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무디 교회에서 18년 동안 목회하신 해리 아이언 사이드 박사는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 중인 학급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구약 시대에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에 대하여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해리 아이언 사이드 박사는 이에 반대하며 대답했습니다.
"나의 성경에는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될 육체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학생이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림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해리 아이언 사이드 박사는 이에 반대하며 대답했습니다.
"나의 성경에는 숫소와 염소의 피로는 죄를 없앨 수 없다고 말합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구약시대에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여러분 같으면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나 한 ≠?공통적인 점이 있습니다. '인간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오늘 말씀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의 행복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행복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갖춘 국가나 재벌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들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화평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이 평화입니다.
'팍스 로마나'란 말이 왜 로마제국의 슬로건이 되었겠습니까? 로마를 통해서 세계 평화를 이룩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런 숭고한 이념이 로마제국을 통해 더 훼손되었지 이룩될 수 없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인간을 통해서는 진정한 화평이 올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여기 로마제국의 권세로서도 얻을 수 없던 그 화평을 얻은 사람이 당대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로마제국에 의하여 처형된, 예수님의 오른편 강도였습니다. 그 강도는 행악자였습니다. 그는 완악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행악자는 임종 직전에 예수님을 만나고 화평을 찾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는 예수님께 청합니다.
[눅23:42]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그리고 응답을 받습니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는 응답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화평이란 행복을 선물로 받은 것이지요.
468장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구원해 주셨으며
주 예수님 고난받아 나 평화 누리도다
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앞으로 나아갈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 주리로다
[후렴]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어떻게 이런 화평을 얻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어두움의 권세가 인류 가운데 찾아와서 행한 일이 화평을 깼다는 사실니다.
[계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아담이 범죄한 이후,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라 칭찬하던 아담의 가정에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이 여자가!' 하며 깨진 소리가 납니다.
화평이 깨진 것이지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이 여자가!'
이런 생각이 스쳐갈 때 얼른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이 목사가!'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이 남편이!'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이 형제가!'
이 모든 생각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화평을 깨는 이런 생각을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한 이 여자가!'
나를 섭섭하게 하였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로 주신 선물을 명심합시다.
2]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4:33 ]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3] 하나님께서 외아들의 십자가로 무엇을 만들었는지 아십니까?
화평을 만드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골로새서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4 ]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받은 믿음의 백성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십니다.
[에스겔 37:26 ]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5] 화평케 하는 언약을 세우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화평케 하는 하나님의 언약을 그 백성으로부터 옮기지 않습니다.
[이사야 54:10]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6] 그러므로 화평케 하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상급을 준비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 반열에 오르는 것이지요.
[마태복음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6] 성령의 열매로 이 화평을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7] 성도들은 이 화평을 위해 힘쓰는 사명 앞에 서게 됩니다.
[엡4:1-4]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피스메이커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이란 의미입니다.
이 화평은 하나님과의 화목될 때 다가오는 선물입니다. 화목한 자는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습니다.
(고전5:18)
늘 다투며 사는 어느 부부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느낀 부부는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진 물건들을 나누는 시간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죽었던 사랑하는 아들이 남긴 일기를 나누어야 할 차례가 왔습니다. 서로 그 일기를 갖겠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 일기를 펴 보았습니다. 그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는 유언을 보았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
사랑하는 아들의 유언 앞에 그 두 사람은 자신을 내려놓았습니다. 그 죽어서까지 어린 아이는 피스메이커였습니다.
이것을 롬5:10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화목의 헬라어는 '카탈라게'로서 화해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쌍방 간에 적의가 사라진 관계'를 의미합니다. 원수 관계일 때 갈등과 불화는 필연적입니다. 화평과 화목이 없습니다.
그러면 화평은 어떻게 옵니까? 화목할 때입니다. 화목할 때, 화평은 우리에게 옵니까?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0)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화목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화목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 아들을 희생시키셨습니다. 로마는 세계 평화를 말하면서 칼과 창으로 적국을 무참하게 짓밟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화목을 주시려고 독생자를 내어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친히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화평은 하나님과 화목된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우리에게는 화목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행복입니다.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백성에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이 무엇입니까? 2절에는 두 가지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1]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습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다는 것은 이미 완성된 과거의 사건입니다.
우리가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것은 현재에서 미래로 연결되는 사건입니다.
[성경 예화1]
사무엘상7장에 보면,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인하여 큰 위기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그 때, 사무엘은 위대한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삼상7:5-10]
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에 금식 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듣고 블레셋 사람을 두려워하여
8.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금식 회개 기도 예배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의 위험으로부터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극적인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소망 가운데 돌을 세웁니다. 에벤에셀이라 명명합니다.
[사무엘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도우신 우리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루실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선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성경예화 2]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12명의 정탐군을 가나안 땅에 보냅니다. 그 지역 사정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로 인도하여 들이기 위함입니다. 그 땅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을 다녀온 정탐들의 생각은 둘로 나뉘었습니다. 척 스윈돌은 그 둘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열 명은 문제를 보았고 두명은 해답을 보았다.
열 명은 장애물을 보았고 두 명은 해결책을 보았다.
열 명은 사람들의 크기를 보았고 두 명은 하나님의 크기를 보았다.
열 명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두 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러분이 정탐군이었다면 어떤 편에 섰으리라 생각하십니까?
해답을 보고 해결책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크기를 보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백성들입니다.
애굽에서 열 재앙을 통해 바로의 권세를 끊으시고 건져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그 백성을 인도해 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셔서 그 백성에게 먹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구원의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보이시기 위해 그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알 때,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예화]
저에게 토요일은 참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 젊은 자녀들과 청년들이 새벽부터 교회에 나와 기도합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감사한 지 모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은 바로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고 영광 가운데 자라는 것입니다.
오전에는 EM 찬양팀이 한 나절 내내 온 교회당이 터지도록 찬양의 멜로디로 채웁니다.
그들이 끝나기가 무섭게 청년 찬양팀이 몰려와서 몇 시간 동안 찬양을 합니다.
험버 칼리지의 찬양 재즈팀이 이어서 격조 있는 찬양을 합니다.
요즈음에는 유스 코스타 찬양 인도팀이 그들을 이어서 밤 8시가 넘도록 찬양을 준비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서머나 찬양대가 모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서머나 교회 예배당이 하루 종일 찬양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그날을 바라보면서 영광 가운데 즐거워하는 행복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3.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는 행복입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을 당하면 누구나 당황하고 심령이 곤두박질칩니다.
이 세상에는 참 평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이 있습니다. 469장을 보십시오.
이 땅위에 험한길 가는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 믿는 자에게는 마음에서 솟아나는 즐거움이 바로 행복입니다.
조지 첸이란 분은 수용소에서 큰 환난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중노동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삽 한자루를 주고 무릎까지 차는 인분 구덩이에 들어가서 퇴비를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인격 이하의 노동 가운데서 가장 큰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그는 아무도 얼씬 거리지 않는 그 곳에서 마음껏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코리 텐 붐은 벼룩이 들끓는 유태인 포로 수용소에서 복음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음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환난, 그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 환난 가운데서
즐거움의 행복이 있습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쉬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루마니아의 범브란트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고 전한다는 죄목으로 지하 감방에서 14이나 되는 기나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 아니 한 시간만 그런 곳에서 지낸다고 해도 힘든 일인데 14년 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문과 환난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요?
우리 하나님께서 그 인생 안에 화평을 주시고, 영광을 보여 주신 때문인 줄 압니다. 그는 감옥을 나오면서 흥미 있는 비유를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산을 내려와 평지로 들어선 느낌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환난 중에서도 인내를 주시고 인내를 통해 연단을 주시고 연단을 통해 소망이 되어 주신 줄 믿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만만치 않습니다.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가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끊임없이 내리는 눈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이 추위 가운데서도 즐거움을 두셨습니다.
지난 주간에 보니, 어떤 분은 이웃 집 눈까지 쳐주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한 쪽 다리를 절단했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집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할아버지는 슬픕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이 정이 많습니다. 사랑이 많아요. 옆 집 할아버지네 집을 치워주고 안부를 묻고 외로운 이웃을 돌아봅니다.
우리 교우 가운데도 외로운 겨울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분이 계십니다. 오힙 카드도 없는데 신장 결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제 보니까 그 형제를 찾아가 이사도 해주고 위로를 나누는 분을 보았습니다.
겨울이 춥고 눈은 미끄럽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가진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는 행복합니다.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마무리하는 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각상으로 미켈란젤로의 '다윗상'을 꼽는 분이 많습니다.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작품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작품을 새긴 대리석이 가장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 대리석을 잘 쪼아서 작품을 만들었다는 데서 나옵니다.
끌과 망치로 모퉁이마다 쪼이고 깨져가는 대리석의 입장에서는 아파 보이지만 그를 쪼아 작품을 만들어 가는 대화가의 뜻이 그런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킵니다.
작가의 의로움이 대리석 위에 새겨질 때, 대리석은 아프지만 위대한 작품이 되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여,
누군가가 나를 쪼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 하나님의 의로우신 중심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 나를 쪼아 작품을 만들어가시는 것을 인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힘들고 아프게 하는 분에게 감사하십시오. 그에게 맛있는 음식도 사주시고 나를 하나님의 귀한 작품이 되게 하심을 인하여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그분의 의로움을 새겨주실 때, 우리 인생은 한없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얻은 행복이 참 많지요.
하나님과 이웃과 화평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이 놀라운 행복이 성도 여러분의 생애 동안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본문]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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