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1 March 2015

히7:1-10 멜기세덱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

 [들어가는 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기독교인이 되었다가 고난의 길을 가며 기독교 신앙에 흔들리고 있는 히브리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잘 모릅니다.
제대로 모르니까 흔들리는 것이지요.

     히 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7장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신 예수님을 집중적으로 생각하라 명하십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 지 못하여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는 겁니다.


1.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히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멜기세덱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자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기에 너무 유사성이 많은 역사적 인물이란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하신 대제사장직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하면 멜기세덱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7장에 와서 멜기세덱에 관하여 자세히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멜기세덱에 대하여 앎으로 예수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하고, 나아오게 하고, 바라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존경합니다. 믿음의 롤 모델이 되는 분이시지요. 그래서 믿음으로 승리하고 돌아오던 아브라함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이 감격의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준 왕이 바로 멜기세덱이지요.

    멜기세덱은 살렘 왕으로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빈 자입니다(창 14:17-20).

     소돔 땅에 거하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침략자들에게 사로잡혀 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제물까지 빼앗겼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브라함은 집에서 훈련시킨 318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대적자들을 추격하여 마침내 그들을 쳐서 파하고 조카 롯과 그의 제물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살렘 왕 멜기세덱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이렇게 보면, 멜기세덱은 아브라함보다도 크고 위대한 인물입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보다 더 우월한 분이십니다.

   「멜기세덱」을 「의의 왕」,「평강의 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멜기세덱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멜기세덱은 이름조차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나게 합니다.
    멜기세덱을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라고 합니다.


    시편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언하여 말씀하기를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는 것」(시 85:10)으로 노래하였습니다.

    또한 선지자 이사야와 예레미야는 장차 나실 그리스도를 가리켜 각각「평강의 왕」(사 9:6),「여호와 우리의 의」(렘 23:6)로 칭하였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나라는 사람들에게 참된 평강을 주시려 오셨으며(마 11:28),
장차 다스릴 왕국은 공의가 넘치는 나라가 될 것을 보여줍니다(사 9:7, 11:1-5).

     멜기세덱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입니다.

    [2b]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멜기세덱』이란 이름의 뜻은 히브리 문자 그대로『나의 왕은 의롭다』입니다.
    또한 살렘 왕의『살렘』은 예루살렘을 가리키며 그 뜻은『평강』입니다.

    멜기세덱은『의의 왕』이요『평강의 왕』입니다.

    이렇게 멜기세덱은 그 이름에 있어서도 참 제사장인 그리스도의 모형을 제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의의 왕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든 성도의 의가 되셨기 때문입니다.(사 11:4, 호 9:9, 고전 1:30),

나는 불의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의가 되셔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의의 왕이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평강의 왕이십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사 9:6, 마 5:4).

    요한복음 1장 14절에『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오늘 히브리서는 이 본문에 은혜와 진리 대신 의와 평강이 충만하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왕의 의로 옷 입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죄 용서함을 받고 그분의 의를 덧입었습니다.

    [마26:27-28]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중풍 병자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주님께 나왔다가 몸만 나은 것이 아닙니다. 죄 사함을 받습니다. 의의 옷을 덧입습니다.

    [마태복음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주님 앞에 나아온 성도 여러분,

    오늘 의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분의 의를 덧입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왕의 평강이 찾아옵니다.

   [누가복음 1: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오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누가복음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심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항상 살아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3절]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모든 제사장은 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오,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제사장이십니다.

    창세기 14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소돔 땅을 침공하여 소돔 땅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그의 재산을 강탈해간 동방의 네 왕을 격퇴시키고 귀환하는 길에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온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났습니다. 그 멜기세덱에 대하여 성경은『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축복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축복하는 멜기세덱에게 아브라함은 그 얻은 전리품 중에서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의 선구자(先驅者)로 멜기세덱과 같은 대제사장직 수행을 위해 먼저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대속적인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셨으며 그 구속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씻어 백성들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심은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구속을 힘입어 뒤따라 하나님 존전에 나아갈 수 있는 확증이 됩니다.

    그런데 이 멜기세덱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 처음과 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3절]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멜기세덱의 부모가 누구이며 그 혈통이 어느 계보를 좇아 난 것인지에 대한 기록이 없는 만큼 그의 출생과 사망에 관한 기록이 없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제사장의 족보 문제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은 없어요.    

    레위 제사장들은 유한한 존재로서 반드시 죽음을 맛볼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은 「족보와, 출생과 사망 년 월 일」에 관한 성경상의 기록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제사장입니다(21절).

시작과 끝이 비밀에 속한 제사장입니다.

    본문 3절에『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제사장의 계보를 아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아론계 제사장의 정통성을 확실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의 경우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리고 후손의 기록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성경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은 시작과 끝이 비밀에 속한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 계십니다.


    2] 반차가 다릅니다.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차원이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 레위인의 반차를 따라 오신 분이 아니라 바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셨습니다.

    성골이 있고 진골이 있다는 말을 하지요. 골품제도에서 순수 왕족을 성골이란 말을 하는데요.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에 계시는 제사장이란 말씀은 성골과 같아서 반차가 다르다는 비유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죄문제를 담당하는 레위지파의 제사장은 진골과 같다는 비유를 할 수 있구요.

    구약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나아올 때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하고 그 짐승을 잡아 피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습니다.

    스가랴 3장에 보면
여호수아라는 제사장이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깨끗한 옷을 입혀 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셨습니다.

    성골 진골의 차이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게 멜기세덱과 레위인 제사장과의 결정적 차이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바로 멜기세덱과 같은 분이 그 시대 히브리인들에게는 바로 예수님이라는 말씀이십니다.

    멜기세덱이 그 시대에 아브라함보다 더 우월하신 분이었던 것처럼, 예수님은 당시 히브리인 어떤 제사장과 차원이 다른 우월하신 대제사장이십니다.

   아브라함보다 큰 인물이 멜기세덱인 것처럼, 예수님은 아브라함보다 큰 인물입니다.


     3]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히7:4-5, 8-9]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최고의 존경을 표하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복을 받고 아브라함은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레위인들의 조상인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레위인 제사장들은 단지 자기 형제인 백성들에게서 십일조를 취하였을 뿐입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보다도 우월하신 분이요, 높으신 분입니다. 옳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성부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히 나갈 수 있는 것은 그의 중보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예물(십일조)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결국 이상과 같은 차이점은 멜기세덱이 레위 제사장들이나 아브라함보다 더 높은 자였음을 증거해 줍니다.

   예수님만이「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26절)로서 우리를 위한 속죄 제사를「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27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에 의해서는 사람들이 온전함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친히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사 53:4-6, 고후 5:21).


    예수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처음과 나중입니다. 곧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제사장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주에게서 나와서 주로 말미암다가 주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에게 세세토록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복을 비시는 분이십니다.

    [히7:1+6-7]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멜기세덱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습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한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축복했습니다.

    (창 14:19-20)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시편 110편 4절]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예수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입니다.
    레위인 제사장들이 제사장 된 것은 어디까지나「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아 된 것이었습니다.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이란 모세의 율법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일시적이며 썩어 없어질 인간 육체에 상관된 의식적 규례를 상세히 규정해 좋은 것이다. 그러나「무궁한 생명의 능력」이란 예수님의 신성과 신적 권위를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제사장 되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특별한 권위에 의해서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만세의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제사장직은 영원합니다. 성경은『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시 110:4)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복을 비십니다.


    주 날 위해 비네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지만
내 주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축복하심을 감사합니다.


    [마무리하는 말]


    「만왕의 왕」(계 19:16) 예수님은 「큰 대제사장」(4:14)이십니다.
예수님의「근본은 상고, 태초」(미 5:2)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사장직은 영원하십니다. 지금도 그 직무를 수행하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아브라함보다 우월한 제사장입니다.

    멜기세덱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원형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그렇게도 존경하는 아브라함보다 더욱 우월하십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완전한 대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대제사장입니다(22절).

   



    [설교할 성경본문]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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