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7 March 2015

행26:1-12 그리스도의 부활

들어가는 말

청문회에 많은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베스도는 유대의 종교적 배경에 대해서 잘 아는 아그립바 왕을 청문회 위원장에 위임했습니다.
바울에게는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자신의 무죄를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기로 했습니다. 청문회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0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07 이 약속은 우리 열 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사는 백성입니다. 그 약속의 핵심은 메시야를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2천년 전의 유대 땅은 로마의 압제 속에서 고통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시야를 갈망하는 마음은 더욱 간절했습니다.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열두 지파가 예외 없이 메시야를 갈망했습니다.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약속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자신 또한 그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누구보다 신실하게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유대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확실한 답을 찾았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이 기다리고 대망하던 메시야라는 것입니다.
이는 초대교회 주님의 제자들이 가진 확신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를 베드로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1000년 전에 다윗은 이런 시편을 적고 있습니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라(시16:10)"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베드로는 이 말씀이 메시야의 부활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달았습니다.(행2:31)
1] 바울은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언급합니다.
2] 그 약속의 핵심은 메시야의 부활입니다.(8, 23절).
3] 메시야의 부활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주신 이 언약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4] 다윗에게 주셨던 메시야의 언약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고 그 증표는 바로 부활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이 메시야의 표상이라고 생각하는 분인데, 이 다윗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메시야의 부활이요, 이러한 구약의 언약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것이 바울의 주장입니다.




2.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행24:15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다윗에게 주셨던 메시야의 언약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깨달은 바울은 '소망'이 넘칩니다.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실 수 있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권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신 것과 같이 장차 우리에게 또한 부활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고전15:20)

우리 성도들이 부활할 소망이 어디 있습니까?  1] 바로 예수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입니다. 이것이 우리 성도들의 소망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롬8:11) 부활의 영을 가지고 있는 한 부활의 소망이 우리 성도에게 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할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그 부활의 영을 가진 우리도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소망입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소망은 다만 이생뿐이 아닙니다. 이생뿐이라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지요.(고전15:19) 우리의 소망은 이생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몸으로 부활할 날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땅의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벧전1:21)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을 것입니다.(고전15:20)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부활의)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롬8:18)는 것입니다.'
5] 부활신앙은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6] 기독교가 진정으로 새로운 시작, 생명과 소망이기 위해서는 1년 매일 매일이 부활의 삶이어야 합니다. 부활절은 기쁜 날입니다. 죽음 대신 부활을, 미움 대신 사랑을, 절망 대신 소망을 갖는 날입니다.  이번 부활절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매일이 부활절이 될 수 있다면 더욱 더 기쁜 날입니다(노동일)


3.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합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죄의 권세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죄와 사명의 권세를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셨습니다.

0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가이사랴의 최고 권력자들과 학식있는 자들이 위엄 있게 앉아있는 자리에서 사슬에 묶인 채(29절)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하는 바울의 모습은 차라리 비장합니다.
바울 또한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유대교적인 정통성에 누구 못지 않게 철저했습니다. 바울은 힐렐(Hillel) 학파의 가말리엘로부터 율법의 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를 전파하는 기독교인을 사형시키는데 가편 투표를 했던 사람입니다. 당시에는 재판할 때 배심원들이 피고가 무죄라고 판단될 때는 흰 자갈을, 유죄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검은 자갈을 던졌던 판결 방식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재판할 때 사형에 처하는 판결에 투표를 하였습니다.
1]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도 또한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않으셨다면,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심으로 인하여,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 오심으로 인하여 복음의 탄압자에서 선포자로 바뀌는 극적인 반전(反轉)을 하게 된 것입니다.
4]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권세를 깨뜨리신 하나님 능력을 증거합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이삭을 살리실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이는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 지라


맺 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확신이 없는 분들에게 바울 사도를 통해 주신 말씀한 부분을 상기시켜드립니다.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사실을 한결같이 못 믿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천지를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신다면, 하나님께는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시는 일이 너무나 쉬운 일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외아들을 다시 살리시는 일이 얼른 이해 갑니다. 능력의 하나님께 예수님을  살리시는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살아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믿어야 할 것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증거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메시야를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이 얼마나 신실한 것인가를 증명했습니다.
2.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죄와 사망의 권세를 떨쳐버리고 부활의 산 소망을 하나님을 향해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이 이 세상에 입증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확신하시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6:1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0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0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0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 중에와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태를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0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저희가 증거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0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07 이 약속은 우리 열 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0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0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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