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0 March 2015

히9:15-28 영원한 기업의 약속, 예수 그리스도

  [들어가는 말]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화해자, 중재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탕자와 같이 아버지의 뜻을 떠나 살던 우리 죄인을 그 아버지와 같으신 하나님과 화해를 시키시는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해의 길을 여셨습니다.

 
   1.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심으로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셨습니다.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은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일입니다.

   그런데 이 비극을 깨뜨리고 회복한 사건이 2000년 전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원수된 인류를 찾아오셔서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으로 화목의 길을 여신 일입니다.

1)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히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첫 언약도 "피"로서 이루어졌습니다(7절, 창15:9-21, 출24:3-8).
   그러나 이것은 동물의 "피"로 드려진 제사였습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 죽으심의 모형이었습니다.

   [히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모세를 통해서 드려지는 희생 제사를 출24:3-8을 인용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24장에는 피를 뿌린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물과 양털 우슬초"는 시체를 만져서 부정해진 자나(민19:1-22) 문둥병자(레14:4-6)를 정결케 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정결케하기 위해 사용된 용품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는 결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드린 예수님의 희생 제사는 하나님께 드린 완전한 순종입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을 깨끗이 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 언약은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종말론적 구속을 성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심을 입은 자기 백성에게 약속하신 새 언약을 실현하셨습니다

  [히8: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2] 새언약은 옛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왔습니다.

   이 언약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성취된 것입니다.

  [렘31:31-33]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희생으로 새 언약을 비준하였습니다.

  구약에서 언약의 비준(批准)은 희생 제물에 의해서 보증되었습니다(창 15:9-21;출 24:3-8).

    그러나 자기 백성과 맺고자 하시는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셨습니다.(요 4:34;6:38, 39)
    그리고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새 언약의 효력이 발휘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디아데케'('유언')의 효력이 발생되기 위해서 죽음은 필수적인 조건이었습니다.
    제사의식에서 희생 제물이 대표하여 피를 흘림으로 언약의 효력이 발생한 것처럼 새 언약에서도 대리자의 죽음을 통해 언약의 효력이 발생하였습니다.
    새 언약에서는 구속 사역이 한 사람의 대리적인 죽음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새 언약은 하나님께 너무나 중요한 사건입니다.


4] 유언 효력은 죽으심으로 확증되었습니다.

  [히9:17-22]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이는 하나님께 중대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의 '유언'이란 심중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헬라어 '디아데케'(*)는 두 가지 의미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우리 성경이 주로 번역하고 있는 (1)언약이 그 하나이구요. 오늘 말씀에서 번역하고 있는  (2) 유언은 더욱 중요성을 강조한 번역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디아데케'는 유언적 의미로  언약은 언약인데 반드시 죽음을 전제로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첫 언약 아래 살던 출애굽 때에 이미 하나님의 언약을 떠났으며 그로 인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새언약 안에 있는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믿음을 통해서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부르심을 입은 사람은 영원한 기업을 약속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히9:16-17]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이러한 약속이 "유언"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죽음이 필요하셨습니다.


   5) 부르심 받은 백성의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죽을 죄인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생명이 있는 피흘림이 필요하였습니다(레 17:11).
   첫 언약에서는 희생 제물의 피를 통해서 죄 사함을 얻고 생명을 소유할 수 있었으며, 새 언약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온전한 사함과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피흘림은 죄사함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은 율법의 불완전성을 해결하여 양심까지 깨끗하게 속죄하셨습니다.

    나의 생명을 회복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으로 양심까지 깨끗이 하셨습니다.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서
그대는 씻기어 있느뇨?


   6) 부르심받은 백성에게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였습니다.

    새 언약의 온전한 중보를 통해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 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를 위해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는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부르심"은 하나님께서 초청한 잔치에 청함 받은 것을 말합니다(마22:8, 계19:9) 완료 수동태 주격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이미 정해졌습니다(엡1:4) 그 초청에 응하는 것은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 되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 되심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이 되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 앞에서 중보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히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 곧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셨습니다. 지상의 성소는 단지 외형적(外形的)인 것만을 속죄하는 불완전한 것으로 하늘의 실체를 보여주는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지상 성소에 들어가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들어가신 곳은 지상 성소의 실체인 하늘이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거하는 성소인 참 하늘에 들어가신 것은 이미 십자가상에서 자신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들처럼 희생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들어가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우리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2] 단번에 제물로 드려 심판을 무효화 시키셨습니다.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십니다.

   [히9:26-28]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이는 하늘 성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중보사역의 그림자입니다.

  구약의 대제사장들은 일 년에 한 번씩 속죄일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희생 제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레 16장). 이러한 속죄 행위는 매년 반복되었습니다.
이 속죄 행위를 위해 매년 희생 제물의 피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러나 구속 사역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은 영원한 효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끝'은 구속사역의 성취의 때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상에서 구속 사역을 성취함으로써 개인의 종말과 역사의 종말을 도래(到來)케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옛 언약의 대제사장처럼주 자신을 드렸다면 여러 번 죽음을 당하셔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습니다.
   '단번에'는 앞서 언급한 '자주'와 대조되어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절정에 나타나셔서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림으로 죄를 완전히 제거하셨기 때문입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 사역의 최종적인 완전성을 증명하는 예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이며 하나님의 섭리이다. 이 죽음은 불가항력적인 것이며 최종적인 것이다.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대속하시고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하시는 목적은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3. 바라는 자들에게 다시 오십니다.

   [히9:28]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빌리 그래함이 런던 집회를 할 때 기자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금세기 역사에서 어떤 사건이 가장 위대한 사건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까?"

빌리 그래함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야말로 최후의 뉴스 최대의 뉴스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이 사실이었듯이 믿음의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재림을 믿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신다는 것은 성경의 일관된 언약입니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입니다.

    (계19:11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충신(faithful)과 진실(true)은 다 참되다는 뜻으로 그리스도는 참되시며 약속한 것을 추호도 어김없이 이행하시는 분임을 의미합니다.
    성경에는 약속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재림에 대한 약속이 신약에만 260장에 걸쳐 318회나 나옵니다. 주께서 자신의 명예를 걸고 318회나 재림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재림을 확실히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1] 심판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람이 태어나서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 죽음은 불가항력적인 것이며 최종적인 것입니다.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심판 날짜가 잡혀 있는 존재입니다.

    교통 티겟을 r도와주는 분이 말합니다.
이건 염려마세요.
반드시  Not Guilty가 됩니다.

재판 날은 정해졌는데, 재판에서 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의 감사를 누리는 존재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신 이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사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완벽한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제사를 드림으로 성도의 죄의 문제, 심판의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벧전2:24).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죽을 수밖에 없는, 그리고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마1:21, 요12:47).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성소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우리를 위한 중보자로 계십니다.

   이어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주님께서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약속하십니다.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는 주의 재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상 주시기 위함입니다.

   새 언약의 완성자께서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왕으로 재림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휴거 (rapture)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휴거(휴거)라는 말을 헬라어로는 파루시아(Parousia)라고 하는데 그 뜻은 출현(appearing) 또는 임재 (presence) 또는 도착(arrival)을 뜻합니다. 이 때에 신자들은 행한대로 심판을 받고 봉사의 보상으로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25:14-30)

   그날에 재림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들을 환란 가운데서 구원하여 사방 으로부터 흩어진 성도들을 불러 모아 저들의 고토를 회복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맡기시고 만국을 다스릴 것입니다.

   "바라는" 성도들에게 재림하십니다.

   3] 성도들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갈망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새언약의 중보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목적은 ?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기름을 예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조급하지 말고 기다립시다.

    [한국인의 급한 심리 유머]

1. 외국인 :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는다.
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아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는다
5.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4] 열심히 기다리는, 학수고대하는 성도들에게 오심을 약속하십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재림하십니다
오래 참음으로 주를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재림하십니다(롬8:25, 고전1:7, 갈5:5, 빌3:20).

   오늘 이 말씀은 구약의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간 것과도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갔을 때 백성들은 근심 가운데 대제사장이 직무를 마치고 지성소에서 나오기를 밖에서 기다립니다. 대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왔을때 백성들은 대제사장이 대신 드린 속죄제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 들어가셔서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다가(24절) 자신을 기대하는 자를 위하여 두번째 나타나시는'파루시아'('강림')와 대비됩니다(Bruce).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제의 제물을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초림과 십자가의 구속 사역을 통해 백성들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시고
하나님 존전에서 중보 사역을 행하시며(24절),
또한 구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제를 드리고 성소에서 나올 때 밖에서 기다리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속죄제를 받으셨음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것처럼,


    5] 그리스도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자들은 구원의 상속자로서(1:14;2;3, 10;5:9)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됩니다.
완전한 구원을 소유하게 됩니다


   [마무리하는 말]

    새언약의 중보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목적은 ?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설교성경 본문,   히9:15-29]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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