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교회 뜰에 떨어진 낙엽을 쓸었습니다.
갈퀴로 긁어모으고 또 쓸어 담았습니다.
교회 뜰에 떨어진 낙엽을 긁어 모으다가 지난 주간에 제 곁에서 일어난 사건 속에 두 분이 생각났습니다.
며칠 전, 조용선 장로님께서 천국으로 떠나셨어요.
향년 69세,
좀 빠르지요?
저는 그분의 입관예배 때 대표기도를 올리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던, 제가 사랑하던 조용선 장로님을 천국으로 환송해 드린다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사건이었습니다.
어제는 선교관에서 드리는 예배에 참여하고 있는데 긴급 전화가 왔습니다.
교도소에서 온 전화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지낼 것으로 생각했던 어떤 분이 교도소에 갇혀 있다는 전갈이 온 것입니다.
그분은 환상적인 여행을 하고 있어야 할 분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모양으로 떨어져가는 낙엽을 보면서 '빛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1. 밤이 깊었으니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구원은 가깝습니다.(11)
12절]
밤이 깊고
11절]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1] 요즈음 밤은 길고 깊습니다.
몇 주일이 지나면 섬머 타임이 해제되는데 그때쯤은 밤이 더 길고 깊을 것입니다. 동지가 오기까지.
그러나 달과 별이 참 밝습니다.
2] 경제적으로 세계 전반에 불황의 어두움이 강타하고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환상의 나라 아이슬란드가 경제 파탄이란 기사를 보고,
석유대국으로 잘 나가던 러시아에 위기설이 감돌고,
천하 대국이라고 생각되는 미국마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지금만한 부를 누리던 시대가 없었습니다.
3] 우리 고국에도 예외없이 한파가 닥쳐왔습니다.
북한은 너무 춥고 배고픕니다.
북한의 문제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잘 준비된 것으로 생각되던 고국에도 예외없이 불황의 그늘이 덮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이라면 영원할 것 같던 분위기는 반전되어 집값이 몇 억씩 떨어지고 있다고 하고, 그것마저 팔리는 기운이 없어서 문을 닫는 중개업자들이 많다는 기사입니다.
고국이 힘든 것은 비단 경제문제만은 아닙니다.
남북문제만이 아니라 동서문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수와 자유 진영의 격차가 한국처럼 큰 나라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연간 소득이 2만불이 넘어간다는 것은 5천 년 역사상 꿈도 꾸지 못한 것입니다.
4] 영적으로도 세상은 어둡습니다.
영적 혼란기란 말을 곧잘 듣습니다.
이단 문제 또한 심각합니다.
박용규 교수는 지난 2005년 5월 11일 오전 경기도 용인 양지면에 위치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00주년 기념관 채플실에서 신대원생 1,200명을 대상으로 채플을 인도하는 과정에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은 이단 중에 이단”이라면서 “그는 피가름을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 가르치는 사람, 그것도 비밀리에 가르치고 있다”고 설교했습니다.
박윤식 목사가 행한 설교 중 ‘하와가 아담을 속이고 사탄(뱀)과 성관계를 맺어 뱀의 씨, 곧 가인을 낳아 가인의 후손인 인간의 몸에 사탄(뱀)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더러운 피를 정결한 피로 바꿔야 한다’는 내용과 ‘이러한 설교를 함부로 누설하지 말라’고 교인들에게 당부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박윤식 목사는 박 교수의 이러한 발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상 명예훼손과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다행히 1심과 2심에 이어 이날 대법원이 박 교수에 대해 무죄를 선언하였습니다.
5] 밤은 깊고 길어 갈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을수록 구원은 가깝습니다.
누군가 말합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불란서의 무신론자 볼테르는 호언장담 했습니다.
“기독교가 건설되기 까지 수 백 년이 걸렸지만 자기는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하는 것을 보여 주겠다”
“100년 후에는 성경이 다 없어진다” 고
인간의 이성의 힘이 하나님을 넘어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죽음에 임박하자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당하였구나! 의사 선생님,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 주세요. 그러면 내 보물의 절반을 주겠소!”
의사가 고개를 가로 저으며 대답했습니다.
‘6주간도 못 삽니다’
그는 무서워 떨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당대의 지성은 이렇게 낙엽처럼 떨어져 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파괴 되지 않았습니다.
후에 스위스 성서공회가 그의 집을 사서 성경 저장 창고로 삼았습니다.
집안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득가득 성경으로 차고 넘쳤습니다.
그가 100년 후면 없어지리라 예언했던 성경은 여전히 오늘날 세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2.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11-12)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은 분이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세계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인생 전환기에 하나님께서 이 본문 말씀을 통해 빛의 갑옷을 입었습니다.
어거스틴(354-430.St Augustine of Hippo)은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어머니 모니카와 아버지 파트리키우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유명한 수사학자로서 활동하며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의 등에 심취하다가 후에 기독교로 회심하여 히포의 주교가 되었습니다.
그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가 되었으며 불후의 명저인 <참회록>을 남겼습니다.
어거스틴의 참회록을 보노라면 그가 참회한 것은 그의 수치스러운 죄악만이 아닙니다. 그분의 위대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을 모르고 산 삶이었습니다.
1권에서 어린시절에 대한 글을 만납니다. 어거스틴은 원죄까지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갓난 아기 때 어머니의 젖을 게걸스럽게 빨던 탐욕과 시기가 가득 찬 자신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2권에서 어거스틴의 성장기(369-370)를 만납니다. 그의 나이 16세에 “남의 것에 대한 단순한 욕망과 유혹'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십대 소년으로 남의 집 배나무에서 배를 몽땅 털어 돼지에게 던지며 좋아하던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그는 학업을 포기하고 정욕적 쾌락에 심취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도둑질 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정욕의 광란 속에서 완전히 미쳐버린 시절”이었다고 말합니다.
3권 카르타고에서의 학생시절(17-19세 시절)이야기입니다. 정부와 동거하다가 그를 차 버리는 육욕에 얽매여 살던 청년 시절의 방탕의 모습을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회개합니다. 키케로의 <홀텐사우스>를 읽음으로써 자극된 지혜에 대한 추구와 철학적인 갈증, 그리고 선악의 문제로 고민하다가 마니교를 믿게 된 과정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마니교란의 영적 암흑에 빠진 아들의 회심을 바라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4권 열아홉 살부터 스물여덟 살에 이르는 수사학의 교사 시절(373-382)입니다. 그는 미신과 점성술에 탐닉하여 <미와 조화>(380)라는 처녀작을 써서 히에리우스에게 헌정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십범주론>을 읽었으며 카르타고에서 수사학을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이 당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나서 지독한 고통에 휩싸이게 되는데 비로소 불변하신 주님 안에서만이 영혼의 참된 평안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5권 마니교도와 결별하는 과정과 로마행, 그리고 밀란에 가서의 암브로시우스와의 만남(382-384)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가 지난 10년 간 심취했던 종교를 회개합니다. 그는 마니교인 파우스투스의 거짓 이론과 경건의 지식이 없는 마니교의 거짓교리를 비로소 깨닫고 회개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후, 그는 기독교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던 오해를 참회하게 됩니다.
6권 밀라노의 교사 시절, 그는 5권에서 시작된 회심과정의 구체적인 서술입니다. 암브로시우스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는 시기(384-386)의 일이지요. 이 시기에 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회의하며 자신을 “거지보다도 나을 것이 없다”며 고백합니다.
15년 간의 동거녀와의 결별 그리고, 새로운 신부를 기다리는 동안의 성적인 타락과 건강의 악화 등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7권 그는 나이 30에 이르러 철학을 방법론으로 하여 그가 갖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의구심을 털어놓고 각종 난제들을 풀어 나갑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한 의문, 선과 악의 공존, 악의 근원 및 점성술의 허구, 그리고 악에 대한 자유 선택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플라톤 학파의 몇 권의 책'에서 얻게 됩니다.
8권 회심의 장입니다.그의 나이 32세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심플리키아누스의 수사학자 빅토리누스 이야기와 폰티티아누스의 성 안토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진리를 구하지 않고 방황했던 젊은 시절을 철저히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정신을 선과 악으로만 파악하려 드는 마니교도와 최후의 내적 투쟁 과정을 겪습니다. 아직도 낡은 습관의 밧줄을 끊지 못한 스스로에 대해 무화과나무 아래서 통곡으로 자책하던 중 “들고 읽어보라”는 신비한 소리를 듣고 바울서신을 펴들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을 읽고 크게 감동하게 됩니다.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어거스틴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은 인물로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2]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다니 무슨 뜻입니까?
어거스틴에게서 보는 대로 단지 삶의 외적 형태를 바꾸는 것을 넘어갑니다.
나의 행위 중심으로 살던 사람이 내 의라는 것이 더럽혀지기 쉬운 누더기에 불과한 것을 깨닫고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구원의 세마포를 입는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미전도 종족 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충성하는 최영철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만,
미전도 종족의 거의 90 % 가 이슬람입니다.
인구로 따지면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90 %가 이슬람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슬람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슬람은 기독교처럼 은혜의 종교가 아니고 행위의 종교입니다.
이슬람은 행위에 근거해 천국에 가는 것을 믿습니다.
죽으면 무덤으로 가고, 부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알라가 그들의 행위를 달아보고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구원의 확신이란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질 수가 없고 가져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어느 무슬림이 살아서 구원의 확신을 갖는다면 이것은 알라의 영역을 침범하는 신성모독이 됩니다.
코란에 확실하게 천국을 보장하는 방법이 오직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하드(성전)를 하다가 순교하는 것입니다.
철저한 행위의 종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나의 행위 중심으로 살던 사람이 가진 내 의라는 것은 소중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의에 비하면 더럽혀지기 쉬운 누더기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의를 만나면 겸손해집니다.
참 부족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나의 행위의 옷 대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구원의 세마포를 입습니다.
이것이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다는 뜻입니다.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요한일서 1장 9절을 읽어보십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지은 죄가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의 구원의 십자가를 붙들고, 솔직하고 진실하게 털어 놓고 회개하면 다 용서 받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씻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끊기 어려운 죄가 있습니까?
죄를 끊기를 원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끊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이사야 55장 7절을 보십시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란 말씀입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곧 자신이나 돈이나 명예를 하나님처럼 믿고 의지하면 그것이 곧 우상숭배입니다
3.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내야 합니다.
14절]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나를 나타내지 말고 예수님을 나타내라는 말씀입니다.
어제는 영락교회에서 연합찬양제가 있었습니다. 우리 서머나찬양대가 오늘 들으신 대로 정말 은혜로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제 우리 서머나 찬양대가 올리는 찬양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 시간에 맞추어 교회 일을 마무리하고 출발하려는데 귀한 성도 한 분이 교회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분과 잠깐 시간을 갖고 떠났는데 도착해보니 두번째로 하는 서머나 순서가 끝나버렸습니다. 참 아쉽더라구요.
정연 자매가 찬양대 자리에서 저를 찾았나 봐요.
"목사님 늦게 오셨지요?"
저는 정말 태연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박수치는 소리 듣지 못했나?"
그런데 새벽 기도회를 갖는데 그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스도의 대사답지 못했구나'
그런 마음을 주님께서 저에게 주십니다.
그래서 회개했습니다.
제 안에는 아직도 솔직하지 못한 거짓이 남아 있습니다.
벗어야 할 옷입니다.
나를 나타내지 말고 예수님을 나타내는 일이 이 나이에 들어서도 쉽지 않습니다.
나의 정욕을 내려놓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을 때,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필 때,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꽃과 향기를 누립니다.
양봉하는 사람은 그 꽃 속에서 ‘꿀을 얼마나 뜨겠다’ 꿀을 본답니다.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꿈꾸지 않고 예수님을 나타냅시다.
프란시스 자미엘(Francis Xavier)은 “영혼하나 구원하기 위해서 매를 만대 맞으라고 해도 매를 맞겠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존 스미스(Smith)에게 편지하기를 “주님의 무서운 심판에 대해서 말하여 잠자는 상태에 있다가 지옥에서 깨어나는 것 보다, 지금 그 마지막 운명을 느끼게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고 했습니다. 그는 또 “인간을 천국에 보내기 위해서 놀라게 하는 것은 비합리적일지 모르나 그가 지옥에서 깨어나는 것 보다 지금 막 그 마지막 운명을 느끼게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입회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요청되는 선결 조건은 한 가지 뿐인데 그것은 곧 도래할 진노(The wrath to come)에서 피하고 죄로부터 구원 받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호주에는 인구 수 보다 양의 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 하루는 목동이 양떼들을 산 밑에서 풀을 뜯게하고 자기는 산언덕에 올라가 쉬면서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큰 독수리 한 마리가 내려오더니 새끼 양 한 마리를 낚아채 가려고 하는 순간 어미양의 네 다리 안으로 들어가 숨었습니다. 어미양이 새끼를 자기 품에 안고 독수리와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목동이 뛰어 내려가 보니 독수리는 날아가 버렸는데 어미양이 독수리 발톱에 이리 찢기고 저리 찢겨서 피를 흘리고 눈이 뽑혀서 장님이 되었지만 새끼양은 어미의 희생덕분에 털끝하나 상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 있더랍니다.
어미양도 그 어미로서의 마음이 있습니다.
자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양떼를 공격하는 독수리와 자신의 몸을 던져 새끼를 지키는 어미 양을 보면서 우리는 느끼는 일이 큽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 때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그 어미 마음을 알 때, 새끼들의 삶은 어미를 나타낼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9~10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마무리하는 말]
우리 성도는 하나님 아들의 보혈의 은혜를 입은 존재입니다.
닭장 속에 있는 암탉이 목에 피를 흘리고 뻣뻣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암탉의 머리를 툭하고 치니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그 품속에서는 병아리들이 삐약삐약 소리를 내며 우르르 뛰쳐나왔습니다.
지난밤에 족제비가 병아리를 잡아먹으려고 들어왔던 모양입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잡아먹지 못하도록 자신의 목을 내놓은 것입니다. 족제비는 닭의 목덜미를 물어뜯어 피를 빨아 먹고 떠났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사건을 이렇게 설명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 수 있습니까?
올림픽 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 팀이 야구의 나라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 최강의 야구팀인 쿠바를 두 번이나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보고, 해설하는 분이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답니다.
“한국의 야구팀이 미국을 비롯해서 쿠바까지 6개국 팀을 한 번도 지지 않고 다 이기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 하고 예측도 못 한 일이다”
그는 누구보다 한국 야구팀이 우승을 꿈꾸면서 구슬땀을 흘린 사실을 알고 있었던 분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결과는 기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최선을 다하지만 성취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세계 제일의 팀으로 우뚝 서는 데는 그만한 땀이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어느 팀이 우리 선수들만큼 땀을 흘리지 않았겠습니까?
많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선수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믿습니다.
[구원의 때가 가까워졌다]
[설교본문]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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