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들어가는 말]
1]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에 서 계십니까?
크리스천으로서 여러분은 당연히 첫째 입장을 지지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필립 얀시라는 분이 "Reaching For the invisible God."(내 안에 하나님은 없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는 먼저 많은 그리스천들이 입버릇처럼 담고 사는 말들을 담담히 나열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말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의 삶과 환경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더라 말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느 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화가 저의 심령에 넘치고 있었습니다.
"아, 주님! 이 놀라운 평화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저의 내면에 이런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이 평화를 안고 이 감격을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컴퓨터 프로그램에 에러가 났습니다.
써놓은 글이 한 순간에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무서운 것은 방금 전에 가졌던 평안과 평온함까지 모니터 화면에 적어 둔 글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 "
어떤 분이 예배당에 기도하기 위해 오셨다가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신경이 많이 거스려 외칩니다."
"거기 조용히 좀 할 수 없어요? 소음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없구만. 나는 주변에 소음이 많으면 기도할 수가 없단 말입니다."
몇 분간 앉아 있다가 얼른 일어나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분이 훨씬 더 시끄러운 레스토랑에 가서 그분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까 친구들과 신이 나서 이야기합니다. 몇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대화에 열중합니다.
"????????????? "
식사시간에 가족이 둘러 앉았습니다.
"하나님 귀한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 맛있겠다, 어서 먹자"
"어, 무슨 맛이 이래? 이것도 반찬이라고 했어?"
"????????????? "
귀한 교수로 재직 중이신 친구 목사님께서 고국에서 이곳까지 찾아오셨습니다.
캘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여 토론토대학에서 한국 장로교에 대하여 발표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함께 호숫가를 거닐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좋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파킹장으로 돌아오니 누군가 차의 유리문을 깨고 자동차 안에 있는 지갑을 가져갔습니다.
저의 마음에 호숫가의 파도보다 훨씬 높은 파고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운전 중 누군가 부당한 폭언을 퍼붓고 지나갑니다.
어떤 사람은 현금이 많이 들어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와 같은 때, 여러분은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까?
정말로 주님께서 나의 왕으로 다스립니까?
정말로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그런 주님만을 바라보십니까?
정말로 해바라기가 아니라 주바라기십니까?
내 손에 하나님의 언약의 반지가 끼워져 있습니까?
이 반지로 인하여 어떤 고난의 골짜기를 가면서도 위로가 되십니까?
1]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에 서 계십니까?
우리가 어떤 입장에 서 있느냐에 따라 우리 신앙생활의 양상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부활이 없이 살아갈 때, 썩은 고목처럼 우리 인생이 무너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 살아계신 하나님과 우리 인생이 접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선포합니다.
[고전15:1-2]을 함께 읽어봅시다.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 바울이 체험적으로 전하는 이 엄숙한 선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깊이 아멘으로 화답하는 복된 부활 주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었다면?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고 가정(假定)해 봅니다.
(1)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땅끝까지 사도들의 전도가 이르렀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부활을 전후하여 그 생애가 180도로 변화됩니다.
[고전 15:4-6]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의심하던 도마에 이르기까지 '나의 하나님이여' 항복하는 것을 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제자들의 삶은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 예수님을 저주하면서 계집 종 앞에서까지 부인했던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순교하는 자리까지 나아갑니다.
예수님 부활 전에는 예수님 좌우에서 영예를 기대하던 야고보가 어떻게 목 베임을 당하는 순교자의 첫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까?
[고전15: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도 보이셨느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찾아가셔서 만나신 것 때문입니다.
예수님 부활 전에는 예수님 좌우에서 영예를 기대하던 요한 또한 예수님 부활을 체험한 후, 밧모섬에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계시록을 적을 만큼 놀라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 부활 전에 의심덩어리였던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하고 나서 인도까지 가서 선교하다 순교했습니다.
사도들의 사적은 역사적인 사실인데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이런 사도들의 변화는 천부당 만부당(千不當萬不當)한 가상이 되고 맙니다.
사도들이 죽음의 위협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은 사도행전에서도 익숙하게 대하는 참인데은,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가 동반(同伴)된 것을 역사로 증거하고 있지 않습니까?
(2)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선진들의 믿음이 그렇게 진실하였겠습니까?
기독교 2천 년 역사상, 수많은 선진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써 증거를 얻었습니다(히 11:1-2).
부활하신 주님께 대한 믿음은 바라는 자들 삶에서 실상이 되었고, 부활하신 주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과 사건들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수억의 사람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정할 수가 없어요.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손양원 목사님의 원수 사랑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원수를 아들로 삼는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3)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사도들이 거짓을 위해 순교하였겠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사도들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사도들이 거짓을 위해 순교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사도들이 한 사람도 아닌 모든 제자들이 거짓을 위해 순교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사도들이 한 지역도 아닌 세계 각처에 흩어져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사도들이 하루도 아닌 죽을 때까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는 수많은 거짓 증인들과 싸우는 사역을 하였습니다(살전 2:3-6; 고후 2:17).
(4)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가 여전히 죄의 권세 가운데 종노릇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을 때 누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십자가를 믿는 성도를 하나님 앞에서 중보해주심으로 모든 사람이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려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성도들 이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아니하고 살 수 있는 것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와 함께 하실 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죄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어요.
죄 용서함을 받게 하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는 분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5)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지 않겠습니까?
성도는 죽는다는 말 대신 잔다고 합니다.
주 안에서 잔다고 합니다.
왜입니까?
부활하신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처럼, 주 안에서 죽은 자들도 부활하신 주님처럼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있으시기에, 주 안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무한한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구름타고 오실 때까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충성하면서 사는 존재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 성도들 삶의 주제입니다.
(6)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얼마나 불쌍할 수밖에 없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행복자일 수밖에 없는 까닭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7)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사도 바울이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자신의 간증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고전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바울 사도는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 증인이 되었겠습니까?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의 원수였던 바울에게까지도 믿을 수 밖에 없도록 한 확실한 사건이었습니다.
바울사도는, 자기와 같이 악한 자도 그리스도의 부활 사실을 보고 변화되고 은혜로 사도가 되었음을 간증하였습니다. 즉, 큰 죄인이 변화하여 신앙에 들어오게 된 것은 그가 본바 그리스도의 부활이 부인할 수 없고 움직일 수 없는 역사적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예화]
스텐리 존스 선교사가 인도에서 노방 전도를 하고 있던 중, 이슬람 교도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당신네 기독교인이 갖지 못한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
“ 메디나에 있는 마호멧의 무덤이지요. 그 속엔 그 시신이 들어있는 관이 있습니다. 그가 실세로 존재했다는 사실이지요.”
“그래요. 그것이 당신네 종교와 기독교가 다른 점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빈 무덤밖에 없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고전15:3-4]
3.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1]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더 감사한 일은 성경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해링톤 리즈(Harrington C. Lees)는 금세기 초기에 발견된 그리이스 문서에서 유래되었던 「정죄함이 없다(No condemnation)」는 말의 뜻을 밝힘으로써 우리에게 큰 공헌을 했습니다.
「정죄함이 없다(No condemnation)」는 단어는 그리이스에서는 이 단어가 아직도 법적인 용어로 사용되지만 형법이 아니라 민법입니다. 「정죄함이 없다(No condemnation)」의 뜻은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땅, 불리한 조건, 저당, 한정된 계약, 빌린 땅, 연체금, 현재의 보유권을 압박하는 과거의 저당권 등을 조회하는 행위에 대해 정죄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부동산 거래에서는 이를 정죄하지 않겠다는 자유로운 보장을 받아야 한다. 부동산의 양도를 성사시켜 넘겨줄 때에는 변호사가 「결점이 없다(No drawback)」고 말합니다.”
그 부동산에 하자가 있는 한 법적인 소유주는 자기 재산을 충분히 그리고 거리낌없이 즐길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그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와 연합한 사람들에게는 민법이나 형법상 어떤 종류의 정죄함이나 불리한 조건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현재의 경험을 속박하고 시들게 하는 과거의 죄와 실패로 말미암아 압박아래 신음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불리함, 무능력, 장애, 손실-이 없습니다.
이를 위한 유일한 자격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특권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절름거리는 무능력과 과거의 장애들로 인하여 절뚝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안에서 그와 연합하므로 옛 생활의 능력은 깨뜨려집니다. 법으로 깨뜨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믿는 자를 위한 복음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살리셨느니라.
2] 장사지낸 후, 사흘 무덤 속에서 죽으신 채 계셨지만 죽으신 후의 사흘만에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신 사실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순 객관적 사실(純客觀的事實)입니다.
(1) 부활하신 주님은 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의 부활 사실은 하나님이 택하신 제자들을 통해서만 증거되도록 하셨습니다(행 10:41),
어떤 때엔 한 사람에게,
어떤 때엔 십여 명,
어떤 때엔 오백명에게까지 나타나셨습니다.
(2) 주님 적대세력에게도 부활하신 주님은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을 핍박하던 불신자 바울에게까지도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 부활의 객관성(客觀的事實)을 더 확증합니다. 주님의 원수도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을 수 없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확실했습니다.
(3) 주님의 부활을 보지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증거되도록 부활을 믿음 속에 세우셨습니다(행 5:3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1]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이루어진 일입니다.
[2]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우리가 죄를 이기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성경대로 이루어졌기에, 일반 신자들도 성경대로 다시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날도 성경대로 이김을 주시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합시다.
장래도 성경대로 이김을 주실 부활의 주님께 감사합시다.
오늘날도 성경대로
이김을 주시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합시다.
장래도 이김을 주실 부활의 주님께 감사합시다.
성경을 믿는 바울 사도는 외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부활신앙을 사모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믿습니까?
자신의 느낌이나 확신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세상 지식이나 사람들의 경험,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너무 목을 메지 마십시오.
자신의 꿈도 그렇게 신뢰할 것이 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이 성경을 믿으세요.
하나님께서는 나의 느낌이나 확신, 꿈, 세상 사람들의 지식이나 뉴스대로 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대로 죽으셨고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성경대로 인도함을 받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리는 부활의 증인들입니다.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 부활하신 예수님과 만난 사람들은 변화되었습니다.
부활신앙은 사람을 바꿉니다.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으로 변화시킵니다.
부활의 영으로 우리의 삶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합니다.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덧입고 땅의 형체를 버리게 합니다
바울 사도뿐입니까?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크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사는 인생입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은혜의 작품입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니.”
”진리의 영이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23, 17).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성도 안에 거처를 마련하시고 사시는 일이 가능합니다.
2]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항상,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워싱턴 DC 에는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 사무실에 매번 이런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이번 주 대통령이 예배에 참석 하냐고!".
그 교회 목사님은 대답합니다.
"선생님, 대통령은 안 올지 몰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3] 내 안에서 죄의 통치가 그치고 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화]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혈장이라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침입자(병균)가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그 침입자를 처치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큰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침입자를 처치할까요? 얼핏 생각하면 아주 강력한 어떤 방법을 쓸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백혈구는 침입자를 향해 절대 무력을 쓰지 않습니다. 대포도 쏘지 않고 기관총을 갈겨대지도 않습니다. 화학약품을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백혈구는 그저 그 침입자를 품에 꼭 껴안아버립니다. 그리고 아주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줍니다. 백혈구에게 안긴 그 침입자는 아마 황홀해서 정신이 없을것 같지 않습니까?-*^^*-
침입자는 백혈구의 사랑에 감동하여 그냥 녹아버립니다.
참으로 백혈구의 사랑은 놀랍습니다.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모두 다 껴안아줍니다. 우리 인간과 그 방법이 너무도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사랑이 넘치는 멋쟁이 친구가 우리 몸안에 살고 있습니다. 백혈구와 같은 사랑이 언제나 당신의 마음 속에 함께 하기를 빕니다.
백혈구의 사랑에 이어서...
적혈구도 백혈구처럼 아주 사랑이 넘치는 친굽니다.
골수(bone marrow)에서 태어나 폐(Lung)에 가서 산소를 받아들여 자기 몸에 가집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산를 얻어야 생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는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적혈구는 언제나 이런 생명의 산소를 풍성하게 얻어서 가지고 다니는 친굽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언제나 혈액 속에서 이리 저리 다니면?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cell) 아낌없이 다 주고 나옵니다. 자기 것도 조금 챙겨두면 좋을텐데 그러지 않고 100% 다 줘 버립니다. 그리고는 4일쯤 살아있다가 비장(spleen)에 가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아마 우리 사람 같으면 자기 것은 조금 남겨두고 남에게 나누어 주었을 껍니다.
우리 몸의 모든것들은(세포 하나까지도) 자신을 위해 사는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남을 위해 살죠. 내가 남을 위해 100% 봉사하듯이 남도 나에게 100% 봉사한다는 원리가 우리 몸에 있기 때문에 비로소 우리는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백혈구의 사랑은 모든 걸 사랑으로 감싸주는 반면, 적혈구의 사랑은 모든 걸 나누어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이런 친구들이 혈액 속에 있고 그런 혈액은 바로 우리 인간의 생명을 좌우하죠. 즉 우리는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삽니다.
에드워드 7세 왕의 대관식에 이어서 델리(Delhi)에서의 공식접견이 있는 동안 답하(Dabha)의 군주(Maharajah)가 델리 밖에 있는 땅이 자기에게 배당되도록 계획을 꾸몄습니다. 그가 돌아와서는 그 지역 재무국에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그 땅이 영원히 세금부담을 면제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선포하였습니다.
"왕인 내가 여기 머물러 있다. 그러므로 이 땅은 영원히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오늘날 델리 근처에 살며 돈이 없는 사람들은 그 지역에 마음대로 거처를 요청해도 된다. 그들은 왕이 그들에게 베푼 선물을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
[마무리하는 말]
부활은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에 속하는 영역입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있어 부활은 얼마든지 역사적인 사건일 수 있습니다.
[고전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당신에겐 어떤 존재입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만남이 있습니까?
살아계신 주님 안에서 삶의 양식이 변화되고 있습니까?
나의 나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갑니다.
주의 일에 힘쓰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주 안에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헛되지 않는 수고를 합니다.
몌수 그리스도의 부활 자체가 나의 생명이요 기쁨입니다.
기독교에는 빈 무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빈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엄격한 의미에서 오늘 교회에서 생명력 있게 헌신하며 충성하는 많은 성도들이 부활하신 주님께 붙들려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성경본문: 고전 15:1-12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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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교훈과 함께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을, 일반인들에게는 감동을 안겨주었다.
초기 영국의 케스 교단에서 가장 위대한 성경 교사들 중의 하나였던 웹피플이라는 성직자는 젊은이였을 때 해변에 갔다가 그가 극진히 사랑하는 자녀들 중의 하나를 갑자기 잃었다.
장례식에서 돌아오자 이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서재에서 무릎을 꿇고 이 슬픔의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족하게 해주실 것을 간구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위로가 마음에 찾아오지 않았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의 말씀조차 그에게 아무 소식을 전해주지 않았다.
얼마가 지난 후 벽난로 위에 길게 내려진 이 말씀을 맺힌 눈물을 통해서 다시 읽었다.
처음으로 그는 대문자로 인쇄된 한 단어를 주목하게 되었다.
"족하다(IS sufficient)”그는 성별된 눈으로 읽었다.
그리고 외쳤다.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나는 당신의 은혜가 내게 족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당신은 언제나 내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은혜가 네게 족하다(My grace is sufficient for thee!)"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교훈과 함께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을, 일반인들에게는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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