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 April 2015

(성 탄) 마1:18-25 예수, 그 임마누엘에 순종하라

  [들어가는 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1-17절)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언하고 있는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을 통해 주셨던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계보 속에서 인간으로 오신 메시야의 인성(人性)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1] 우리는 오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 가운데 임하셨는가(오신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신 목적과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3] 요셉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찾아오신 메시야를 영접할 것인가 하는 마음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오실 때,


    1.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오신 방법)

    [18-19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1] 하나님의 방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에 속하시지만, [성령으로 잉태]되셨다고 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나셨습니다. 사람의 몸을 빌어 오셨습니다.
동정녀 탄생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탄생하셨지만 [근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신성(神性)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 가운데 임하셨는가(오신 방법)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2] 죄가 없으십니다.

     예수께서 처녀의 몸을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는 특별한 탄생 과정을 취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구원론적인 측면에서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아담으로부터 전가(轉嫁)된 죄성과 아무 상관이 없는 분]이십니다. 상관이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3] 성육신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당시에 가장 기다리던 대상이 메시야였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정작 그들에게 메시야께서 오셨을 때는 외면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바라는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메시야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현실적인 욕구를 당장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였습니다.

   자기들에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결코 예수님 같은 분을 뽑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야는 우리가 바라는 대상을 선거로 뽑은 분이 아닙니다.

    엘리야와 같이 불병거를 타고와서 당장 로마를 그들의 통치 영역에서 내어쫓을 수 있는 그런 왕을 고대하고 있었거든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신 분을 만세전부터 예비하셨다가 보내신 그분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을 입어 우리 가운데 오신,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 왕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왕을 모신 분들입니다. 이 기쁨과 감사를 찰스 웨슬레가 지은 찬송가(126장 2절)로 천사들과 함께 찬양하기 원합니다.

2. 오늘 나신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와
처녀 몸에 나셔서 사람 몸을 입었네
세상 모든 사람들 영원하신 주님께
영광 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X2)

1. 천사 찬송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 돌려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크고 작은 나라들 기뻐 화답하여라
영광 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에 나신 주(X2)

    많은 사람들의 비극은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우리 인간들이 달라는 요구를 따라 오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2. 세상을 구원하시는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예수, 임마누엘)
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1] 예수: 죄에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위해 지어주신 이름이 무엇입니까?

    '예수'입니다.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처럼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 오실 수 있으시지만, 이는 다른 인간과 같게 됩니다. 원죄 아래 있게 됩니다. 다른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죄인일 수밖에 없게 됩니다. 메시야로 오신 목적은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오신 것인데 자신도 죄인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구세주로 독생자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뜻과 배치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인 동시에 신이십니다. 훔도 없고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완전무결하게 대속하시려고 희생 제물로 오셨습니다.
죄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죄없으신 어린양이십니다.


    2]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1;23]

    보라 쳐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이라 하셨습니다.

   성탄의 핵심 요절로 알려진 이 말씀은 사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먼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오신 메시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다윗에게 언약하신 바로 그 메시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약속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선지자 이사야에게 언약하신 바로 그 메시야이십니다.
마태복음서 저자는 예수님의 탄생을 보도하면서 언약을 이루신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아, 우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부터 언약을 말씀하시더니 이렇게 이루셨구나!' 그는 깨달은 것입니다.
우리들이 본문 말씀을 받으면서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진리가 바로 이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위해 이땅에 몸을 입고 찾아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오신 메시야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우리가 오늘 본문에서 만나시는 바로 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이 사도신경으로 고백하는 바로 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이십니다.

    언약을 이루신 하나님을 영접할 때, 어떤 일이 우리 성도 안에서 일어납니까?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계속 이루어 가십니다.] 할렐루야!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권능의 왕이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신 그 예수님께서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이 놀라운 권능의 주께서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계속 이루어 가심을 의미합니다. 전능자이신 그 왕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받아 누리는 최고의 복은 평강의 왕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평강의 주께서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계속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마음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성전 삼고 함께 계십니다.
인격적인 교제를 이루고 계십니다. 멀리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계시면서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참빛이신 우리의 왕이십니다. 참빛이신 왕이 내 안에 계실 때, 내 마음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까? 빛이 없으니 어둡지요. 어둡다는 것은 내 마음에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빛되신 예수님을 모셔들이면 그 마음이 밝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15세기 독일의 유명한 성자 토마스아켐피스(Thomas e Kempis ; 1380∼1471)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가 함께 하면 모든 일이 다 선하게 되고 아무 어려움도 없지만, 예수가 없으면 모든 게 힘들어진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을 때,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도 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들이 풀무불에 들어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상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애굽으로 팔려가도 그 나라의 총리가 됩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광야에 있는 반석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하늘에서는 만나가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찬송가(126장 3절)로 천사들과 함께 찬양하기 원합니다.

    의로우신 예수는 평화의 왕 되시고
세상 빛이 되시며 우리 생명 되시네
죄인들을 불러서 거듭나게 하시고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X2)


    3. 사람의 순종을 통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꿈이 어떻게 인류 역사에 실현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 안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십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순종을 통해서입니다.
만세 전부터 하나님의 꿈이 예비되고 진행되었을지라고 요셉과 마리아의 순종이 없었다면 차질이 있었을 것입니다.

    누가복음에서 우리는[마리아의 순종]을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그녀를 찾아와서 은혜를 받은 자로 말씀하셨을 때, 마리아가 얼마나 순종할 수 없는 형편 속에서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었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주의 계집종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시도록 순종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에서 요셉의 순종을 만나게 됩니다.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 요셉의 생애에 일어났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청천벼락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 때 요셉이 어떻게 했습니까?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유대 풍습에 따르면 정혼은 결혼과 동등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이스라엘의 결혼 전 의식입니다. 유대인은 정혼하고 1년간 동거하지 않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신부가 남편의 집에 함께 거주하기 전에, 대개 1년 정도의 약혼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정혼 기간에 잉태된 것이 나타났는데, 법으로만 따질 것 같으면 마리아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할 수 있었습니다(신 22:23, 24).
그러나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끊고자 하였습니다. 요셉은 관대한 이혼법을 사용하여, 은밀한 방식으로 쓰여진 고발의 내용이 담긴 이혼장을 마리아에게 써 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한 처벌을 요구하는 간음에 대한 공개적인 고소가 아니었습니다. 정식으로 파혼장을 받은 여자는, 다른 남자와 다시 약혼할 수 있었거든요.
이것이 하나님의 꿈을 이룹니다. 요셉의 착한 배려 이것이 또한 사랑입니다.

그때, 주님으로부터 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이 결정적인 순간 요셉은 순종합니다.

    [24-25절]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 중에 오신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놀랍습니다.

    [예화]

    뉴욕의 어떤 공동묘지 관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년동안 매주마다 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부인으로부터 5달러의 돈이 오고, 편지의 내용은 우리 아들의 무덤에 신선한 꽃다발을 갖다 놓아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이 관리인이 몇년동안 그 일을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공동묘지에 한 부인이 병약한 몸으로 차안에 앉아 있다가 기사의 부축을 받고 겨우 바깥으로 나오는데 몸이 아주 연약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가슴에는 꽃다발이 크게 안겨 있었습니다. 그 관리인을 찾아와서 하는 말이 제가 몇해동안 계속해서 편지와 함께 우편환으로 5달러씩을 보낸 아담스부인입니다. 제가 오늘 직접 오게 된 것은 나의 담당 의사가 하는 말이 몇 주를 못 넘길 것 같다고 해서 세상 떠나기 전에 내 사랑하는 아들의 무덤에 내가 손수 꽃다발을 갖다 놓고 싶어서 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관리인이, 저는 매주 부인이 보내준 돈을 가지고 꽃을 사서 무덤 앞에 갖다 놓을 때마다 부인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부인이 깜짝 놀라며
"뭐가 유감이었습니까?"
 관리인이 말합니다. 꽃은 불과 몇 시간도 안돼서 다 시들어버리고 다음날이면 썩어 냄새가 나는데 이 공동묘지에 누구 한 사람도 그 꽃을 가까이 하고 향기 맡는 사람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냄새를 맡습니까? 좋아합니까? 그것은 부인의 생각일 뿐이고 죽은 사람은 꽃 냄새 못 맡습니다. 저는 교회 나가는 신자인데 전 가끔씩 공립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가운데 소외된 사람들에게 꽃을 사다 준 일이 있습니다. 제가 꽃을 그들에게 갖다주면 환하게 웃고, 냄새맡고,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부인께서도 매주마다 이제는 공동묘지에 꽃을 가져오지 말고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한번 갖다 줘보십시오.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지 삼개월이 지난 어느 날, 그 부인이 직접 운전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공동묘지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당신이 한 말이 맞았습니다. 제가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갖다 주었더니 그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더군요. 좋아하는 그들의 얼굴표정을 바라볼 때 내 마음도 기뻤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성 질환도 떠나고 몸이 이렇게 건강하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남을 기쁘게 했더니 자기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더니 자기도 웃음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병이 떠나고 몇 주일을 넘길 수 없다던 의사의 말은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성경말씀대로 살았더니 복이 임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우리 중에서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기 원하십니다. 언약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능력을 행하시고 평강을 이루시기 원하십니다,
요셉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마무리하는 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은 우리 중에 찾아오셨습니다.
    세상 죄인을 구원하시고 우리 성도들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믿음으로 영접하는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꿈을 이루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을 입어 우리 가운데 오신,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설교본문]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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