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6 March 2015

에베소 2:11-22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법

[들어가는 말]

    지난 한 주간은 우리 교회 식구들이 원주민 마을에서 보냈습니다.
10여년 동안 줄기차게 찾아간 원주민 마을
이것이다
특별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무엇이 바른 선교일까?'
하는 시험지를 받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나라의 선교사,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루어진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를 만납니다.
이것이 바로 선교로구나 하는 좋은 답안을 만납니다.
선교의 복된 답안을 살펴 보면서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1. 그리스도 밖에 있는 한 누구에게도 소망은 없습니다.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그러므로 생각하라”: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이지만

     그때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의 상태가 이렇게 진단서에 적혀 있습니다.
12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빛이 없는 세상]

세상은 어두움 속에 있었어요. 
하나님을 대적하고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었어요.
각 나라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두움이 있습니다.

[김성래 선교사]

영국 선교사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하노버 교회는 이미 문을 닫고 마지막 두 사람이 교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두사람이 떠나고 나면 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10년 전 술집이 되어 온통 술병으로 가득한 교회당을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거룩한(?) 술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영국에서 두 번 째로 큰 교회당이 디스코장이 되어 있습니다.
윌리엄 케리의 파송교회는 불당으로 바뀌었다는 우울한 보고가 있습니다.
전 도시가 무슬림화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일 파운드씩 헌금한 돈으로 
십자가가 남아 있는 교회당이 이슬람 방송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노인들이요
열 살 미만의 어린이는 없다고 말합니다.
주일학교는 서너 명이 있습니다.
시크교는 해마다 2.4%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뉴욕 180개 언어 
런던 300개 언어 통용됩니다.
영국 안에서 전 세계를 만나고 있습니다.
영국은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 선교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슬람 사원으로 팔린 것이 400개입니다.
레스트 지역 윌리엄 케리 교회가 팔렸습니다.
세계 3번째로 파송한다는 영국의 현주소가 이렇게 어둡습니다.

스웨덴은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잊혀진 꿈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에 5600만명의 이슬람이 살고 있습니다.
유럽을 정복하려는 생각을 압니다.
이슬람의 수도는 런던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욕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에 대하여 욕하면 감옥에 갑니다.


    어떤 선교사님이 선교지에서 만난 그리스도 밖의 모습을 이렇게 보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교지에 갔더니 
어떤 사람을 데려 왔는데 다리가 없었습니다.
왜?
사연을 들은즉 이렇습니다.

너무 많이 굶어서 
어떻게 하면 밥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거지가 되면 되겠다 
어떻게?
다리를 하나 끊으면 되겠다.
지나가는 기차에 다리 하나를 내어놓았다

다리를 온전케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할 수 있는데...........    .


    이것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원주민 마을에 찾아가서 보는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인간의 절망을 봅니다.

    소망이 없어요.
그래서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고
혼란스런 성생활에 빠져듭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밖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2. 그리스도께서 멀리 있어 절망이던 우리를 주께서 찾아오셨습니다.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2: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그러나 절망적인 인류에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찾아오심!
이것은 절망적인 우리 인류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오대원 선교사님께서 이런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5세 1961년에 한국에 갔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가난해서 어머님을 도와드려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자꾸 선교사로 가라고 하시니 어떻게 하지요?
“가라. 하나님의 뜻 한 가운데 있어라. 그렇지 않으면 나까지 고생한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찾아왔습니다.
그 결과는?
행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아야 할 인간들을 위해 

어디에 보내실까요?

나의 행복할 곳으로
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곳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직 주님만 따라 갔습니다.
70년 안으로 말씀 듣고 따라간 제자들 안에 로마가 무너졌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
소망을주려하는 생각이라
적용할 때, 민족까지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결코  소망을 주려하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북한을 찾아갑니다.

북한을 위해 큰일을 하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작은 일을 하면 됩니다.
섬기면 됩니다.
밑으로만 들어가면 됩니다.

컴퓨터 박사들이 중국에서 일하다가 북한에서 스카웃해갔습니다.
염소 사역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크게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교회가 회복되어가는 중입니다.
교회는 개혁되어야 합니다.
한반도에 교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15000명의 탈북자가 남한에 있습니다. 
통일을 준비시키려고 하신 일로 생각됩니다.
시 23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통과할 때도 
다시 나오는 것입니다.
북한교회가 다시 강한 교회로 나올 것입니다.
북한에 들어가서 무슨 지교회를 세우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화목하게 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화목하게 하는 제사로 예수님은 자신을 주셨습니다.
통일은 됩니다. 밤에 도둑이 오는 것처럼 될 수 있습니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면 오직 한 나라만 보입니다.
인간이 죄를지었기 때문에 나라가 갈라졌지만 새로운 한국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여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들이 영적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면 한반도가 하나 될 것입니다.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웨덴 할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면서 왜 한국이 두 나라로 갈라져 있어야 하느냐 묻습니다.

    그는 이렇게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오대원 목사님이 한국말 한 마디 못하던 선교 초기 시절, 누가 그에게 따라 오라고 해요.
새벽 4시 30분에 따라가니까 생전 보도 듣도 못한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깨달았어요.

    하나님 저를 가르쳐 주시려고 한국에 보내주셨군요.

    북한 지도자들 대부분이 그 부모님과 형님들이 1907년 부흥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나타나지 않지만 때가 되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교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입니다. 등한히 여기는 약점이 있습니다. 주님은 갇힌 자, 가난한 자, 눌린 자를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한국 대학생들이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헌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생동안 몸바쳐 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칠곡 봉수 천주 러시아 정교회 네 가지 교회가 있습니다.
많은 북한 교회가 있습니다. 나밖에 없었다고 엘리야가 말하자 하나님이 미소를 지으셨을 것입니다. 숨겨 둔 7000명이 있다구요.
    말씀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북한은 말씀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처음 선교사가 말씀 먼저 들어갔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에는 나이든 사람들이 많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린아이들까지 중보기도 그룹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많이 필요합니다.
    북한 사역이 환영받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필요한가를 물어보고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주체사상을 가진 그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을 해주면 북한은 대환영합니다.
큰 마음을 가지라.

    새 한국을 하나님은 세워가길 원하십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준비작업을 합시다. 옛날 같은면 모두 가겠다고 합니다. 못 갈 줄 아니까. 지금은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영어가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습니다. 영어 자격증, 위생 자격증을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원주민 마을에서 저는 우리 청소년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고 많이 감사했습니다.

   남을 위해 한 시간을 내는 것이 얼마나 힘듭니깎?
그런데 한 주간씩이나 시간을 냈습니다.

    남을 위해 커피 한 잔을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듭니까?
그런데 거금 $75을 냈습니다.
봉사자로 자원하신 권사님들은 $200을 냈습니다.
저의 이종누님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 버지니아에서 이곳까지 찾아오셨습니다.
돈을 받고 팁을 받고 머리를 잘라주시는 분인데 무료로 그들의 머리를 잘라주었습니다.
오히려 사탕과 껌을 주어가면서 머리를 잘라주어요.

    그 결고 하나가 되어갔습니다.

    그 마을 아이들이 우리 선교팀이 자는 마을회관에 이불을 들고 찾아와 함께 잠을 자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루만이 아닌 며칠 동안을 함께 먹으며 
함께 수영하며
함께 놀이를 하며
함께 찬양을 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며
......



    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갑니다.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2: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를 찾아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놀라운 존재로 빚어져 갑니다.


    요1:6-8 말씀을 보면 사명이 생명과 동일한 사람이 나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 
그 이름은 세례 요한입니다.
그는 빛을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 땅에 왔습니다.

왜 왔습니까?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왔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목적은?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 함이라.”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신화를 써가고 있는 신호범 의원은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74년 tod 4살에 고아 되어 거지로 생활시작
미군들이 던져주는 초콜릿을 먹고 살았는데
하나님께서는 손 내민 더러운 거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 용산 하우스보이로 받아들여주었습니다.
하루 먹고 사는 것이 인생이려니 하고 사는 저에게
한강 위에서 울부짖는 고아에게 손 내민 손길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떠날 때, 침을 뱉고 떠났습니다.
고등학교 가라는데 노할 수 밖에 없었어요. 초등학교조차 나오지 못했거든요.
검정고시로 대학을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은혜와 사랑 위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교수가 되었습니다.

네 몫까지 해줄께
‘하면 된다.’
impossible을 I m possible로 바꾸어갔습니다.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한 표를 부탁하여 결국 의원의 직분을 얻을 수 있였습니다.



   오대원 목사님께 보여주신 하나님의 일을 좀더 나누고 싶습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한국말 한마디도 못한 오대원 목사님을 따라 오라고 해요.
새벽 4시 30분에 따라가니까 생전 보도 듣도 못한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가르쳐 주시려고 한국에 보내주셨군요.

    북한 지도자들 대부분이 그 부모님과 형님들이 1907년 부흥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명심하십시오.
그때나 지금이나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산다면 어느 곳에 가든지 빛이 이기는 것을 볼 것입니다.

    선물을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물을 주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선물을 받다가 보면 선물 준 사람이 좋아집니다. 


    [사명자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

Mother 테레사가 어려운 나라를 위해 헌신했는데요.
악독한 알바니아란 국가가 그녀가 은퇴한 지 15일만에 종교 자유를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일이기에 일어난 일인 줄 압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내어놓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닙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닙니다.

선교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입니다.
교회가 감당해야할 사명입니다.




    [사명에 헌신한 사람들]

    [모라비안 선교사들]의 헌신도는 놀라웠습니다.
두 선교사가 자기 몸을 팔고 무신론주의자가 있는 섬에 갔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 노예가 있는 섬에는 목사나 선교사를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요 어디 가도 돈 많이 벌 수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가난과 열악한 환경을 택한 것입니다. 
주님께 받은 사명 때문이지요.
그들은 지금 원주민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갔습니다.

    선교사님 가운데 아무리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해도 후회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혜진(소말리아 宣敎師) 25세 젊은 나이로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녀의 천사와 같은 헌신에 감복하며 살던 (동료선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혜진 선교사는 진짜 천사가 되었나 봅니다.”

    혜진 선교사의 헌신에 놀랐던 그녀의 (아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혜진이는 이번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한국에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을 겁니다.”

     (혜진) 선교사는 자신의 쇠하여져가는 얼굴을 거울에서 보고 이렇게 글을 적어 보낸 적이 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기미가 생겼어요.”

기미까지도 사랑하는 신랑 예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는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리라

    이렇게 볼 때, 선교는 하나님의 아젠다입니다.
선교사로 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선교사적 삶에 헌신합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이 되어갑니다.


    원주민 마을 이야기를 좀더 하겠습니다.

    원주민 추장이 우리 선교하는 청소년들에게 말합니다.

    한 차례만 더 와줄 수 없느냐구요.

    
    사량 봉사자로 호출 받은 저는 지난 7월 1일 밤, 불꽃 놀이를 함께 보던 중, 저는 모기에 몰려 차 안에 꼼짝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아들은 자기의 자리를 원주민 아이에게 양보하고 밖에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위로는 온몸이 모기 공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기 물려 벌집이 되었을 아들의 몸을 생각하면서 다음날 아침 저는 아들 위로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위로는 태연히 대답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다구요.
한 군데도 모기에 물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셨구나 생각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자동차에 꼼짝 않고 있었던 저도 몇 군데를 물려 가려워 어쩔 줄 모르는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 자녀들을 통해 원주민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만드십니다.

    할렐루야!


도전]

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는 사람이 있으니 곧 (하덕)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마무리하는 말]

    우리 선교팀이 사역을 마무리하던 날 밤

    65세쯤 되신 할머니께서
그 세 딸과 함께
9손자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겠다는 가족의 의사를 보내왔습니다.

    원주민  추장이 티셔스를 가져와서 우리 수고한 청소년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감사하다구요.

    우리가 초청해주면
우리에게 찾아오고 싶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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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4:16-5:10


    [들어가는 말]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고후3:2]

    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1] 죄로 타락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3] 영접하는 자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회복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4] 그리스도의 편지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1. 겉사람은 후패하지만 속이 날로 새로워집니다.

    4/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한마디로 편하게 믿으려는 것이다. 작은 교회 나가보면 교회 지어야 한다고 건축 헌금 걷으려고 하고,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으니 부담이 크다. 또, 익명으로 조용히 신앙생활을 하고 싶고, 숨어서 예배만 보고 나오고 싶은데 작은 교회에서는 쉽지 않으니 작은 교회를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신앙이 아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낮아지는 훈련이고, 욕심을 버리는 훈련이며, 헌신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생활은 코이노니아이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주의, 하나님나라로의 변화에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동체성의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 작은 교회는 진정한 공동체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씁니다.

    5/9절

1.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3. 이것을 하나님께서 이루게 하십니다.

    [5/5절]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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