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할 성경 말씀]
[살전3: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들어가는 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이 좌절된 6/27이었습니다
7/3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끝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자선축구경기'에서는 이영표가 만들어낸 '1주일의 기적' 자선 축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천문학적인 금액의 몸값을 자랑하는 국가 대표팀 선수들
월드컵 출전으로 지친 선수들이
경기의 모든 수익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주어진다는 아름다운 명분을 살리기 위해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 밑에는 이런 덧글이 하나 적혀 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선수
축구를 말로 아니라 발로 하는 선수
선행도 말로 아니라 숨어서 하는 선수
실력도 말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선수
그들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축구는 물론이고 인간 됨됨이의 국가대표 선수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같은 선수들이 있어 행복하다
이렇게 보면, 사람은 참 중요합니다.
디모데는 바울 사도가 신임하던 제자입니다.
소아시아 루가오니아 지방의 구스드라에서 헬라인 아버지와 경건한 유대인 어머니 유니게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성경으로 잘 양육되어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모범 청년이었습니다(행 16;1).
그는 바울 사도가 루스드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 만남이 있었습니다.
두번 째 방문하였을 때 사도 바울의 복음 전도 사역에 헌신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의 시비를 막기 위하여 할례를 받았습니다(행 16:1-3).
장로들의 안수를 통하여 직분을 받고(딤전 4:14) 바울 사도와 함께 소아시아,헬라,마게도냐,로마 등의 선교 여행에 바울과 동역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를 향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 수고하는자'(홈 16:21),
' 신실한 아들'(고전 4:17),
'형제'(고후 1:1),
'믿음의 참아들'(딤후 1;2),
'사랑하는 아들'(딤후 1:2)
바울 사도의 신임과 사랑을 한 몸에 듬뿍 받은 동역자였습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특별한 사명을 주어 보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1. 환난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입니다.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1] 바울 사도는 제2차 선교 여행에서 유럽 첫 성 빌립보 데살로니가를 거쳐 베뢰아에서 사역을 잘 하였습니다.
(행 17:10-11)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2] 그런데 유대인들의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바울 사도 일행은 유대인의 핍박을 피하여 아덴으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바울 사도 일행이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인해 베뢰아에서 아덴까지 옮겨 온 후에 실라와 디모데가 바울의 뒤를 따라 아덴에 오게 되었습니다(행 17:13-15).
(행 17: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행 17: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행 17: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에 불어닥친 환난의 바람은 그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 일행으로서는 참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시 데살로니가로 파송되었습니다.
그후 실라도 임무를 갖고 마게도냐로 가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를 먼저 데살로니가로 보내고, 그후 실라도 마게도냐로 보낸 다음에, 아덴에 잠시 머물다가 바로 고린도로 가서 그곳에서 실라와 디모데와 다시 합류(合流)하였습니다.
거기서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듣고 바울은 본 서신을 쓰게 되었습니다(Bruce).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유대인들로부터 고난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믿음 위에 견고히 서기를 바랐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을 당하게 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습니다. 행 14:22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갈라디아의 회심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환난을 겪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고난은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주었습니다.
문제는 데살로니가전서를 기록한 목적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3]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 목적이었습니다. 여기서 '요동'은 정신적인 동요(動搖)를 나타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냄으로써 성도들 정신적인 동요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동요하지 않아야 할 근거는 고난당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NIV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는 고난을 당하게 마련입니다"(You know quitewell that we were destined for them)라고 본절을 번역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반드시 고난이 따른다는 사실을 말한 것입니다. 즉 성도들에게 있어 고난이란 믿음을 연단시켜 성장하게 해주는 훈련장이요 구원에 이르도록 돕는 인도자와 같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지요.(벧전 1:6-9).
서신을 기록한 또 하나의 목적과 같이
2. 믿음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5-7절]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5,6,7 세 절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씀은 믿음입니다.
1] 어두움의 권세를 이기는데 믿음이 필요합니다.(5절)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5)
'시험하는 자'는 2:18의 '사단'과 동일시되는 존재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사역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전도자들을 훼방합니다.
사단은 올가미를 놓아 회심자들의 영적(靈的) 붕괴를 유도합니다(마4: 3; 고전 7:5).
분명 어두움의 권세는 시험하고 수고를 헛되게 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빌 2: 16에서 보는 것처럼 복음을 위한 사역자의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사역자에게 기쁨을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사단의 시험으로 그의 수고가 헛되이 될 것을 염려되나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사 65:23)
2] 성도간의 교제 회복에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사역자 일행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도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믿음은 서로를 사랑하는 교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소중한 것을 알게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와 복음 전하는 자간의 사랑과 사모하는 마음이 담긴 교제를 연결하여 주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성도간 교제를 굳건하게 하고 어려움 당한 지체를 위로 하기 위함입니다.
3] 궁핍과 환난을 이기는 일에 믿음이 필요합니다.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본 서신을 쓸 때 그는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그 당시 바울 사도를 대적하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훼방하였습니다(행 18: 6)
사도 바울을 총독 갈리오에게 끌고가 고소하기도 하였습니다(행 18:12-17).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우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환난을 당하였으나(4, 5절), 그들의 믿음이 흔들림없이 굳건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3. 교회를 주 안에 세우기 위함입니다
[살전3:8-13]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과 그 일행은 시험 앞에 등불처럼 흔들리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염려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의 가장 소중한 동역자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에 수혈했습니다. 그러던 중 데살로니가 교회로부터 참으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견고한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들은 깊은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교회가 주 안에 굳게 서면 우리는 이제 살 수 있습니다.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어떻게요?
1] 기쁨과 감사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예화]
한국에 키 157㎝의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이 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23세까지는 무뚝뚝한 청년이었다. 관상이나 동양철학에 심취했었다. 어느 날 한 집사님을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분의 손에 이끌려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개척교회 새벽기도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됐다.
난생 처음이었다. 신기하게도 하나님을 만나자 온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고, 삶이 기쁘고 행복하게 느껴졌다. 그날부터 관상책, 수상책 등 동양철학에 관련된 서적을 다 버렸다. 물론 술과 담배와도 결별했다.
암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었다. 나는 1년에 3000명 이상 암 환자를 상담하는 일을 하면서 웃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했다.
당시 외국의 어느 자료를 통해 "웃을 때 분비되는 ''엔케팔린''이라는 호르몬이 진통제로 사용되는 모르핀보다 300배 더 좋은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1997년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에는 웃음치료란 단어나 개념이 없었다. 암 전문병원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고 ''웃음의 기적''을 체험했다.
수많은 암 환자와 아토피, 관절염 환자에게 웃음치료를 전파했다.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들은 단점만 고치려고 하는데 오히려 장점을 살리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다. 내 키가 157㎝지만 하늘에서 재면 제일 크다. 아내와 아이들 셋과 고만고만한 키니까 침대에서 가로로 누워도 되고 세로로 누워도 되고 좋다. 아동복도 입을 수 있다. 내가 작은 게 아니라 남들이 큰 것이다.
나폴레옹도, 엘리자베스 여왕도, 마오쩌둥(毛澤東)도 작았다.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꿔야 한다. 바꿀 수 없다면 그냥 즐기면 된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다는 사람은 오래 살 생각을 말아야 한다.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사도 일행에게 살맛 나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2] 기도입니다.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그것은 자신들을 통해 세워진 교회가 믿음 위에 견고히 서가는 것입니다. 부족한 믿음을 보충하는 일입니다.
Gas가 부족한 차에 기름을 넣어줄 때 계속하여 차는 달릴 수 있습니다.
교회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늘 믿음을 세워줌으로 교회가 사명을 계속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서로 믿음을 공급해주는 중심이 필요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환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적 지식에 있어서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웃 교회의 모범이 될 만큼 열성적인 신앙을 보였으나 재림과 종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결여되어 신앙생활에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믿음을 심어 줌으로 사역자는 온전히 경주케 하려는 중심이 있습니다.
재림과 종말 부분에 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온전히 성숙시켜주는 것입니다.
3] 사랑입니다.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쳐야 교회가 든든히 섭니다.
[마무리하는 말]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조성준이란 분이 그의 홈페이지에 올린 제비꽃이란 시가 있습니다.
'제비꽃'(http://blog.daum.net/lgchangg/728)이 있습니다. 제비꽃이라고 하기도 하고 '오랑캐꽃'이라고도 합니다. 이 제비꽃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때에 핀다고 제비꽃입니다. 그럼 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랏빛 깔대기로 봄 햇살 모음은 /
잔입자 향 씨앗에 빼곡히 담아 /
힘차게 흩어지기 위함이다. /
우리가 모임은 제비꽃처럼 흩어지기 위함이다. /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뜨리기 위해,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제비꽃 같아라.
제비꽃은 어디에서도 잘 자라기에 흔한 꽃입니다. 이 제비꽃이 꽃을 피우고 나면 갸름한 씨앗 깍지가 맺힌다고 합니다. 그 깍지 안에 동그란 씨앗들이 갈색으로 변하여 퍼트릴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팍' 하고 깍지를 터뜨리며 씨앗을 퍼뜨립니다. 시인은 이 모습을 보면서 우리 너머서 공동체 식구들의 신앙적 본분을 생각해 보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모여야 하는 이유는 흩어지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우리들이 집에서 편안한 쉼을 포기하고 이곳에 불편을 감내하면서 함께 모이는 이유는 여기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세상으로 나아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잘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교회가 든든히 서야 우리가 삽니다.
세상에 환난은 있습니다.
믿음을 세우고
교회를 든든히 세움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할 성경 본문]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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