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내가 어떤 지위를 가졌는가에 따라 나의 소유와 능력이 결정됩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어느 곳에 있든지 백악관의 주인으로서의 권력과 권위가 부여되는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나의 지위로 말미암아 영적인 영역에서 능력과 권위를 가지게 됩니다.
그 풍성함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 약속은 엡 1장에서 약속된 말씀입니다.
[엡1:18-19,23]
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아들된 지위 때문에 나의 인생은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기쁨과 능력으로 흘러넘치게 마련입니다.
절반만 가득한 것이 아닙니다.
흘러 넘쳐야 정상입니다.
하나님 자녀의 풍성함은 다른 성경에서도 동일하게 약속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이사야 58:1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에 흘러들어 온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 다른 사람의 삶으로 흘러들어가는 복의 근원임을 확인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1. 그리스도 밖에 있던 삶은 죽음이었습니다.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란 신체적 죽음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영적 죽음입니다.
에덴을 생각해 봅시다. 풍성한 생명수가 동산 중앙으로부터 흘러넘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에덴에서 끊어진 아담에게는 그 생명수가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 바로 그것이 바로 죄된 인간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결과
질병,
죄,
소외,
포로 상태에 있는 삶,
원수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삶이 찾아왔습니다.
가인의 삭막한 삶의 모습을 보십시오.
허물진 인생입니다. '정로'(正路)에서 떨어진', 부주의하여 진리에서 떠난 잘못된 경향의 인생이었습니다.
죄로 죽은 인생이었습니다. '과녘에서 벗어난',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생의 목표를 정확히 맞추지 못한 삶이었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였습니다. 속사람이 죽어 있으므로 영적인 일들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할 수가 없었던 사막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리시기 전 사람들의 예를 봅니다.
야이로의 죽은 딸, 12세 된 소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눅 8:49-55),
죽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상여에 뉘여 사람들에게 매어 나오고 있었습니다(눅 7:12-15).
죽은 나사로는 무덤에 묻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썩어서 이미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요 11:1-)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영적인 상태가 바로 이렇습니다.
죄 아래 영적으로 죽은 자의 모습은 죄된 세상의 노예입니다. 세상 쾌락과 정욕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는 사탄의 권세 아래 있습니다.
사탄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삶에 역사합니다.
거짓된 확신을 갖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종교적이고 훌륭한 시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을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8:44).
그들이 만약 옛사람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진노의 자녀일 뿐입니다. 불순종의 지식입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알기를 거절할 때는 고의적인 선택에 의해 불순종의 아들로 남아 있습니다.
태평양의 물고기가 목말라 죽어갈 수가 있습니까?
요셉 창고에 살고 있는 생쥐가 굶어죽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인생은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죽은 나사로에게 살아 있는 자들이 모든 것이 상관없는 것처럼
죽은 야이로의 딸에게 아버지의 풍성한 좋은 것들이 부질없는 것처럼
아담 안에서 죽은 모든 인간에게는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한 것들이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2.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사랑)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풍성함이 그리스도 안에서 내 인생에 접목되었습니다.(믿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무엇입니까?(4-9절)
"그러나 하나님은!"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가운데서 마귀와 더불어 영원히 살도록 버려두실 수도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편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며(소생시키심) 죄의 무덤에서 일으키셨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겠습니까?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일부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소생되어 함께 일으킴을 받았으며, 천국에서 함께 앉아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신 이유는 자비가 풍성하시며 사랑이 크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풍성함에 접목되는 사건입니다.
현대의 전도중심적 교회운동을 일으킨 스티브 쇼그린과 데이브 핑은 outflow란 책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과 기쁨이 가득 차서 흘러넘치는 풍성한 삶의 비결을 이야기합니다
흘러넘침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신 그런 관계, 즉 한없이 다정하고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흘러넘침은 끊임없는 대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그분의 사랑과 능력과 축복으로 채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흘러넘침은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흘러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큰 사랑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키다
사람들은 그분의 큰 사랑에 변화될 것이다! 당신 자신도.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과 기쁨이 가득 차서 흘러넘치는 풍성한 삶의 비결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토대로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지 생생하게 역동적으로 우리에게 보여 준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일에 무관심하며 두려움, 거부감의 편견을 가지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 책은 그 고민들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새로운 차원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그 사랑을 자연스럽고 단순하고 감동적으로 흘러가게 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당신에게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법, 그리고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큰 사랑에 대해 알려 줄 것인지에 대대해 단순하면서도 실제적인 모습들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안내한다.
우리의 삶은 분수대와 같다. 하나님이 분수의 근원이시고 우리 각자는 분수대의 첫 층이다. 하나님은 사랑과 축복, 기쁨으로 분수대를 채워 주시고 이것들은 차고 넘쳐서 아래층인 가족과 친구들, 지역사회, 세상으로 흘러넘친다.
[1] 하나님을 대상으로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흘러넘치는 삶’의 열쇠다. 당신에게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일의 동기와 근원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이 먼저 하나님과 친밀하고 견고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듯 세상을 섬기라.
[2] 가족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들어주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면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라. 질책과 충고는 뒤로 접어 두고 그들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보여 주라.
[3]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를 복음화하기 위해 교회와 교인들이 협력하는 체제가 필요하다.
[4] 주변 세상을 대상으로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미소를 지어 주고 다정하게 말을 걸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사람들에게 봉사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기회를 찾으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에 흘러들어 가고 그것이 다시 다른 사람의 삶으로 흐른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경이로운 일인가! -27쪽
하나님께서는 분수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믿음 속에 사는 성도는 분수의 첫 층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축복을 부어 주시고 그분의 사랑과 기쁨과 소망을 철철 넘치게 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느 순간 너무도 충만해집니다. 그때 작은 물방울 하나가 ‘똑’ 하고 아래로 떨어집니다.
우리 성도의 삶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얼마 후에는 계속해서 흘러내린 물이 두 번째 층에 가득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세 번째 층, 네 번째 층이 차례로 채워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다함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가족, 친구들, 이웃들, 세상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되는 첫 번째 그릇은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다른 그릇으로 물이 흘러가려면 먼저 이 첫 번째 그릇에 물이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분수대의 두 번째 그릇은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여러분이 아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분수대의 세 번째 그릇은 성령이 여러분의 지역사회에 흘러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이 채우시는 그릇은 여러분 주변의 세상과 맺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행1:8을 암송해 보십시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은 결점 많고 불완전한 우리를 그분의 완벽한 성령으로 채워 주십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하나님은 풍성하고 가득하고 흘러넘치는 삶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나름대로 독특한 질그릇으로 빚으셨습니다. 그분의 사랑과 기쁨과 능력으로 채워서 밖으로 흘려보내는 질그릇으로 말입니다.
이런 일은 프로그램이나 성경공부 자료를 만들어 여러분의 흥미를 돋운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을 받고 일어나야 합니다. 분수는 물이 가득 차서 지속적으로 흘러넘쳐야 합니다. 그것이 분수의 생명입니다.
3. 성도는 하나님의 선한 꿈을 이루는 존재가 되었습니다.(8-10)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솜씨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고후 5:17). 이러한 구원이야말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나를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구원하신 동일한 분이신 사랑의 아버지께서 내 삶을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나타내셨습니다.
참으로 우리는 얼마나 은혜에 빚진 자인가! 늘 숨이 막힐 듯한 은혜가 아닙니까?
칼빈 탄생 500주년을 감사하며 여러 곳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신국원 교수님께서 토론토 대학에서 한국 장로교회를 정리하여 발표한 내용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한국 장로교는 보수와 자유가 극명하게 나누어져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합동측으로 알려진 보수교회들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개인 구원사역에 전념하여 교회가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한신측으로 알려진 자유교회들은 사회 구원을 강조하며 세상으로 달려나가 교회 성장이 미미한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개인구원에 치우친 보수교회들이 많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하여 세상 구원을 외치며 세상에 흩어졌던 자유교회 멤버들은 언론이나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성도들이 구체적으로 세상에 나가서 세상을 변혁시킬 수 있는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963년 8월23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행진에 참가했던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이날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연설을 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구절로 유명한 이 연설은 미국인들에게 인종 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 인권 운동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검은 색 피부 속에서 하얀 눈망울이 유난히 반짝이던 한 목사님께서 이런 꿈을 이야기하였을 때, 그것은 한 편의 싯구처럼 막연히 다가왔습니다.
300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찾아온 백인들이 이곳 인디언들을 무지막지하게 짓이겨버렸고, 몇 %의살아남은 원주민들은 춥고 외진 땅으로 내몰렸습니다.
그들이 떠나간 빈 땅을 경작하기 위해 수많은 흑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짐승처럼 끌려와 중노동과 비인격적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그래도 양심적이라 생각되는 링컨 대통령과 그와 궤를 같이하는 사람들의 희생과 사랑을 통해 흑인들의 인권은 많이 회복이 되었지만
불과 50년 전만 해도 미국 곳곳에는 백인들이 타는 차의 좌석에 흑인이 앉았다는 것이 죄가 되어 내침을 당했고
백인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식당은 물론 화장실마저 흑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비인격적 차별을 당해야 했습니다.
아프리카 흑인들보다 더 깜깜해 보이던 그러한 흑암의 현실 속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소망을 신앙에 담았습니다.
"우리는 이상하게도 학교에서 백인과 흑인이 같이 있는 걸 보지 못하는데 전쟁에서 백인과 흑인이 같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의 그림자이다.
Everything that we see is a shadow cast by that which we do not see.
인종차별은 백인들의 .....흑인들을 물어뜯는 지옥의 개이다.(Discrimination is a hellhound that gnaws at Negroes in every waking moment of their lives to remind them that the lie of their inferiority is accepted as truth in the society dominating them.)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워싱턴 평화 행진에서 이렇게 연설(1963년 8월23일)하였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님께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사람들 앞에서 선포했던 것입니다.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탄생 80주년 다음달 버락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였습니다.
그의 소망은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꿈 이야기가 선포되고 오바마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까지는 비록 46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하나님은 그의 소망을 부끄럽게 하지 않으시고 흑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축복을 해주신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2009년 6월 24일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삼성 발광다이오드(LED) TV에 대한 사내 고위 경영진의 자체 평가가 공개됐다. 윤부근(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삼성전자 사장은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정례 사장단회의에서 “혁신적 가치가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다. 삼성 LED TV는 출시 후 100일 만에 지구촌에 50만 대가 팔리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 조사에서 고화질·친환경·슬림 TV를 내놓으면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676달러를 더 지불할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두께 3㎝ 이하의 초슬림 디자인과 저전력 친환경 개념을 앞세운 LED TV를 출시했다.
덕분에 시간당 208대꼴로 팔려 나가는 성공을 거뒀다.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북미 시장의 2000∼3000달러급 TV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5월 삼성전자 61%, 소니 25%였던 것이 1년 만인 지난달에 82%대 8%로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또 3000달러 이상 급에선 지난해 5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소니 89%)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엔 83%(소니 13%)로 판도가 뒤집혔다. "
삼성에겐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에 가면 세계적인 전자제품이 화려하게 진열된 코너를 돌면서 우리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제 값을 받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그 꿈은 삼성이나 LG 같은 제품을 통해 지구 방방곳곳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우리 디아스포라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 안에서 우리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점검해 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은 흘러넘치는 분수입니까, 중간 통로가 막힌 분수입니까, 물방울이 찔끔찔끔 떨어지는 분수입니까? 완전히 말라버린 분수는 아닙니까?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 내려 주시기를 우리보다 더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의도하신 대로 여러분의 삶이 흘러넘치는 분수가 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십니다.
[설교할 성경 본문]
[에베소서2:1-10]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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