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1 March 2015

히2:5-9 사람이 무엇이기에

 [들어가는 말]

    유대인들은 반문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천사보다 우월할 수 있습니까?

"나사렛 예수,
목수 예수,
비천한 예수
나무에 달려 처형 당한 예수
사형 당한 사람이 어떻게 천사보다 우월하실 수 있습니까?"

"죽은 사람이 죽지 않는 천사보다 영원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천사를 성령 하나님처럼 숭배하며 살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란 사람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고 사는 기독교인들이 비합리적인 신앙인들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에게 오늘 말씀은 그 사람이 어떤 분이신가를 명확히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에게
그 사람,
인자
말구유까지 낮아지시고
비천한 자리에 계시다
결국 십자가 형으로
처형까지 당하셨던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 사람이 무엇입니까?

    성경에 사람이란 말이 무려 4581번이나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에 사람 중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명확한 답을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우리 크리스챤들이 그분에 대하여
환호하고
찬양하고
감격하고
감사하는가에 대하여
성경에 많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 안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은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이야기가 성경에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천사보다 우월한가?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오늘 하나님으로부터 받으심으로 우리 삶에도 놀라운 변화를 이루는 은햬룰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장차 올 세상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5절]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8절]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첫번 째 답변은
'우리가 말하는 바'
당시 사도들을 통해 엄숙하게 선포되는 말씀에 담겨 있습니다.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맡겼느냐는 반문입니다.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이 통치하도록 천사들에게 위임했느냐는 반문입니다.

    아니지요.

천사들에게 에덴 동산을 맡기셨습니까?
아닙니다.
첫 사람 아담에게 맡기셨습니다.

천사들에게 장차 올 세상을 맡기셨습니까?
아닙니다.
둘째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셨습니다.

이 말입니다.

천사들에게 장차 올 세상을 맡긴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그리스도 예수님께 맡기셨습니다.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 있는 믿는 사람들에게 맡기십니다.

이 말씀이에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생자를 그 '사람'으로 보내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에게 에덴을 맡기신 것처럼
둘째 아담, 예수께 '장차 올 세상'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그리스도, 곧 메시아로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성육신 사건입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는데
이는 사람들의 빛이라 하셨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아들은 장차 올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통치를 회복하셨습니다.
복락원하시도록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장차 올 세상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장차 오는 세상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피조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 곧 놀라운 존영과 영예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만물을 복종하도록 하셨습니다.

    [8A]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물을 창조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지으셨던
지으신 모든 것이 그분이 없이는 하나도 이루어진 것이 없도록 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장차 올 세상을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아들을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내셨을까요?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장차 올 세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셨을까요?
그분이 바로 천사보다 우월하신 메시야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발아래 장차 올 세상을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천사보다 우월하신 메시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천사는 어떤 존재입니까?

    천사들은 만물을 복종하도록 예수 그리스도께 수종드는 영적 존재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만물을 다스리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다스리도록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 때에도 천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수종들 것입니다.

    천사의 가장 귀한 사명은 '장차 올 그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 성도 안에서 그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오는 세상은 그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케 됩니다.

    이로 인하여 세상은 놀라게 됩니다.
그토록 비록 연약하고 비천해 보이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타락한 이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말입니다.
이토록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우리 믿는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놀라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 나아 와서 그 안에서 구원받고 높여진 사람들의 발 아래 장차 오는 세상을 두시는 하나님의 일로 인하여 놀라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사람 안에 두신 비밀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사 사람을 생각하시고 돌보십니다.

    [6절]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유대인들은 반문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천사보다 우월할 수 있습니까?

"나사렛 예수,
목수 예수,
비천한 예수
나무에 달려 처형 당한 예수
사형 당한 사람이 어떻게 천사보다 우월하실 수 있습니까?"

"죽은 사람이 죽지 않는 천사보다 영원할 수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8편 3-5절 말씀으로 답하십니다.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당시 이 서신을 읽는 사람들의 세대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다윗의 고백으로 답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이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시8:3-5]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1] 엄위하신 권능자 창조주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먼저 선포하십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신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진행된 일입니다.


    [2] 장차 올 세상을 회복할 이 사람은,
바로 둘째 아담은 곧 연약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시는 사람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이사야53:1-3]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3] 그런데 놀라운 것은 권능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생각하섰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의 6절을 다시 한 번 읽어 봅시다.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리고 [이사야53:4-5]을 읽어봅시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하나님께서 이 연약하신 사람을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그분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우리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장차 올 세상'을 회복하셨던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 한 사람만을 생각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접목된 믿는 성도들을 또한 생각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령 강림 후, 이 비밀을 깨달은 하나님의 사도들은
예루살렘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행4:8-12]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권능의 하나님께서 그 성도를 생각하시고 마음에 간직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연약하고 허물 투성이인 사람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생각하십니다.

    어머니가 그 자녀를 잊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을 깊고 넓은 생각으로 기억하십니다.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4] 생각하실 뿐만 아니라 권고하십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감동과 놀라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천사들의 역할은 생각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일을 수종드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생각하시고 돌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자를 생각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일을 수종들도록 지으신 영적 피조물이 바로 천사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런 많은 간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 안에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이 헤아릴 수 없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다윗왕은 하나님 앞에서 늘 이런 의식 가운데 살았습니다.

    [사무엘하 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역대상 17:16 ]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다윗은 사울 왕 앞에서도 그러한 겸비한 마음으로 서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18: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하나님께 성전 봉헌에 쓰임을 받던 솔로몬 왕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역대하 2: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3.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7절]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9절]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유대인들은 반문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천사보다 우월할 수 있습니까?

"나사렛 예수,
목수 예수,
비천한 예수
나무에 달려 처형 당한 예수
사형 당한 사람이 어떻게 천사보다 우월하실 수 있습니까?"

"죽은 사람이 죽지 않는 천사보다 영원할 수 있습니까?"


    '영광'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속한 성품인데요.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상태입니다.
가볍고 허망한 것이 아닙니다.
실질적이고 본체적인 것입니다.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받는 선물인데요 다른 사람에게 크게 여김을 받는 다는 뜻입니다.
관 씌움을 받아 가장 높은 지위로 올려지는 것입니다.
저들의 인격이 가장 탁월하게 되는 것이요, 아래 있는 자들에게 우러러 받들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우시지 않습니다.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시도록 수종드는 영적 존재가 바로 천사입니다.
따라서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는 격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생각하시고 권고하실 뿐만 아니라

결국 그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행3:12-15]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더욱 우리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은

    이 사람을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언약 안에 거할 때, 우리 성도들까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일에 쓰임을 받고 결국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의 관에 참여케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천사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사도 흠모하는 일입니다.

    [딤후4:7-8]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이 나라에서 천사는 어떤 존재로 어떤 역할을 합니까?

    [히1:14]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천사들은 기업을 얻지 못합니다.
천사들은 이런 영광을 얻지 못합니다.
그 사람이 영광을 받을 때, 영광을 올려드리는 영입니다.
그분의 기업을 물려받을 상속자들이 영광을 얻을 때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섬기는 영들입니다.

    그리스도를 굳게 잡고 충성합시다. 천사들보다 능가하는 영광을 누릴 때가 옵니다.

    [마19:28-29]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 김용진 박사는 “아프리카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거대한 대륙이라는 점이 가슴을 떨리게 한다”고 했습니다.
10년 전 참혹한 현실 보고 교도소로 들어가 생활하고 있는 그는, 농장 만들고 남은 식량 교도소 밖 아이들에 무상급식하고 있습니다.

    “백인들이 모두 떠난 아프리카에서 이만큼 활동을 하는 외국인들이 없어요. 말라위의 이민국장도 저에게 ‘중국, 인도는 모두 비즈니스 관계로만 오는데, 한국처럼 아프리카를 유익하게 만들려고 도와주는 이상한 사람들은 없다’고 하더군요.”


    [마무리하는 말]

    영국의 거부였던 피츠 제럴드는 아이가 열 살이 넘었을 때 아내를 잃었습니다.
    상심이 컸던 그는 아들에게 더욱 정성을 쏟아 부었지만, 애석하게도 아들마저 병을 앓다가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죽고 말았습니다.
    홀로 된 피츠제럴드는 거장들의 예술 작품을 수집하며 그 슬픔을 잊으려 노력했다. 세월이 흘러 피츠제럴드도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유언에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밝혀 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소장품을 경매에 부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소장품들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모두 대단한 것들이었으므로 사려는 사람들이 예상대로 구름처럼 모여들었습니다. 예술품들은 경매 전에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되었습니다.

    그 중에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그림 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방의 무명 화가가 피츠제럴드의 외아들을 그린 '내 사랑하는 아들' 이라는 제목의 보잘것없는 그림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경매에 붙여진 것은 바로 그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그림은 아무도 입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뒷자리에 앉아 있던 초라한 모습의 한 노인이 손을 들더니 조용히 말했습니다.

    "제가 그 그림을 사면 안 될까요?"

    그는 피츠제럴드의 아들을 어릴 때부터 돌보았던 늙은 하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돈을 모두 털어 그림을 샀습니다.

    그 순간 변호사는 경매를 중지시킨 다음 큰소리로 피츠제럴드의 유언장을 읽었습니다.

     "누구든지 내 아들의 그림을 사는 이가 모든 소장품을 가질 것입니다. 이 그림을 선택한다면 그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니 모든 것을 가질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천사보다 우월할 수 있습니까?

"나사렛 예수,
목수 예수,
비천한 예수
나무에 달려 처형 당한 예수
사형 당한 사람이 어떻게 천사보다 우월하실 수 있습니까?"

"죽은 사람이 죽지 않는 천사보다 영원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천사를 성령 하나님처럼 숭배하며 살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란 사람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고 사는 기독교인들이 비합리적인 신앙인들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에게 오늘 말씀은 그 사람이 어떤 분이신가를 명확히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에게
그 사람,
인자
말구유까지 낮아지시고
비천한 자리에 계시다
결국 십자가 형으로
처형까지 당하셨던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 사람이 무엇입니까?

   성경에 사람이란 말이 무려 4581번이나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에 사람 중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명확한 답을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무엇이기에 우리 크리스챤들이 그분에 대하여
환호하고
찬양하고
감격하고
감사하는가에 대하여
성경에 많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 안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은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이야기가 성경에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 사람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그분은 우리 주, 천사보다 우월힌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믿습니다.


 
    [설교 성경 본문,   히2:5-9]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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