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7 March 2015

빌립보1:9-11 교회를 위한 기도

 [설교본문: 빌1:9-11]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들어가는 말]


    추수감사주일을 맞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감사제목은

    우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주께서 우리 안에 시작하신 그 선한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생각하면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교회 생활 중 우리 성도에게 열릴 세 가지 열매에 대한 감사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1. 지식과 총명으로 더 풍성하게 맺힐 사랑의 열매입니다.

   
    9절]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사람에게 맺힐 최고의 열매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인데 그중에 제 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이 사랑의 씨앗을 심으신 것은 하나님의 선한 일의 시작입니다.
이 사랑의 씨앗을 심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예화]

   "지난 크리스마스 때 미국 뉴욕에서는 두 가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숍 ‘스타벅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커피를 사려고 줄을 서 있던 어느 여자가 자기 커피를 산 후 “이분 커피 값도 제가 내겠습니다”하고 뒷사람의 커피를 사주었습니다. 뜻밖에 깜짝 놀란 뒷사람은 “제가 살 수 있는데요” 했지만 그 여자는 “걱정 마세요. 제가 당신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Economic Herald’라는 신문에 자그맣게 실렸는데, 그 기사를 읽은 많은 사람들이 그 여자처럼 스타벅스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커피를 사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려 1만5천명이 커피를 거저먹었다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작은 선행이 빛을 발하고, 그 빛이 퍼져 크리스마스에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또 하나는 크리스마스 때만 뉴욕에 나타나는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돈뭉치를 들고 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10불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무려 3천불을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전에도 자기가 사는 도시에서 그렇게 했었습니다. 이것이 화제 거리가 되자 기자들이 그를 찾아와 그가 누구인지, 왜 그런 일을 하는지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하다가, 끈질기게 묻자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역인즉슨, 그가 20대 초반에 직장도, 먹을 것도, 돈도 몇 푼 없었답니다. 어느 날 마지막 남은 돈을 들고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면서 ‘오늘 저녁부터는 어디서 먹고 잘까?’ 고민하고 있는데, 웬 할아버지 한 분이 지나가면서 허리를 굽혀 바닥에서 뭔가 줍더니 “젊은이, 자네가 여기 돈을 떨어뜨렸네”하면서 10불을 주고 나갔답니다. 사실 그는 돈을 떨어뜨리지 않았습니다. 젊은이가 혼자 점심을 먹는 모습을 식당 저편에서 지켜보던 그는 수심 가득한 이 젊은이에게 큰 문제가 있는 걸 알아채고 일부러 그 옆에 와서 10불을 떨어뜨리고는 주워주는 척 하면서 돈을 주고 간 겁니다.(김상복)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러나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사랑하는 일은 천국백성이 가진 최고의 가치입니다.

    사랑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합시다.



    2. 진실 무흠한 선의 열매입니다.

    10절]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교회 성도들에게 맺혀야 할 귀한 열매는 진실 무흠한 선의 열매입니다

    드보라는 가난하고 과부되고 늙고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한 일을 분별하여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아름답게 선한 일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진실 무흠한 선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친백성답게 선한 일에 열심하는 드보라를 하나님께서는 다시 살리심으로 그날의 영광된 모습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고국에 하나님의 친백성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진실 무흠한 선의 열매입니다

    “기독교는 천도교와 더불어 3·1운동을 시작했고 특별히 그 전파 과정에서 교회의 영향력은 매우 컸습니다.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는 천도교와 같이 16명의 대표자를 보냈으며 3·1운동 이후 수감자의 숫자는 천도교보다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애국계몽운동가이자 기독교인이었던 남궁억은 기독교 정신에 의해 애국계몽운동을 했습니다. 그는‘삼천리반도 금수강산'이란 찬송가 작사자로도 유명합니다.

    기독교는 한국의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남녀 평등을 주장했고,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의료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YMCA와 같은 기관을 통해 시민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진실 무흠한 선의 열매입니다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친백성 됨을 감사하며 기도합시다.
진실 무흠한 선의 열매입니다.



    3. 예수님으로 인해 맺힌 의의 열매입니다.


    11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오늘 다락방별로 좋은 열매를 하나님 앞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올려드릴 수 있는 극상품의 좋은 열매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됨으로 인한 열매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의의 열매가 가득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최일도 목사님은 0여년의 시간 동안의 다일공동체 사역을 위해 다일교회 사역을 접었습니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며 많은 국민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 젖어 이던 1988년. ‘밥퍼 목사’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는 같은 서울 하늘 아래 굶주리며 비참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애달픈 마음으로 바라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라면을 끓이는 것밖에는 없어 청량리역에서 밥상공동체를 시작했습니다.

    깡패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들은 다짜고짜 최 목사에게 “이곳에서 나가라”며 집단 구타했습니다. 그 때 그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라”(벧전 3:9)는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화를 내고 폭력으로 대항한다면 복음이 증거되겠느냐는 생각에 그는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깡패들은 정신을 잃은 그를 야채시장의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20일 동안 꼼짝달싹도 하지 못할 만큼 큰 부상을 입은 그에게 한 형사가 찾아왔습니다. 그 형사는 이번에 최 목사를 구타한 깡패들이 평상시 요주의 대상이었다며, 이번에 최 목사가 증언해주면 그들을 잡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최 목사는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고통받은만큼 사랑이 증거될 것”이라는 명언을 남기고 그 형사는 그 사건을 접었습니다.

    최일도 목사는 “바로 그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다일공동체는 어느 한 전도사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라면 끓이는 것밖에 없어서 그것으로 섬김을 실천하고자 시작한 것”


    빌립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의의 열매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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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1장

20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된 축구대회가 이집트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가나는 남미의 강호라는 브라질에게 결승에서 이겨서 우승했습니다.

   그 강팀 가나와 8강에서 한국은 만났습니다.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jangbaekl)이 이런 기도문을 응원방에 남기고 있었습니다.

   "가나보다 뛰어난 머리와 발길을 주십시요, 여호와여!" |

   그런데 그 기도가 끝나자 마자 바로 이런 댓글(ooo0807)이 올라왔습니다.

   "박희성 첫골...........1:2.......1점차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절박한 상황에 있을 때,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1. 시드기야 왕은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시드기야를 꼭두각시 왕으로 세웠던 느브갓네살 왕은 배신을 갚기 위해 재침 중에 있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주변국과 연합작전을 펴는 한편 애굽의 도움을 받아 바벨론에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것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도움도 얻고 싶어했습니다.


   2. 시도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1.  시드기야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예레미야 선지자를 향한 시드기야왕의 기도부탁은
엘리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던 히스기야 왕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에게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혹시!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내려 오셨을 때, 물 불을 가리지 않고 그 가운데 뛰어드는 귀신들린 아들을 둔 고통 가운데 있던 아버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나아와 부탁드립니다.

   [막9: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께서는 그 말을 듣고 안타깝게 대답하십니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자신의 신앙이 없는 간구는 보석 알맹이 없는 반지와 같습니다.


   3. 다만 시드기야 왕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13.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 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 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릇된 동기의 기도까지 응답하셔야 할 의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렘20:12] 말씀처럼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권세가 나와 동맹을 맺고 돕는다 해도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상 모든 권세가 나를 적대시 한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면 나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요찬양팀이 부른 찬양 가사를 좀 바꾸어서 소개합니다.

빛이 없어도 환하게 다가 오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생명]이여
음성이 없어도 똑똑히 들려주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말씀]이여
당신[주님]이 있음[계심]으로 나도 있고
당신[주님]의 노래가 머묾으로 나는 들을 수 있어요
주여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주님]이 좋을 수밖에 없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생명]이여

나는 없어도 당신[주님]이 곁에 있으면 나는 언제나 있습니다
나는 있어도 당신[주님]이 곁에 없으면 나는 언제나 없습니다
당신[주님]이 있음[계심]으로 나도있고
당신[주님]의 노래가 머묾으로 나는 들을 수 있어요
주여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주님]이 좋을 수밖에 없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생명]이여
당신[주님]이 있음[계심]으로 나도있고
당신[주님]의 노래가 머묾으로 나는 들을 수 있어요
주여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주님]이 좋을 수밖에 없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생명]이여
주 예수 나의 당신[생명]이여

[이인숙 시, 김석균 곡]

   손광호 집사님이 교우 칼럼에 소개한 글과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터키 선교사 순교 이야기

터키에서 사역한지 9년 반 된 독일 선교사
'틸만 에케하르트 게스케' 선교사가 운영하는
지르베출판사 사무실에서 게스케 선교사를 비롯하여 2명의 터키 목사(우르육셀,네자티아이든 목사)가 온 몸에 칼로 난도질 당하고 잘렸으며 마지막에는 목이 잘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4월19일 육셀,20일게스케,21일 네자티 목사의 장례식이
각각 자신의 고향에서 치뤄졌습니다.
게스케 선교사는 156군데를 칼로 난도질당하였으며 ,
육셀 목사는 이스탄불에서 사역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역을 돕고자 말라티야에 왔다가
25군데를 칼로 난도질을 당했 순교했습니다
그의 시신을 부검했던 의사의 소견으로,손가락이 잘려져있었고 등,배,남자의 고환,허벅지등이 잘려지거나 크게 상했으며 식도와 기도가 절단되있는 상태였습니다.

게스케 선교사의 미망인 수잔나 선교사는 '
나는 그들을 용서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하는 일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백했으며 네자티 목사의 사모도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
그리고 용서한다 '고
TV와 신문에 자신의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살인자들은 나이가 19-20세 정도의 어린 청년들로서 3개월전에 미리 이들을 살해하고자 출판사에 와서 '우리는 기독교인이 되고 싶다'라고하며 접근했으며 최근에는 부활절 예배에도 참석하여 선교사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범행전에 권총 쏘는 연습등을 했고 빵을 자르는 칼 5개를 샀으며 범행당일,먼저 게스케 선교사가 2-3시간 동안 의자에 팔과 다리가 뒤로 묶여(돼지를 묶는 방법) 칼로 156군데를 찔리며 고문을 당하고 마지막에는 목이 잘렸는데, 이 당시에는 출판사사무실 옆에는 변호사사무실도 있었고 번화가 였지만 주위사람들은 대화하는 정도의 소리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이 때 같은 교회 성도부부가 마침 출판사 문을 두드렸지만 인기척이 없었고 그래서 전화로 육셀 목사를 찾아 대화를 했는데 이 때까지만해도 육셀,네자티 목사는 칼로 고문을 당하였지만 목이 잘리기 전이어서 생명은 살아있었다고 합니다.이 때 육셀목사의 목소리가 몹시 괴로운 상태였으며,옆에서는 고통으로 인하여 네자티 목사의 우는 소리가 휴대폰으로 들렸다고 합니다.이것을 수상히 여긴 같은 교회 성도부부가 경찰에 연락하여 마침 순찰! 하던 경찰이 들이닥쳐 문을 열으라고 할때 이들 5명은 나머지 2명 목사의 목을 잘랐다고 합니다.
며칠 전 터키개신교협의회에서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중세시대같은 어두움 속으로 터키는 들어갔다,우리가 죽는다면,그리고 죽임을 당한다면,우리는 죽을 것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같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터키의 영적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곳 이스탄불에서도 신학생 돌료들이 경찰과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폭행과 멍이 들 정도의 공격을 당하였으며 계속하여 동부지방 디야르바크르 ,남부지방 아다나와 흑해지방 삼순등 여러교회에서 목회자들이 폭행을 당하고 교회의 유리창이 자주 돌로 인하여 깨지고 납치를 당하고 지금은 앙카라 같은 지역의 교회들은 문을 잠정적으로 폐쇄하는등 터키는 본격적으로 사단과의 영적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손집사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맨 위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때에..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마 24:9)



마무리하는 말



이슬람교를 신봉하던 터키 사람이 기독교 서적을 보다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그 스승이 이 사실을 알고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스승에게 반문했습니다.
길을 가다 길을 잃었을 때 죽은 자와 산 자 중 어떤 분에게 길을 물어야 합니까?
당연히 산 자이지.
그런데 선생님은 왜 제게 죽은 사람에게 길을 물어라 하십니까?
내가 언제?
마호메트는 이미 죽은 자입니다. 제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1.  시드기야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던 그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2. (1절에 포함되어 있음)
  3.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밖에서 바벨론 왕과 또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과 싸우는바 너희 손에 가진 병기를 내가 돌이킬 것이요 그들을 이 성중에 모아 들이리라
  5.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노와 분과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6. 내가 또 이 성에 거주하는 자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7.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그 후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9.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것 같이 얻으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위함이 아니요 화를 위함이라 이 성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로 사르리라
 1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내 노가 불 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13.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 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 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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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감사 기도의 내용 "
빌립보서 1장 9~11절
석원태 목사
2. 감사와 기도(빌 1:3-11)

1) 먼저 빌립보 교회를 향한 바울의 기쁨의 감사이다.
2) 감사의 근거(빌 1:5-8)

3) 감사 기도의 내용(엡 1:9-11)

빌립보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기쁨을 생각했다. 그리고 빌립보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감사와 기도의 근거를 생각했다.
이제 감사 기도의 내용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빌립보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것이었다. 그러한 영적 성장을 사랑과 사랑의 열매로 묘사했다.

첫째, 빌립보 교회의 사랑의 풍성을 위한 기도였다.

빌립보서 1장 9절에 「내가 기도하노라」고 했다. 그리고 그 기도의 내용을 말하기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라고 했다. 물론 여기 ‘사랑’은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아가페를 가리킨다. ‘풍성’이란 더하여 차고 넘치는 것이다.
어떤 사랑의 풍성인가?
‘지식’으로 풍성해지는 사랑이다.
여기 ‘지식’, ‘에피그노시스’(evpi,gnwsij)란 말은 옥중 서신의 애용구이다(엡 1:17, 4:13, 골 1:9, 2:2). ‘하나님의 계시로 인한 믿음의 도리’를 뜻한다. 즉 계시의존적 신앙을 말한다. 말하자면 십자가의 도, 구원의 도, 이신칭의의 도를 뜻한다. 그것은 지식 중의 지식이요, 지혜 중의 지혜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지식이다. 이 지식이야말로 근본적인 지식이다.
그렇다면 사도가 빌립보 교회를 향한 이 기도의 중심은 혈통적인 사랑이나, 우애적인 사랑이나, 사랑의 낭만을 중심한 육체적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지식도 아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롬 1:17)는 근원적인 지식이다.
그 다음에 총명으로 더 해지는 사랑이라고 했다.
여기 ‘총명’이란 헬라어 ‘아이스떼시스’(ai;sqhsij)는 신약에서 본문만 나타나는 단어이다. 도덕적 판단력, 통찰력, 분별력을 의미한다.
이 말은 지식의 실제적 응용과 적용, 적응, 실천면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렇다면 ‘사랑의 풍성’이란 참다운 이신득구주의에 뿌리박고 나타나는 분별력 있는 사랑이다.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사랑이다. 결코 맹목적이거나, 순간적이고, 무절제하고,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사랑이 아닌 것이다.
사도는 아직까지 빌립보 교회가 어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 믿고, 단순히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초보의 사랑에서 확고하게 체계를 갖춘 영적 지식과 도덕적 분별력을 갖춘 사랑의 성장이 있기를 기도한 것이다.

둘째, 풍성한 사랑의 목표를 위하여 기도했다.

빌립보서 1장 10절에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라고 했다.
여기 「지극히 선한 것」이 란 선한 것 중에 최고의 선을 의미한다. 그 지극히 선함의 본체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이다. 또 그 구원의 사랑을 나타내는 전도의 사랑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모든 윤리 중의 최고의 윤리이다.
이것을 ‘분별’해야 된다고 했다. 마치 금속이나 주화의 가짜와 진짜를 가려내는 것, 순수하고 섞임이 있는 것을 판단하는 것을 뜻한다.
결코 참 사랑이란 ‘뒤범벅’이 아니다.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라고 했다. 진실은 ‘순수하고 성실한 것’이란 뜻이다. ‘허물 없이’라 함은 ‘거리낌 없음’을 뜻한다. 이는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모두 적용되는 뜻이다.
바로 이런 작용, 곧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없이 자라는 것이 바로 사랑의 성장인 것이다. 이런 사랑의 성장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마치 바울이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께로 중매하는 자라고 함 같이(고후 11:2), 빌립보 교인들의 성장하는 풍성한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이라고 하는 목표와 목적을 두고 기도한 것이다. 여기에서 저기로, 이 세상에서 오는 세상으로, 현재에서 장차로, 교회가 사랑의 진보를 계속하기를 기도했다. 이렇게 사랑은 영원을 목표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셋째는 풍성한 사랑의 결과를 위하여 기도했다.

빌리보서 1장 11절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했다.
앞 구절에서는 소극적으로 그리스도인 자신들의 사랑의 궁극적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였다면, 이제 적극적으로 그 풍성한 사랑의 성장이 의의 열매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기도했다.
「의의 열매」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는 온갖 선행의 결과를 의미한다. 그 주인이 돌아와서 계산할 때 주인도 기뻐하고 종도 기뻐하는 최상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천국은 희락의 극치인 것이다. 축복의 극치인 것이다. 성도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찬송과 영광인 것이다.
빌립보 교회를 향한 사도의 기도는 확실하다. 사랑의 풍성을 위한 것이다. 그 사랑은 아가페이다. 아가페는 지식과 총명으로 자라가야 하고, 아가페는 선한 것을 분별하고, 허물없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을 목표해야 하고, 아가페는 마침내 하나님께 의의 열매로 가득한 찬송과 영광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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