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0 March 2015

디도서 1:5-9 어른이 있어 행복한 가정과 교회

 [들어가는 말]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믿는 성도에게 어버이는 울타리와 같아서 영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범사에 우리 가정에 어버이가 계신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도 어른들이 계신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어른은 가정이나 교회에서 보석같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보석이 반지에 끼워 있을 때 그 반지는 값이 나가는 것처럼 좋은 어른이 가정이나 교회에 자리잡고 계실 때, 그 가정과 교회는 빛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5절]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려 하고 있습니까? 교회마다 장로님과 같은 어른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7절]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오늘 딛 1:5 말씀을 보면, 바울 사도는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도에게 장로들을 세우라 명합니다.
하나님 가정인 교회에 본이 되는 청지기가 설 때, 복을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감독’(Bishop, Overseer)과 ‘장로’(Elder, Presbyter)가 나오는 것은 하나님 청지기의 기능을 다른 측면에서 본 것으로 모두 동일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행 20:17에서도 교회의 장로들(Elders)이 언급하는데 행 20:28에는 이 동일한 ‘장로들’이 ‘감독자’로 부릅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들이 장로답게 감독하며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 한 분 한 분을 하나님의 양인 것으로 알아서 겸손히 섬기는 것입니다.
성숙한 어른으로 어두움의 권세가 양들을 상하지 않도록 감독하는 것입니다.

   칼빈은 “바울 사도께서 ‘감독’이라는 명칭에 모든 목사들을 포함시키고 있으며, 그 의미는 각 장로단에서 자기 형제들을 주관하도록 선발된 자를 뜻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집의 청지기를 아무나 세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딛 1:6-9에 장로에 관한 자격을 언급합니다.
이는 딤전 3:1-7과 합하여 장로를 세우는 좋은 지침이 됩니다.

   1] 책망할 것이 없습니다.

   장로님들이 인격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성숙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책망할 것이 없는 교역자 당회원들을 세워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서머나 교회가 설립 14주년을 몇 개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중요한 숙제가 있습니다.
어른다운 성숙한 모습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가 어른이 되는 나이에 걸맞는 요소들로 성숙하기를 소원하고 기도드립니다.

   1. KM이 온전히 서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예배에 주역으로 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서 드려지는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수요 예배나 토요 새벽예배에서도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는 날을 소원합니다. 좋은 교회당에 젊은이들이 넘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2. EM예배가 온전히 정착되기 바랍니다. 영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우리 자녀들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예배에 주역으로 올려지기 바랍니다.+

   3. 1세대 당회원들을 이어서 다음 세대를 책임 질 비전 있고 충성된 당회원들이 견고히 세워지길 바랍니다.

   이런 꿈을 이루라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고, 다섯 사람의 교역자를 세우셨고, 네 분의 당회원과 두 분의 사역 장로님을 세워주신 줄 압니다.

   금년  9월 정기 노회에 두 사람의 장로 청원을 할 계획입니다.
허락을 받으면 내년 2월 경에 장로 선거를 하고 6개월 훈련을 해서
15주년에 책망할 것이 없는 두 분 장로님을 세웠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이런 작업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제 고집대로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을 고집을 피운다 합니다.


   장로란 무엇입니까? 이 단어는 헬라어 원문에서 프레스뷔테로스(presbyteros)로서… 단지 나이가 들고 당신보다 연령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영적으로 무언가 나은 것이 있는 사람입니다. 가령 동생이 형을 「큰형」이라고 부를 때, 이것은 그가 나와 똑같고 동일한 생명을 가졌지만, 나이가 나보다 좀 많고 나보다 좀 나은 어떤 면이 있다는 뜻입니다. … 교회 가운데서 장로는 반드시 그의 일생에서 젊은 형제자매들보다 더 많은 것을 버렸고 포기했다는 것을 간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웟치만 니 전집 3집 15권, 240-241쪽)

   버린 것 가운데 장로가 고집을 버렸다면 그는 장로의 중요한 요건을 갖춘 셈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3] 급히 분을 내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분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의를 붙든 장로는 하나님 앞에 받을 상이 많습니다.

   신성종 목사님이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는 책에 이런 내용을 썼습니다.

   "6번 반열: 평생을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원으로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해 온 사람들이 보였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을 보았다.
7번 반열: 교회를 많이 건축하고 세운 사람들, 선교관과 봉사관 및 기도원을 지은 사람들이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집에는 무관심한 채, 자신들의 집만 궁궐처럼 지었던 재벌들의 집들이 지옥에서 불타고 있는 것을 보았다."

   4] 술을 즐기지 않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술취하여 운전하다가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왕에게, 왕같은 제사장에게, 존경받아야 할 장로에게 술에 취하는 일은 어울리지 않는 옷과 같습니다.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에 취하여 살아야 합니까?

    "천국은 어떤 사람이 귀하게 대우받는가?
순교자와 전도자들이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나가 전도해서 여러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고 그들이 세례받게 하고 또한 그들이 나가 전도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이다.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하십니다.

   "첫째, 믿음으로 말미암은 흰 세마포옷을 입어야 한다.
둘째, 생명책에 기록될 뿐만 아니라 행위책에 크게 기록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5] 구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기 때문에 사람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장로는 교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무마시키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경솔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하며, 목사님을 보필하고 협력하여 교회의 복음을 확장시키는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장로가 목사는 아니지만, 그 책임과 사명은 중요합니다.

   장로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올바른 복음을 알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그런 복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칠 줄 알아야 합니다. 장로는 기독교에 침투한 잘못된 복음과 혼돈된 신학과 인간의 유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미로 속에서 방황할 때에 변하지 않는 순수한 복음과 올바른 진리를 제시하며 영혼들을 밝은 빛 가운데로 인도해야 합니다.


   6]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이를 좇아 움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는 장로는 사람의 이를 따르지 않습니다.

   장로들의 역할은 목자로서 양 무리를 돌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돌봄으로서의 다스림은 세상적 통치로서 다스림과 차이가 납니다. 함께 하늘의 소망을 받은 성도들 중에 부름을 받고 세워진 장로들이 주의 이름으로 말씀을 들고 성도들을 찾아가서 양떼들의 형편을 살피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권력이 있는 자가 아래 사람들에게 자기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다스리는 방식은 목자로서 다스리는 장로는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심방은 교회를 영적으로 다스리는 장로들이 성도들을 섬기는 구체적인 감독과 통치 행위입니다.
   다스린다는 말은 세상에서 항상 군림한다는 말로 들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혹은 성경에서 다스린다는 말은 섬긴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높아지고자 하면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다스리는 직분을 받은 장로님들이 구체적으로 섬기는 방식이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여서 영적인 섬김과 돌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대화와 교제도 포함되지만 영적으로 건강하게 지내는지를 확인하고 격려하고 혹은 잘못된 삶의 방식에 대해 지적하고 책망하는 것이 심방입니다.


   이런 복된 어른이 교회에 계시니 얼마나 교우들이 행복하겠습니까?



   교회에서는 장로님들이 하나님의 청지기여야 합니다.

   장로님들이 하나님의 청지기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장로님들이 서 있으면 교회가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장로의 자격으로 ‘상당한 식견과 통솔력이 있으며’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청지기는 미래에 대한 혜안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시간도 현존하셔서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의 역동하는 사회변화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십니다.
장로들은 하나님이 이 땅에 펼치시려는 뜻을 이해하고 악한 세력에 의한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충성된 청지기로 깨어 미래를 ‘준비하는 장로'이어야 합니다.



   2.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6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1]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

    좋은 과일 가게에 가면 좋은 과일을 둡니다.
극상품의 과일이요, 흠이 없는 과일은 그 가게의 얼굴입니다. 그 가게가 좋은 가게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교회 어른이 바로 그렇스니다.
가정의 어른이 바로 그런 흠이 없는 책망할 것이 없는 어른이어야 합니다.
.

   2]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합니다.



   3]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의 청지기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가정에는 어른이 있어야 규모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른이 하나님을 경외하면 평화가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어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청지기라면 금상첨화입니다.



  3. 이웃이 복을 받습니다

   [8-9절]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별세신앙 이중표 목사는 교회의 분란을 가져온 어느 장로에게 "장로는 죽으라고 세운 자리요. 죽어야 할 자가 죽지 않으니 자기도 괴롭고, 목사도 괴롭고, 교회가 편치 않은 것이오. 일을 하려 하지 말고 먼저 당신을 죽이기를 힘쓰시오. 그러면 당신의 교회 뿐만 아니라 당신도 살 수 있을 것이요."


   사랑의 교회 초기에 도둑이 주일헌금을 든 금고를 튼 일이 일어났습니다. 장로들은 서로 의논하여 우리가 돈을 취급한 책임이 있다며 전액을 배상해 냈습니다. 성도들이 그 모습을 보고 교회와 장로를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고 “가서 너도 이와 같이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한국 사랑의 교회에서 10명의 장로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물었습니다. 의외로 당시 담임 목사였던 옥함흠 목사는 한표도 나오지 않았고 4명이 동교회 배순호 장로를 찍었습니다. 배 장로는 사랑의 교회 선교부를 담당하다 선교지에 나갔습니다.

배 장로의 바른 삶이 "나도 그분처럼 되고 싶다"며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웃으로서의 장로를 사람들은 사랑합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어른들이 계셔야 법도가 있고 행복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김광석 장로님(참존화장품)의 간증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곽 목사님이 조용히 나를 불렀다.

“김 집사님,중국 옌볜에 과기대가 있는데 오는 7월에 개교한답니다. 방송과 어학시설 기자재가 필요하답니다. 총 경비가 7000만원쯤 든다고 하니 집사님이 다른 분과 힘을 합쳐 지원을 좀 해주시지요.”

“목사님,제가 혼자 다 하겠습니다.”

나는 나중에 5억원을 더 보태 과기대에 공학관을 세웠다.

1996년말에도 곽 목사님이 은밀히 나를 부르셨다.

“올해 내가 ‘자랑스런 프린스턴인상’을 받았어요. 상을 받고 미국 풀러신학대학교를 방문했는데 한국 학생이 300명이 넘어요. 세계 80여개국 학생들이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한국인 카운슬러가 한 명도 없어요. 상담교수를 채용하려면 1년에 5만달러가 소요되는데 그 기금을 마련할 길이 없답니다. 100만달러를 마련해놓으면 그 이자로 한국인 교수 한 사람을 채용할 수 있다더군요.”

주께서 쓰시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제가 100만달러를 준비한다,안한다 말할 자격이 없어요. 그저 순종할 뿐입니다. 즉시 100만달러를 준비하겠습니다.”

미국 풀러신학대학교의 장학기금 100만달러를 마련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내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팔면 기금을 곧 마련될 줄 알았다. 그런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달러당 830원이던 환율이 940원으로 상승했다. 가만히 앉아서 1억원의 기금이 늘어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외환위기 태풍이 몰아쳐 부동산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나는 부랴부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기금을 마련했다. 그런데 그것을 곧바로 미국에 보내지 못했다. 조금 지나자 1달러가 1440원으로 상승,차액 4억3000만원을 더 마련해야 했기 때문이다.



   나는 기도회 시작 40분전에 교회에 도착해 맨 앞자리에 앉았다. 새벽에 듣는 목사님의 설교는 매우 은혜로웠다. 나는 노트를 꺼내 목사님의 설교를 열심히 메모했다.
1년쯤 지난 후부터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했다. 나는 새벽기도를 통해 다섯 가지 복을 받았다.

첫째는 ‘평강’과 ‘희락’의 열매다.
‘회사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나는 지배인일 뿐이다. 지배인은 사장의 명령에 순종하면 그만이다. 책임은 사장이 진다. 지배인은 유한책임이지만 사장은 무한책임이다.

두번째 선물은 가족의 안녕과 평화다. 우리 직계가족은 총 51명이다. 내가 우리 집안의 첫 기독교인인데 지금은 직계가 모두 예수를 믿는다.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직계가족 51명의 삶이 아주 평탄하고 화목해졌다.
세번째 선물은 물질의 축복,네번째 선물은 명예,다섯번째 선물은 건강이다. 이것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나는 기독실업인들에게 항상 십일조와 새벽기도를 강조한다.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던 새벽기도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것이다. 그날 이후부터 새벽기도는 내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이런 어른이 이웃에 있어 행복한 가정이 되고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마무리하는 말]

   그러나 좋은 어른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심을 압시다.

   9번 반열: 농어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회를 한 목회자들과 이들을 협력한 수많은 성도들이 보였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들보다 농어촌에서 수고한 목회자들이 천국에서 더 큰 인정을 받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10번 반열: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충성을 다한 장로들과 권사들과 집사들이 보였다.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이 어른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신을 이어받을 때 행복합니다.

   우리 교회에 근래 태어난 수진이로부터 지수, 수지 준수 샤론이 등 어린 아기들부터 시작하여 무럭무럭 자라나는 자녀들이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이들을 말씀으로 섬길 KM, EM사역자들이 견고히 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도를 잘 다스리며 섬길 장로님들이 서게 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교회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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