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7 March 2015

빌립보 4:4-7 평강을 유지하는 비결

  [빌4:6-7}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들어가는 말]

    2010년 첫 주일 신년예배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2010년,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착한 일이 우리들의 2010년에서는 어떻게 진행되어 갈까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평안히 인도함을 받는 축복이 넘치길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평강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새해를 맞이할 때 우리 성도들은 기쁨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기뻐할 일이  아닌데 기뻐합니다. 나이가 더 들어서 노쇠할 수도 있는데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때문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께서
금년은 어떤 일을 행하시고 기뻐하실까 기대가 됩니다.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시고 기뻐하실까 기대가 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금년에 어떤 일을 우리 가운데 행하시고

    "good!"

이라 기뻐하실까 기대가 됩니다.

    서머나 교회 12년 동안에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예배당에 관한 것 몇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 예배당을 주셨을 때 참 기뻤습니다.
    - 예배당을 수리하게 하셨을 때 참 기뻤습니다.
    - 지붕을 새로 덮게 하셨을 때 참 기뻤습니다.
    - 파킹장을 단장하게 하셨을 때 참 기뻤습니다.
    - 소예배실 바닥을 단장하게 하셨을 때 참 기뻤습니다.


    세상은 기뻐할 일로 가득차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주신 목적]은 우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입니다.

    [요한복음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요한1서 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51: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사도행전 8: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시편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을 주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하나님께서 [헌신을 주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역대상 29:9]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헌신하기 위해 아기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주님의 계신 곳을 가르키는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합니다.


    [마2:10-11]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 [봉사의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시편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세례 요한은 주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에 충만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평강이 넘칠 것입니다.



    2.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

    관용은 손해나 역경을 당해도 쉽게 동요되거나 넘어지지  않고 평정을 유지하는 '영적인 인내'를 가리킴니다(Calvin).
    관용은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고 다른사람을 향해 너그럽게 대하는 태도입니다(Kent).
    하나님께서는 이런 관용을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불신자들, 심지어  자신을 핍박(逼迫)하는 사람까지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성도들이 관용을 보여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그렇습니다. 주님께수 오실 재림의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관용의 태도로 살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선악간의 모든 행위를 심판하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와 오는 것을 믿으십니까?
어떤 핍박도 참고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태도 를 보일 수 있습니다(약 5:7-9).

    주님께서는 산상 수훈에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마5:39-42]

마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마5: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3.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거나 초조해 하거나 불필요한 관심을 쏟지 말라는 것입니다(Kent).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기도'와 '간구'입니다.
염려가 아닙니다.
마음 자세를 하나님을 향해 열어요.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세요.
순종할 마음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평강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내거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평강은 염려하지 않고 기도와 감사로 하나님께 아뢸 때 그 기도의 결과로 오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Hendriksen).

    이것은 세상의 평화와 확연히 구별됩니다.
세상의 평화는 일시적이고 표면적이지만, 하나님의 평강은 영원하며 본질적이며  완전합니다.
     로마 군대의 수비대가 보초를 서는 광경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께서 그 천사를 보내 믿는 자의 마음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모든 근심과  실망으로부터 성도들을 지켜 보호해 주십니다(Kent).


    저는 이런 로체스터 지킴 선교집회에서
    [최경주 선수의 기도와 평강]에 대해 간증을 들었습니다.

지난 12월 말, 로체스터에서 GKYIM 선교집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최경주 선수가 와서 간증을 했는데요.
은혜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나누려고 정리해서 올립니다.
새해 좋은 선물이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원래 나는 골프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역도 선수였습니다.
그 런데 고등학교 역도반에 들어가던  날 선생님이 열두 명의 역도 선수를 불러내어서 두 줄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한 줄은 역도 한 줄은 골프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저는 골프하는 그 여섯 명가운데 한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골프 연습은 골프 공을 줍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골프 공을 줍기 전에 잘 치는 사람을 열외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잘치면 골프공 줍는 일에 열외시켜준다는 말에 힘껏 공을 쳤는데 120야드 정도 나갔습니다.
그 때 저의 마음에는 한 불꽃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보면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골프선수가 되었고, 오늘 날 PGA까지 진출한 사람입니다.


  한국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었던 저의 목표를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겨 주셨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제 골프한다는 말을 듣고 반대하였습니다. 골프하면 돈이 많이 드니 집안 망한다고. 돈이 들지 않은 방법은 열심히 연습하는 것입니다. 서울에 올라왔을 때 김재천 이사장의 도움이 컸습니다. 16살에 김 이사장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우승할 할테니 제가 운동을 잘할 수 있도록 모든 후원을 해주시도록.
  92년도에 서울 골프대회에 우승하고 한국 챔피언이 되기를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에서 일 인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시안 투어에서는 번번히 우승을 놓쳤습니다. 최경주는 한국판이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93년도에 자매와 만나 데이트를 시작하였는데, 교회를 가야 만나준다고 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이슬에 옷 젖듯이 신앙이 들어갔습니다.
  주일이면 늘 경기가 있곤 하여 세레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찬식 때는 세례를 받지 않아서 성찬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99년 4월 세례를 받은 후, 저는 성경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도하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호텔 방에서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세례받은 일 주일 후, 일본 투어에서 그렇게도 갈망하던 우승을 했습니다. 1억 3천 만엔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일년 벌어도 다 벌 수 없는 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 주일 후에 다시 우승을 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랭킹 6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한국 선수로 처음으로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첫번 째 기적입니다.

  PGA 투어에 진출한 후, 처음 얼마 동안은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제일 힘든 일이 골프장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영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매니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피에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돕는 사람이 없는 때였습니다.
골프장을 찾느라고 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아내가 권한 간증 테잎을 듣는데, 여호수아 1:9 말씀이 다가왔습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골프장을 찾았고, 연습하였고 여러가지 난관을 극복해 갔습니다.
  좋은 선수들이 골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음식 연구도 했습니다. 설렁탕 육개장 등이 맛은 있지만 운동을 감당하기 전에 배가 고팠습니다.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은 9홀까지 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알았습니다.
  잠을 몇 시간 자는 것이 운동에 도움이 되는가도 연구했습니다. 저는 9시간 정도 자는 것이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9시간 자서 몸의 컨디션이 좋다고 자만하면 성적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잠을 조금 자서 피곤할 때라도 기도하며 정신을 집중해서 치면 성적이 좋습니다.
  진출 첫 해 134위로 밀리고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고국에 돌아가야 할 위기였습니다. 마지막 벼랑 앞에 서 있었습니다.  59위로 1라운드를 마치고 하나님께 평안함을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33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미터 앞에 섰습니다. 앉아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드렸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내 눈 앞에 홀까지 이어지는 하얀 선을 죽 그어주셨습니다. 손이 떨렸습니다. 사시나무 떨 듯이.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순간 떨림이 멈추었습니다. 그 때 공을 때렸습니다. 공이 미끄러져 갔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기적입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도  메스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이번엔 우승할 것이라고 힘을 주었습니다. 그날 밤 아내와 아이와 함께 평안을 주시도록,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ATT 내셔날  우승 이야기입니다. 컷만 통과해도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내일 가도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요15:16절을 쥐어 주었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밤에 두 시간 동안이나 이 말씀을 외었습니다. 시합에 임하여서도 이 말씀을 외우면서 골프를 쳤습니다. 14번 홀에 도착하였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그 말씀만 생각났습니다. 그 다음 말씀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송을 부르면서 계속하였습니다. 맙소사. 벙커가 났습니다.

  그런데 벙커에 들어가 공 앞에 섰을 때 그 다음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으로 벙커 샷을 때렸습니다. 기적적으로 공은 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세 번째 기적입니다.

  제가 금년도 힘든데 어떻게 이곳에 올 수 있었습니까?
망가질 때도 힘든 때도 어떻게 믿음으로 서는가를 나누기 위해 왔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 새벽부터 몇 번 기도드렸지만, 여러분은 3000명이 저를 위해 기도할 테니 제가 잘 온 것이지요?

   저는 다시 0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목표를 낮추고 새로 시작합니다.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PGA에서 7승 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더 바랄 것이 없지만, 10승을 채울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재단에 속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저는 세 가지 정신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1]  짓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잡초같이 강한 정신,
2] 한 계단씩 오르는 겸손의 정신
3] 마음을 비우고 기도로 채우는 빈 잔 정신

  저를 이곳에 이르게 한 성공 3요소가 있습니다.

1]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함합니다.
2] 아내를 비롯한 지인이 주는 위로(기도)가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실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하나님께서 형통함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떤 분이 참 재미 있는 전화 번호를 성경 말씀에 적용하였습니다.

렘333에는  이런 약속이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707에는 이런 약속이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요1414에는  이런 약속이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이 셋을 합하면 천국응답직통전화가 됩니다.

333] 707-1414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니까?
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을 행할 때, 오늘 말씀처럼 감사함으로 행하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기도에 넘쳐올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예화]

   뉴욕의 어떤 공동묘지 관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년동안 매주마다 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부인으로부터 5달러의 돈이 오고, 편지의 내용은 우리 아들의 무덤에 신선한 꽃다발을 갖다 놓아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이 관리인이 몇년동안 그 일을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공동묘지에 한 부인이 병약한 몸으로 차안에 앉아 있다가 기사의 부축을 받고 겨우 바깥으로 나오는데 몸이 아주 연약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가슴에는 꽃다발이 크게 안겨 있었습니다. 그 관리인을 찾아와서 하는 말이 제가 몇해동안 계속해서 편지와 함께 우편환으로 5달러씩을 보낸 아담스부인입니다. 제가 오늘 직접 오게 된 것은 나의 담당 의사가 하는 말이 몇 주를 못 넘길 것 같다고 해서 세상 떠나기 전에 내 사랑하는 아들의 무덤에 내가 손수 꽃다발을 갖다 놓고 싶어서 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관리인이, 저는 매주 부인이 보내준 돈을 가지고 꽃을 사서 무덤 앞에 갖다 놓을 때마다 부인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부인이 깜짝 놀라며 뭐가 유감이었습니까? 하고 묻자, 관리인이 말합니다. 꽃은 불과 몇 시간도 안돼서 다 시들어버리고 다음날이면 썩어 냄새가 나는데 이 공동묘지에 누구 한 사람도 그 꽃을 가까이 하고 향기 맡는 사람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냄새를 맡습니까? 죽은 사람이 냄새를 좋아합니까? 그것은 부인의 생각일 뿐이고 죽은 사람은 꽃 냄새 못 맡습니다.
    저는 교회 나가는 신자인데 전 가끔씩 공립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가운데 소외된 사람들에게 꽃을 사다 준 일이 있습니다. 제가 꽃을 그들에게 갖다주면 환하게 웃고, 냄새맡고,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부인께서도 매주마다 이제는 공동묘지에 꽃을 가져오지 말고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한번 갖다 줘보십시오.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지 삼개월이 지난 어느 날, 그 부인이 직접 운전을 하고 상당히 건강한 모습으로 공동묘지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당신이 한 말이 맞았습니다. 제가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갖다 주었더니 그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더군요. 좋아하는 그들의 얼굴표정을 바라볼 때 내 마음도 기뻤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성 질환도 떠나고 몸이 이렇게 건강하게 회복 되었습니다.

    남을 기쁘게 했더니 자기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더니 자기도 웃음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병이 떠나고 몇 주일을 넘길 수 없다던 의사의 말은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성경말씀대로 살았더니 복이 임했다는 말입니다.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2] 관용을 보이십시오.
    3] 감사함으로 기도하십시오.

평강의 하나님께서 2010넌 우리 마음을 지키실 것입니다.


    [설교할 성경 본문]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찬송]

    [171장] 비둘기 같이 온유한
    [473장] 아 내 맘속에
    [469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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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평강을 유지하는 비결

    [들어가는 말]

    [빌4:7]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까?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2] 관용을 보이십시오.
    3] 감사함으로 기도하십시오.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렇게 말하면, 이 힘든 세상에서 기쁠 일이 뭐가 있는냐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자신과 환경만 바라보면 기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을 바라보세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묵상해 보세요.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God saw every thing that he had made, and, behold, it was very good."(창1:31)

우리 하나님 안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뻐하면 평강이 우리 심령에 넘쳐 오게 마련입니다.

    1]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목적]은 우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입니다.

   [요한복음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요한1서 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말씀을 제대로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오고, 심령에 평안이 옵니다.


   2]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51: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사도행전 8: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시편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구원을 제대로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오고, 심령에 평안이 옵니다.


    3]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을 주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기도 응답씀을 제대로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오고, 심령에 평안이 옵니다.


    4] 하나님께서 [헌신할 기회를 주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역대상 29:9]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헌신하기 위해 아기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주님의 계신 곳을 가르키는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합니다.


   [마2:10-11]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헌신을 제대로 해보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오고, 심령에 평안이 옵니다.


    5]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신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하나님과 이웃을 제대로 사랑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오고, 심령에 평안이 옵니다.


   6] [봉사의 목적]도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시편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세례 요한은 주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에 충만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하나님을 섬기고 형제를 섬겨 보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오고, 심령에 평안이 옵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평강이 넘칠 것입니다.


    2.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

    관용은 손해나 역경을 당해도 쉽게 동요되거나 넘어지지  않고 평정을 유지하는 '영적인 인내'를 가리킴니다(Calvin).
    관용은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고 다른사람을 향해 너그럽게 대하는 태도입니다(Kent).
    하나님께서는 이런 관용을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불신자들, 심지어  자신을 핍박(逼迫)하는 사람까지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성도들이 관용을 보여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그렇습니다. 주님께수 오실 재림의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관용의 태도로 살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선악간의 모든 행위를 심판하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와 오는 것을 믿으십니까?
어떤 핍박도 참고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태도 를 보일 수 있습니다(약 5:7-9).

    주님께서는 산상 수훈에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마5:39-42]

마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마5: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 KAIST 겸임교수)

    부부 관계를 생동감 있고 행복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즐거운 것만 기억"하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심리학자 셸리 게이블은 사랑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사건과 부정적인 사건에 대처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2006년 '인성과 사회심리학 저널(JPSP)' 5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게이블은 부정적인 사건보다 긍정적인 사건에 반응을 나타내는 남녀일수록 상대방을 신뢰하고 행복감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2009년 1월 펴낸 '적극성(Positivity)'에서 프레드릭슨은 즐거움, 감사, 희망, 자긍심, 관심 등 긍정적 정서 열 가지를 열거하고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
친구 또는 부부 사이에 거의 습관적으로 상대방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게 되어 관계가 돈독해진다는 것이다. 감사와 마찬가지로 다른 긍정적 정서도 물론 부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내 또는 남편이 사랑을 표현할 때 적극적으로 맞장구를 칠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긍정적 사건이 부정적 사건보다 3배는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부부가 날마다 겪는 긍정적인 일을 상대방과 공유하려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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