 목적을 생각할 때 한 말씀이 늘 우리 마음에 남습니다.
(엡4:12)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직분자는 늘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온전케 한다는 말은 헬라어 '프로스 톤 카타르티스몬'은 외과 의학에서 부러진 뼈를 맞추거나 찢어진 그물을 수리할 때(마 4:21), 또는 범죄한 자를 바로잡는다고 할 때(갈 6:1) 사용되었습니다.
즉 교회의 직분은 성도들이 온전케 되도록 믿음을 회복시키는 일에 관심이 집중됩니다(고전 1:10, 살전 3:10).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
충성된 직분자들간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한 표현입니다. 직분자는 성도들간에 깊은 유대와 결속을 갖도록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교회는 제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지체에게 임무를 수행할 은사를 주십니다.
[고전12:28b-30]
28b.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workers of miracles, also those having gifts of healing, those able to help others, those able to help others, those with gifts of administration, and those speaking in different kinds of tongues)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1] 능력을 행하는 은사입니다.
능력의 원어는 ‘듀나미스(miracle 또는 power)’입니다. 듀나미스는 권능, 능력, 기적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지만, "어떤 이에게는"이라 한 것처럼 특별히 어떤 사람을 통해 성령께서 능력을 나타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적적인 능력이 나타나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참 좋은 은사입니다.
데이비드 피체스(David Pytches)는 말합니다.
“기적을 행하는 능력의 은사는 자연 세계에서 성령의 초자연적인 간섭으로 어떤 사람들을 통하여 나타난다.”
능력 행함의 은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느끼도록 역사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게 하시기 위한 은사입니다.
모세에게 하나님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능력의 은사를 덧입혀 주셨습니다.
모세는 그 능력의 은사를 받아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쏟아 부어 바로를 항복시켰습니다.
그리고 200만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였습니다.
홍해 바다를 건널 때, 광야 40년을 지날 때, 하나님께서 덧입혀주신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단 한 번 능력의 은사를 잘 못 사용하였습니다.
반석을 가리켜 물을 내어 마시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반석을 지팡이로 가리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분노로 반석을 쳤습니다. 반석에서 생수가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의 은사를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엘리야와 같이 비가 오지 않도록 능력의 은사를 사용했습니다.
비가 오도록 은사를 사용했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준비한 기름병에 기름을 가득하게 한 것도 능력의 은사입니다.
그는 끝까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의 은사를 가지고 충성하였습니다.
2] 병 고치는 은사(gifts of healing)입니다.
[행19:11-]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3] 다스리는 은사(gifts of administration)입니다.
다스리는 자('퀴베르네세이스')는 '선장'이라는 의미로(행 27:11; 계 18:17) 배가 항해하기에 휘험한 모래톱 해안을 통과할 수 있도록 조종해 주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본절에서는 권위를 가지고 회중을 인도하는 자, 곧 치리하는 사람들(rulers)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고대 교회에서는 '평민 장로'라고 불렀습니다.
'다스리는 것'은 교회의 감독들이나 장로들에게 필요한 은사로 간주되었습니다(딤전 5:17).
4] 서로 돕는 은사( those able to help others)입니다.
바나바는 돕는 은사가 유별하였습니다. 사울을 도와 바울 사도로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마가를 도와 교회에 꼭 필요한 믿음의 용장이 되게 하였습니다.
5] 방언과 통역을 말하는 은사입니다.
교회에서 직분과 은사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직분과 은사를 주십니다.
주님의 일군이라는 말은 ‘휘페레다스’라 하는데 그 의미는 ‘배 밑에서 노를 젓는다. 라는 뜻입니다.
벤허란 영화에 보니, 그 당시의 배는 노예들이 배 밑에서 노를 젓습니다.
그들은 이 배가 어디로 가는지, 무엇 때문에 노를 젓는지 알지 못합니다.
선장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어라’하면 젓고,‘멈추라’하면 멈출 뿐입니다.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언제까지 저어야 합니까? 라고 묻지 않습니다.
방향도, 행선지도, 목표도, 목적도, 의미도....전부 선장에게 달려 있습니다.
노예는 그대로 배 밑에서 노를 저어 순종할 뿐입니다.
교회는 배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배의 항로를 지시하는 선장이십니다.
3.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길을 우리 성도에게 약속하십니다.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다 사도겠느냐?...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1) 몸에 여러 지체가 존재하는 것과 같이 교회에서도 모두가 동일한 은사와 동일한 직임을 가진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2) 모두 다 동일한 은사를 갖기를 원하는 마음을 억제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은사를 감당해야 합니다.
(3) 은사는 우열을 비교하거나 대립 관계에서가 아니라 협조 관계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교만하거나 그렇지 못한 자들이 시기하고 불만을 갖는 것은 교회의 건덕상 무익합니다.
누군가 이런 글을 썼습니다.
"공부가 전부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치고 공부 잘하는 사람 못보았다.
결혼이 전부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치고 결혼생활 잘하는 사람 못보았다.
돈이 인생의 전부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치고 돈 잘버는 사람 못보았다."
오늘 고전 12:31은 이렇게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이는 결코 다른 큰 직분이나 은사를 사모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와 의를 위해 꼭 필요한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은사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작은 출발일지라도 그것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큰 지 모른다.
일단 내 디디면 그 뒤는 얼마나 편한 지 모른다."(아리스토텔레스)
예를 들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있어 방언 은사에 대하여서는 예민한 반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가 등. 하지만 하나님께서 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십니다.
직분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은사, 교회 전체에 유익을 주기에 제일 효율적이고 광범위한 힘을 지닌 은사를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의 효율성 보다는 매력적이고 대중적인 것에 관심을 가졌으나, 하나님께서는 온 교회에 유익을 주기에 가장 효율적인 은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시고자 합니다.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길을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교회 직분이나 은사는 차별이 아닙니다.
다만 교회 전체를 위해 구별해서 주실 뿐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금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나이 드신 어른들은 남은 연수가 몇 년 남지 않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낙심하지 맙시다.
기회란 치약의 튜브와 같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없다 생각해도 짜면 나오는 것이 치약인 것처럼 우리에게 무슨 소망이 있으랴 하지만 소망의 끈을 붙들면 기회는 온다는 것입니다.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소망의 파랑새를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 바로 우리 안에 두신 줄 압니다.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아칸소 주의 리틀록 지역에서 심각한 인종분쟁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선 백인 학생들이 교문을 가로막아 흑인 학생들의 통학을 막았고, 흑인들과 백인들이 서로의 상점을 위협하며 심각한 무력충돌까지 일어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도시의 치안은 엉망이 되었고 대낮에도 마음 놓고 거리를 활보할 수 없을 지경까지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당시 백악관의 장관들은 대통령을 찾아가 현재 상황을 보고 하면서 군대를 파견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각하, 치안이 매우 불안합니다.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없으니 군대와 경찰력을 동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소, 곧 아칸소 주로 내가 직접 찾아갈 테니 걱정 마시오.”
대통령은 곧 아칸소 주에 도착해 백인들이 흑인들의 등교를 막고 있는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한 흑인 학생의 손을 잡고 교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의 손을 잡고 들어가는 흑인을 저지하는 백인은 나오지 않았고 이 사건은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흑인과 백인들은 서로 극적으로 화해를 했고 곧 도시의 치안이 안정되고 전과 같이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조끔만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말씀을 따라 생각을 바꾸고, 조끔씩만 그 말씀을 따라 노력과 실천을 해가도 우리 인생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마치 화살을 쏘는 사람이 그 방향을 바꾸기 위해 조끔만 힘을 써도 화살이 도착하는 지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경이 녹녹하지 않습니다.
나이도 변화를 주기에는 늙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사도록 찾아오십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인생을 내려놓기 전에 우리를 부르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떤 파트로 세우셨는가를 점검해 봅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이 사명을 이루시기 위해 주신 은사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충성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은혜를 베푸실 줄 압니다.
[성경 본문]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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