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4 March 2015

로마서 16:1-2 일꾼이 가져야 할 의식

[설교본문]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2.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로마서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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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우리들의 고국인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는 1919년 3.1운동이 거산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독립운동이 일어났을 때,독립선언문을 주도하며 이 운동에 앞장 선 33인이 거론됩니다.
    저들이 일제강점이란 열악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정체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 만방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분들입니다.

    로마서 16장은, 로마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한 33인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 중에는 로마에 있던 성도가 24명, 고린도에 있던 성도가 9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16장은 이분들의 이름과 사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인사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로마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한 몇 분들의 사역과 삶을 재조명해보면서 일꾼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로마서 16장 1-2절에서 33인 신앙 용사 중 맨먼저 등장하는 뵈뵈라는 일꾼을 만납니다.  바울이 그녀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뵈뵈에 대한 바울의 소개는 (16:1-2)을 보면 바울은 세 가지 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뵈뵈는 2009년 새해를 맞으면서 사명을 맡은 우리 직분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려 줍니다.
   

    1. 참된 일꾼의 존재감은 '우리'의식 속에 존재합니다.


  "또한 내가 [우리의 자매]인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를 추천합니다(1)."

   바울이 (롬 16장)에서 가장 먼저 추천한 사람은 뵈뵈였습니다. 뵈뵈는 누구이며 바울이 왜 그녀를 제일 먼저 추천했을까요?

    뵈뵈는 로마서 외에 다른 성경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뵈뵈를 단순 호칭으로 부르지 않고 [우리 자매]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 그녀의 존재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뵈뵈를 "우리 자매 뵈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여 그녀가 바울의 동역자로서 로마교회 성도들과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는 바울이 그녀를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요, 한 가족으로 대접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우리 자매"라고 부른 것은 그녀가 바울과 매우 친밀했으며, 또 성숙한 일꾼이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뵈뵈는 바울 서신을 로마교회에 전달하기 위해서 교회 추천을 받은 여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서가 쓰여질 당시에는 (군인들을 제외하고) 우편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편지를 전달했습니다(행 18:27, 고후 3:1 참고). 이 경우에 편지를 전달하는 사람은 그 편지를 보낸 사람의 위임을 받았습니다.
관례대로 위임장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경우에 그가 가진 위임장은 편지를 전달하는 사람의 신원을 보증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관례를 따라서 바울도 자신의 편지를 전달하는 뵈뵈를 "추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롬 16:1-2)은 일종의 바울의 위임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왜 뵈뵈에게 로마서를 위임하였을까요?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뵈뵈는 원래 그 이름을 볼 때, 바울과는 '우리가 아닌' 사이였습니다. 이방신 아폴로에게 주어졌던 이름인 "포이보스" (Phoibos )의 여성형입니다. 이러한 이름을 보면 아마도 그녀는 복음을 믿기 전에 이방 신을 섬기던 여인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복음을 믿음으로,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 되었고, 바울 사도와 우리란 교회 울타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그녀는 교회에서 신임을 받았으며 바울의 편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뵈뵈는 우리가 됨으로 인해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희생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여행의 위험을 생각할 때, 뵈뵈 외에 다른 몇 사람이 그녀와 동행했을 수 있었겠지요. 뵈뵈가 로마까지 가는 여행 경비를 담당했다면 어느 정도 재물이 소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도와 우리가 됨으로 그녀는 아주 먼 로마까지 여행의 위험과 물질적 손해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서신을 전달하는 일이 오늘날 우리들에게까지 복음을 전달하는 다리가 될 것은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뵈뵈 자매는 사도의 위임장 같은 존재로 추천받았습니다.


    저는 우리에 대한 두 가지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드보라가 세 살쯤 되었을 때 일입니다. 우리 목사님 어디 있지?
나도 목사다.
너는 목사 아니야.
‘나도 목사인데.....  .’ 말씀하시는 목사님들 앞에서 우리 목사님을 찾는 어린 드보라의 모습은 평생을 두고 남을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사례비를 주시는데요. 저는 받을 때마다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명필은 아니지만 볼펜으로

'우리 목사님'

이라고 봉투에 쓰여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우리가 되는 것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을 외울 때

하나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를 믿사오니! 고백합니다.

주기도문을 함께 암송하여 봅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라고 기도드립니다.

기도할 때,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을 이름 앞에 우리를 넣어서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우리 남편 [ ]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 아이 [ ]에게 은혜 주옵소서
우리 [ ]집사님,
우리 [ ]장로님,
우리 [ ]성도님,
우리 [ ]선교사님,
우리 고국,
우리 북한 동족
위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압니다.

참된 존재감은 바로 그 존재를 우리로 받아들이고 우리로 인정하는 데서 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는 지금 성령님과 우리가 되어 있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우리가 되어 있습니까?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충성하는 주님의 일꾼들과 우리 관계입니까?
우리로 충성하는 뵈뵈와 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던 한 여인을 변화시켜 이렇게 위대한 일을 위해서 사용하셨습니다. 그녀가 로마교회에 전한 이 서신은 후에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신이 되었습니다.

    새해 직분을 맡은 우리 제직들과 우리 성도님들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는 축복을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교회의 일꾼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뵈뵈를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겐그레아는 사론 만 상부의 고린도에서 동쪽으로 약 14km 떨어진 곳에 있던 항구였습니다.
바울은 전에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행 18:18).

    우리 말 성경에서 "일꾼"으로 번역된 말(디아코노스)은 성경에서
"종".
"조력자",
"집사",
"사역자"(minister) 등으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일꾼이 노예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 크리스챤들은 복음 안에서 신령한 일을 위해 쓰임받는 종(Servant)이 되는 일에 대하여 기쁨을 가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려 하는 종의 형체를 입고 인류 가운데 가운데 사역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 역시 이러한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사실에 대하여 한없는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 사도는 자신이 일꾼이란 사실에  대하여 말할 수 없는 자긍심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골로새서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디모데나 두기고, 에바브라디도는 바로 교회에서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군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에베소서 6: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군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골로새서 1: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군이요

    우리 말 성경은 이 말을 "일꾼"으로 번역했지만,
KJV 에서는 이 말을 "종"으로,
RSV 에서는 "집사"로,
NIV 에서는 "종"으로 번역한 후에 하단에 "집사"라고 주석을 붙였습니다.
(존 스토트)는 이 말이 당시 교회에서 "집사"를 가리키는 전용어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뵈뵈가 여 집사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이미 초대교회에 집사 제도가 실시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언급된 집사는 주로 남자였기 때문에, 과연 그 때에 여자 집사 제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당시에 남자와 여자가 쉽게 접촉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자 일꾼들은 교회에서 여자들을 세례 줄 때나, 여인을 심방하는 일을 도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분은 교회에서 "공적인 직분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교회에서 공적인 직분을 가졌던 집사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누가복음의 저자는 이런 일군된 자들의 전하여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였습니다. 그것이 누가복음이 되고 사도행전이 된 것입니다.

    [누가복음 1:2]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군 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예수님께서는 이런 일꾼을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하라 명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교회에서 일꾼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는 능력이 요구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디모데후서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당시 기독교인 사회에서는 교회의 일꾼으로 인정받는 일이 명예로운 일이었음을 알게 해 줍니다.

    [고린도후서 11:23]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디모데전서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서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히3:5에 보면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제93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취임한데 이어 지난 11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7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삼환목사(명성교회)는 감사예배 시에 인사를 통해 "겸손은 잘난사람이 낮추는 것이지만 본래부터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행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며,
스스로 자라온 어려웠던 시대를 살아 온 자신을 낮추는 자세를 보이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때에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작은 머슴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목사는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 손길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습니다.

    김삼환 목사님의 목회론 속에는 머슴론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머슴 말입니다.


    저의 목회론 속에는 '그리스도의 사환'이란 생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몸된 교회를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사환으로 충성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존재로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고 있습니까?

저는 교회의 총사령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런 칭찬을 받으시도록 권면을 드립니다.

"우리 목사님은 교회 일꾼이야!" 라는 자리에 나아가고 싶습니다.
"우리 장로님은" 여기서 그치지 마시고 "교회 일꾼이야"까지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사님은 교회 일꾼이야"
"우리 아들은 교회 일꾼이야"




    3.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로마서 16:2]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우리 말 성경에 "보호자"로 번역된 말(프로스타티스)은
"여자 후원자", 또는
"여자 보호자" 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바울이 그녀를 이렇게 부르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녀는 그녀가 가진 물질이나 마음으로 교회와 사도 바울을 후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말들을 종합해 보면 학자들은 뵈뵈가 (자주 장사 루디아처럼) 바울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후에,
바울과 성도들을 위해서 자기 집을 개방했으며,
또한 바울과 교회의 선교 사역을 후원한 여인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행 16:13-15).

    우상의 그늘 속에서 고통당하던 뵈뵈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하나님의 보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사야 19: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그녀는 소중한 삶의 목적을 발견하였습니다.
복음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도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뵈뵈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인간이란 보호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금년도 고국 축구계를 평정한 차범근 감독은 제가 독일에 도착했을 때 언론으로부터 '차붐'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었습니다.

    1980년 세계축구 베스트 11,
85∼86시즌 분데스리가 MVP, 키커지 선정
80년대 가장 위대한 선수 등을 거쳐
89년 37세에 은퇴할 때까지 308 경기에 출장해 98골을 기록했습니다.

요즘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많지만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그런 차범근 선수도 어려움에 빠질 때가 있었습니다.

    "82∼83년 시즌에 관중들은 나에게 경기장에서 나오라고 야유를 보내고, 현지 언론들은 '저렇게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슬럼프에 빠져 있는 차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며 난리였어요. 국내 언론도 마찬가지였고, 유언비어와 모함도 많았지요. 그동안 살면서 그 때보다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98년 프랑스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맡았지만 두 경기 연속 패배하는 바람에 월드컵 기간 중에 해임됐습니다.

    아무도 그의 보호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는 당시에 너무 힘들어 세상과 단절한 채 기도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끊고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군요. 결국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하나님 은혜로 회복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가 지독한 슬럼프 속에서 헤맬 때 오직 하나님께서 그의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뵈뵈는 복음을 믿은 후에 그가 신뢰했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녀는 복음을 믿은 후에 위에 있는 것을 좆기 위해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던 한 여인을 변화시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귀중한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도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면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귀중하게 사용해 주십니다.


    246장 2절에는 이런 찬송이 있습니다.

    내 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는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찬송가 403장 3절을 함께 나눕시다.

    이세상의 모진 풍파 쉬지않고 불어도
    주님안에 보호받는 우리마음 편하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저천국을 바라며
    주님만을 기다리니 어찌 찬양 안할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보호받는 자라는 존재감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보호자가 되는 축복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마무리하는 말]

    일꾼의 진정한 존재감이 무엇입니까?

    우리입니다.
교회 일꾼입니다.
보호자가 되는 일입니다.

이런 뵈뵈를 위해 주시는 위로와 배려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녀를 주안에서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영접해 주십시오! 또한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필요한 대로 도와주십시오. 이는 그녀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2)."

하나님께서 일군의 진정한 존재감을 가지고 충성하는 이에게 이런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개역한글]
제16장
     


[진노의 일곱 대접]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들어가는 말]

    지난 겨울에 캐나다에는 눈이 엄청나게 왔습니다.
이에 놀란 교회 집사님들이 거금을 들여 눈 치우는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눈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눈이 쏟아졌습니다. 엄청난 눈이 쏟아졌습니다.
청년들이 개스를 구입하여 붓고 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큰 기대를 가지고 눈을 치우는 현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눈 치우는 기계는 그냥 모셔놓고 눈삽으로 여러 명이 눈을 치우고 있어요.
이유를 물으니 기계를 돌리는 밧줄이 끊어져버린 것입니다.
몇 걸음도 치우기 전에 줄이 끊어져 버린 것이지요.

    저는 이 기가 막힌 기계를 보면서 오늘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에
그 환난의 날에
우리가 어떤 믿음으로 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심판을 감당할 믿음을 가졌는가 하는 점이지요.

    우리가 심판날에 견딜 수 있는 믿음의 끈이란 무엇입니까?

    1. 하나님만 경외할 일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모든 대상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날은 옵니다.

    1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진노의 일곱대접을 쏟으실 날이 옵니다.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5-7절]말씀처럼 참되고 의로운 하나님의 심판 날이 있습니다.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심판의 날에 내 인생이 끊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만 온전히 경외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붙어있는 견고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세상에 침몰한 자를 향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은 심각합니다.

    1] 악창

2절]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2] 피바다와 바다생물의 몰사

3절]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3]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됨.

4절]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4] 불에 사람이 타게 됨

8절]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5] 아픔과 종기로 자기 혀를 깨물게 됨

10절]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6] 강물이 말라 적의 왕이 쳐들어오는 길이 됨

12절]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7] 큰 지진이 남

16-19]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위의 하나님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고
땅의 것에 굴복하며 세상에 침몰한 자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짐승과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사는 피조물에
이르기까지 미칩니다.


    3. 놀라운 것은 재앙을 당한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 극한 재앙 가운데서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을 훼방합니다.

    9절]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않음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11절]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21절]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21절] 하나님을 훼방함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인간이 왜 이렇게 완악합니까?
짐승의 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완악합니다.

세마포 옷을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땅을 기경하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떤 자세로 말세를 준비해야 합니까?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진주만 기습에서 애리조나호는 10분만에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그 안에는 1500여명의 군사가 타고 있었지만 순식간에 몰아닥친 수많은 비행기의 공격을 받고 속절없이 침몰했습니다.

    왜 그런 처참한 종말을 맞았습니까?

    미군 사령부가 일본군의 기습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말을 맞은 미군 병사들은 밤새도록 댄스파티에 술과 잠에 취했습니다.

    레이다 조종 견습생이 수많은 비행기 출현을 발견하고 상부에 보고하였지만 아군의 연습기일 것이라는 무심한 답변만 들었을 뿐입니다.

    준비하지 않고 세상에 취한 군사들이란 있으나마나입니다.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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