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7 March 2015

골로새 3:18-25 주님께 하듯 이렇게

[암송할 성경 말씀]

[골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둘어가는 말]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두신 어버도께 특별한 마음과 행동을 선물하자는 날입니다.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는 날입니다.
오늘과 같은 날이 늘 있어야  마땅하지만, 이런 특별한 날, 특별한 메시지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하는 주일입니다.

    오늘 골3,18-25 말씀을 어버이 주일에 맞추어 나누게 하심도 감사한 일입니다. 본문을 따라 설교하는 우리들에게 이런 만남도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 자체를 마음으로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ㅤㅂㅣㅍ이면 오늘과 같은 말씀이어야 하느냐?
좀 시대에 뒤떨어진 고리타분한 말씀은 아니냐?
전근대적이고 진부한 내용이라 치부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말씀은 모든 인류에게 주신 말씀 이전에 신앙 공동체에 주신 말씀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는 성도의 본질로 전하고 있습니다.


   [1] 우선,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이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골2:6)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으면"(골3:1)


   이는 주께서 오늘 말씀을 주시는 대상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면!
그 안에 하나님의 유전 인자가 있다면 !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 안에서 행하라"
  "위엣 것을 찾으라"

는 말씀입니다.

    월요 독서모임에 동참하시는 최기정 목사님이 몇 주 전, 조선일보 글자체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그 장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저의 컴퓨터에 약 120개의 글자체가 있지만, 조선일보체는 없습니다. 일부러 그 글자체를 깔아 그 글자체로 바꾸면 그 인쇄물 내용은 조선일보체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으니,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안에 하나님의 유전 인자가 깔려 있어서  들어야 할 말씀이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골2:6)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으면"(골3:1)

  "그 안에서 행하라"
  "위엣 것을 찾으라"

는 말씀입니다.


    [2] 또한, 보답할 길 없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 받음을 아는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종된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할 일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인 것입니다.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주님의 종들로서 일 만 달란트보다 더한 빚을 탕감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아들의 대속함을 받은  자녀들이기에  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일 만 달란트나 되는 천문학적인 빚을 진 종이 있었습니다.
가진 재산은 물론 자신과 자기 아내와 자녀들까지 다 팔아도, 평생 일을 하여서도 도무지 갚을 수 없는 그런 큰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그 종을 주인은 불쌍히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를 종으로부터 자유인이 되도록 신분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가 진 천문학적인 모든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마18:27]

  갚을 길이 없던 종에게 임한 은혜였습니다.
주인이 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탕감하여 주었기에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이런 은혜가 하나님 나라의 임금에게는 많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거저주시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는 인간의 바른 응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빚을 탕감 받았으나 탕감 받은 자다운 응답을 보이지 못한 종이 있었습니다.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28-30)

   자신이 탕감을 받은 빚에 비하면 참으로 작은 액수의 빚을 진 형제를 그는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멱살을 잡습니다. 빚을 갚으라구요. 엎드려 간구하는데도 매정하게 그의 팔을 뿌리치더니 갚을 길이 없는 그를 기어이 감옥에 처넣어버렸습니다.

    그는 은혜로운 주인을 만나 빚을 탕감 받았지만, 그는 그 은혜에 응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 줄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주인은 노하여 묻습니다.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은혜는 응답이 있는 삶으로 인하여 온전하여 집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베드로가 주님께 여쭈었을 때,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대답하신 것처럼, 주님께서는 우리의 응답이 끝없이 넉넉해야 할 것을 대답하셨습니다.

     은혜를 받은 성도가 삶 속에서 받은 은혜에 걸 맞는 삶으로 응답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이런 말씀의 맥락 안에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내 안에 하나님의 유전 인자가 깔려 있습니까?
일 만 달란트보다 더한 빚을 탕감 받으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덧입으셨음을 믿으십니까?

    아멘으로 응답하시는 분들에게 다음 말씀을 명하십니다.


    1. 주님께 하듯 이렇게 ^^ 복종하십시오.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아내든
    자녀든,
    궂은 일을 맡아 하는 종이든,

    공통점이 있다면,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아내는 심장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자녀는 눈, 코, 귀처럼 귀한 존재입니다.
    일꾼은 손발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귀한 존재들에게 또 한 가지 공통점을 주셨는데 복종하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복종의 원말은 휩아포타소입니다. 명령하다는 타소와 아래라는 ㅤㅎㅟㅍ이 결합된 말입니다. '아래에 명령하다'는 말로 복종으로 우리 성경에는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는 몸의 기능에 빗대어 이해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아내는 심장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자녀는 눈, 코, 귀처럼 귀한 존재입니다.
    일꾼은 손발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심장손발이 머리와 동등한 지체입니다.
그러나 심장이 눈 코 귀와 손발이 머리의 지시를 그대로 이행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사람입니다.
심장이 눈 코 귀와 손발이  뇌의 지시에 복종하는 것은 온 몸 전체가 자연스럽고 건강하다는 표시입니다.
사람의 경우, 아내도, 자녀도, 일꾼도 모두 존귀한 인격체이기 때문에 머리가 왜 되어서는 안되냐 나서면 이것은 말이 매우 힘든 일이 발생합니다.
자존심을 이 일에 대입시키면 일은 심각해집니다.
장애인이 되고 맙니다.
우리 시대가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있는 까닭은 복종의 소중함을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런 복종이 가능하였습니까?

    어떻게 내가 복종할 수 있습니까 묻는 세상에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을 그 대표적인 모본으로 보이십니다.
이런 복종의 근거로 내어주셨습니다.


   [빌2:7-8]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 오히려 자기를 비웠습니다.
[2] 종의 형체를 가졌습니다.
[3]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께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보시고 주만 바라보면 진정한 복종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서머나 홈페이지에 나누고 싶은 글에 보면 좀 특별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어저께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따르릉~ 낯익은 반가운 목소리다.
   남편의비서인가봐요 했더니 아니 자칭 하녀란다.그것도 아주 행복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순간 내머리속에는 그럼나는? 이란질문이 벌써 스쳐가고있었다.  남편의 케어만 받으면서 그게 너무나 당연한것처럼만 살아오다가 나도 뭐라고 답을해야겠는데 나는 그 반대인 것 같아서 마땅히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웃고만 말았다..
    그러고는 저녁시간에 귀한 분과의 미팅이 있어서 우리부부는 그분을 만나러갔다.
    그분의 말씀 남편과 아빠는 대제사장이되어 가정을 위해 산화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어찌나 반갑던지 드디어 남편과 공통된 분을 뵙게되서 ㅋㅋ ...

    깊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어서 소개하였습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내 안에 하나님의 유전 인자가 깔려 있습니까?
일 만 달란트보다 더한 빚을 탕감 받으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덧입으셨음을 믿으십니까?

   아멘으로 응답하시는 분들에게 다음 말씀을 명하십니다.


    2. 주님께 하듯 이렇게 ^^ 사랑하십시오.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아내는 심장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자녀는 눈, 코, 귀처럼 귀한 존재입니다.
    일꾼은 손발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19절]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마십시오.
21절] 나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마세요. 낙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골 4:1) 상전이 되셨습니까?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아야 할 일입니다.

    1] 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남편에게 주어진 권위를 함부로 휘두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김정운 교수가 쓴 책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책 제목을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로 했다고 하자, 아내가 물었다.

“당신, 진짜로 나와 결혼한 걸 후회해?”

그는 약간 주저하다 대답했다.

“응, 가끔….”

아내는 잠시 창가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바로 몸을 남편 쪽으로 향하며 이렇게 말했다.

“난, 만족하는데….”

그가 어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쭈뼛거리는데, 아내의 나지막한 한마디가 내 가슴을 깔끔하고도 깊숙하게 찔렀다.

“아주 가끔….”

이렇게 ‘가끔’ 후회하는 남편과 ‘아주 가끔’ 만족하는 아내가 함께 사는 집이 우리만은 아닐 것이다.


    2009년 1월 펴낸 '적극성(Positivity)'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긍정심리학자 바바라 프레드릭슨은 즐거움, 감사, 희망, 자긍심, 관심 등 긍정적 정서 열 가지를 열거하고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구 또는 부부 사이에 거의 습관적으로 상대방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게 되어 관계가 돈독해진다는 것입니다.

    주님께 하듯 이렇게 ^^ 사랑하십시오.


    2]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흥분시키고 자극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인양 생각하고 그리고 사리에 맞지않게 무조건적으로 억압하고 질책하기 때문에 자녀들이 부모에게 반항하고 나아가서는 가출하는 등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엄격하게만 대할 것이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많은 시간을 내어 자녀들과  대화를 나눔으로 자녀스스로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도록 이끌어야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그리스도인들은 부모의 몰인정한 태도에 자녀들이 격노하든지 , 낙심하여 무기력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청지기적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양육해야겠습니다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주님께 하듯 이렇게 ^^ 사랑하십시오.


    [예화]

콜롬비아 반군에 19세때 납치된 몬카요 병장… ‘기적같은 석방’ 가족 품으로

부친 “억류된 아들과 고통 함께”
쇠사슬 묶고 1138km 순례고행
눈물겨운 父情에 정부 협상 재개

    1997년 12월 21일 당시 19세인 몬카요 병장은 콜롬비아 좌익 게릴라 무장단체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의 전투 중에 납치됐다.

    아버지의 눈물겨운 부정에 힘입어 12년 만에 아들이 사지에서 돌아왔다.
    1997년 12월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 납치돼 억류됐다 지난달 30일 생환한 콜롬비아군의 파블로 에밀리오 몬카요 병장 아버지 구스타보 몬카요 씨가 아들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2007년부터 손목에 쇠사슬을 차고 지내 왔다.

    아버지의 날’그는 목과 손목에 쇠사슬을 건 채 고향 산도나를 출발해 수도 보고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쇠사슬에 묶인 채 억류돼 있는 아들과 고통을 나누겠다는 뜻이었다.
결국 그는 출발한 지 46일째인 8월 1일 총 1138km를 걸어 보고타에 도착했다.

    아들을 위한 그의 고행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날 보고타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그를 맞이했다.

    “내 아들과 콜롬비아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

지난달 30일 콜롬비아 북부 플로렌시아 공항에 적십자 깃발이 그려진 브라질군의 헬리콥터가 착륙했다. 헬리콥터에서 내린 파블로 에밀리오 몬카요 병장(32)을 향해 부모와 형제들이 달려갔다. 가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몬카요 병장은 12년 3개월 만에 만난 아버지 구스타보 몬카요 씨(58)의 양쪽 손목에 걸린 쇠사슬을 벗겨냈다. 아버지는 마침내 환한 웃음을 지었다.

   “내가 살아서 돌아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아버지의 엄청난 노력 덕분이었다”

“이제 제가 아버지의 손목에 걸린 쇠사슬을 풀어드리겠습니다.”



    3] 상전이 종에게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라'는 말씀은 인간의 가치에 있어서는 평등하다는 말씀입니다.

    주종간의 관계는 현대사회에서 일반 기업체의 노사관계, 혹은 상사와 하급직원의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업주는 그 사회나 기업에 고용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의와 공평을 베풀어야합니다.

즉, 노동을 착취 하지말고 인권을 무시하거나 짓밟지 말아야합니다.  왜야하면 이세 상에서 하나님다음으로 가장귀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사업이나 돈보다도 귀중한 존재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다스릴 때 항상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의와 공평으로 인간다운 대우를 해주어야 합니다.

    " 가난한사람을 학대 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 14: 31)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주는 고용인을 다스릴 때 언제나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고 의와 공평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노사간의 분쟁도 자연히 해결될 것이고 , 고용인도 회사나 기업을 내 것같이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하게되어 기업도 국가도 부흥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하듯 이렇게 ^^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엡5:25)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어린이가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와 선생이 되어서 종과 같던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신 것같이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말씀 하십니다.
상전은 일꾼을 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사랑할 일입니다.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3. 순종하고 사랑하는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상과 보응이 있습니다.

    [골3:24-25]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충실한 종이 받아야 할 상은 '유업'입니다. 바울은 이미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서 준비된 영원한 유업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1:5,12,27 ; 3:1-4). 이런 유업에 대해 약속하신 자는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며,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 종들이 섬기는 주이십니다.


18.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20.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이 세상에서 윗사람을 잘 섬기고 성실하게 일하면 인간에게서도 칭찬을 받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에게서도 상급을 받게됩니다.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그 모든 행사가 예수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윤리의 기초입니다 .



    [마무리하는 말]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으로, 내 안에 하나님의 유전 인자가 깔려 있습니까?
일 만 달란트보다 더한 빚을 탕감 받으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덧입으셨음을 믿으십니까?

    아멘으로 응답하시는 분들에게 다음 말씀을 명하십니다.


    1] 주님께 하듯 이렇게 ^^ 복종하십시오.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 주님께 하듯 이렇게 ^^ 사랑하십시오.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아내는 심장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자녀는 눈, 코, 귀처럼 귀한 존재입니다.
    일꾼은 손발 같이 귀한 존재입니다.

19절]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마십시오.
21절] 나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마세요. 낙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골 4:1) 상전이 되셨습니까?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아야 할 일입니다.

    3] 순종하고 사랑하는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상과 보응이 있습니다.

   [골3:24-25]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설교할 성경 본문]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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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레미야서의 주제

   ㅇ.  유다 민족에게 포로가 되는 재난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상숭배와 죄로부터 돌아서야 함을 엄하게 경고한다(19:15; 20:7,8; 21:1; 25:3-11)
   ㅇ.  유다 민족이 바벨론에 거역하기 보다는 복종하라고 한다(27장; 38:17-23).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게 포로가 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으므로 하나님이 벌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메시야에 의해 구원될 날이 올것을 말하며, 참 이스라엘은 사람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임을 외친다(23:3-8; 24:4-7; 29:10-14; 30:8-11).
   ㅇ.  포로민에게 충고와 격려, 그리고 메시야 예언을 통하여 의로운 가지, 새로운 가지, 새로운 언약(31:31)을 알리었다.


예레미야 메시지의 특징

그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 중 하나가 유다가 멸망하고 항복해야 한다
는 것이기에 더욱 백성들의 멸시와 박해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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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바벨론이 받을 심판]


1. 이스라엘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였습니다.

[6절]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1]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인도하였습니다.
    2] 산과 언덕을 돌아다니면 쉴 곳을 잊었습니다.
    3] 대적은 그들을 삼키며 조롱했습니다.

    [7절]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의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이 여 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 며 그의 조상들의 소망이신 여호 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2. 하나님께서는 그 대적을 심판하십니다.

    1]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2] 그런데 바벨론은 하나님의 소유를 노략하고
그것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였습니다.


    [11절]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고 타작하 는 송아지 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 같이 우는도다

    3]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치욕스럽게 하셨습니다.

    [12-13절]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머니가 큰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나라들 가운데의 마지막과 광야와 마른 땅과 거친 계곡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3절]

    이는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게 하여 그 가운데에 사는 자가 없게 할 것임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임이니라

    14. 바벨론을 둘러 대열을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15. 그 주위에서 고함을 지르리로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요새는 무너졌고 그 성벽은 허물어졌으니 이는 여호와께 서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내리시는 보복이라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는도다


    3. 하나님께서 그 백성은 결국 구원하십니다.

    4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마무리하는 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은 할 일이 있습니다.

    5절]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영원한 언약 가운데 있는 백성임을 알아 여호와 하나님과 연합을 해야 합니다.





    [성경본문]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바벨론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2. 너희는 나라들 가운데에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3. 이는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게 하여 그 가운데에 사는 자가 없게 할 것임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임이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바벨론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땅에서 나오라]

6.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의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이 여 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 며 그의 조상들의 소망이신 여호 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나오라 양 떼에 앞서가는 숫염소 같이 하라
9. 보라 내가 큰 민족의 무리를 북쪽에서 올라오게 하여 바벨론을 대항하게 하리니 그들이 대열을 벌이고 쳐서 정복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노련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허공을 치지 아니하리라
10.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 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멸망]

11.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고 타작하 는 송아지 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 같이 우는도다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머니가 큰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나라들 가운데의 마지막과 광야와 마른 땅과 거친 계곡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14. 바벨론을 둘러 대열을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15. 그 주위에서 고함을 지르리로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요새는 무너졌고 그 성벽은 허물어졌으니 이는 여호와께 서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내리시는 보복이라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는도다
16.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 버리라 사람들 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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