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의 캠브리지대학에서 행한 설교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아프리카에 들어가 그곳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일, 그 일을 위해서 나를 불러주셨다는 사실에 늘 즐거워했고 감사했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그곳에서 많은 희생을 했다지만, 도무지 갚을 수 없는 큰 빚에서 지극히 작은 부분을 갚았을 뿐입니다. 이것을 희생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장차 영광스러운 소망과 복된 상급을 약속받는 일을 하는 것인데 그것이 어찌 희생이겠습니까?
그것은 희생이 아니라 특권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고 우리를 위해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리빙스턴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침대 옆에 기대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마태복음 28장이 펼쳐져 있었는데, 곁에는 ‘존귀하신 분의 말씀’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 하나님께서는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세우셨습니다.(6-8)
[벧전2:1-3]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 보배로운 모퉁이 돌로 시온에 두신 분이십니다.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서 인용한 말씀입니다.
[이사야 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1]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돌입니다.
건축자들의 버린 돌입니다.
그리고 그 돌에 부딪쳐 넘어집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거부당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이미 예언되었습니다
[시 118:22-23]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예수님께서는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실 때 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마21:41-43)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 사람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여 버렸으나 하나님은 배척당한 예수를 영광의 자리로 높이셨다.
2] 믿는 자에게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됩니다.
모퉁잇돌은 기초를 닦는데 필요한 돌입니다. 건축물의 벽과 벽 사이를 잇는 건물의 기초요 중심되는 돌입니다.
'아크로고니아이온'이 '가장 높은'이란 의미를 가진 '아크로스'(*)와 유대인의 건축 양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초요 중심인 '모퉁이 돌'을 의미하는 '고니아이오스'(*)의 합성어입니다.
그리스도는 자신과 연합한 그리스도인에게 크나큰 영광이요 보배가 되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독특한 지위가 생명을 주는 역할을 하십니다.
이 존귀하신 예수님을 보배로운 모퉁이 돌로 영접하십시다.
미국의 남북 전쟁이 한창일 때, 한 농부가 윗도리는 북군의 군복을 입고, 바지는 남군의 군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얼른 옷을 갈아입어서 이기는 편으로 가장하면 안전하리라고 계산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의 격전이 벌어졌을 때, 그는 북군으로 오해를 받아 남군의 총격을 받고, 남군으로 오해를 받아 북군의 총격을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비록 이 땅에 살지만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속은 하늘이요 땅이 아닙니다.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그리스도는 자신과 연합한 그리스도인에게 크나큰 영광이요 보배가 되십니다.
두려움과 공포로 부터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견고히 서게 됩니다.
현재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보호를 받습니다.
장래에도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습니다.
2. 성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얻었습니다.
[벧전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본문을 보면 , 전에는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죄의 종이었습니다.
썩어 없어질, 가치 없는 것을 목적하고 살던 심판 아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와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전에 긍휼을 얻지 못하던 우리가 이제 긍휼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거듭난 자들과의 연합을 통해 교회를 이루게 됩니다.
나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까지 하나로 묶으셔서 우주 교회를 이루십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백성은 누구든지 산돌이시고 생명의 근원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교회를 이룹니다.
'모퉁이 돌'이 벽과 벽을 연결하여 건축물을 지탱하는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보배로운 모퉁이 돌이 되tu서 그분께 접목된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교회를 이루십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얻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 비밀을 앞 절에서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8)
소유된 백성,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사셔서 그의 자녀로 삼으신 언약의 백성입니다.
① 하나님께 소속된 백성입니다. 말라기 3장 17절을 보니 하나님이 우리를 소유로 삼았다는 말은 우리들을 아껴 주신다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하나님이 보호하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이제 여러분을 완전히 백성으로 소유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절대적으로 완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③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하나님의 보배인 백성입니다. 이사야서 43장 4절을 보면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이 나를 아무리 무시하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보배롭게 여기는 하나님의 보배입니다.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중에 Oliver Twist에 보면 주인공 올리버는 고아가 되어 런던 뒷골목 소매치기 두목에게 붙잡혀서 온갖 고생을 하다가 누명을 쓰게 되었는데 다행히 어떤 부자의 도움으로 그의 양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올리버는 누구에게 소속되었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 소유된 우리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습니다.
3.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간 성도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여야 합니다.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 택하신 족속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육적인 혈통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 되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택함을 받은 족속은 혈통이나 민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언약을 따라 택하신 것입니다.
[신7:6-8]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리스도 안에서 그 언약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난 그리스도인들 안에 성취하신 약속입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따라서 본문은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따라 그 백성을 택하신 까닭은 행하실 일이 있어서입니다.
[사44:1-2]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새 일을 행하시기 원하셔서 그 백성을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말미암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신분을 회복하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으로 신분만 회복시키실 뿐 아니라, 회복된 백성이 광야와 같고, 사막과 같은 이 세상에서 마실 수 있는 생수의 환경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새 언약의 백성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시기 위해 지은 백성이오,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존재하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사40:21-23]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2]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출19:6]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을 가진 산 돌이라는 사실에서 진일보하여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사직을 수행하는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만인 제사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새로운 제사장적 역할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제사장직분을 실현했으며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그 직무를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롬 12:1]
[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늘 본문에서는 '왕인 동시에 제사장'을 말씀하십니다.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리스도인은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할 뿐만 아니라, 왕이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서 만국 통치는 왕입니다.
3]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여야 합니다.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이전, 우리를 죄와 사망의 어두움에서 불러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죄와 사망의 어두움에서 구원하여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신분
(택한 족속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을 부여하셨습니다.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왜입니까?
목적은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기이한 빛을 만난 후,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자로 변화하였습니다.
'이 은혜는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감당하게 하기 위해서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방인을 제물로 들이는 것이 성령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가성 여인은 예수님의 기이한 빛을 만난 후,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일차적으로 우리 자신을 복 주시기 위함이나 궁극적으로는 세상에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4:2)하셨는데 이것이 교회의 존재이유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과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은 다 이 전도에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일입니다.
무디 목사님이 이러한 결심을 했습니다. '내가 하루에 한명에게라도 꼭 복음을 전하여야겠다. 하루에 한명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겠다'고 결단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목회를 하다가 바빠서 복음을 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날 자정에 기도하고 잠자려고 하는 순간에 오늘할 일을 못해서 깜짝 놀라 일어나 옷을 다시 입고 뛰어 나가 보았답니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이라 한 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이골목 저골목 뛰어다니는데 아무도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찰관 한 사람이 밤중에 어떤 사람이 이 골목 저 골목을 뛰 어 다니니까 도둑인지 알고 호각을 불고 붙들었습니다. 이 무디 목사님이 '하나님, 저를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뛰어가서 경찰관에게 뛰어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경찰이 화를 내면서 경찰서로 끌고 갔습니다. 사정을 이야기하자 억지로 떠밀려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 중에 그 경찰관이 무디목사님이 목회하는 그 교회에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는 말]
어느 날 아름다운 초원에 앉아서 아름다운 꽃을 따서 목걸이를 만들고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보니 한 무리들이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소란스럽게 걸어가고 있기에 쳐다보니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들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맹인들이 걸어가고 있는 방향에 낭떠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던 일 을 멈추고 한명을 붙들고 계속 가면 낭떠러지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생명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나 이 맹인들이 믿지를 않는 것입니다.
놀라서 눈을 떴습니다. 꿈이었습니다. 꿈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영적 낭떠러지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는 맹인들처럼,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영적 맹인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고, 평생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받아 자유로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감격스런 직분이요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놀랍고 영광스러운 특권을 받았습니다.
택함 받은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면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일을 당신의 삶 속에 제일 우선자리에 놓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놀라운 사명과 영광스러운 직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시간과 기회를 이 아름다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선용합시다.
그 영광의 신분에 알맞은 삶을 살아갑시다.
[성경본문]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