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어떤 삶의 스타일을 받아들이냐에 따라 사람 행복이 달라집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감사로 눈을 뜨면 그 생활은 맑음
감사의 햇살이 불평의 구름에 가리면 그 생활은 흐림
그리고 그 불평이 계속되면 그 생활은 장마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하여 감사의 측면에서 보느냐 불평의 측면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생활은 맑을 수도 있고 장마가 계속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율법주의적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고, 은혜 중심적 신앙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 일상사에 대하여 율법적으로 접근하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법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겨울일 수도 있고 여름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놀라운 사랑의 법에 접목됨으로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열매있는 생명의 삶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그리스도의 법은 사람을 살립니다.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이 마지막 장에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있는 대조점들을 두 가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율법 아래가 아니라 은혜 아래 있는 신자의 신령한 생활 은 속박이 아니라 자유의 생활이며(5:1-15), 육신이 아니라 성령 안에 있는 생활입니다(5:16-26).
신자가 순종할 법이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의 법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하나님의 영은 사랑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행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소유하는 자유를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성령께서 그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돕도록 허용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란 말은 위대한 복음의 단어이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사셨으므로 우리는 그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영적인 도움(1-5절)
어떤 형제가 갑자기 원수에게 붙들려 죄에 빠졌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가 죄에 사로잡힌 모습이 다른 신자들에게 발견되었습니다.
우리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심판하고 정죄할 것입니까?
우리가 신령하다면, 곧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성령을 통하여 열매를 맺는다면, 우리는 그를 회복시키려고 힘쓸 일입니다.
"회복시킨다"는 단어는 부러진 뼈를 맞추는 데에 사용하는 의학용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그리고 죄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몸 전체의 사역을 방해합니다. 물론 어떤 형제가 회복할 것에 순복하지 않으면 마태복음 18장과 고린도전서 5장에 요약된 징계의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수가성 여인을 주님께서는 율법 대신에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하셨습니다. 신령하신 주님께서는 온유한 심령으로 대하셨습니다. 그녀의 연약함을 바로잡고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사용하셨습니다.
-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주님께서는 율법 대신에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하셨습니다. 신령하신 주님께서는 온유한 심령으로 대하셨습니다.
- 세리 삭개오를 주님께서는 율법 대신에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하셨습니다. 신령하신 주님께서는 온유한 심령으로 대하셨습니다. 삭개오는 율법주의자들로서는 도출해 낼 수 없는 위대한 결단을 하였습니다.
- 탕자 비유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율법 대신에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탕자를 그 형처럼 바리새인적 율법으로 대하였다면 돌에 맞아 묻혀야 마땅한 존재였습니다.
- 막달라 마리아를 주님께서는 율법 대신에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하셨습니다. 신령하신 주님께서는 온유한 심령으로 대하셨습니다. 그녀의 연약함을 바로잡고 위대한 복음 사역자로 사용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앞에 어떤 연약한 자가 계십니까?
그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법을 생각합시다.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십시오.
2. 그리스도의 법은 심는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율법을 지킨다고 자부하며 할례를 행하는 자들이 오히려 진정한 율법의 정신인 사랑과 선행을 무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는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본문은 인간의 행위를 자연 법칙에 비유합니다.
고후 9:6에서 적게 심는 것과 많이 심는 것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나 본절에서는 심는 것과 거두는 것의 '질'에 대하여 논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정법은 동작의 계속적 반복을 나타내므로 본절에서 묘사된 행위는 인간이 지속적으로 행하는 각각의 행위입니다. 인간의 모든 행위가 미래의 결과, 곧 하나님의 심판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따라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것을 어떻게 실생활에 실천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가 미래의 심판대 앞에서 어떠한 결과를 거둘것이냐 하는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는 죄에 대한 개념에서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할 때에 이 구절들을 사용하는 진리입니다. 근본적인 교훈은 "주는 일"에 대한 것입니다. 6절의 "함께 하라"는 말은 단순히 "나누라"는 뜻입니다. 이 원리는 로마서 15장 27절에 언급되어 있는데, 우리가 영적인 축복을 받는 데에는 물질적인 축복을 나눌 특권과 의무가 있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은 육적인 일에 시간과 재물을 투자하여 육신을 위하여 산다는 뜻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신령한 일들에 시간과 돈을 사용할 일입니다. 시간과 돈을 육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왜 은혜에 성장하지 못하고 영적인 열매들을 거두지 못하는지를 이상하게 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욕심을 따라 심을 때, 그 결과는 죄의 열매를 낳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동산에 살았을 지라도 욕심으로 심었을 때,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인류가 바로 아담과 이브의 길을 따라 가며 멸망을 맛보고 있습니다.
비교의식을 따라 살 때, 그 죄악 속에서 사람은 썩어갑니다.
'아마데우스'란 영화를 보면서 저는 살리에리란 당대 최고의 음악가의 파멸을 만납니다.
왜 천재를 알아볼 능력은 주셨으면서 천재적 작곡 능역을 주시지 않았는가를 원망하면서 파멸해 가는 살리에리의 인생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심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습니다.
3. 그리스도의 법은 때가 이르면 거두는 법입니다.
[갈 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우리 성도는 형제의 짐을 서로 져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 할 때는 온유한 영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자신의 짐 또한 져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질 수 있는 짐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 자신이 홀로 져야만 하는 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죄입니다.
이 모든 일은 성령으로 심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심기 위해서는 믿음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게 명심할 일은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심판하실 것이고 또한 보상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최종 심판권을 때가 되어 행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거둔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영적인 일을 추수하기까지는 성장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그리스도의 법에 접목됨으로 우리는 주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에 접목될 때,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이 살아난 것처럼 우리를 만난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면, 우리로 인하여 살아난 영혼들이 하나님 나라의 정원에 아름다운 꽃이 되어 천국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입니다.
'독일인 부부 마음을 녹인 공항 직원의 장미 10송이'란 기사를 읽으셨습니까?
[조선일보] 2009년 05월 22일(금)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일 정오, 독일 계 제약회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군터 라인케(Reinke·58)씨 부부가 인천공항 검역장에 30분째 우두커니 서 있었다. 부부는 독일 출장길에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사는 아들(39)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13시간 비행기를 탄 끝이라 곧장 집에 가고 싶었지만 검역대를 통과할 수 없었다. 라인케씨 부인(65)이 들고 있는 장미 한 송이가 문제였다.
국내 식물검역 기준에 따라 살아있는 식물은 국내에 반입할 수 없다. 외국산 식물에 세균이 묻어 있거나, 국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서다. 라인케씨 부부는 "아무리 그래도 우리가 출국하는 날, 아들이 직장에서 1시간 떨어진 호텔까지 찾아와서 준 '어머니의 날'(독일은 5월 10일) 선물인데…"하고 안타까워했다.
부인은 "남편이 12년째 한국에 근무해서 1년에 세 번밖에 아들을 못 보고 산다"며 "아들이 준 꽃을 버릴 수 없다"고 사정했다. 공항 검역 업무를 맡은 국립식물검역원 직원들은 난감했다. 고민하던 당일 현장팀장 조선형(51)씨가 라인케씨 부부에게 "이 꽃은 여기 두고 가시고, 제가 아드님 대신 두 분께 꽃을 사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공항 꽃가게에서 자기 돈으로 장미 10송이를 사서 두 사람에게 선물했다.
라인케씨는 "규정대로 처리하면 그만일 텐데, 공무원들이 우리 부부의 마음을 배려해줘서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고 했다. 조씨는 "나도 아들 둘을 키우는 아버지라 부부의 마음에 공감했을 뿐"이라고 했다.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법입니다.
심는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때가 되면 거두는 법입니다.
[설교할 성경 본문]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 6:3]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갈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갈 6: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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